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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함상에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오전 해병대 제1사단 인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최초의 상륙전을 벌인 곳이자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중요 거점 중 하나였던 포항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창군 이래 최초의 일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의 본행사장은 올해 6월 취역한 해군의 최신 대형수송함(LPH)인 마라도함 함상에 마련되었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우리가 개발한 국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이용해 바다 위의 마라도함에 도착했다. 이어진 국기에 대한 경례 때에는 해병대 1기 이봉식 옹이 맹세문을 낭독니다. 6·25전쟁 참전용사인 이봉식 옹은 통영상륙작전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등 해병대의 주요 전투에 참전하여 전공을 쌓은 역전의 용사다. 경례문을 낭독할 때 마라도함 앞에는 올해 8월 취역한 3,000톤급 잠수함 안창호함이 태극기를 게양한 상태로 수면 위를 항해했다. 문 대통령은 "진짜 사나이들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용맹한 상륙 부대, 초대 해병대원들의 꿈이 담겨 있는 마라도함에서 우리 군의 발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는 말로 기념사를 시작했다. 이어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헌신, UN군 참전용사와 한미동맹의 강력한 연대가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평화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 2018년 마린온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의 희생에 대해 말했습니다. "올해 12월, 항공단이 창설되면 우리 해병은 드디어 입체적인 공격 능력과 기동력을 갖추게 된다"며 "해병대 항공단 창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018년 7월, 순직한 故 김정일 대령, 故 노동환 중령, 故 김진화 상사, 故 김세영 중사, 故 박재우 병장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해병대 1사단 내에 건립된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유가족에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프간인 특별기여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출했던 ‘미라클 작전’에 대해 "해보지 않았고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던 작전이었지만, 대한민국은 단 한 명의 희생자 없이 강한 저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의 국방력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솟아오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땅과 바다, 하늘을 우리의 힘으로 지키겠다는 국민과 장병들의 의지로 이뤄낸 것"이라며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내겠다는 우리 군의 헌신이 오늘 우리 국방력을 세계 6위까지 올려놓았다"고 우리 군의 성과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40년간 유지되어 온 ‘미사일지침’을 완전 폐지하여 훨씬 강력한 미사일을 개발하며 실전배치하고 있다"며 "해군은 이지스함과 SLBM을 장착한 잠수함에 이어, 광활한 해양 어디에서나 다목적 군사기지 역할을 수행할 3만 톤급 경항모 사업을 추진하며 대양해군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병장 기준 봉급으로 67만 6천 원으로 인상할 예정으로 2017년 기준 최저임금 수준이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급식단가도 1만 1천 원으로 늘었고, 18개월 복무기간 단축은 올해 12월이면 완료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하며,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 문 대통령은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나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며, 이는 곧 우리 군의 사명이기도 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정부와 군은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더 큰 신뢰와 사랑으로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 반드시 우리 군과 함께 완전한 평화를 만들어내겠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우리 군은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합동상륙작전 ‘피스메이커’를 선보이며 ‘국민의 군대, 대한 강군’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훈장 및 포장 수여식을 통해 연평도 포격전 당시 즉응태세 유지로 작전에 성공했음에도 공적에 대한 적절한 상훈을 받지 못했던 해병들의 명예를 되찾아줬다. 전투가 벌어진 지 11년 만에 김정수 소령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천중규·김상혁 상사에게 인헌무공훈장을, 이준형 중사에게는 무공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각 군 총장, 해병대 사령관, 해병 1사단장 등 국방부 및 군 인사 20여 명, 연평도 포격전 유공자,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및 상륙작전 참전용사 50여 명, 보훈 단체 및 예비역 단체 관계자 2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탈환작전 당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故 박정모 대령의 아들 박성용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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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3
  •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해진 새로운 위택스를 경험해 보세요"
    지방세 고지 알림   [오픈뉴스=opennews]    온라인으로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위택스(www.wetax.go.kr )’를 공인인증서 없이 디지털원패스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원패스(www.onepass.go.kr)는 하나의 아이디로 다양한 정부의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방식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 패턴, 문자, 비밀번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런 내용의 ‘위택스(www.wetax.go.kr )’ 서비스를 개선 방안을 마련,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행안부는 로그인 방식 개선과 함께 지방세 납부현황, 환금금 조회, 연간 지방세 납부내역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먼저 디지털원패스 적용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위택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저장매체에 저장하여 가지고 다니거나, 사용하는 PC마다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택스를 사용할 수 있다. ‘고지납부 현황’, ‘체납내역’, ‘환급금액’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통해 연간 세금 납부현황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위택스 초기화면에 △국민이 매월 알아야 할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전자납부번호만 알아도 세급납부가 가능한 빠른 납부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 배치해 납세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로 친근한 이미지를 초기화면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맞아 위택스 접속 후 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하고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확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개선은 위택스 서비스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마련한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납세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실시중인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는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작지만 체감도 높은 과제’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확인과 납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청구서(고지서)에서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 → 카카오톡 등 앱 알림으로 스마트폰에서 고지서 도착 확인 → 고지내용 확인 후, 휴대폰 간편결제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전자고지를 통해 세금을 납부 할 경우 한 건당 150원에서 500원까지 세금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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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남북정상, 18일 오찬 후 첫 회담...군사부문 합의도 기대
    (오픈뉴스=opennews)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찬 후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 임종석 준비위원장이 17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주요 의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8시40분 성남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준비위원장은 “19일 두번째 회담 후에는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밝히고, “ 남북간 무력충돌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군사합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준비위원장은 첫날 일정에 대해 “성남공항에서 별도 행사는 계획돼 있지 않고 오전 10시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가 있을 것”이라며 “오찬 후 첫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첫날 회담 종료 후 늦은 오후에는 환영 예술공연 관람 후 환영 만찬을 가진다.   임 준비위원장은 둘째날 일정에 대해 “첫날에 이어 추가 정상회담이 진행된다”며 “이때까지 회담이 원만하게 진행되면 아마도 오전 회담 후에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이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한다. 이때 그간 남북 간에 논의해 온 긴장해소와 무력충돌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군사부문 합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일부 조항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오후에도 회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준비위원장은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에 대해 “첫째는 남북관계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합의된 판문점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중재 촉진하는 일”을 의제로 소개하면서 “북미가 새로운 평화적 관계 설정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를 조속 재개해 북한의 진전된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하는 조치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 간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험을 종식시키는 것”도 주요 의제라면서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포괄적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실질적 평화정착 여건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 준비윈원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로 ▲최초로 평양 일부 행사 생방송 진행 ▲첫 날부터 정상 간 회담 진행 ▲정상회담 의제에 비핵화 포함 등을 강조했다.   다음은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의 ‘2018 평양 남북 정상회담’ 공식 일정 관련 브리핑 전문.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2018 평양 남북 정상회담’ 공식 일정 관련 브리핑]   안녕하세요.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임종석입니다. 먼저 이렇게 수고해 주시는 내·외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일은 저희가 합니다마는 국민들께서는 여러분을 통해서 소식을 접하기 때문에 각별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높은 관심을 갖고 노심초사하시면서 응원해 주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먼저 올립니다. 내일부터 2박3일간 평양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고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정상회담의 공식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일정은 이후 남과 북의 신뢰에 기초한 현장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말씀드립니다. 내일 9월18일 첫째 날에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오전 8시40분에 성남공항을 출발하게 됩니다. 성남공항에서 별도의 행사는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전 10시에 평양국제공항 순안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에서 공식 환영 행사가 있을 예정이고, 오찬 후에는 첫 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될 것입니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아동병원과 음악종합대학을 참관합니다. 특별수행원들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고, 경제인들은 내각 부총리와 대담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첫날 회담이 종료되고 나서 늦은 오후에는 환영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이어서 환영 만찬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9월19일 둘째 날 오전에는 전날에 이어서 정상회담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추가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와 수행원들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회담이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아마도 오전 회담 후에는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이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때 그간 남북 간에 논의해온 긴장 해소와 무력 충돌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군사 부문 합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부 조항이 남아있다는 점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날 오찬은 대동강변의 옥류관에서 진행되고, 오후에는 대통령과 공식수행원, 그리고 특별수행원들이 함께 평양의 주요 시설을 참관하게 됩니다. 특별수행원들은 그 성격에 따라서 다른 곳을 참관할 수도 있습니다. 현지에 가있는 선발대가 세부 일정을 조정 중에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후에도 회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녁에는 환송 만찬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 순방 시에 현지 주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늘 가시곤 하는데, 그런 부탁을 북측에 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식당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평양 시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서 가급적 만찬을 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9월20일 마지막 날은 전날에 환송 만찬을 했기 때문에 따로 오찬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오전에 서울로 향하게 됩니다. 한 가지, 경우에 따라 이날 양 정상 간 친교 일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귀경 일정이 변경될 수 있겠다는 점도 미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일정은 북측과 계속 협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추가로 여러분들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남북관계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이미 합의된 판문점 선언입니다. 판문점 선언의 이행 상황을 남북 정상이 함께 확인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구체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를 중재하고 촉진하는 일입니다. 북미가 새로운 평화적 관계 설정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를 조속히 재개해서 북한의 진전된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하는 조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위협을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포괄적 합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실질적인 평화정착의 여건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한 가지만 첨언하자면 이산가족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별도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간략히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 제가 생각하는 이번 평양 정상회담의 특징을 세 가지만 간략히 말씀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 생방송이 일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제가 알기로 평양에서 이루어지는 어떤 행사도 생방송이 진행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워낙 중요성을 강조해서 저희가 제안할 때도 받아들여질 것으로는 사실 전혀 기대를 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일정이 생방송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이것은 실무 논의가 진행되어야 하고, 저희들로서는 평양 순안공항에 내려서 환영 행사부터 중요한 일정들은 생방송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어제 중계차 다섯 대와 두 개의 팀이 이미 평양으로 올라갔고, 조선중앙방송과 협력 체계로 일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지금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이번 정상회담이 정상 간의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모든 무게가 두어져있다는 점입니다. 간략하게 2000년, 2007년과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그때는 두 번 다 첫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회담을 하고, 둘째 날 김정일 위원장과 회담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벌써 세 번째 회담이고, 일체 그러한 형식적인 절차를 걷고 첫날부터 곧바로 두 정상 간의 회담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회담에서도 의미를 갖는 것이어서 중요한 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좀 어려운 점이 의제입니다. 남북관계 발전과 군사적 긴장 완화 부분은 이미 제가 말씀드렸고, 군사적 긴장 완화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합의가 타결된다면 이것은 그 자체로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무력 충돌의 위험을 결정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이후 이루어질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하는 데에도 아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이번 회담의 마지막 중요한 특징은 비핵화 의제가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익숙해지다 보니까 어찌 보면 둔감해진다고 할까요 그런 것이 있는데, 과거 남북 간에는 비핵화가 특히 정상 간 의제로 올라온 적은 없었습니다.아시다시피 2000년 정상회담 때는 비핵화 의제가 이렇게 올라오기 전이었고, 2007년 노무현 前 대통령 방북 때는 이미 6자회담을 통해서 비핵화 의제가 합의된 이후에 남북 간에 실질 의제에 의한 회담이었던 반면에 이번에는 비핵화라는 무거운 의제가 정상회담을 누르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이 대목이 이번 회담에 저희가 매우 조심스럽고,어렵고, 어떠한 낙관적인 전망도 하기 어려운 점입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핵화 의제는 북미 간의 의제로 다뤄지고, 저희가 비핵화 문제에 대해 의제를 꺼내는 데 대해서 북한도 미국도 달가워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비핵화 의제가 매우 중요한 중심 의제가 되어 있고, 마치 정상회담에서 이번에 굉장한 성과를 내야 되는 것처럼 이런 기대감들이 있습니다마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실무적인 차원에서 사실 논의할 수가 없는 의제이고, 또 논의를 해도 합의에 이룰 수 없는 것이어서 두 정상 간에 얼마나 진솔한 대화가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 진전에 대한 어떤 합의가 나올지, 또 그러한 내용이 합의문에 담길 수 있을지, 합의문이 아니면 구두합의가 이루어져서 발표가 될 수 있을지, 이 모든 부분이 저희들로서는 블랭크(blank)입니다.이것은 아까 제가 이번 정상회담이 양 정상 간의 대화에 모든 무게가 두어져 있다고 한 점도 바로 이러한 어려운 점 때문에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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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행안부, "국가안전대진단 부처별 진도율 엇박자 아냐"
