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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산자위 국민의힘 국회의원, 포항 태풍피해 현장 찾아 지원 약속
    [오픈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은 13일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유례없이 크고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포항의 전통시장과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산자위 소속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과 양금희, 구자근, 엄태영,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김병욱 국회의원은 피해가 컸던 오천시장과 현대제철, 피해 중소기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오천시장의 상인과 인근 소상공인들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위로했다. 이어, 현대제철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에게 피해와 복구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공장 정상화를 위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 그리고,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지역 경제계와 피해기업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 기업과 지역 경제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백운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박승대 경북동북경영자협회 회장과 천시열 포스코 포항제철소 부소장,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회장, 홍성만 넥스틸 대표이사, 김기환 현대종합금속 관리부장, 박철수 티지테크 대표가 참석하여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자리에서 태풍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긴급 회복 대책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 △침수피해 공동주택 전기공급시설 긴급 교체를 위한 기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금 국가예산 103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의원들은 간담회 이후에도, 철강산업단지에 위치한 침수 피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기업에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했다. 한무경 의원은 “구체적인 피해 복구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포항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며, “정부 여당으로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선정은 물론 간담회에서 건의하고 논의된 대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반드시 챙기고, 포항이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철강공단 등 기업들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며, 신속한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서 긴급대책이 적기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민・관・군・기업이 협력해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장에 필요한 대책들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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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한국무역협회, 태국,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입국세 징수
    [오픈뉴스] 태국 관광부 장관 Pipat Ratchakitpraken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입국세 징수를 내년 초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Pipat 장관은 Naresuan 대학에서 적정 외국인 관광객 입국세를 연구 중이며 연구는 이달 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입국 수단별(항공, 육로 등) 적정 입국세를 산정할 예정이다. 징수된 입국세는 외국인 관광객 보험에 사용되어 태국 정부가 사고로 상해를 입은 외국인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지 않도록 하기위함이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이전 한해 3~4억THB(약 8~12백만USD)을 외국인 관광객 치료 비용으로 지출했다. 한편 태국의 국가관광정책위원회는 1월부 300THB(약 8USD) 외국인 관광객 입국세를 징수하는 태국 관광청의 제안을 승인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thailand-to-start-collecting-entry-fee-from-foreign-tourists-early-next-year/236768.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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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윤석열 대통령,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 파견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13일 개최 예정인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병국 전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 케냐는 아프리카 내 우리나라의 주요 협력국 중 하나이며, 지리적으로 동아프리카의 관문이자 물류 허브로서 우리 주요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국가다. 우리나라는 케냐와 1964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윤 대통령은 루토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한-케냐 간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루토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경축특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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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윤석열 대통령, 추석맞이 장병 오찬 격려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추석을 맞아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중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추석 명절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들과 이번 명절을 함께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먼저 “명절에 부모님도 뵙지 못하고 수도 서울의 상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을 보니 무척 반갑고, 고맙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최근 수해 및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등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해당 부대 대대장은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명절에 저희 부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을 하면서 장병 5명의 부모님들과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들 걱정에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들에게 “아드님은 아주 잘 근무하고 있으니 마음 놓으셔도 된다. 