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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이채민, 노정의에게 "나 너 좋아하나 봐" 기습 고백!
- [오픈뉴스] 이채민이 노정의에게 가장 먼저 직진하며 관계의 전환을 암시해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첫 썸에서 상처를 받은 바니(노정의 분)를 황재열(이채민 분)과 차지원(조준영 분)이 물심양면으로 보호하며 흥미진진한 이파전이 이어졌다. 바니는 자신과 썸을 타던 조아랑(김현진 분)이 여러 여자에게 추근거렸단 사실을 알게 됐지만 조아랑은 반성은커녕 뻔뻔한 태도로 오히려 바니 탓을 해 모든 이들의 분노를 샀다. 바니는 전시회 손님을 응대하는 조아랑에게 얼음을 쏟아붓는 것으로 복수를 했지만 또 다시 받은 사랑의 상처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러나 바니는 자신을 말없이 위로하고, 초토화된 전시회장을 대신 수습해 준 황재열과 차지원 덕분에 빠르게 상처와 미련을 떨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녀는 조아랑의 본심을 알고 나서야 비로소 황재열이 그동안 했던 말과 행동들을 이해하게 됐고, 말은 밉게 해도 본심은 따뜻한 데다가 전공에도 열정적인 그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불안함을 느낀 이는 차지원이었다. 차지원은 몇 차례 만남을 통해 황재열이 바니에게 깊은 호감을 가지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깨달았기 때문. 게다가 황재열은 차지원이 바니에게 갖는 감정이 우정인지 애정인지 떠보기까지 해 그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감정의 화살표가 흐릿하게 보여지는 듯했으나 황재열이 가장 먼저 직진을 감행하며 보는 이들에게 거센 충격을 안겼다. 부풀고 부푼 마음이 꽃망울처럼 뻥 터진 황재열이 바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것. 이 고백은 황재열이 달라 보였던 바니에게 폭탄이 떨어진 거나 다름없는 상황. 더욱이 황재열이 예전부터 바니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놀라움은 배가 됐다.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바니의 모습이 군 휴가를 나온 황재열의 뇌리에 고스란히 박제된 덕에 황재열은 다시 만난 바니를 단번에 알아보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황재열은 이미 바니를 향한 감정을 명확하고 선명하게 그리고 있었다. 바니가 태블릿을 망가뜨린 죄로 필기를 대신하고 있을 때, 우는 바니를 볼 때, 차지원이 바니의 손을 잡고 멀어질 때 등등 모든 순간 바니를 바라보는 황재열의 눈빛엔 호기심과 호감, 애정이 가득했다. 하지만 기습 고백을 던진 황재열이 술에 취해 바니의 어깨에 기대 잠들어 버려 그의 고백이 가져올 후폭풍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동하(김민철 분)는 그토록 원했던 권보배(남규희 분)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다. 그는 택시가 잡히지 않아 오디션에 가지 못하고 있는 권보배를 스쿠터에 태워 데려다줬고 권보배는 사례를 하겠다며 전화번호를 남기고 떠났다. 그동안 권보배는 이동하의 진득한 관심에도 철벽으로 대했던 만큼 두 사람의 관계에도 봄바람이 스며들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켜보기만 해도 설레는 노정의와 이채민, 조준영의 캠퍼스 라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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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이채민, 노정의에게 "나 너 좋아하나 봐" 기습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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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배우 김지훈, 날카로운 시선 속에 따뜻한 마음 품은 왕 ‘이정’으로 완벽 변신! '王' 연기도 通했다!