    (오픈뉴스=opennews) 행정안전부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부처별로 소관시설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체계로 운영되므로 부처별 진도율이 다소 차이가 나게 된 것은 ‘부처별 엇박자’가 아니라 점검 대상지별 상황에 따라 점검 시기가 유동적이어서 발생한 것으로 목표 기간 내에는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용노동부 점검실적이 3월11일 기준으로 보도됐으나 21일 기준으로는 702개소, 78.0%라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22일 아시아투데이가 보도한 <‘재난예방’ 국가안전대진단 부처별 엇박자>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이 매체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부처별로 엇박자를 내고 있으며 특히 고용부 주관 대형공사장 점검율은 5.9%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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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2
  • [전문] 문재인 대통령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
    (오픈뉴스=opennews)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대중 대통령님은 북한의 도발적 행동으로 인한 한반도 위기 속에서도 남북화해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북한의 핵과 도발을 불용하겠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남북관계 발전을 이루어 냈듯이 우리도 새롭게 담대한 구상과 의지를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는 오늘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고뇌와 용기, 그리고 역사적 결단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특별히 이희호 여사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생전에 여사님께 보냈던 존경과 사랑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사님께서 평화를 이룬 한반도를 보시는 것이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이희호 여사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꼭 좋은 세상 보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서니, 김대중 대통령께서 짊어지셨던 역사의 무게가 깊게 느껴집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참된 용기를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 용기가 대한민국의 민주화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큰 발걸음은 남북화해와 평화, 햇볕정책에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한반도 문제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분단 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이끌어냈습니다. 남과 북의 평화통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우리가 운전석에 앉아 주변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문제를 이끌어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IMF 위기 속에서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IMF 위기까지 극복하였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남북관계는 새롭게 정립되고 발전되어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6.15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평양에 가셨습니다.   결코 순탄대로가 아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임기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은 대포동 1호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금창리에 제2의 지하 핵시설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 대한 폭격까지 검토했던 1994년 이후 또다시 한반도 정세가 긴장국면으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님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를 설득하면서 남북관계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주도적으로 닦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우려사항으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는 물론 우리의 안보에도 매우 심각한 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분명히 기억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북한의 도발적 행동으로 인한 한반도 위기 속에서도 남북화해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위기는 기회입니다. 미국을 비롯해 국제적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며 남과 북이 함께 번영을 구가할 수 있는 의지와 지혜, 역량을 우리는 갖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북한의 핵과 도발을 불용하겠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남북관계 발전을 이루어 냈듯이 우리도 새롭게 담대한 구상과 의지를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그동안 남과 북은 반목과 대결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몇 차례 중요한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으로부터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를 지나 2000년 6.15공동선언까지, 그리고 그 토대 위에서 2007년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정상선언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남북당국 간의 이러한 합의들이 지켜졌더라면, 또 국회에서 비준되었더라면 정권의 부침에 따라 대북정책이 오락가락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합의를 준수하고 법제화 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역대 정권에서 추진한 남북합의는 정권이 바뀌어도 반드시 존중되어야 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정부는 역대 정권의 남북 합의를 남북이 함께 되돌아가야할 원칙으로 대할 것입니다. 또한 당면한 남북문제와 한반도문제 해결의 방법을 그간의 합의에서부터 찾아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6.15공동선언은 남북문제의 주인이 우리 민족임을 천명했습니다.   남과 북은 또 10.4 선언으로 분명히 약속했습니다. 남북의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관련국 정상들의 종전 선언을 추진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약속에 북한 핵문제 해결의 해법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약속이 담겨있습니다. 남과 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최근 북한이 6.15 공동선언과 10.4 남북정상선언의 존중과 이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핵과 미사일 고도화로 말 따로 행동 따로인 것은 바로 북한입니다.   우리는 우리대로 노력할 것입니다. 북한도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핵 포기 결단은 남북 간 합의의 이행의지를 보여주는 증표입니다. 이를 실천한다면 적극 도울 것입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북한의 호응을 촉구합니다.   저는 무릎을 마주하고,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기존의 남북간의 합의를 이행해 나갈지 협의할 의사가 있습니다.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 그리고 북미관계의 정상화까지 포괄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17년 전 6월 13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대중 대통령님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뜨겁게 포옹하던 그 모습을 여러분 모두가 기억하실 것입니다. 전 세계를 가슴 뛰게 한 장면이었습니다.   저는 또, 기억합니다. 6.15 선언을 합의한 후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하셨다는 그 말씀, “젖 먹던 힘까지 다했다. 내 평생 가장 길고 무겁고 보람 느낀 날이다.”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 가슴 뛰던 장면이, 그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서 다시 살아 꿈틀거릴 때, 한반도에 새로운 역사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남북의 온 겨레가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역사, 남북의 온 겨레가 경제공동체를 이뤄 함께 잘사는 역사, 한강의 기적이 대동강의 기적을 일으켜 한반도의 기적이 되는 역사, 그 모든 역사의 주인은 우리 자신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닫히고 막혀 있었습니다. 남북이 오가는 길만 막힌 게 아니라 우리들 마음까지 닫혀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남북관계의 복원과 대화의 재개를 모색하겠습니다. 국민들 속에서 교류와 협력의 불씨가 살아나도록 돕겠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상상력이 한반도 북쪽을 넘어 유라시아까지 뻗어가도록 돕겠습니다. 여야와 보수진보의 구분 없이, 초당적 협력과 국민적 지지로 남북화해와 협력, 평화번영의 길이 지속되게끔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 주십시오. 국민들 마음속의 분단이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벅찬 꿈으로 바뀌어 가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십시오.   그렇게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이 함께 어울릴 때, 그것이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과 6.15 남북정상회담이 이룬 성과를 온전히 계승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6.15 남북공동선언에 담긴 꿈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김대중 정부의 화해협력정책과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을 오늘에 맞게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을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해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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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5
  •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말레이공항서 독극물 피살
    (오픈뉴스=opennews) 북한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1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 14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과 외신보도에 따르면 김정남은 전날 오전 9시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제2청사에서 오전 10시 이륙하는 마카오행 항공편을 이용하려다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방송과 미국의 북한전문 인터넷 매체인 'NK뉴스'도 각각 말레이시아 총리실 관계자와 현지 경찰 관계자를 인용, 김정남의 사망이 확인됐고 현재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AP통신과 교도통신은 현지 경찰간부를 인용해 김정남이 얼굴에 스프레이가 뿌려져 고통스럽다며 공항 의료실을 찾았고, 푸트라자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고 보도했고, 현지매체 더스타는 누군가 김정남에게 액체를 뿌렸다고 보도했다. 김정남은 쿠알라룸푸르 공항 내 저비용항공사(LCC) 전용 터미널에서 출국을 위해 셀프체크인 기기를 사용하던 중 묘령의 여성 2명으로부터 미확인 물질을 투척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2명을 추적하는 등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정남 살해의 배후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정황상 북한체제의 잠재적 위협 세력에 대한 제거 작업의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남은 김정일과 그의 본처 성혜림 사이에서 1971년 5월 10일 출생했으며, 김정은은 김정일의 셋째 부인인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 고용희에게서 태어났다. 김정남은 1981년 스위스 베른 소재 국제학교에서 유학한 뒤 1980년대 중후반 제네바종합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집권 후 김정남이 북한의 권력 세습을 비판해왔다는 점에서 김정은이 자신의 우상화를 위한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이복형을 암살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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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합참 "北 북극성2형, SLBM 기술 적용한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
    (오픈뉴스=opennews) 군당국은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에 대해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기술을 적용한 신형 고체추진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이라고 분석했다.   13일 합참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을 무수단급 개량형에서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로 정보판단이 바뀌었느냐'라는 질문에 "북한은 SLBM을 토대로 지상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분석한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어 "북한 김정은이 지난해 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를 토대로 사거리를 연장한 지상 발사 미사일 개발을 지시한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발사에 이용된 이동식 발사대는 무한궤도형 발사대로 확인됐다"면서 "냉발사체의 이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하는데, 냉발사 체계를 적용한 것이 맞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탄도탄 유도와 탄도 미사일 상승 구간의 유도를 시험하는 발사가 아니었나 보고 있다"며 "조정 전투부 분리 후 중간 부분과 재돌입 구간 자세 조정, 요격 회피 검증, 재진입 단계는 확인이 필요하고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 KBS뉴스 방송화면 캡쳐  합참 관계자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김정일 생일을 앞두고 미국의 신행정부 대북강경책 대응 차원에서 미사일 능력을 현시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재진입체 능력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13일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 등을 통해 전날 발사한 중장거리 전략탄도미사일(IRBM) '북극성 2형'의 시험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북한은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시험발사가 2017년 2월 12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이번 시험발사가 새로 개발한 엔진을 이용하는 중장거리 전략탄도탄과 이동식 발사차량을 비롯한 무기체계전반에 대한 기술적 지표를 확증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군은 전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처음에 노동급으로 추정했다가, 나중에 고체엔진을 적용한 무수단급 개량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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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3
  • 朴대통령 “北 핵의지 못꺾으면 국제사회 후회할 것”
    (오픈뉴스=opennews)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을 포함해 EAS 회원국 정상들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 해결에 국제사회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이번 EAS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비확산 성명’에 대해 “북한의 지속적 핵 위협이라는 도전에 대해 EAS 정상 차원에서 단호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 11월 EAS 정상회의에서도 정상들의 뜻을 모아 강력한 대북한 메시지를 표명했지만 북한은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북한은 올해 초 4차 핵실험 이후 며칠 전을 포함해 무려 14차례에 걸쳐 22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는 김정일 정권 하에서 18년간 발사한 탄도미사일보다도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은 우리 모두에게 실존하는 위협이며 한국에게는 국민의 생존이 달린 문제가 되고 있다”며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직시하지 못해 지금 북한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면 국제사회 전체가 후회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불과 4~5분이면 서울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 도달할 수 있다”며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자위적 차원의 방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제의 근원은 어디까지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며, 이를 해결하는 데 국제사회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서는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한 비군사화 공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7월 12일 발표된 남중국해 중재재판 판결을 계기로 남중국해 분쟁이 평화적이고 창의적인 외교 노력을 통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전통적 안보위협에 더해 이제는 테러와 감염병, 이주민 문제와 같은 비전통 안보위협까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이주민 및 인신매매, 비확산, 개발협력 등의 분야에 대해 정상 차원의 정치적 의지가 결집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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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9
  • [전문] 박근혜 대통령의 제2차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