건강하게 다시 부모님을 뵐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쓰겠다”며 “우리 장병들이 보나 나은 환경에서 보람 있는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대통령과의 화상통화에 부모님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저도 아직 아들이 근무하는 부대에 가보지 못했는데, 대통령께서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대통령께서 각별하게 신경 써주시니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현지에서 셰프로 활동하다가 서른 살 늦은 나이에 입대한 A 병장, 제주도가 고향인 B 일병 등 장병 한 명 한 명의 사연을 들으며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한 팀을 이뤄 같이 복무한 이 시기가 사회에 진출했을 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인재며, 여러분이 잘되는 게 나라가 잘되는 길”이라며 “장병 여러분 덕분에 제가 안심하고 나랏일을 볼 수 있어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금의 소중한 경험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부모님께 돌아가려면 아무쪼록 매사에 조그만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간부를 포함한 전 부대원이 주의하고 경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에는 해당 부대 대대장을 비롯한 간부 및 병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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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윤석열 대통령,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추석맞이 해외파병부대 화상으로 격려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용산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화상으로 해외 파병부대를 격려했다. 격려 부대는 한빛부대(남수단), 동명부대(레바논), 청해부대(오만 해상), 아크부대(UAE) 등 4곳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는 나라로 거듭난 유일한 국가”라며 “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이다.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들이 다치지 않고 임무 수행 후 안전 귀국할 수 있도록 부대장들은 세심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각 부대장으로부터 현지 상황과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한빛부대장에게 “한빛부대가 남수단 재건 지원 활동과 함께 현지 주민들에게 태권도와 한국어를 교육하는 등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들었다. 무척 자랑스럽다”며 “기후가 우리와는 달라 고생스러울 텐데 건강을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동명부대장에게 “부대원들이 순찰 중 화재를 조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는데, 현지 주민들은 괜찮으시냐?”고 물었습니다. 동명부대장은 “현지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에 불이 나 차량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현지 주민이 이 사실을 언론사에 알려 보도가 됐다”며 “이후 유엔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동명부대는 15년 간 해당 지역에 주둔한 최장기 파병부대인데, 현지 주민들의 이 같은 지지와 찬사가 작전 수행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청해부대장에게는 “선박 통항(通航)량이 늘어 청해부대 일이 많아질 텐데, 선박과 선원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뒤 “함상에서의 명절은 남다를 것 같은데, 추석을 어떻게 보냈느냐”고 물었다. 청해부대장은 “함상에서 할 수 있는 바비큐 식사를 하고 영화 관람도 하려 한다”며 “활동에 여러 제약이 있지만 이색적이고 추억에 남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아크부대장에게 “아크부대와 UAE군 간에 교류 협력은 잘 이뤄지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아크부대장은 “지난주까지 연합 고공 강하 훈련을 함께하며 잘 협력하고 있고, 한국군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파병 부대장들에게 “파병 장병 한 분 한 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다는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임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며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상 격려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권영호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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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윤 대통령, 추석 맞아 명동밥집 봉사활동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했다. 지난 3월 30일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특히 지난 배식 봉사 때 “다음에는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 곁에 늘 정부가 있고, 대통령이 있다는 약속을 임기 내내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양파, 대파 등 야채를 썰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아 김치찌개를 끓인 뒤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 금, 일요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번엔 배식 봉사만 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다음에 오면 제가 재료를 다듬는 것부터 식사를 직접 챙기고 싶다고 약속드렸었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해야 할 한가위, 밥 한 그릇에라도 마음을 담아 대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집에서 몇 인분 끓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잘됐다”고 만족해했다. 이날 준비한 김치찌개는 700인분이다. 윤 대통령은 음식 준비를 마친 뒤 식판에 음식을 담아 간이 테이블로 전달하는 배식 전달 봉사와 함께 반찬을 추가로 담아 드리고 식사를 마친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윤 대통령은 테이블을 다니며 “식사가 부족하지 않으세요?”, “더 필요한 반찬은 없으세요?”, “어르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셔요”, “명절 편히 잘 보내세요” 등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정순택 대주교와 만나 환담하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을 함께 둘러보며 종교의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 대주교는 “지난 2월에는 대선 후보로, 지난 3월에는 대통령 당선인으로, 이번에는 대통령으로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절에 더 힘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정책을 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을 맡고 나서 정부의 존재 이유를 더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며, “국민이 힘들 때 ‘정부가 옆에 있구나, 내 어려움을 살피고 뭔가를 하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느끼시도록 제가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의 기본”이라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 곁에 늘 정부가 있고, 대통령이 있다는 약속을 임기 내내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정부가 그동안 외교안보나 경제성장 정책에 주로 집중해 왔는데 이제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약자를 살피는 정부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표를 얻기 위한 복지가 아니라 표가 안되는 곳, 정말 어려운 분들의 곁에서 힘이 되는 복지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등 종교계에서 그동안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약자들을 보살펴온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천주교 등 종교계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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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이동환 고양시장, 속도 있는 1기신도시 재정비 위해 국토부 추진방안 적극협력