- [오픈뉴스] 배우 김지훈이 드라마 ‘귀궁’에서 등장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김지훈은 지난 18일(금), 19일(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1, 2회에서 위엄 가득한 군주와 원자의 광증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왕과 아버지의 이면적인 모습으로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김지훈은 문무를 겸비한 천재형 군주이자,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개혁의 욕망을 지닌 이정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아우라를 과시했다. 원자(박재준 분)의 광증이 고쳐지지 않아 애를 먹으면서도, 무속의 힘을 빌려 보자는 윤갑(육성재 분)의 조언을 외면하며 소리치는 장면은 이정의 강직한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날카로운 시선을 번뜩이지만 따뜻한 속마음을 품은 이정의 입체적인 면모는 김지훈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정은 자신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다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진 윤갑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치료에 힘쓰라 명했고, 그러면서도 윤갑이 데려온 여리(김지연 분)에 대한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았다. 김지훈은 온화하고 믿음직스러운 군주의 위엄을 보여주는가 하면, 속을 알 수 없는 듯한 표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무녀 여리와 대화를 나누는 대목은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정은 연경(안경) 장인으로서 궁궐에 들어온 여리를 불러 안경을 시착했고, 여리의 솜씨에 감탄하는 듯하다가 안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어떻게든 궁궐에 남기 위해 애원하는 여리의 부탁을 들어준 후에도 “하필 지금 윤갑이 저 아이를 데려왔다는 것이 뭔가 석연치 않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훈은 거만함과 여유로움, 예민함과 섬세함을 넘나드는 완급 조절로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다. 이정이 지닌 비밀은 조금씩 베일을 벗었다. 오랫동안 광증을 앓은 원자의 상태가 외부에 새어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병문안을 왔다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발걸음을 돌린 대비(한수연 분)를 끝까지 속이려 하는 모습 등 그가 숨긴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렇듯 김지훈은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고뇌하는 군주 이정부터, 가족에게 닥친 불행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이정까지 모두 표현해내며 앞으로의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지훈 배우 나오는 사극은 못 참지”, “무게감 있는 연기가 작품의 중심을 잡아줌”, “대사에서 리듬감이 느껴진다”, “왕이 품은 비밀 넘 궁금하네요”, “사극으로 돌아오다니 넘나 반갑다”, “사극 톤, 연기, 얼굴 모두 갓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훈의 호연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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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배우 김지훈, 날카로운 시선 속에 따뜻한 마음 품은 왕 ‘이정’으로 완벽 변신! '王' 연기도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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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리아', 소프라노 조수미X팝페라테너 임형주X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등 월드클래스 GV 라인업 화제!
- [오픈뉴스] 오스카 노미니 촬영감독, 의상감독 등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이 완성한 완벽한 뮤직 시네마 '마리아'가 영화만큼 완벽한 월드클래스 급 게스트가 참여하는 릴레이 GV 라인업을 공개한다.[감독: 파블로 라라인 '스펜서''재키' | 출연: 안젤리나 졸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와처 | 음악: 존 워허스트 '보헤미안 랩소디''레미제라블'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과 혼신의 아리아를 담은 뮤직 시네마 '마리아'가 고품격 토크를 예고하는 최고의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릴레이 GV 라인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드높인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하는 '마리아' 메가토크가 19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수미 메가토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간 각종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마리아 칼라스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전하며 어머니가 조수미를 임신하셨을 당시 24시간 마리아 칼라스 노래를 들으며 태교를 했다는 특별한 사연을 들려주기도 했던 조수미가 영화 '마리아'를 통해 관객들과 나눌 풍성한 오페라 토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세계 팝페라계의 ‘월드 스타’ 칭호를 얻은 젊은 거장 임형주 역시 '마리아' GV 소식을 알렸다. 4/26(토)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될 임형주 GV에는 25년간 CBS 라디오 ‘신지혜의 영화음악’을 제작하고 진행했던 칼럼니스트 겸 작가 신지혜가 참석하여 마리아 칼라스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나눌 예정이다.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음악해설가,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윤범 역시 '마리아' GV 참석을 알렸다. 연주와 강의, 공연 해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극동아트TV(전 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오페라를 가장 친근하게 소개하는 공연 '오페라 맛좀봐라' 시리즈를 통해 대중과 클래식 음악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들려줄 전문적인 오페라 해설이 기대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베스트셀러 '천 개의 파랑'을 쓴 천선란 작가와 인기 팟캐스트 [영혼의 노숙자]를 진행 중인 셀럽 맷이 참여하는 GV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처럼 초호화 GV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GV를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리아'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압도적 열연과 환상적인 오페라 사운드, 눈을 즐겁게 만드는 황홀한 영상미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월드클래스 게스트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GV를 예고한 '마리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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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리아', 소프라노 조수미X팝페라테너 임형주X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등 월드클래스 GV 라인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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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이승택, 콘페리투어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서 연장 접전 끝 준우승… 역대 최고 성적 기록
- [오픈뉴스] ‘불곰’ 이승택(30.경희)이 콘페리투어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미국 플로리다 소재 레이크우드 내셔널 골프클럽 커맨더코스(파71. 7,13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이승택은 미국의 닐 쉬플리(24)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이승택과 닐 쉬플리는 연장 4번째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5번째 승부에서 닐 쉬플리가 버디를 집어넣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며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는 16위까지 상승했다.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승택은 경기 종료 후 “5차 연장까지 가서 준우승을 한 것이 정말 아쉽다. 하지만 매 대회 점점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승에 근접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함을 더 채워서 PGA투어 진출이라는 기회를 꼭 잡겠다. PGA투어 입성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당시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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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이승택, 콘페리투어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서 연장 접전 끝 준우승… 역대 최고 성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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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화재 예방’ 전통 사찰 현장 점검