    (오픈뉴스=opennews) 푸틴 대통령님, 아베 총리님, 그리고 각국의 정부 대표단 및 경제인 여러분!   러시아 극동지역의 중심지인 블라디보스톡에서 작년에 이어 동방경제포럼이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극동 지역은 석유, 천연가스 등 각종 에너지 자원의 보고이자, 유럽으로 이어지는 유라시아 대륙의 교통 및 물류 대동맥이 시작되는 곳으로 러시아의 새로운 심장입니다.   일찌기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러시아의 미래에서 아시아가 주요한 출구가 될 것’이라고 갈파한 것은, 이와 같은 극동의 미래를 바라본 통찰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북한이라는 “끊어진 고리”로 인해 극동의 엄청난 잠재적 에너지가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그 고리가 이어질 때, 이곳은 유라시아 대륙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하나로 연결하는 번영과 평화의 가교가 될 것입니다.   동방경제포럼이 이러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포괄적인 대화와 지혜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게 되길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 한·러·일 3국 정상을 비롯, 많은 나라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였는데, 역내 협력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지금 세계 경제는 성장이 둔화되고 보호무역과 고립주의 경향이 대두되면서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아울러 통합(integration)과 분열(disintegration)이라는 상반된 두 힘이 혼란스럽게 교차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정치·경제적 통합을 일구어 온 유럽지역은 브렉시트라는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는가 하면, 아·태 지역에서는 역내 통합과 연계 강화를 위한 노력이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 지구촌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열과 고립의 방어벽을 높이느냐, 개방과 통합, 연계의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입니다.   보호무역과 고립주의는 결코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의 교훈입니다.   지난 세기 대공황 시기에 각국의 경쟁적인 관세 인상조치는 불과 4년 만에 세계 무역 규모를 60% 이상 감소시켰고, 1970년대 연평균 20%를 넘겼던 세계 무역증가율은 1980년대 보호무역 기조가 나타나면서 5%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열과 고립을 통해 방어벽을 높일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통합과 연계를 통해서 글로벌 경제협력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개방을 통해서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극동 지역이 갖고 있는 역내 국가 간 경제적 연계와 인적교류, 호혜적 산업구조 등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이 지역은 바로 이러한 통합과 성장의 가능성을 실현시켜 나갈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푸틴 대통령님의 ‘신동방정책’은 극동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 가능한 비전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한국도 그간 극동지역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우선, 이 지역을 통한 교역량이 한-러 총 교역량의 약 40% 정도를 차지할 만큼 긴밀한 경제적 연계성을 만들어 왔습니다.   또한,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인의 60% 정도가 이 곳 블라디보스톡을 통해서 한국을 찾는 등 극동지역은 한국과 러시아를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일본, 중국, 아세안 회원국들도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와 협력을 통해서 극동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국이 만들어온 소기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극동지역 개발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아직 우리가 함께 해나가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께서는 지난 제1차 동방경제포럼에서 극동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 및 아·태지역으로의 효과적인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하신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고려해서 극동개발을 위한 각국의 노력과 협력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극동지역 개발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이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환경을 포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식량·주택·보건·의료 분야 등에서의 투자 증대와 협력강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는 농산업복합단지 조성 등 연해주 지역에 선진 영농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방안을 러시아와 함께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수산업 분야에서도 우리기업의 냉동창고 및 가공공장 건설 등 이런 참여로 극동지역 내 수산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을 통해서 양질의 주택공급 사업 경험이 많은 우리 기업들은 이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ICT에 기반한 원격진료 등의 의료기술을 가진 우리 의료기관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 지역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극동지역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각의 개발 프로젝트들이 경제적 논리에 따라서 자생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극동지역의 산업구조는 현재 에너지 및 자원개발에 집중되어 있지만, 동북아 경제권과 접해있는 최적의 물류 입지 조건 등을 감안할 때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큽니다. 한국의 제조기술과 자본, 러시아의 과학기술과 자원 등이 잘 합쳐질 수 있다면 세계 어느 곳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기지를 조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러 기업들 간 협력을 통해서 교통·항만 등 인프라 기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유라시아 대륙을 복합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물류 루트를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북극 항로는 북극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   또한, 극동지역 도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도시 인프라 정비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친환경 사업, 첨단 기술과 혁신분야 사업 등에서 한국 기업들은 극동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2013년 11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저와 푸틴 대통령님은 극동지역 개발협력의 추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융자 플랫폼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가 있습니다.   향후 극동지역의 협력잠재력이 큰 분야에 공동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양국 기업들은 투융자 플랫폼을 활용해서 호혜적 협력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극동개발이 가속화되고 그 혜택이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주변 경제권과 연계를 통해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야 합니다.   동북아 각국의 다양한 유라시아 구상 간 연계성을 바탕으로 극동개발의 호혜적 협력의 기운을 유라시아 대륙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하에 유라시아 대륙과의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께서 제안하신 ‘대유라시아 파트너십’ 구상은 유라시아 대륙의 통합 비전으로서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 중국, EU와 모두 FTA를 체결한 나라로서, 러시아가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과 한국 간에 FTA가 체결된다면, 유라시아 경제통합이 촉진돼서 극동개발이 더욱 활력을 갖고, 개발의 혜택 또한 유라시아 대륙 전체로 확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호혜적인 바탕위에 착실히 실질협력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이것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서 역내 소다자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인해, 나진-하산 물류사업을 포함해서 남·북·러 3각 협력 프로젝트들의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와 같은 장애가 제거되면 보다 포괄적인 사업으로 재점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극동지역을 매개로 한-러-일, 한-러-중 등 다양한 소다자 협력도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고, 전력, 철도, 에너지 등 동북아 지역 인프라망 연결을 촉진해서 역내 공동 번영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극동지역 발전을 지속가능하게 하고 아·태 지역과의 연계성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역내 안정과 평화 유지는 필수조건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유라시아 대륙 내 핵심적 단절고리이자 최대의 위협인 북한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금년 벽두부터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였고,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스스로를 ‘동방의 핵대국’이라고 부르면서 핵선제 공격을 위협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실험 이후에도 이미 19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2주에 한 번 꼴로 미사일을 발사한 셈으로 김정일 정권 18년 동안의 총 미사일 발사 숫자를 상회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하고 있는 탄도 미사일은 이곳 블라디보스톡을 비롯해서, 동해를 항행하는 선박들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북한정권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인권과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권리마저 외면한 채, 모든 재원을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쏟아 붓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시급성을 갖고 북한의 핵 개발을 막지 못한다면 머지않아 북한의 핵 위협은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려면, 북한에 단호하고 일치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간 확고한 북핵불용의 원칙 아래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채택 및 이행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러시아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사의를 표합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극동지역을 유라시아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만든다는 담대한 구상이 지금 당장은 어렵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간다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고, 이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중대한 책무이기도 합니다.   극동지역은 이제 러시아 뿐만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약속의 땅이며,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 지역 모든 국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창이 되고 있습니다.   한-러 양국을 비롯해서 뜻을 같이 하는 모든 국가들이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성공적인 극동개발은 물론, 평화와 공동번영의 유라시아 대륙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이 평화와 번영의 하나된 유라시아 대륙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의미있는 대화의 통로가 될 것임을 믿으며, 앞으로 이러한 대화를 통해서 개방·변화·혁신의 기운이 동북아 지역에 넘쳐 흐르기를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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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4
  • 北 “핵 보유국 명시···김정은 최고 수위” 결정서 채택
    (오픈뉴스,opennews) 북한이 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핵보유국' 선언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최고수위' 추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당 중앙위 사업총화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됐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지난 8일 진행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 3일 회의에서 결정서가 채택됐다"며 "공화국은 책임 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 세력이 핵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핵 전파방지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이어 “미국에 의해 강요되고 있는 핵전쟁 위험을 강위력한 핵 억제력에 의거해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매체는 “결정서는 김정은 동지가 한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당과 혁명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기치로,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진로를 열어놓은 위대한 강령으로 접수하며 전폭적으로 지지 찬동했다”고 보도했다.   결정서는 "조선노동당은 김정은 동지를 주체혁명의 최고 수위에 높이 모시고 인민의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 있게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결정서는 김일성 주석을 '위대한 수령',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탁월한 수령', 김정은 제1위원장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 영도자'라고 칭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지만, 남조선 당국이 제도통일을 고집하면서 끝끝내 전쟁의 길을 택한다면 정의의 통일 대전으로 반통일 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것이며 조국 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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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오픈BIZ 검색결과

  • 택배산업 내 불공정 관행 특별제보기간 운영
    [오픈뉴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는 택배산업 내 불공정 관행을 파악하기 위해 특별제보기간(신고센터·익명제보센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제보는 국토부 물류신고센터 누리집과 콜센터, 또는 공정위와 고용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제보기간 동안 화주·택배사·대리점 등의 갑질 계약, 택배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 백마진(back margin)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이루어지는 불공정관행을 조사할 계획이며,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불공정거래 실태를 파악하여 택배산업 공정거래 질서 확립,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정책추진에 활용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공정 관행 제보를 통한 택배업계 시장질서 확립 외에도 표준계약서 마련, 가격구조 개선방안, 택배 터미널·자동화설비 구축 지원 등 택배기사 과로방지와 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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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20-11-30
  • 성윤모 장관, "11월 코세페 경기 반등의 불씨로 살려야"
    [오픈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추진위(위원장: 김연화)와 만나 오는 11월1일~15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행사계획과 행사방향을 공유하고 코세페 추진위와 함께 「코세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나눔·기부 캠페인」 발족식에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추진위는 21일 현재 1,328개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자동차, 의류, 가전, 화장품과 같은 국민생활과 직결된 대표소비재 제조업체가 작년보다 2배 이상 참여하고, 통신사가 휴대폰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16년 코세페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하면서, 유통업계와 제조업계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할인여력을 높이고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통·제조업계의 업태별·업종별 온·오프라인의 할인기획 행사와 각종 사은품·경품 이벤트 개최 등 올해 코세페 행사내용을 공유했다. 성윤모 장관은 업계의 코세페 행사내용과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추진위의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최근 방역상황이 서서히 안정화되면서 소비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금, 소비자와 기업, 정부·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소비진작행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행사는 코세페 개최 이래 최초로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추진하며, 국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신남방, 신북방 국가 등으로 역직구와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소비자 대상의 해외 판촉전도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범정부적으로 소비쿠폰 재개, 소득공제 한도 상향, 자동차 개소세 인하, 그리고 유통업계의 판촉비용 분담의무 완화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11월 코세페를 소비·내수 회복을 통한 경기 반등의 불씨로 살려갈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와 업계는 방역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무엇보다도 국민이 안심하고 찾는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방역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어 방역관리와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성윤모 장관은 추진위와 함께 「코세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나눔·기부 캠페인」 발족식에 참석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와 기업인이 서로 격려·응원하는 ‘엄지척 챌린지’와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하이파이브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도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을 응원하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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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0-10-23
  • 중국,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 6개월 연속 증가세
    [오픈뉴스=opennews]   올해 1~9월 중국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1,696만 대와 1,711만 대로 6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2021년 중국 자동차 시장은 회복성 성장 추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중국자동차산업협회가 분석했다. 9월 중국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252만 대와 257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1%, 12.8% 증가하였고 상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개월 연속 증가하고 화물차 판매량은 올해 월별 신기록을 6차례 갱신했다. 반면, 승용차의 누계 판매량 증가율은 여전히 마이너스이며, 본토브랜드 승용차의 9월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지만, 1~9월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승용차의 월별 판매량 증가에 대한 공헌도가 올해 처음으로 상용차를 초과했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20-10-23
  • 김현미 장관,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강화 만전” 강조
    [오픈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안성휴게소(부산방향)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시행되는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김 장관은 도로공사로부터 휴게소 방역 강화를 위해 이용객 출입 관리를 위한 안내요원 배치, 포장음식만 허용 등 방역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정부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진정을 가르는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동 자제를 위해 추석기간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도 시행하는 등 정부도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김 장관은 발열 체크 및 출입 명부 작성을 하면서, “휴게소 이용객들 모두가 발열체크와 출입 명부 작성 이후 휴게소에 입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점, 커피숍, 화장실 등 방역 조치 현장을 점검하고 “휴게소에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방역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고 면밀하게 점검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아울러, “우리 국민들의 고향 가시는 길, 방역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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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교통
    2020-09-29