    [오픈뉴스]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8일 오후 2시 국토부가 주관하는 1기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참석, 정부의 1기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1기신도시 5개 지자체장들이 모여 국토부의 마스터플랜과 특별법 구상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 건의사항 전달 등 토론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간 적극적인 협력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앞으로 합리적인 정부(안)을 마련하여 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차별화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력 속에서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절차 간소화와 안전진단 기초조사 비용의 국비지원 등도 함께 요청했다. 이날 국토부에서 밝힌 추진방안에는 이동환 시장이 이미 지난 8월 28일 1기 신도시의 빠른 재정비를 위한 해법을 언론을 통해 제시한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됐지만,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다른 노후 택지개발지구 등 전반적인 도심재건축에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할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포함되지 않아 이 시장이 이 부분을 정식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고양시가 중요하게 판단하는 '주택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는 1기 신도시만을 위한 특별법도 중요하지만, 1기 신도시 이후 조성된 다른 택지개발지구들도 이미 상당히 노후화가 진행되어 같은 문제를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시에는 이미 성사, 화정, 중산, 행신 등 6개의 택지개발지역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현행 과도한 규제부터 개혁해야 한다.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최우선하여 신속히 추진해야 하지만, 이미 노후화가 진행된 다른 지역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현행 안전진단 기준만 완화하더라도, 별도의 특별법 제정 없이도 1기 신도시에서 부터 다른 택지개발지구들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대한민국 각 도시들의 재정비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대부분의 택지개발지구들은 배관부식, 층간소음, 주차난 등의 불편으로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데도 재건축 판정이 구조안정성에 치중되어 있는 현재의 안전진단 기준은 반드시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가 밝힌 ‘1기 신도시 정비 추진방안’에는 최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는 정비기본방침을 정하고 해당 지자체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투트랙(Two-track)으로 마스터플랜을 공동 수립한다. 이 마스터플랜은 도시기능발전, 광역교통, 이주대책, 용적률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와 도시기반시설, 선도지구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게 된다. 또 마스터플랜의 법적 지원을 담보할 수 있도록 내년 초를 목표를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된다. 마스터플랜 수립과정에서 중앙-지자체-주민간 의사소통과 신도시 정비에 대한 전문적 지원을 위해 총괄기획가(MP-마스터플래너)제도를 운영하고 MP지원팀, 주민참여기구, 상설협의체 등 주민의견 수렴과 실무지원을 위한 추진체계도 마련한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건축 30년이 경과하는 아파트 3개 단지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 현지조사비’를 추경을 통해 확보, 전문기관에 의뢰를 진행 중에 있다. 또 이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재수립을 위한 실무준비에 착수한 상태고, 앞으로 재건축 선도단지가 확정되면 국비 등을 확보하여 컨설팅과 정식 안전진단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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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김동연 경기도지사,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원도심 노후된 주거지역 생활개선안도 찾을 것
    [오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원도심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의 생활개선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원도심 현장을 방문해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원도심에서 노후화된 주거지역에도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며 “안양4동 원도심에는 아파트가 아닌 곳에서 사는 주민도 있는데, 경기도가 빠른 시간 내에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도내 218곳(23개 시‧군) 쇠퇴지역(읍‧면‧동) 중 27곳이 포함돼 성남시, 수원시 다음으로 쇠퇴지역이 많다. 도시재생법은 쇠퇴지역을 최근 5년간 3년 이상 연속으로 ▲인구 감소 ▲사업체 수 감소 ▲20년 이상 건축물이 50%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곳으로 정의한다. 특히 현재 인구 6천900여 명 규모의 안양4동은 1961년 안양시장 이전으로 과거 중심 시가지였으나 1990년대 인근 평촌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쇠퇴했다. 이에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다가 2011년 지구 지정 해제로 현재까지 별도 정비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 아이들 놀이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8월 24일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균형 잡힌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문제뿐 아니라 원도심을 포함한 노후주택에도 신경을 쓰겠다”며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시 원도심을 비롯한 도내 노후화된 주거지역도 포괄적으로 살피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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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윤석열 대통령,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주재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모든 국민들께서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때까지 제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재난 대응은 철저한 원칙에 입각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대규모 화재나 집중호우, 태풍과 같은 수재의 경우 선제적인 주민대피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가 이뤄질 때 다수의 집단적인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번 태풍에서도 4000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 역시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위험한 지역에 있지 않도록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난 대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확고한 재난 대응 원칙에 입각해 대응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실히 조치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재난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온다”며 “재해보험금, 재난지원금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피해 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필요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제 태풍이 빠져나가면서 포항에 치명적인 피해를 줬다”며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침수로 차를 꺼내려던 주민들께서 여덟 분이 희생되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제 