- [오픈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8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통 사찰 마곡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대부분의 전통 사찰이 산림 깊숙이 자리하고 목조건축물로 이뤄져 구조적·입지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확산 우려가 커 문화재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사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선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전후로 사찰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등과 촛불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전통 사찰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마곡사는 국보 제348호 오층석탑을 비롯해 보물, 등록문화재 등 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유서 깊은 전통 사찰로, 산림과 인접한 입지와 목조 건축 중심의 구조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소방본부은 예방 중심의 대응책을 강화하고 전통 사찰의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사찰 인근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정읍 유선사(2024년 3월 11일)와 김제 망해사(2024년 4월 13일) 화재 사례를 교훈 삼아 사찰 내 화목보일러 및 전기 배선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자와 방문객에 대한 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호선 본부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 사찰은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라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만큼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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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화재 예방’ 전통 사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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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모바일' 출시…업계 최초 '청소년 비대면 셀프 개통' 가능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을 지난 18일 정식 출시했다. 특히 알뜰폰 업계 최초로 18세 이하 청소년이 비대면으로 셀프 개통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우리WON모바일’은 우리WON뱅킹 앱과 전용 홈페이지(www.wooriwonmobile.com)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UX (사용자경험)를 적용해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요금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월 5000원부터 3만원대까지 총 34종으로 준비됐다. △일반요금제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할인 요금제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는 직장인 요금제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요금제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급여이체, 연금상품 보유, 카드 사용 등 주거래 고객이거나 예적금 상품을 보유할 경우 금융실적 및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33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개통 후 2개월간은 조건 없이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입해 결합하면 추가 데이터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오는 5월에는 통신 연계 고금리 적금 상품 출시 예정으로, 금융과 통신의 결합 혜택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WON모바일은 금융서비스 수준의 높은 신뢰성과 강화된 보안성을 기반으로 통신전담 고객센터와 AI 상담봇, 챗봇, 톡상담, 1:1 문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서비스 지원해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카드와 함께 ‘우리WON모바일 전용카드’도 출시했다. 해당 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5000원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출시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 기념 경품 추첨 이벤트 △가입 고객 대상 웰컴 기프트 이벤트 △개통 후 리뷰를 작성하거나 친구 추천 시 최대 30만원 상당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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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모바일' 출시…업계 최초 '청소년 비대면 셀프 개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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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경남 하늘길 넓힌다” 경상남도-섬에어㈜ 업무협약 체결
-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형항공사 섬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천공항 활성화와 도민의 항공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이환주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 최용덕 섬에어㈜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경남의 항공 접근성을 높이고, 사천공항의 여객 수요 기반을 확충해 항공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와 진주시, 사천시는 항공사 운항에 필요한 재정·행정 지원과 함께, 탑승률 제고 및 공항 홍보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한국공항공사는 안정적인 항공기 운항을 위한 시설 제공과 환경 개선을, 섬에어㈜는 사천~김포·제주·울릉 노선 운항 및 마케팅을 통해 도민 이동 편의 증진과 항공 수요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박 지사는 “섬에어의 취항이 사천공항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노선 확대를 통해 공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형 항공기 위주였던 기존 국내 항공시장에 중규모 항공기의 취항은 오히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면서 “사천공항이 우주항공 산업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공항은 최근 우주항공청 설립, 항공특화산업 육성, 경남 서부권 관광지와의 연계 등으로 여객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국제선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향후 국제선 운항을 위한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 구축과 터미널 공간 재배치 등 공항 기능 고도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섬에어㈜는 2022년 설립된 신생 소형항공사로, 내년 사천~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울릉공항 등으로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9월 운항을 중단한 ㈜하이에어도 기업회생절차 마무리 후 내년부터 사천공항 재취항을 추진 중이다. ㈜하이에어 재취항은 사천공항의 노선 다양화와 운항편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도는 이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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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경남 하늘길 넓힌다” 경상남도-섬에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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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5년 추경예산안 5조원 편성