  • 내 집 마련 확대를 위한 청약제도 개선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10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조치(청약)로,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 생애최초 요건을 갖춘 신혼부부 소득기준 완화 등이 포함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자 청약제도를 개선하는 사항으로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 현재, 국민(공공)주택에만 있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제도’의 공급량을 늘리고, 민영주택까지 확대한다. 세부적으로 국민(공공)주택은 20→25%로 확대하고, 85㎡ 이하 민영주택 중 공공택지는 분양물량의 15%, 민간택지는 7%를 신설한다. 생애최초 자격요건 중 국민주택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신설되는 민영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자격은 기본적으로 국민주택과 동일하고, 높은 분양가를 고려하여 소득수준이 완화된다. * 3인 이하 가구 기준 722만 원(←555만 원), 4인 가구 기준 809만 원(←622만 원) ② (신혼부부 소득요건 완화) 현재, 신혼부부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 이하라면 신청이 가능하나,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분양가격이 6~9억 원인 경우에는 소득기준 10%p 완화하여 적용한다. (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 이하 신청 가능⇒ (변경) 생애최초 구입자의 경우 130%(맞벌이 140%)까지 완화 (대상주택) 민영주택(신혼특별)과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③ 그 밖에 제도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도 개선하였다. (신혼특공 자격요건 개선) 현재, 혼인신고 이전 출생자녀를 둔 신혼부부에게 제1순위 자격을 부여하지 않으나 불합리한 차별이라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한다. (국가인권위원회 권고_‘20.1월) => 「민법」 제855조제2항에 따라 혼인 중의 출생자로 인정되는 혼인 외의 출생자가 있는 경우, 혼인기간 중 출생한 자녀로 인정한다. (해외근무자에 대한 우선공급 기준 완화) 현재, 해외에 장기간 근무 중인 청약자는 우선공급 대상자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 예외적으로, 해외근무 등 생업사정으로 인하여 혼자 국외에 체류한 경우(단신부임)에는 국내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하여, 우선공급 대상자로서 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협의양도인 특별공급 확대) 현재, 개발제한구역 내 택지개발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협의양도인에 대한 특별공급 규정이 있으나 공공주택사업은 관련 규정이 없는 상황이나, => 공공주택건설사업 지구 내 협의양도인(무주택자에 한함)도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특별공급 희망자에게는 선택권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한성수 과장은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설 및 신혼부부 소득기준 완화 등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당첨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8.4 공급대책 및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을 통해 확대되는 물량을 맞벌이 가구 등 실수요 계층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추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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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20-09-29
  • 자동차정기검사 시 자동차등록증 제출폐지
    [오픈뉴스=opennews]   국토교통부는 경제단체·변호사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6회 규제혁신심의회(1차관 위원장)를 개최하여 총 30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건의사항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부담완화, 민간투자 환경개선, 국민생활 편익증진, 행정절차 및 기준 합리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중점 발굴하였다. 또한 이번 국토교통 규제혁신심의회부터는 대폭 확대(10명→30명)·개편된 민간위원들이 참석함으로써 논의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국민·기업애로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 양종호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그간 개선요구가 높았던 과제에 대해 정부입증책임제에 근거하여 제로베이스 차원에서 검토하였으며 조속히 관련 법령을 정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체감효과가 높은 혁신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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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2020-09-28
  • 관세청, 개청 제50주년 기념식 개최
    [오픈뉴스=opennews]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청 제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외빈 초청 없이 주요 간부와 유관기관장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노석환 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의 관세청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노 청장은 “혁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관세청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관세국경 수호기관으로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무역의 최전방 수호자인 관세청의 개청 50주년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제관문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무역시대를 내다보며 혁신의 길을 걸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쿠니오 미쿠리야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총장도 영상을 통해 개청 50주년을 축하했다. 관세청은 이날 기념식에서 ‘혁신과 전문성으로 신뢰받는 관세국경 수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 50년을 열어나가기 위한 관세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관세청은 개청 제50주년이라는 의미와 가치를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유하고자 대국민 공모를 통해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선정하는 한편, ‘영상창작노래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사업을 진행해 왔다. 관세청 관계자는 "연말까지 ‘사이버 역사전시회’ 및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관세청 50년사’를 발간하는 등 뜻깊은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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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0-08-27
  • 한전, ‘디지털변전소 검증기술’ 캐나다 수출
    (오픈뉴스=opennews)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디지털변전소 내 설비 간 호환성 문제를 검증하는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기술’을 캐나다 전력회사인 하이드로퀘벡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드로퀘벡은 1944년 퀘벡주에 설립된 공공 전력회사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수력발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변전소’는 구리 선을 이용해 변전소 설비 간의 전기신호를 주고받는 기존 변전소와 달리 국제 통신 규격(IEC 61850)을 사용해 변전소를 디지털화·자동화한 형태로 전기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변전소다.   하지만 디지털변전소는 다양한 디지털 설비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각 설비 간의 호환이 안 되는 경우(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중소기업의 설비를 써야 하는 한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Tool’은 변전소 내 각종 설비 및 시스템 간 통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장치다.   캐나다 전력회사 하이드로퀘벡은 2040년까지 500개의 변전소를 디지털변전소로 전환할 예정으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디지털변전소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설비 간 호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하이드로퀘벡에서 성능검증 Tool 확대 도입 시 한전은 약 30억원의 기술이전 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이번 기술이전을 발판으로 캐나다 전역을 포함한 북미 지역 대상으로 기술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디지털 변전 기술 시장은 약 501억달러까지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한전이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Tool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Tool’의 성능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능형 디지털변전소 운영기술 등 차세대 전력 핵심기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20-08-25
  • 기아자동차,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출시
    (오픈뉴스=opennews)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차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가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약 7만4000여명의 고객이 가입한 레드멤버스 인기 프로그램인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것으로 △차종별 보상 부위 차별화 △파츠별 선택 적용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구성을 갖추게 됐다.   구체적으로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포인트, 플래그십 K9 19만8000포인트가 차감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손상 부위를 선별하여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준중형 2부위 △중형/중대형/대형 3부위 △플래그십 K9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고객 자기부담금 10% 존재).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보장, 앞 유리/썬팅 보장, 스마트키 보장 등이 해당된다(차종별로 보장 범위 상이함).   차량 외관 손상 발생 시 ‘K-스타일 케어+’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AUTO Q)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5월 이후 기아차 차량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레드멤버스(red.kia.com) 및 고객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KIA VIK’을 통해 보유한 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렌트/리스/상용 제외).   기아차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분들께서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기아차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006년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으며 ‘첫차 느낌 그대로’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 차별화된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은 구매 차종 및 구매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에서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차량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고 △영화, 외식, 주유소 등 각종 생활 제휴처에서도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2020년 초 ‘레드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하면서 승용, SUV, 경차, 전기차 등 차종별 맞춤형 혜택이 제공되는 전용 신용카드 3종 라인업(일반, 전기차, 경차)을 구축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레드멤버스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와 고객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KIA VI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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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산업
    2020-05-28
  • 중기부, 코로나19 이후 대비 ‘비대면경제과’ 설치
    [오픈뉴스=opennews]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분야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부처 최초로 ‘비대면경제과’를 오는 25일부터 설치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 자체조사에 따르면, ’20년 1분기 전체 신규 벤처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4.2%가 감소한 반면, 비대면 분야의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기업의 평균 고용은 37.8명으로 대면 분야의 27.2명보다 높았으며, 벤처투자 10억원당 고용 인원도 비대면 분야가 5.5명으로 대면 분야(3.6명)보다 투자 대비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비대면 분야의 투자와 고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기부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기부는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및 스타트업 활성화와 자연·문화·역사 자료의 디지털화를 통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비대면 분야 활성화 종합 전략을 수립하여 지원한다. 이를 위해, ‘비대면경제과’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으로 비대면 분야 창업·벤처기업 육성의 중요성과 코로나19 대응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차관’ 직속으로 설치하고, 6개월간(필요시 6개월 연장, 최대 1년) 긴급 대응반으로 운영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비대면 분야 생태계는 기존 기반 산업의 기업들이 아닌 혁신 벤처·스타트업들이 주역” 이라고 하면서, “K-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투입 등을 통해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주력이 되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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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0-05-21

사회IN 검색결과

  • 전남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463명 공개
    [오픈뉴스] 전라남도는 18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천 463명(체납액 775억 원)의 명단을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시군 누리집에 동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대상자 1천 463명의 체납액은 775억 원이다. 이중 개인은 995명에 386억 원이며, 법인은 468개 389억 원이다. 올해 신규 추가된 공개대상자는 249명에 90억 원이다. 체납액의 규모는 지난해 783억 원에 비해 8억 원이 감소했다. 공개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법인의 경우 광양시 소재 건축업을 했던 업체로 체납액은 취득세 등 55억 원이다. 개인은 목포시에서 부동산임대업을 했던 L씨로 지방소득세 16억 원을 체납했다. 주요 체납사유는 부도·폐업, 경영난 등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와 함께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명(체납액 7억원)에 대한 명단도 공개했다. 이들의 체납사유는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법’ 위반 과징금 등이다.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이 경과된 납세자 중 6개월 이상 사전안내 기간을 거쳐 공개당일까지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지속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사전안내 기간 중 28명, 13억 원의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공매 등 체납처분과 함께 관허사업제한·신용불량 등록 등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위훈량 전라남도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의성이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중점 관리해 성실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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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새만금, 요트·마리나 등 해양레저 관광거점으로 육성
    [오픈뉴스]   새만금개발청은 22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와 새만금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의 해양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트마리나 등의 시설도입과 해양레저산업 투자유치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새만금지역은 외측으로 드넓은 서해가 펼쳐져 있고, 내측에는 거대한 호소를 품고 있어 해양레저 스포츠 도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었다. 최근 해양관광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늘어난 수요를 고려해 수준높은 시설들을 도입해 개발한다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말 착공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기 때문에 요트 정박지 설치 및 해양레저시설 도입이 용이하고, 넓은 정온수역을 확보하고 있어 수상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특히, 수변도시에 들어서는 호텔·리조트 등의 숙박·관광시설과 해양레저를 연계하고, 새만금 주변지역으로 항로를 확장하는 등 해양관광과 수상레포츠 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공사, 요트협회와 변화하는 관광레저산업의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새만금이 서해안권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새만금에 코로나19 영향이 적은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언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산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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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020-10-23
  • 이재명 경기지사, “플랫폼시장 규제해 공정 경쟁하도록 만들어야”
    [오픈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디지털경제 시대를 맞아 기반시설인 플랫폼에 적정한 규제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2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 시장독점 방지 대책 토론회’환영사를 통해 “세계경제 질서가 소위 디지털 경제 플랫폼 경제로 기술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며 “지금의 상황은 쉽게 예를 든다면 경부고속도로나 영동고속도로 같은 중요한 기반시설을 특정 개인, 업체가 독점해 통행료를 마음대로 받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사업으로 플랫폼 경제, 디지털 경제에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대형 유통점들을 법령으로 규제한 것처럼 디지털 경제 기반시설에 해당되는 플랫폼들도 적정한 규제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플랫폼 경제를 독점하고 있는 일부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의 성과를 부당하게 취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법제화에 나서주시기를 도민을 대표해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와 국회의원 21명(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남국, 김병욱, 김한정, 민형배, 박상혁, 박정, 서영석, 송갑석, 용혜인, 유의동, 윤후덕, 이규민, 이동주, 이소영, 이용우, 임종성, 정성호, 홍기원. 가나다순)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플랫폼 피해사례발표자, 전문가, 사업자 단체, 중앙부처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 인원은 최소화하고, 도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를 통해 생중계됐다. 토론회는 강신하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 분과장(변호사)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먼저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이 수도권공정경제협의체(서울․인천․경기)에서 함께 조사한 ‘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과장은 “수도권 배달앱 가맹점주 2천명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9%가 배달앱사에 지급하고 있는 광고비와 수수료에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적정 수수료는 5% 수준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배달앱에서 수수료 인상이나 주문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 쿠폰 등을 늘릴수록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이는 곧 배달료나 음식가격 인상 등 소비자에게 전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식 경기도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이 카카오T의 독점력 전이 문제를, 엄태섭 변호사가 쿠팡의 아이템 위너 정책 등 플랫폼 이용사업자들의 피해사례를 소개했다. 또 강선희 경기도 유통공정팀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플랫폼 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을 비교 검토했으며,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배달앱 이용 소비자 인식 결과 발표 및 플랫폼 거래공정화 법률에 관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입법제언’을 했다. 토론자들은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는 현 시점이, 온라인 플랫폼의 지위남용을 방지하고 시장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기본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기라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나종연 서울대 교수는 “소비자도 플랫폼 생태계 구성의 중요한 집단이기에 플랫폼에 대한 규제가 소비자의 기본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효용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는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은 이윤추구와 동시에 소비자 후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것이 일반 쇼핑몰 사업자와 다른 이유”라며 謅대 국회에서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이 발의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종민 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은 “플랫폼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자 간 사회적 합의 기구 구축과 온라인 모바일거래에 대한 공정한 규칙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거래 공정화를 위해 지난 7월 ‘경기도 유통 플랫폼 거래공정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토론회에서 발표한 ‘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를 서울시․인천시와 함께 추진한 바 있다. 향후 이번 토론회 등을 바탕으로 ‘유통플랫폼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플랫폼 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독점 및 불공정거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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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안산시,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 지원TF팀 운영 본격화