늦은 시간에 두 분이 기적적으로 구출돼서 정말 생명과 인간의 삶에 대한 그 위대함과 희망을 드리고 했습니다만, 저를 비롯해 우리 국무위원 여러분이 포항의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정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치들을 잘 찾아 주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아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건도 의결한다”며 “거리두기 없는 이번 추석 연휴가 가족, 친지, 소중한 분들과 따듯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피해 복구와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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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윤석열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현장 방문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7일 오후 경북 포항 대송면 다목적 복지회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이재민분들은 “여기까지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수해를 당한) 집에 가보면 눈물밖에 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로 돌아가자마자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바로 선포하도록 검토해 여러분들을 돕겠다. 여기 있는 동안 불편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시고, 곧 보금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포항 A아파트 지하 주차장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해병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윤 대통령은 동행한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대처도 해야겠지만 그보다도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과 주민분들이 당하셨을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물과 전기가 끊겨 머물 곳이 없게 된 주민들이 조속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전력 공급 대책을 주문했고, 한국전력 측은 “내일(8일)까지 가능하도록 선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 아파트 옆의 B아파트 지하 주차장도 침수돼 방문해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곧바로 B아파트 지하 주차장 현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해병대원, 경찰 등을 일일이 격려한 뒤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열심히 지원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르실 때까지 제가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으로 200여 개 점포가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오천시장도 찾았다. 점포로 밀려 들어온 진흙을 씻어내던 한 상인은 “모든 물건을 다 버리게 됐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눈물을 글썽이는 시장 상인을 대통령은 품에 안고 위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정부가 아무리 빨리 복구 작업을 해도 국민 눈에는 더디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태풍으로 저수지 제방 일부가 유실된 경북 경주 왕신저수지를 둘러본 윤 대통령은 “어떻게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과 잘 상의해 ‘원상복구’를 넘어 국민이 더 튼튼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개선복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빈소를 찾았다. 오열하는 가족들의 손을 잡은 윤 대통령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8분 만에 지하 주차장으로 물이 차올랐다더라.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제가 더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위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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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2-09-07

오픈BIZ 검색결과

  • 여의도 한양아파트, 국제금융 특화 주거단지로 재건축
    [오픈뉴스]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된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해 사람과 자본, 기술과 일자리를 끌어모으는 매력적인 여의도 도심 기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일대를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의 시범사례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주거 중심 단일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업무-주거지 간 단절을 없앨 수 있도록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기존의 용도지역 한계를 극복하겠단 방침이다. 서울시는 최근 확정 공고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기존의 경직적 규제에서 벗어나 융복합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개념으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을 발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기능 복합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국제금융특구에 밀접한 주거단지로,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장벽을 낮춰 제3종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대신 비주거시설과 오피스텔, 외국인 전용 주거 등 금융중심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쳐 상반기에는 정비구역 심의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여의도 한양아파트(36,363㎡, 588세대)는 197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주민들은 2017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준비해왔지만, 지난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논란에 가로막혀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한양아파트 준공 이후 지난 48여 년 동안 여의도가 금융 중심지로 성장했음에도 한양아파트를 포함한 ‘여의도 아파트지구’는 고층 건물들 사이에서 노후화되고 방치된 채, 부동산정책 등의 영향으로 재건축이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지난 1년 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수십차례에 걸친 열띤 토론과 계획 조정 과정,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시는 수차례 주민간담회·설명회, 주민 소통과정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국제금융 중심지 기능을 지원하는 대표 단지(최고 200m 이하, 1,000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미래 여의도의 도심기능을 지원하고 24시간 활성화된 주거지’를 목표로,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①금융중심지에 어울리는 특화주거 및 융․복합적 토지이용 ②활기와 휴식이 있는 상업․업무 가로 조성 ③신설 역세권 대중교통 연계체계 구축 ④도시와 한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경관이다. 첫째, 여의도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24시간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주거형태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업무-주거지 간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상향해(제3종 일반주거→일반상업지역) 복합용도를 도입한다. 기존 주거용도 중심의 재건축에서 벗어나, 상업, 오피스, 커뮤니티, 문화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복합적으로 계획하고, 오피스텔, 외국인 금융종사자 지원 등 여의도 도심에 걸맞는 주거단지 조성을 전제로 용적률을 상향(3종일반주거 300% → 일반상업 600%, 공공기여 40% 내외(토지기준 35%내외))한다. 