- [오픈뉴스]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예산안 5조 112억원을 마련했다. ➊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➋민생회복지원, ➌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➊ 美 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해 중점 지원한다. 美 관세 품목업종 영위 또는 對美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신설(’25년 한시)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천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을 5천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3.3조원) 및 기술보증기금(1.2조원)을 통해 총 4.5조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바우처 사업에 898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➋ 통상리스크, 산불피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신설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용(공과금, 보험료) 부담 완화 및 유동성 제공을 위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크레딧(5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신규사업을 1.57조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다. 민생경제 핵심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카드소비자의 전년 대비 증가한 카드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예산을 1.37조원 편성했다. 단기 운영자금 마련이 원활하지 않았던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1,000만원 한도의 구매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도 신설한다. 해당 카드는 무이자 6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단기 운영자금 확보가 어려웠던 중·저신용자에 대한 정책 공백도 해소한다. 그 외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5,000억원 규모로 추가 확대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조원 규모의 신규 보증공급을 확대한다.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점포철거비 지원 및 재기사업화를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494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경기악화 및 매출감소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5개월간 추진하여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➌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스케일업 지원 및 스마트공장의 AI기술 도입·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AI 분야 유망 기술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본격적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민간투자와 연계한 R&D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를 확대한다. 또한, AI 기술이 중소 제조현장에 적용·확산될 수 있도록 제조로봇, 공정자동화 구축 및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무엇보다 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이번 추경으로 경영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금번 추경 예산안을 통해 美 관세 조치, 산불피해, 침체된 내수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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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5년 추경예산안 5조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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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연장 접전 끝 우승
- [오픈뉴스] 차우진(2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컨트리클럽(파72. 7,0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차우진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2위 그룹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부터 2번홀(파5)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만들어 낸 차우진은 15번홀(파4), 17번홀(파5),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낸 차우진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고 조동민(3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번홀에서 열린 연장 승부에서 조동민이 보기를 범한 사이 차우진은 파를 적어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조동민은 “지난해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번 대회서도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가 좋아 이렇게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부모님을 비롯해 항상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정지호 프로, 한국체육대학교 박영민 교수, 타이틀리스트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투어 무대에서 첫 연장전이었다. 준우승을 하더라도 후회 없는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긴장이 됐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연장 승부에 임했다”고 우승의 순간을 되짚으며 “전지훈련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그 때 준비한 것들이 이렇게 우승으로 증명돼 기쁘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차우진은 2021년 ‘한국C&T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24년 6월 KPGA 프로(준회원), 7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뒤 꾸준히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차우진은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2026년에는 KPGA 투어 무대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조동민이 2위에 올랐고 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성국(37.엘앤씨바이오)과 2021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동은(28.캘러웨이)이 나란히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현재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각각 22,672.08포인트, 23,481,364원의 상금을 쌓은 ‘1회 대회’ 우승자 양희준(25)이다. 2위는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박현서(25.경희)다.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는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CC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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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연장 접전 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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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국기원 홍보대사 위촉 …“태권도 가치 알릴 것”
- [오픈뉴스] 국기원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18일 오후 2시 조 씨가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 씨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바쁜 일정 중에도 조 씨는 대한민국과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뜻있는 행사 참여와 각종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차세대 성악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국제성악콩쿠르를 최초로 개최, 그 우승자들과 오는 6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매직, 조수미 & 위너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태권도복 서명,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 띠 증정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순서로 진행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조 씨가 태권도복에 서명했고, 이 태권도복은 국기원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조 씨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배운 자신감과 용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다. 태권도는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자부심이다.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태권도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명불허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 주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조수미 씨가 태권도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국기원과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환영의 뜻을 담아 준비한 시범공연을 약 15분간 선보였다. 조 씨는 고난도 기술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가 나올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며 시범단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고, 시범 후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 씨는 앞으로 1년간 태권도와 국기원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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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국기원 홍보대사 위촉 …“태권도 가치 알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