    [오픈뉴스]    안산시 윤화섭 시장이 민선7기 2주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밝힌 “굴지의 플랫폼 기업 연구소 유치”가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이라는 성과로 나타남에 따라 시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구성한 전담 TF팀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TF팀에는 도시계획·건축·수도·도로 등 관련 8개 과(課) 소속 12개 팀이 참여하며, 2023년 준공목표로 추진되는 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의 행정지원에 집중한다. 앞서 윤화섭 시장은 지난 6월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가진 ㈜카카오 측과의 만남에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고, 즉시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앞으로 TF팀은 카카오 및 한양대 ERICA캠퍼스 측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카카오 데이터센터의 2023년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산시에 배정되는 산업단지 물량을 한양대에서 추진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건립 추진 외에도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공헌사업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처럼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시 자체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8천3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천715억 원, 직간접 고용 등 일자리 창출효과 2천700명 등으로 예상된다. 윤화섭 시장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은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부터 정상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조성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 1만8천383㎡에 들어서며, 모두 4천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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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보성군, 벌교권역 관통 1천억 원대 통합 관광 로드 발표
    [오픈뉴스=opennews] 보성군은 24일 1천억 원대 벌교권역 통합 관광 로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보성군은 벌교권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벌교~장도 간 통합관광 테마로드 조성 사업(400억 원 규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라남도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8월 정부 예산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보성군은 지역구 김승남 국회의원과 함께 주무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벌교~장도간 통합관광 테마로드 조성사업은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 및 장도리 일원에 300억 원을 투입하여 장암리~해도~장도 간에 생태관광 탐방로(1.3km)와 해상데크(1.9km)를 조성하고, 습지보호센터(100억 원)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갯벌 보전 습지인 여자만 보전과 벌교 갯벌의 생태학적인 우수성을 알리는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성군은 현재 벌교권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설태백산맥 테마공원 조성 사업(80억 원),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조성 사업(90억 원), △어촌뉴딜(장양항, 상진항/ 177억 원),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40억 원), △제석산 수석공원 조성 사업(40억 원) 등 연계사업과 함께 추진해 사업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또, 2021년 문화재청 사업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200억 원 규모)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 사업이 추진되면 태백산맥 문학관에서부터 벌교 끝 장도까지 서에서 동으로 가는 통합 관광 로드가 완성된다.”라면서 “이 관광 로드는 벌교를 설명하는 소설 태백산맥에서부터 갯벌, 국가중요 어업유산 뻘배, 꼬막 등 문화와 자연 모두를 품고 있으며 가장 벌교다운 색깔을 지닌 관광 자원이 되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보성군은 율포권역을 중심으로 △해양레저 관광 거점사업(480억 원), △전라남도 교직원 교육문화시설(300억 원), △어촌뉴딜(동률항, 군학항/ 189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체류형 해양 관광 거점으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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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 항공방제 지원
    [오픈뉴스=opennews]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김항송)는  오는  17일부터 전남 광양시 일원에서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하여 밤나무 3200ha에 대하여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무는 익산 산림항공관리소 대형 헬기 1대(ka-32T)를 지원하여 밤나무병해충 박멸하여 농가 소득증가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되며 임무기간 동안 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현장 안전점검 및 승무원 건강관리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김항송 소장은 “항공방제 지역에 대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계도를 철저히 하고, 방제기간 동안에 등산객이나 양봉업자 등 인근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철저히 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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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서울교통공사,“지하철 유실물 물품보관함에서 언제든지 찾으세요”
    시청역 1, 2번 출구 인근에 위치, 1, 2호선에서 유실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유실물 인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물품보관전달함 사진   [오픈뉴스=opennews]   이제 지하철이 다니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사(시청, 충무로, 왕십리, 태릉입구) 내 물품보관전달함(T-Locker)에서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지난 11월 1일부터 물품보관전달함 연계 유실물 본인인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하철에서 발견된 유실물은 유실물센터로 이관된다. 물건 주인은 유실물센터를 방문해 유실물을 찾아가게 되는데, 센터의 영업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 끝나면 그 동안은 유실물을 찾아갈 방법이 없었다. 공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무인 물품보관전달함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시행했다. 공사는 서비스 시작 후 1달 간(11월 1일~30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29건의 이용 건수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찾아간 물건 종류는 가방류(쇼핑백 포함)(20건)였고, 이 외에도 의류, 지갑, 전자제품(이상 각 2건) 등을 많이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9건)이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았던 요일이었다. 현금, 귀금속(금품) 등의 경우 경찰서 인계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보관함 인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물품보관전달함 유실물 인도 서비스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고객이 유실물센터에서 전화를 받으면 해당 서비스를 알리고, 본인 확인을 거친 후 고객 동의 시 보관함 이용 요금.찾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2) 유실물센터 영업 종료 시 직원이 물품보관전달함에 유실물을 보관하고, 고객에게 해당 정보를 휴대전화로 전송한다. 3) 고객은 물품보관전달함에 찾아가 해당 정보를 이용해 보관금액 결제 후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4) 다음 날 직원이 고객의 습득 여부를 확인한 후, 인도를 종료한다. 물품보관전달함 인도 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시민은 “급하게 출발해야 하는 항공편을 예약했었는데 지하철에서 여권이 든 가방을 잃어버려 매우 당황했었다. 물품보관전달함 인도 서비스를 통해 그날 밤 바로 가방을 찾은 후 다음 날 아침 출국할 수 있었다. 해당 서비스가 아니었다면 비행기를 놓쳤을 지도 모른다.”라며 서비스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재강 서울교통공사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고객은 하루라도 빨리 물건을 되찾고 싶을 것이다. 이러한 고객의 입장에서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유실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들 스스로가 물건을 잘 간수하는 것이 중요하니, 지하철 이용 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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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국민내일배움카드’ 내년 1월부터 시행
      [오픈뉴스=opennews]   고용노동부(이재갑 장관)는 19일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제13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했다. 2008년 이후 실업자와 재직자로 구분해서 운영해왔던 내일배움카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자영자.불완전취업자 등의 증가, 실업과 재직 간 변동 증가 등 변화한 노동시장에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4월, 정부는 ‘직업능력개발 혁신방안’을 발표해 실업자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의 통합 방침을 밝혔고, 이후 일자리위원회에 ‘직업능력개발혁신 TF’(위원장: 경기대 강순희)을 구성.운영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발표하게 됐다. 이번에 마련된 "국민내일배움카드 시행계획" 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분리 운영되었던 실업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하나로 통합 재직, 휴직, 실업 등 경제 활동 상태에 따라 카드를 바꾸는 불편 없이 하나의 카드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일정 소득 이상인 자는 제외) 실업자, 재직자, 특고, 자영자(일정 소득 이하) 등 여부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하면 적극 지원함으로써 훈련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평생능력개발이 요구되는 환경에 맞도록 개인 주도의 훈련을 확대한다. 지원 기간은 길어지고, 지원 규모는 확대 유효기간을 ‘1~3년’에서 ‘5년’(재발급 가능)으로 연장하여 정부 지원 훈련비를 본인이 필요한 시기에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한도도 유효기간 연장에 맞추어 현행 ‘200~300만 원’에서 ‘300~500만 원’으로 높인다. 훈련생은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통해 훈련 계좌 잔액, 수강 과정명, 유효기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취약 계층 및 특화 훈련 등 지원 계속 강화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참여자 등 취약계층은 자부담을 면제하고,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 및 4차 산업혁명 양성훈련 등 정책적 지원 필요가 큰 훈련 분야는 지원한도에 관계없이 전액 지원한다. 훈련과정의 질 높이기 병행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설계.운영하고(2020년 정부 예산안 627억 원) 훈련 심사평가 시 산업계 참여를 강화하는 등 직업훈련이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과정 운영 역량이 부족한 기관의 진입 차단, 저성과 운영기관 배제, 부정 훈련기관 퇴출 등 촘촘한 관리도 병행한다. 자기 부담은 합리적으로 재설계 실업자, 재직자 등 여부에 관계없이 동일한 자부담을 적용하되, 직종별 취업률을 고려하여 다르게 적용하고, 저소득 재직자(예: 근로장려금 수급)에게는 자부담률 50%를 경감할 예정이다. 이재갑 장관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현장의 요구와 노동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라 수요자 중심으로 훈련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작업”이라며, “이제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여 훈련의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다른 국가에 비해 부족한 성인들의 역량수준을 한 단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로 훈련을 다양화하고, 훈련 품질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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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서울시, 공항동 일대 299세대 '역세권 청년주택'…강서구에만 6번째
    조감도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가 강서구 공항동 50-1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299세대를 건립한다.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다. 서울시는 18일  공항동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월 중순까지 44건의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결정 고시 및 사업인가를 완료했다. 이중 20건이 착공해 공사 중에 있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40여 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9,884.34㎡ 규모의 지하4층~지상1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공공임대 54세대, 민간임대 245세대, 총29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4층~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14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강서구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6번째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역세권 청년주택 최다 밀집 지역이 된다. 앞서 화곡동(2곳 총 629세대), 염창동(1곳 520세대), 등촌동(2곳 총 537세대)에서도 건축허가를 받고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을 준비 중에 있다. 시는 민간 사업시행자들이 강서구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마곡 글로벌 MICE 클러스터 구축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화곡동, 염창동, 등촌동에 이어 이번 공항동까지 강서구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지역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청년 주거를 안정시키고 도심 주택난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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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대구시, ‘2019 가을 신대레라 페스티벌’ 개최
    (오픈뉴스=opennews)   대구시와 대구신세계백화점(대표 정건희)은  다음 달 1∼3일 지역 우수상품의 홍보와 판촉을 위한 '2019 가을 신대레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행사 진행 비용의 일체를 지원하고 우수제품을 생산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 영세소상공인, 청년사업가의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과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구성은 ▲마켓존 ▲푸드존 ▲이벤트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기업, 소상공인, 백화점 매장, 케이티엑스(KTX) 역사 매장 등 4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 생활용품, 패션 소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공연, 타로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등 시민들이 물건을 구매하면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을 밝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에서도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동대구역 내에서 판매하는 인기 있는 식음료 매장이 행사에 참여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뜻을 밝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코레일유통, 대구시가 협업을 통해 대구 대표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플리마켓을 축제형식으로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 상생 모델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모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 지역 제품의 판로개척 및 새 장을 여는 의미 있는 행사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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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CULTURE 검색결과

  • 한반도 평화 기원 ‘제2회 노무현 영화제’
    [오픈뉴스] 10·4 남북정상선언을 기념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재조명하는 제2회 노무현영화제가 7일 오후7시 광주패밀리랜드 자동차극장 2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7년 평양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한 지 13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염원했던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1부 개회선언 및 이용섭 시장의 영상축사, 김선옥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대표의 인사말과 제작영상 상영과 2부 영화 ‘변호인’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섭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애쓰셨던 대통령님의 걸음걸음을 쫓아 우리가 더욱 힘과 지혜를 모아 그 뜻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며 “쉽고 편한 일보다는 어렵더라도 가치 있는 일에, 오늘보다 내일을 준비하는 일에 주력하셨던 대통령님의 국가 혁신의 길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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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9,900원이면 섬 여행 갈 때 1년 동안 할인!