특히, 여의도 일대가 ‘금융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공공기여 시설로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서울핀테크랩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변에 금융기업이 많은 만큼, 금융권 종사자에게 쾌적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거나,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가에게 저렴하게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무지원에 나선다. 둘째, 아파트 담장으로 막혀있던 ‘국제금융로’와 ‘여의대방로’는 활기와 휴식이 있는 상업·업무가로로 재조성된다. 시는 저층부에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고 충분한 보행공간을 확보, 가로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제금융로는 현재 2미터 남짓한 보도 폭을 10m로 넓히고, 저층부에 포디움 디자인의 연도형 상가를 계획해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한다. 여의대방로변에는 수변문화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등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하고, 한강으로 이어지는 길을 활성화한다. 셋째, 신설역(한양아파트역)이 예정된 곳에 공공공지를 설치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이용편의성을 고려해 지하철 출입구 신설 및 대중교통 환승시설(모빌리티 스테이션 등) 설치를 위한 가용공간을 확보한다. 아울러, 선큰 광장 등 특화설계 방식을 통해 단지 내 개방 커뮤니티시설 등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넷째, 여의도 전체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최고층수는 200m이하 범위 안에서 서울과 한강을 상징하는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200m 이하의 범위 안에서 63빌딩~Parc1을 기준으로 ‘U’자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되, 북측 대교아파트 변으로 일조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국제금융로변에 고층 타워를 배치한다. 서울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이어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여의도 일대 재건축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이 융복합시대에 기존 도시계획의 틀을 넘어, 비욘드조닝 개념을 주거지역에 도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신속통합기획이 주택공급 뿐만 아니라 도시의 미래 경쟁력 창출과 주거공간의 혁신을 이루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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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2023-01-19
  • 국토부, 은행에 ‘확정일자 확인’ 권한 부여…'몰래 대출' 방지
    (오픈뉴스=opennews) 정부가 전세사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중은행에 대출 대상 담보주택의 확정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 한국부동산원은 확정일자 정보 연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다. 현재는 저당권 설정 등의 등기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반면 임차인의 대항력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친 다음날 발생한다. 이에 따라 임대인이 임차인의 전입신고 당일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대출을 받을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이 후순위로 밀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국토부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 대상 주택에 부여된 확정일자가 있는지의 여부와 보증금 규모를 확인하고 대출이 실행되도록 절차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달 30일부터 전국의 우리은행 710여개 지점에서 주택담보대출 신청인(임대인)의 정보제공 동의를 받아 대출심사 과정에서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국토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과 우리은행의 전용망을 연계해 확정일자 정보 확인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그동안 대항력 익일 발생으로 인한 문제 해소를 위해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개정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임차인의 보증금 피해가 근절되고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도가 조속히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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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23-01-18
  •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 구축…UAE 300억 달러 투자 지원
    (오픈뉴스=opennews) 아랍에미리트(UAE)가 에너지, 방산 등 첨단분야 한국 기업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영국을 대상으로 한 기존 최대 투자 규모인 122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액수다. 기획재정부는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국과 UAE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투자와 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긴밀히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UAE 정부는 무바달라 등 국부펀드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원전, 수소, 태양광, 방산 등 첨단분야 한국 기업에 3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UAE 정부는 대규모 투자협력 의사를 우리 정부에 전달하면서 이는 ‘한국에 대한 신뢰의 표시’ 임을 강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UAE의 대규모 투자는 국내 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며 “특별한 전략적 동반적 관계인 한국과 UAE의 경제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한국의 산업은행과 UAE 국부펀드중 하나인 무바달라는 이번 투자협력을 구체화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SIP)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산업은행과 무바달라는 생명과학 등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공동투자 기회 모색, 투자정보 공유, 제3국 공동진출 등 다양한 방식의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UAE와의 금융협력도 추진된다. 수출입은행은 중동 핵심 발주처 중의 하나인 아부다비 국영에너지회사(이하 TAQA)와 금융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향후 수은은 이번 MOU를 토대로 우리 기업의 사업 수주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TAQA와 기본여신약정(F/A)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TAQA가 발주하는 발전, 해수담수화, 송배전 분야 등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국내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투자·금융협력 등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추진·점검하기 위해 양국 간 최고 정례 경제협력 채널인 한·UAE 경제공동위(한 기재부-UAE 경제부)를 올해 상반기 중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 UAE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가칭)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이번 양국 정상 간 투자 합의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하는 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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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3-01-16
  • 원희룡 장관, "임대아파트 입주 전, 품질 및 하자이행 점검강화"
    [오픈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고척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 현장을 방문하여 하자 처리 상황 등 입주 환경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충주의 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입주하자 부실 처리 및 ‘그냥 사세요’라는 낙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원 장관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하자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입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많은 입주민이 계신 이곳을첫 점검 현장으로 하고 제가 직접 점검하러 방문했다”면서, 시공사에게는 “‘내가 살 집을 짓는다’라는 각오로 하자 처리 과정에서입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똑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춰달라”고 당부하고,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는 “공공기관으로서 임대주택 사업에 주인의식을 가지고품질관리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원 장관은 오늘 첫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HUG, LH품질관리단, 하자분쟁조정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하자 점검단이 최근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5개 사업장 총 약 1만여 호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품질관리를 위해 입주 예정자 뿐만 아니라 하자 전문가도 참여하여 점검을 더 강화하고, 사전점검에서 지적된 하자가 조치되었는지 철저히 확인 후 공사비 잔금을 지급하고 입주개시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이번 하자처리 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의 절반이 사는 임대주택의 하자를 꼼꼼하게 관리하여 고품질의 민간임대주택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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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 부동산·건설
    2023-01-13
  • 국토교통부, 9일부터 4주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설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하여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9일부터 2월 4일까지 4주간을‘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성수기에는 명절 성수품, 선물 등 택배물량이 평시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 증가에 사전대응하고, 물량 증가가 심야배송 등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종사자 과로방지 조치 시행 등을 위해 지난‘20년 추석부터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중 시행될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추가인력 투입) 배송물량 폭증에 대비하여 택배 현장에 택배 상하차 인력, 배송보조 인력 등 약 6천명의 임시 인력이 추가로 투입된다. (종사자 휴무) 또한, 연휴기간 택배 종사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해 주요 택배사업자가 설 연휴 2일 전부터 배송 물품의 집화를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대부분의 택배기사는 올 설 연휴에 4일간(1.21 ∼ 1.24)의 연휴를 보장받게 된다. 이와 함께, 과로 방지를 위해 해당 기간 물량 폭증으로 인해 배송이 일부 지연되는 경우에도 택배기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하였으며, 하루에 배송가능한 적정 물량을 산정하여 초과물량에 대해서는 터미널 입고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도 시행된다. (사전 주문 독려) 국토교통부는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을독려하는 등 물량을 분산을 요청하였다. 국토교통부 구헌상 물류정책관은 “이번 설 명절 기간 택배를‘미리 주문’하는 것만으로도 원활한 배송과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설 전 택배‘미리 주문’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물품 배송이 일부 지연되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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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
    2023-01-06
  • 국토부, 마닐라 관제센터 장비고장으로 필리핀 상공 입항 금지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필리핀 항공당국이 마닐라 항로관제센터의 항공통신장비, 레이더 등 장애발생으로 1일 오전 11시 20분경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운영이 중지됨을 통보함에 따라, 싱가포르, 마닐라, 클락 등 12개 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하여 마닐라 관제구역 진입이 금지되고, 중국․홍콩 우회경로를 이용할 경우 목적지별로 25분~1시간20분 비행시간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금일 15시 현재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공역으로 운항하는 항공편은 인천공항 회항(4편)하였고, 내일 오전 10시까지 우리나라 출발 84편, 도착 66편 총 150편의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은 해당 상황과 관련하여 항공교통본부에 상황반을 설치하여 항공사 및 관제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항공사에 사전 운항여부 등을 확인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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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서울시,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 "재건축 더 유연해진다"
    [오픈뉴스] 1970년대 급속도로 늘어나는 서울의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 아파트를 신속하게 공급하고자 도입한 '아파트지구' 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지침’을 마련한 이후 변경된 정책 등을 반영하여 용적률, 높이, 용도 등을 유연하게 적용토록 지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앞으로 각 '아파트지구'별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는 시점에 맞춰 아파트지구 폐지 결정고시를 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14개 지구, 면적으로는 약11.2㎢, 208개 단지, 총 149,684세대가 '아파트지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 전체 아파트의 9% 정도에 해당한다. 아파트지구 제도는 2003년 '국토계획법'에서 삭제된 이후 서울시는 기존에 지정돼 있었던 14개 지구를 주택법 부칙 등으로 운영해 왔으나 변화하는 시대․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보고 이번에 지침을 개선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지구'는 과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인구․면적․공공시설 등의 규모를 결정하는 근린주구이론을 토대로 한 개발기본계획에 따라 주택용지 내 근생시설은 불허하고 중심시설용지에만 허용하는 ▴용지 중심의 토지 이용 ▴자족적 주거단지 조성에 따른 주변지역과의 단절 ▴재건축 추진 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부정합 등의 한계가 있어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2017년부터 과거의 도시관리기법인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을 정하고 별도의 기준 마련, 지난해부터 변경된 제도로 시행해 왔으나 본격적인 주택공급 확대와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규제완화 등 제도를 추가로 보완했다. 