    [오픈뉴스=opennews]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한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4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둘러보며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으로, 2015년 12월에 처음 출시되었다. 바다로는 작년까지 여름권, 겨울권, 결합권(여름+겨울), 연중이용권으로 나뉘어 각각 판매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연중이용권’ 하나로 통합하고 가격을 대폭 낮춰(15,900원→9,900원) 이용권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의 연중이용권은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20%(주중 50% 할인)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올해 구매자 본인(18세 미만에 한함)을 포함한 가족 최대 3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권(15,900원)이 새로 출시되어 가족이 함께 섬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올해 바다로에는 총 46개 선사에서 118척의 선박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연중이용권이나 가족권을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중에 3인 가족(중고생 1인, 부모 2인)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여행하는 경우 386,000원(중고생 왕복 120,000 x 1인, 성인 왕복 133,000원 x 2인)의 운임이 필요하지만, ‘바다로’ 가족권을 이용하면 208,900원만 내면 되므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에도 ‘바다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우리 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사회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CULTURE
    • 라이프
    2020-06-01
  • 스프라이트, '표정 부자' 혜리의 화보 공개
      [오픈뉴스=opennews]   원조 먹방 요정 혜리가 지친 하루 퇴근길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러블리한 표정 세트를 선보인 현장이 공개 됐다. 혜리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다채로운 표정이 포착된 곳은 바로 스프라이트의 ‘Sprite & Meal’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화보 속 혜리는 상큼한 민트색 니트를 완벽 소화하며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혜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사랑스러운 미소와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이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업무에 지쳐 힘들었던 퇴근길, 힐링될 만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느낌을 전한다. 혜리는 원조 먹방 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한손에는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한 손에는 포크를 들고 행복해 하는 미소와 포즈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날 혜리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쿨한 순간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스프라이트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전과 후를 각기 다른 포즈로 선보이며 표정 부자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러블리한 먹방 여신으로 알려진 혜리는 촬영 내내 기분 좋은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러블리 먹방 여신 혜리”라며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촬영을 진행 하는 내내 애교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는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먹방 여신으로 알려진 혜리는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 스프라이트를 마신 뒤 치즈 떡볶이, 스테이크 등 현장에 준비된 맛있는 음식을 먹은 뒤 완벽한 먹조합에 감탄하며 “요즘 바쁜 업무에 힘들었는데 역시 스트레스는 맛있는 걸로 풀리는 것 같다.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완벽 조합에 기분까지 상쾌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이번달 공개된 스프라이트 ‘Sprite&Meal’ 광고에서 바쁜 일상 속 지친 일과를 마치고 직장 동료,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완벽조화를 이루는 상쾌한 스프라이트를 즐기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쿨하게 날려 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먹잘알 요정’의 면모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19-12-19
  • 인천공항, 2터미널서 겨울 정기문화공연 개최
    (오픈뉴스=opennews)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자우림, 김소향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인천공항 겨울 정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14일 1부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   이번 정기 문화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거장이 선사하는 '뮤지컬 콘서트', 자우림과 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서울발레시어터의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지원사업 선발팀이 펼치는 '청년 예술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 첫날인 13일에는 국민 락밴드 자우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 OST와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벤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둘째날인 1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1부 공연에서는 바리톤 고성현, 바이올린 김정아와 청년예술가들이 협연하는 송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들은 공사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지원사업인 'Artport Youth Festival'에서 선발된 실력파 청년 아티스트들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2부 공연에는 동양인 최초로 美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액트'에 캐스팅된 김소향과 데뷔후 각종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휩쓸어 온 민영기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정상급 창작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을 주제로 고품격 발레 콘서트를 선사한다. '서울발레시어터'는 1995년 창단 이후 24년간 100여 편의 창작발레공연을 선보이며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창작발례계의 대표주자다.   공연 외에도 여객이 직접 작성한 소원쪽지를 매달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내가 만드는 공항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와의 특별한 만남' 이벤트가 15일 오후 1시부터 3시반까지 2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 이벤트를 통해 완성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정기문화공연,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청년예술가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아트포트(Art Port)로 거듭나고 있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19-12-09
  • 한국, 세계반도핑기구 이사국 연임…2022년까지 활동
    (오픈뉴스=open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국에 3회 연속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사직은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국제스포츠기구와 협력해 세계도핑방지규약 개정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을 승인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이사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정부 부문 이사국 대표 18명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등을 포함하는 스포츠 단체 대표 18명 등 총 회원 38명으로 구성된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2017년에 다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왔다. 이번 재선출로 2022년까지 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26개 투표권 보유국들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선거에서 인도와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치고 최종 선출됐다.   아시아 지역 중 세 번째로 많은 국제 분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세계도핑방지기구의 주요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은 지난 2016년부터 우리 정부가 2007년에 비준한 ‘유네스코 국제 스포츠 반도핑 협약(International Convention against Doping in Sport)’의 부의장국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회 연임한 후 올해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5조에 따라 스포츠 활동에서 약물 등으로부터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스포츠 정신을 높이기 위한 도핑 방지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06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를 설립하고 도핑 검사, 도핑 방지 교육 및 홍보, 조사 및 국제 협력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도핑 검사 프로그램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탄탄한 도핑 검사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4월 10일 처음으로 ‘세계 도핑 방지의 날(Play True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정기적인 도핑방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도핑 방지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스테로이드 약물 불법 투약을 스스로 고백하는 ‘약투’가 논란이 되어 도핑의 위험성이 전문체육뿐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도핑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 선수, 유소년, 지도자 등에 대한 도핑 방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도핑방지 대책을 마련해 비고의적인 금지약물 복용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도핑 방지 활동은 공정한 경쟁이라는 스포츠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 이를 통해 체육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도핑 방지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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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IN
    2019-11-01
  • ‘은빛 물결의 장관’···“포천 명성산 억새 바다에 빠지다”
    (오픈뉴스=opennews)   국내 최고의 억새감상 1번지인 경기 포천시 명성산은 15만㎡에 달하는 벌판이 하얀 억새로 뒤덮여 가을속에 설경을 만나는 황홀감을 선물한다.   ▲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전경.(사진=포천시)   푸른빛이 감도는 하늘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산정호수 명성산의 은빛 억새의 물결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1950년대에 화전민들이 산에 불을 내 밭을 일궈 삶을 이어가던 생존의 터전에 자리 잡은 억새는 매년 이맘때면 은빛 향연을 뽐낸다.   단풍을 품고 있는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거쳐 2시간 정도 걷다 보면 명성산 억새 군락지에 닿을 수 있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밭을 보고 있자면 힘들게 오른 기억은 어느새 사라지고 가을 속으로 흠뻑 빠지게 된다.   산정호수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다.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산정호수라 불리고 있으며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인데 주변 경관이 수려해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호수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수변데크길, 송림이 울창한 숲길, 붉은빛 적송 아래 조성된 데크, 조각공원 등 약 3.2㎞에 이르는 평탄한 길로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고 걷는 내내 호수가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아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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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농식품부, “추석 연휴, 찾아갈 만한 음식거리 30곳 추천”
    (오픈뉴스=open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과 각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찾아가 즐길 수 있는 전국의 특색있는 음식거리 30곳을 6일 발표했다.   각 시도와 시군구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차별화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을 중심으로 추천했다.   특히 가볼 만한 곳으로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 순천 웃장국밥 거리,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 등을 제안했다.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는 국산 밀을 활용한 생면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이 유명하며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는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 웃장국밥 거리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외식지구로 깔끔하게 정비된 환경과 위생이 장점이며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특산물을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음식거리 30곳에 관한 정보와 주변 관광지는 해당 시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각 지자체가 자신있게 추천한 만큼 추석 연휴기간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와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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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목포시, “외달도에서 무더위 피하세요”
    (오픈뉴스=opennews)   ▲ '사랑의 섬' 외달도 해수풀장(사진=목포시)  목포시는 '사랑의 섬' 외달도 해수풀장과 해변을 오는 7월 7일 개장해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해수풀장 바닥매트 교체, 대형 그늘막 정비, 해수공급 시설 정비, 샤워장 및 각종 시설 정비,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등을 마쳤고 주말 공연과 이벤트 등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   또 해안산책 데크와 해수욕장 주변에 오이, 고추 등 채소를 심어 피서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외달도 해수풀장은 2004년 개장 이후 2011년까지 무료로 운영했으나 2012년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재원 마련을 위해 입장료(대인 3천 원, 소인 2천 원)를 징수하고 있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6km) 정도 떨어진 외달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 국토해양부 우수해수욕장(2009∼201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섬 33섬 중 쉴 섬(2017)으로 선정되는 등 피서지로서 손색이 없다. 다도해 청정해역이 주는 아늑함 속에서 전복, 촌닭 등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선박 운항 시간은 목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외달도행은 오전 7시·10시 30분, 오후 1시 30분·4시 30분이고, 외달도에서 목포여객선 터미널행은 오전 7시 50분·11시 20분, 오후 2시 20분·5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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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 우성아이비, 제13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오픈뉴스=opennews]   공기주입식 보트를 생산하는 ㈜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가 스포츠산업 분야의 최고 권위인 스포츠산업대상(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13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하고 8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우성아이비는 ’16년도에 수출액 2천5백만 불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공기주입식 서프보드의 경우에는 세계에서 3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스포츠산업 시장규모 확대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조화를 이루어 서로 이롭게 한다’는 상생발전(相生發展)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사내 동호회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스포츠와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신개념 테마파크 ‘스포츠몬스터’를 통해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 ㈜위피크가 수상한다. ㈜위피크는 ’16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285%이며, 전체 직원 중 정규직 비율이 98.7%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 우수상은 ㈜컴아트시스템 △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경북 김천시가 △ 우수프로스포츠단상은 울산현대축구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체육계·학계·언론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수상기업의 대표, 직원, 직원의 가족들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축하하는 등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생활 스포츠 동호인들의 아이디어를 기업과 함께 현실화하는 ‘2017년 에스-아이디어(S-IDEA)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 시상식에서는 ‘8패널 축구공 및 패턴’으로 대상을 차지한 김구한 씨 등 총 12개 팀이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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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7
  • “해남 달마산, 천년의 신비길이 열린다”