이번 지침 개선으로 아파트지구 내 재건축 과정에서 수립하는 정비계획에서 도시관리계획 부문을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 공동주택 재건축 시 용적률․높이․용도 등의 적용이 보다 유연해지게 된다. 먼저 개발기본계획 상의 모든 용지(주택용지, 중심시설(지구․주구․분구중심) 용지 등)를 '획지'로 전환하여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게끔 개선하고 재건축 대상 주택용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지구 차원의 선제적인 재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시, 신속한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토록 했다. 한강변 주택용지에 일률적으로 부여됐던 공공기여 15% 의무 규정도 심의를 통해 주변 기반시설 현황 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운영토록 변경되면서 꼭 필요한 기반시설은 확보하고, 재건축 사업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구단위계획 전환 시 기존 중심시설용지에도 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거전환을 허용(용도완화 공공기여 5~10% 필요)하고 최고 높이도 40m까지 완화를 원칙으로 하되 입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적용한다. 기존 중심시설용지에서는 상업 기능만 허용되고 주거를 불허, 높이도 5층 이하로 제한됐으나 최근 개발된 인근 공동주택 재건축단지에 이미 근생시설이 허용돼 상업 기능만을 유지할 필요성이 낮아졌을 뿐 아니라 현재 중심시설용지의 약 30%(175개소 중 66개소)가 역세권에 입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서도 제도를 개선했다. 일부 아파트지구에만 남아있는 '개발 잔여지'도 당해 용도지역 용도․밀도 등 일반적 기준을 적용(비주거, 주거복합 허용)토록하고, 최고 높이도 40m까지 허용한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개발 잔여지 5개 지구(반포, 서빙고, 청담‧도곡, 이촌, 압구정) 91개 필지가 남아있다. 시는 또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개발,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유도하기 위해 중심시설용지․개발 잔여지가 인근 주택단지와 통합 재건축하거나 일정 규모(5,000㎡ 또는 100세대) 이상으로 개발하는 경우, 기존의 '주택용지'와 동일한 전환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아파트지구 제도와 도시관리계획 중첩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아파트지구'별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는 시점에 아파트지구 폐지 결정고시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아파트지구 및 다른 아파트 밀집지역과 차별점이 없으므로 장기적으로는 일반 지역과 동일한 도시관리체계로 일원화하여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 서울 시내 14개 아파트지구의 재건축 사업이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침 개선과 규제 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아파트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가능하고 일관된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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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국토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청년·서민 내집마련 기회 확대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11월 29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부터 12km 지점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7만호)은 2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광명과 시흥이 함께 준비하는 Dual Hub City”라는 개발 방향을 목표로 일자리·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1,271만㎡)로추진할 계획이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에 7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청년주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하여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여건·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역 인근에는 개발밀도를 높이는 Compact-city 개발 방향을 적용하여 역 접근성에 따라 개발밀도를 부여하고 대중교통을 중심으로주거지 및 업무·문화·지원시설용지 등을 배치하여 국민 주거 안정과 더불어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서울 도심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광명시흥을 가로지르는 도시철도를 신설하여 GTX-B(신도림역, ’30년 개통 예정)와 연결하는 철도중심의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구와 주변을 연계하는 도로의 신설·확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신속히 마련하여 서울과 인근 도시로의 대중교통 및 광역 접근성 향상을우선으로 하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목감천을 중심으로 주변 산림과 지구 내 양호한 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녹지생태축을 구축하고 목감천 수변공간을 활용한 테마별 자연형 공원 등을 조성하여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 재난,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충분한 선형녹지·근린공원 등 유연한 공공공간·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로 계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한 국제 설계공모를 추진하여 2023년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2024년 지구계획 승인, 2025년 공사착공을 거쳐 2027년부터 주택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8.16)','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10.26)' 발표 이후 첫 지정되는 지구로 이후 의왕군포안산 등의 지구들도 순차적으로 지정을 완료하여 청년·무주택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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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국토부, ‘공공주택 50만호’ 세부 공급방안 마련
    [오픈뉴스]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 기회 확대 및 주거사다리 제공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10.26)의 후속조치로, 차질 없는 공공주택 공급을위한 세부 공급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유형별(나눔형·선택형·일반형) 공급모델, 입주자격 및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규정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공공주택 입주자 보유자산 관련 업무처리기준」,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개정안을 11월 28일부터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 공공주택 유형별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① 나눔형 주택(25만호) 시세 70% 이하로 분양받는 나눔형 주택(법적 유형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경우, 공공에 환매 시 수분양자의 몫(환매조건)과 청약자격, 공급비율,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새롭게 규정한다. ② 선택형 주택(10만호) 저렴한 임대료로 일정기간(6년) 임대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주택의 분양가격, 청약자격, 공급비율,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규정한다. ③ 일반형 주택(15만호)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하는 일반형 주택의 경우 기존 청약제도를 개편하여 일반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추첨제를 신설한다. [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주택 건설비율 확대] 현재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주택(공공임대+공공분양) 건설비율은 해당 지역주택 수요 등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규정(공공임대주택 35% 이상, 공공분양주택 25% 이하)되어, 주택 수급변화 등에 유연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수요 및 여건 등을 고려하여 공공주택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공공주택 건설비율을 5%p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주거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마련한다. 