    (오픈뉴스=opennews) 전남 해남군은 송지면과 북평면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최남단에 있는 달마산 일원에 달마산 둘레길 '달마고도'를 조성하고 오는 18일 개통식을 가진다고 9일 밝혔다.   ▲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달마산(사진=해남군청)  2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을 주제로 개통하는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시작해 큰바람재, 노시랑골, 몰고리재 등 달마산 주능선 전체를 아우르는 총연장 17.74km의 걷기 여행길이다.   특히 달마고도 조성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인력으로만 길을 닦아 자연경관훼손을 최소화하고, 선인들이 걸었던 옛길을 복원해 달마산 곳곳에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시공, 벌써 명품길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 구간별 코스를 살펴보면 2.71km 거리의 1구간은 미황사에서 큰바람재에 이르는 길로 땅끝 천 년 숲 옛길 노선과 연계돼 있어 미황사까지 왕복할 수 있는 순환노선으로 암자터와 문수암터, 너덜겅, 산지습지, 수정굴 등을 거치는 완만한 구간이다.   2구간은 4.37km로 농바위, 문바위골을 거쳐 노시랑길로 이어지며, 소사나무 등 대규모 산림 군락지가 이어지며 달마산 동쪽의 땅끝 해안경관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2구간에서는 떡갈나무 고목을 비롯해 농바위, 관음봉, 암자터, 미타혈, 금샘, 문바우골, 노시랑골 등이 있다.   3구간은 5.63km로 노시랑골에서 몰고리재로 이어지며, 노시랑골 옛길, 하숫골 옛길, 웃골재, 노간주 고목, 편백 조림지, 웃골, 도시랑골 등 아름다운 경관의 골짜기가 이어진다.   몰고리재에서 미황사로 돌아오는 길인 4구간은 5.03km로 전 구간이 이미 조성된 땅끝 천 년 숲 옛길과 겹치게 되며, 용굴과 도솔암, 편백숲, 암자터와 미황사 부도전 등을 거치게 된다.   전체 구간을 걷기 위해서는 6시간가량이 걸리며, 구간별로 마을이나 거점으로 반화점이 이어져 일부만 걸어볼 수도 있다. 해남군에서는 달마고도 트레킹 가이드를 운영해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걷기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달마산은 난대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수림이 잘 어우러져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공룡의 등줄기를 방불케 하는 암릉이 8km에 걸쳐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땅끝의 해안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과 수려한 경관으로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미황사와 도솔암, 이진진성과 같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해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바위 너덜겅, 재, 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생태 경관이 어우러져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해남 미황사 일원에서 열리는 개통식은 기념식을 비롯해 달마고도 사진전시회, 메이킹스토리 상영,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 손글씨 나누기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11시부터 참가자들과 함께 미황사에서 암자터로 이어지는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있으며, 개통을 기념한 숲속 음악회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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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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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미국 ‘루시드 모터스’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공급
    (오픈뉴스=opennews)   LG화학이 럭셔리 전기차 업체로 각광받는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와 본격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26일부터 미국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의 럭셔리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Lucid Air)’ 표준형 모델에 2020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나 금액은 계약상 밝히지 않기로 했다.   LG화학 루시드 모터스의 첫 양산 전기차 루시드 에어(사진=LG화학)   루시드 모터스는 2018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부터 10억달러(약 1조1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생 전기차 업체로 2020년 하반기에 첫 양산 차량인 ‘루시드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루시드 에어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에 도달하며 충전 시 주행거리는 643km에 달하는 럭셔리 전기차 세단이다.   LG화학은 우선 루시드 에어의 표준형 모델에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후 스페셜 모델로도 배터리 공급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21700’ 모델 공급   LG화학이 루시드 모터스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21700’ 제품이다.   원통형 ‘21700’ 배터리는 지름 21mm, 높이 70mm의 외관을 갖춘 제품으로 기존 원통형 ‘18650’ 배터리(지름 18mm, 높이 65mm) 대비 용량을 50% 높이고 성능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21700’의 상용화로 기존 ‘18650’에 비해 적은 수의 배터리를 연결해 원하는 용량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루시드 모터스의 전기차는 소형 원통형 배터리 수천 개를 탑재하는 방식이므로 배터리 개수를 줄일수록 관리가 용이해져 안전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 업체들은 꾸준히 원통형 ‘21700’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LG화학은 1998년에 국내 최초로 원통형 배터리 상업화 및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했고 2001년에는 세계 최초로 노트북용 대용량 2200mAh 배터리를 출시했다. 이와 같은 장기간의 노하우와 양산 경험을 통해 최고 사양의 원통형 ‘21700’ 배터리 개발 및 대량생산체제 구축에 성공하며 루시드 모터스의 선택을 받았다.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은 “루시드 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면서 기존 파우치 배터리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원통형 배터리 시장도 적극 공략하여 향후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확실한 글로벌 1위를 달성할 것”라고 말했다.   루시드 모터스의 CEO인 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은 “LG화학과의 협업은 루시드 모터스가 전기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최고의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전기차 성능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우치뿐만 아니라 원통형까지… 전기차 배터리 포트폴리오 강화   LG화학은 전기차용으로 기존 파우치뿐만 아니라 원통형 배터리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일찍이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의 가능성에도 주목하여 2018년에 ‘NCM811’ 원통형 배터리를 전기버스에 공급하는 등 고성능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앞장서 왔다. 루시드 모터스에도 ‘NCM811’ 기술이 적용된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NCM811’이란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의 성분이 니켈 80%, 코발트 10%, 망간 10%로 구성된 배터리를 말한다. 양극재 내에서 니켈 함량을 높이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니켈 성분 자체의 열이 높아 발열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고도의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LG화학은 지난 3일 열린 2019년 실적발표에서도 “원통형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와 LEV의 성장세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와 LEV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신규 투자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원통형 배터리 시장 공략 박차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LEV는 Light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전기자전거, 전기 스쿠터 등을 통칭한다.   LG화학은 루시드 모터스와의 공급계약을 기점으로 대형 파우치 및 소형 원통형 배터리로 양분된 전기차 시장에서 모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기존 대형 파우치 배터리 분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상위 20개 중 폭스바겐, 르노, 볼보, GM, 현대 등 13개의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해왔으며 최근 GM과의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하는 등 이미 150조원의 대규모 수주 잔액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루시드 모터스 등이 주도해오던 원통형 배터리 전기차 분야에서도 잇달아 대규모 공급계약을 이끌어내며 배터리 타입과 관계없이 모든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20년 76.4GWh에서 2023년 150GWh, 2025년 227.9GWh로 매년 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픈BIZ
    • 기업·산업
    2020-02-25
  • 李 대통령 “北 적대시 안해···체제 안정되길”
    여·야 대표와 회담…“현재 상황 4강 국가들과 잘 소통 중”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우리가 여러 가지 취한 조치들은 기본적으로 북한에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북한에 보이려고 하고 있는 내용들이고 북한도 우리가 이 정도까지 하리라고는 아마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인왕실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황우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원혜영 대표·김진표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야 대표 회담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초당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최 홍보수석은 “대통령께서 현재 상황과 관련해 미국, 일본, 러시아 정상들과 통화를 했고 내년 초에 중국에 첫 국빈방문으로 방문을 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설명하면서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서 4강 국가들과 잘 소통 중이라는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정부가 고심 끝에 여러 가지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입장들을 몇 가지 원칙을 정해서 발표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여·야가 협조해 주신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어제(12월21일) 7대 종단 대표자들에게도 이러한 내용을 설명을 해서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기로 했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말씀을 했다”도 설명했다. 최 홍보수석은 이와 함께 “현재 전방에 군도 낮은 수준의 경계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북한의 체제가 빨리 안정되도록 하는 것이 주변국들 모두의 이해에 일치한다고 말씀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현재 북한 상황이 체제가 확립되려면 시간이 걸릴 텐데 우리나라나 미국, 중국, 러시아 모두 북한이 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면에서는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통합당 원혜영 대표가 ‘한·중 간 공조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한데 대해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는 다른 어느 나라와도 직접적으로 통화를 하지 않았다”며, “중국이 외교장관들끼리 바로 통화하자고 해서 통화를 했으며, 현재 북한문제와 관련해서 우리와 중국 간에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북정보 체제가 보완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김정일 사망을 북한 발표를 보고 알았고 그전에 몰랐던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도 다들 우리와 마찬가지로 몰랐다”며 “여러 가지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 사항들이 있지만 우리가 억울하더라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보력의 취약성을 제기한데 대해 “우리 정보력이 그렇게 걱정하는 대로 취약하지 않다”면서 “우리와 미국 정부의 정보공유가 대단히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되는 것은 미국도 우리 정보가 유용하기 때문에 서로 간에 협력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일본도 계속 우리와 이런 대북 관계 정보를 공유하기를 희망하고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일본 쪽에서 이런 의사 표시가 있었다”면서 “하만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군대 위안부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느라 정보 교환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을 하지 않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야당의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약점을 잘 보완해 잘 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외교안보 라인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건 우리 정부에 맡겨 달라”고 말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여야 대표들과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야당쪽에서 민화협을 통한 조문, 민간 부분의 조문을 요청한데 대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야당 쪽에서 이해를 해 달라”면서, “ 이번에 조문을 예외적으로 인정한 것은 답방 기준으로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방문 의사를 표시하는 의견들에 대해서는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갈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국론 분열이 되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그런 점에서 협조를 요청하고 어제 종단에도 얘기를 했는데 모두 협조를 하겠다는 답변을 해 왔다. 그러니 야당에서도 잘 설득시켜 달라”고 말했다. 야당 쪽에서 거듭 민화협의 조문 외교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낸데 대해서는 “야당이 제기하는 것은 충분히 안다. 그런 점도 감안을 해서 정부 입장을 정리한 것”이라며 “북한 주민에 대한 위로 표시라든지 조문단의 제한적 허용이라든지 크리스마스 점등 유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통해서 북한에 상징적으로 몇 가지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거듭 이해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 북한이 우리가 이런 문제가지고 흔들리게 되면 남남갈등을 유도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후에 대북관계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런 부분에 관해서는 앞으로 정치권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12년 예산안 국회 처리와 관련 “신용등급에 지정학적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예산을 합의해서 처리해줘야 유지할 수 있다”며 “여·야가 예산 합의 처리를 위해 대화를 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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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3
  • 베네통 '이명박-김정일 키스' 광고 논란
    파격적인 광고로 주목을 받아온 세계적 의류업체  베네통이 이번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정치적으로 대립해온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키스를 하는 모습을 광고로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 베네통 홈페이지 캡쳐사진 베네통은 17일 홈페이지(http://www.benetton.com) 에 ‘언헤이트’(Unhate) 캠페인 광고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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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북한에서도 아이패드로 인터넷 접속 가능
      ▲ 애플의 아이패드2 /AP 연합 북한에서도 미국 애플사의 휴대용 태블릿 단말기인 아이패드(iPad)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산 소형 단말기인(PDA)가 지난해 11월쯤 출시돼 판매된 데 이어 북한에서도 정보기술(IT) 강화에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내세워 다방변에 컴퓨터제어기술을 뜻하는 ‘CNC’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선전해왔다. 최근 방북한 미국인 전문가는 북한 내 유일한 휴대전화 업체인 이집트 통신사 ‘오라스콤 텔레콤’의 외국인 직원이 평양 보통강호텔에서 최신형 아이패드를 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보도했다. 이 전문가는 김일성 종합대학 컴퓨터실이 전부 미국의 ‘hp(휴렛패커드)’와 ‘Dell(델)’ 컴퓨터로 채워져 있고 ‘e-라이브러리(전자도서관)’에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3D(차원)’ 입체화면으로 검색할 수 있는 미국 hp의 대형 TV도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대남기구나 당 총정치국 정도였다. 최근에는 김일성종합대학이나 평양과학기술대학, 김책공대 등에서도 학습목적 등 제한적으로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스콤사 관계자는 “북한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입자인증모듈(SIM )카드를 개발해 이르면 9월, 늦어도 연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혀싿. 또 “북한에는 휴대전화에 사용하는 3G 네트워크가 깔려 있어 SIM 카드만 끼우면 이를 이용해 아이패드도 사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RFA는 북한에서 곧 아이패드의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용자는 외국인이나 북한의 일부 최고위층 등으로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선 근거리 통신망이나(WI-FI) ‘3G(3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을 쓸 수 있는 아이패드는 한국에서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애플의 신제품이다. 북한의 아이패드 사용 소식을 전한 미국인 전문가는 평안북도 향산군과 묘향산 인근 향산호텔 객실에서 CNN, MTV 등 외국방송 시청이 가능하고 인터넷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들어 “북한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외부세계와 접속이 점차 확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RFA 등 미국 매체들은 지난해 11월 어른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 크기에 칼라 액정화면의 PDA가 약 3주 전부터 평양의 컴퓨터 상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단말기가 러시아에서도 판매되고 있다며 인터넷(http://ashen-rus.livejournal.com/10293.html)에 올라온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 화면 위쪽에 ‘주체 99년’ ‘유희’ ‘비데오(비디오)’ ‘조선지도’라는 특유의 표현이 적혀 있어 한눈에 북한 단말기임을 알아챌 수 있다. 북한은 이 단말기를 ‘휴대용 다매체 전람기’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 체류하는 한 러시아 유학생이 공개한 PDA는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이나 PDA에서 흔히 보는 그림메뉴 아이콘에 ‘북한지도’와 ‘음악듣기’ ‘영화감상’ ‘게임(유희)’ 등 다양한 기능을 보여준다. 이 단말기는 음악과 영화를 넣어 다니면서 즐길 수 있고, 북한지도에는 지역 이름과 철도, 도로 위치 등이 비교적 상세히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자사전은 영어와 중국어, 러시아어 등을 북한말로 바꿔주는 번역 기능과 자체 북한말 검색 기능을 함께 사용하게 돼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2011-08-05
  • 이희호 여사 “역사속에 숨겨진 정치 秘史 이제는 말한다”
    “요즘 가끔 남편과 함께 우리가 어떻게 오늘날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그 끔찍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우리 내외는 수십 년에 걸쳐 고난과 빈곤과 모함을 헤치고 살아 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86)가 최근 자서전 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고난과 영광의 회전무대’라는 부제를 직접 달아주었다.
    2008-11-24
  • 이희호 여사 “역사속에 숨겨진 정치 秘史 이제는 말한다”
    DJ와 함께했던 파란만장한 46년…자서전 <동행> 출간“요즘 가끔 남편과 함께 우리가 어떻게 오늘날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그 끔찍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우리 내외는 수십 년에 걸쳐 고난과 빈곤과 모함을 헤치고 살아 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86)가 최근 자서전 <동행>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고난과 영광의 회전무대’라는 부제를 직접 달아주었다. 이 여사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 책은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싸우고 희생한 분들과의 동행을 기록한 책"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김 전 대통령을 포함한 권노갑ㆍ한광옥ㆍ정균환 전 의원, 박지원 의원 등 정계 인사를 비롯 여성계·학계·재야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여사는 특히 “여기저기서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말이 나온다”며 “우리 국민이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희생해온 과거를 생각할 때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버락 오바마의 미국대통령 당선에 대해 “링컨의 노예 해방에 버금가는 위대한 혁명”이라며 “그동안 긴장관계에 있던 남북관계, 동북아의 평화안보체제 같은 문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되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행>에는 이 여사의 유년시절, 김 전 대통령과의 만남,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육영수 여사, 전두환 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등 알려지지 않은 정치적 뒷얘기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여사의 자서전을 통해 정치권의 뒷얘기들을 살펴봤다 ‘사형수로부터 대통령이 된 사람의 동반자’ “젊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내 생애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최근 자서전 ‘동행’을 출간한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지난 11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여사는 “나 개인의 기록이지만 파란곡절 우리 현대사의 뒤안길이기도 하다. 붓을 든 까닭은 후세에게 그 역사를 편린(片鱗)이나마 남겨놓고자 함이다.”라고 자서전을 쓴 까닭을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4년 전 자서전 집필을 결심하고 3년여 힘껏 작업하여 마침내 빛을 보게 된 이 자서전은 파란만장의 역정을 밟아온 정치인의 정신적인 동지이자 삶의 동반자로서의 자신의 생애를 찬찬히 돌아보고 있다. 이 여사는 책머리에서 밝혔듯이 지난 1962년 결혼 이후 ‘사형수로부터 대통령이 된 사람의 동반자’로 46년의 세월을 보냈다. 정치인의 아내이기에 앞서 뛰어난 지성의 소유자이며 민권(民權)을 위한 운동에 진력했던 이 여사의 자서전 <동행>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유신ㆍ군사정권 등을 거쳐 영부인이 되기까지 격동의 한국 정치사와 민주화 운동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여사는 192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고녀와 이화여전 문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램버스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미국 스카릿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YWCA연합회 등의 단체에서 가족법 개정 운동, 인권 운동 등에 헌신했다.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하여’(1989) ‘나의 사랑, 나의 조국’(1992) 등의 책을 지었다. 이 여사는 자서전에서 ‘민주주의’와 ‘여성’이란 두 단어를 강조했다. 또 “이제 젊은이와 여성도 국정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시대가 됐다”며 저서에서 “앞으로 다가올 딸들의 세상이 더욱 환하고 평화롭기를 기도한다”고 썼다. 김대중·이희호 러브스토리..."DJ에게 바가지 긁어본 적 없어" ▲ 김대중 전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결혼식 그 당시에 아이가 둘 딸린 젊은 정치가 김대중과 YWCA 총무이던 미혼의 유학파 인재 이희호의 결혼은 놀라움 자체였다. 이희호의 주변 선후배들은 모두 그 결혼을 말렸다고 했다. 김 전 대통령과 이 여사와의 첫 만남은 부산에서 시작됐다. 1951년 피난지에서 열린 대한여자청년단 회식자리에서 만났다고 한다. 이후 면우회 모임을 계기로 자주 만남을 가졌고 이승만 대통령 개헌 소동과 ‘정치 파동’에 함께 분개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여사가 미국 유학길에 오르면서 이들의 짧은 이별은 시작됐다. 이후 유학에서 돌아온 이 여사는 길을 가다 종로에서 6년 만에 김 전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 이 여사는 “근처 다방에 들어가 잠깐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다시 헤어졌다”며 “풍문으로 그동안 정치에 입문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다소 힘들어 보였다”고 회고했다. 실제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60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했고 부인과 사별했다고 한다. 이후 김 전대통령은 5·16 군사 쿠데타로 인해 민주당 간부로서 부패와 용공 혐의로 두 차례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은 “당신도 알고 있듯이 나는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나에게는 원대한 꿈이 있다. 그것은 이 땅에 참된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다. 나는 당신을 필요로 하며 나와 아이들을 돌보아주기를 바란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이 여사에게 청혼을 했다. 젊은 김대중에게 정치가 꿈을 이루는 길이며 존재 이유였다면, 여성 리더 이희호에게는 남녀평등의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길 중의 하나였다. 남녀 간의 뜨거운 사랑보다는 서로가 공유한 꿈에 대한 신뢰가 두 사람을 동여맨 끈이 되었다. 한편 이 여사는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으로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던 때’를,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때와 노벨평화상을 받았을 때’를 각각 꼽았다. 이 여사는 "나는 바가지를 긁지 않음으로써 남편에게 도움이 된 아내"라며 남편과의 삶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동행' 그 자체"라고 말한다. 전두환 대통령과의 만남... “DJ에 대한 석방은 당장 어렵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독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김 전 대통령이 ‘내란 음모죄(1980년 신군부 세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김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기 위해 민중을 선동해 일으킨 봉기’로 조작된 사건)’로 구치소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1982년 당시 권력 실세였던 허화평씨의 주선으로 2시간 남짓한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처음 만났던 전 전 대통령은 “마치 동네 복덕방 아저씨가 아주머니 대하듯 일상적으로 대했다”면서 “때로는 바짓자락을 올리고 다리를 긁적거리면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독특한 분”이라고 평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 여사 고생이 많으시지요”라고 운을 뗐고 이 여사는 “석방해주시면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그건 나 혼자서 결정 못한다”며 “다른 사람들도 있고 해서 석방은 어렵다.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후 김대중 정부 시절 전직 대통령을 초청해서 다시 만난 자리에서도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인상은 첫 만남처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 여사는“대통령 테이블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그리고 배우자 테이블에서는 이순자 여사가 화제를 유쾌하게 이끌었다”고 평했다. 육영수 여사 따뜻하고 반듯한 성품 이 여사는 남편의 평생 정적이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는 후하게 평가했다. “생전에 세 번 육 여사와 만났다”는 이 여사는 육 여사에 대해 "따뜻하고 반듯한 성품을 지녔으며 남편의 독재를 많이 염려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속의 야당"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육 여사는 따뜻하고 반듯한 성품을 지녔으며, 남편의 독재를 많이 염려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속 야당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분이다”라고 기억했다. 두 정적의 안사람으로서 여러모로 비교되었던 육여사는 공교롭게도 김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이 결혼한 날인 1972년 8월15일 운명했다. 한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고에 대한 회상도 있다. 그 당시“우리 내외는 ‘기쁘지 않으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박대통령의 불행한 죽음을 기뻐하지 않았다. 장기 독재의 종식은 환영할 일이었지만 ‘암살’이라는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는 비열한 행동이었기 때문”이라고 회상했다. “DJ·YS, 반독재 빼고는 물과 기름”  정치적 동지이자 평생 라이벌이었던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기록도 눈길을 끈다. 이 여사는 “두 사람은 독재 앞에서는 동지였다. 그러나 그 밖의 문제에서는 물과 기름 같은 사이였다”라고 평했다. 이 여사는 “시작은 같았다. 195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거제도에서 자유당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목포에서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한 사람은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순탄한 주류의 길을 걸었고, 또 한 사람은 가시밭길 비주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했다. 군사정권 이후에 김대중은 재야와 감옥에서, 김영삼은 제도권과 집에서 독재와 투쟁했다. 동교동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면, 상도동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생존 방식을 고민했다.고 회고 했다. 이 여사는 이어 “두 사람은 성격 또한 달랐다. 한 사람은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해 단순 유쾌하고 즉흥적인 ‘감’의 정치인이었다. 또 한 사람은 자수성가해 집념이 강하고 논리적이며 ‘원칙’을 중히 여겼다.”고 썼다. "김정일, 거침없고 자연스럽게 좌중을 휘어잡아" 이 여사는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 직접 공항으로 영접하러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해 “예전까지의 풍문과는 전혀 다른 인물”로 기억했다. “그는 갈색 인민복식 점퍼 차림에 연한 색깔 렌즈의 금테 안경을 쓴 모습이었다. 비교적 건강해 보였다.‘참을성이 없고 신경질적’이라던 그간의 풍문과는 무척 다른 인상이었다.”고 했다. 백화원 영빈관에서는 미리 도착해 있던 김위원장이 이여사가 먼저 들어가도록 예우했다고 한다. “그는 대통령은 물론 장관과 수석 등 수행원들에게까지 두루두루 배려와 예의를 차리면서 좌중을 휘어잡고 주도했다. 거침없고 자연스러워 보였다. 무엇보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여유로움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 여사는 남북회담 당시 김 전 대통령의 모습은 매우 인간적이면서 측은하게 묘사하기도 했다.“강행군을 마치고 5시쯤 숙소로 돌아오니 대통령은 아직 정상회담 중이라고 했다... 6시 전에 다시 회담장으로 갈 때는 지팡이를 짚어야 했다. 무거운 걸음을 떼는 그의 뒷모습이 무척 고독하고 힘겨워 보였다... 그날의 그가 결혼 생활 중 만난 가장 고독한 모습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기록도 있다. 2000년 2월3일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연사를 맡았을 때였다고 한다.“힐러리와는 두 번째 만남이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가 퍼스트레이디로 끝날 사람이 아니라고 보았다. 능력 있는 여성의 야망은 격려를 받아야 마땅하다. 그는 매우 유능하고 매력적인 여성이다. 전문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영부인이 된 힐러리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힘이 느껴졌다. 그는 클린턴에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과 젊음을 겸비한 여성”이라고 평가했다. 2002년 두 아들 구속 뒤“부끄러워 국민 앞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이 여사는 이번 자서전에 지난 2002년 두 아들 홍업·홍걸씨가 구속된 뒤 심적 고통도 담았다. “나는 기도로 나날을 보냈다. 부끄러워 국민 앞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다음 날 일정이 많은데 잠을 못 이루고 아무 것도 먹지 못하는 남편을 보면서 나는 내가 죄인이라고 가슴을 쳤다. 셋째(홍걸)에 이어 둘째(홍업)까지 구속되었을 때는 숨이 막혔다. 물 한 모금 넘어가지 않았다. 우리 내외는 말을 잊었다. 각자의 서재에서 따로 시간을 보내다 늦은 밤에야 안방으로 갔다. 북악산 기슭의 적막한 (청와대) 관저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캄캄한 심연이었다. 나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평생 열심히 읽던 신문을 끊었다. 남편은 급속도로 쇠약해졌다. 의료진은 투석을 권했다. 일이 일어나기 전에 국정원에서 보고를 받은 남편은 막내에게 수차례 경고를 했다. ‘최규선이하고 어울리지 마라’…. 미국에서 귀국하는 날 그는 아버지 보기가 두려워 청와대에도 오지 못했다. 친지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홍걸이는 5월 16일 검찰에 출두했다. 그리고 18일 구속수감되었다. 한 달여 후에 둘째 아들도 구속되었다.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둘째 홍업이가) 당뇨와 우울증 증세를 보여 가석방되었을 때였다. 나는 둘째가 보고 싶어 청와대로 오라고 했다. ‘아버지에게 누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큰절을 하려는데 다리가 굽어지지 않았다. 둘째가 그만 두 다리를 뻗고 우는데 아버지는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아버지의 분노는 동교동으로 돌아와서도 오랫동안 풀어지지 않았다.”고 참담한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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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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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오픈뉴스=opennews)   현대자동차가 26일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를 출시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시킨 외·내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이다.   @현대자동차가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18년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과 N 모델 등에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N 퍼포먼스 파츠는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됐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하는 한편 2020년에는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였던 TUIX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 출시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N 이외의 차량에도 N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 만족 및 튜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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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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