또한,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분양주택 공급 한도를 ‘25% 이하’ → ‘30% 이하(5%p 증가)’로 상향한다. [공공주택 관련 기타 제도개선] 공공주택 신청 시 신청자와 경제적으로 독립된 세대주까지 금융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금융정보 제공 범위를 공공주택 신청자와 동일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주 중 배우자, 직계존비속으로 한정한다. 현재 신혼희망타운(분양주택)의 경우, 예비신혼부부는 입주자모집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하여야 하나, 입주시기가 도래한 주택에 추가모집을 통해 입주한 경우에는 입주 이후 혼인사실을 증명하지 못함에 따라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입주자모집 공고일로부터 입주일까지의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혼인증빙 제출기한을 입주 전까지로 하여, 입주 후 계약해제 등에 따른불필요한 분쟁 소지를 없앤다. 또한, 공공주택 입주자격 중 자산기준 적용 시 금융자산가액·부채 산출기준을 명확히 하고, 농업인에 대해서는 자산기준 적용을 완화*하는 등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한다. 국토교통부 권혁진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의 실질적인 제도 기반이마련되는 만큼, 연내 사전청약 추진 등 앞서 국민들께 발표한대로 공공주택 조기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이번에 새로이 마련되는 공공주택 유형별 청약자격 및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꼭 확인하시고, 연내 사전청약을 포함하여 추후 진행될 공공주택 청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1월 28일부터 입법예고되며,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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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원희룡 국토부장관, 은마아파트 찾아 GTX-C 공법 안전성 설명
    [오픈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4시경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 함께 은마아파트 주민대표들에게 GTX-C 공법이 안전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원 장관은 공법 및 사업의 안전성에 대한 근거 없는 오해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안전성에 대한 사실관계를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원 장관은 “GTX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국가 핵심사업이고, 특히 GTX-C는 수년간 착수가 지연되고 있어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GTX는 60m 이상 대심도 터널공사이고, 은마아파트 구간은 발파방식이 아닌 첨단 기술력이 총동원되는 TBM 공법으로 계획되어 있다”며, “GTX는 주택가뿐만 아니라 한강 하저도 통과하는데, 단순히 지하를 통과한다는 사실만으로 위험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실제 GTX-A 예정노선 중 3개 구간과 서울도시철도 노선 가운데 18개 구간 이상에서 주거지 하부를 통과하고 있으며, 철도건설 후 상부에 주택을 재건축한 사례도 12곳 이상에 달한다. 또한, 원 장관은 “현재 노선은 ‘14년 예타 때부터 여러 대안을 검토하여 선정된 결과이고, 준비된 원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 30만명 이상 시민의 발이 될 GTX-C가 더이상 미뤄져서는 안 되며, ’23년 착공·‘28년 개통이라는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 장관은 “막연한 불안감을 확산시키며, 국가사업을 방해하고 선동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총 4,424세대 중 한 세대의 1만분의 1에 해당하는 지분을 가진 분이 앞장서서 전체 사업 뿐만 아니라, 총 4.3조원이 들어가는 국책사업을 좌지우지 하려는 것, 공금을 동원한 불법적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 행정조사권을 비롯해 국토교통부가 행사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전 우려에 대한 주민 설명을 마친 후에는 “안전한 공법에도 불구하고 은마아파트만 유독 주택 하부에 철로가 지나가면 안된다는 주장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근거 없는 반대로 국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멈추고, GTX-C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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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사회IN 검색결과

  • 강원도·국토부, 강원광역 도로·철도망 확충 등 지역균형발전 방안 논의
    [오픈뉴스] 강원도와 국토교통부는 26 오후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토부와 강원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오늘 협의회에는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김명선 행정부지사, 김한수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문성요 국토도시실장, 김석기 국토정책과장,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참석하여 강원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했으며, 강원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개발계획 재정비를 통한 신규사업 발굴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GTX 원주·춘천 연장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원주~철원 철도 건설 ▴동서고속도로(영월~삼척)양방향 동시 착공 ▴중앙고속도로(춘천~철원)연장 ▴ 접경지역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등 사통팔달 강원시대 발전을 선도할 국토교통 핵심과제에 대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강원도는 동서6축 완성을 위하여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영월~삼척 구간 조기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강원남부권 고속교통망 접근성 확보를 위한 양뱡향 동시 착공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건의했다. 또한 10년 단위 ‘지역개발계획’을 재검토하여 실현 가능성 있고 추진 가능한 수준으로의 재정비(조정)와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를 통한 낙후·거점지역의 균형발전을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2021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고시된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설명을 청취했다.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은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들을 정부가 잘 뒷받침할 때 실질적인 균형발전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고, 지역의 의견에 좀 더 귀 기울여 지역수요에 기반한 정책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다른 어느 시·도보다 철도와 도로망 부분에 있어 열악한 것이 현실이고,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 강원도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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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군포시, '군포10구역 재개발사업' 시행계획 인가
    [오픈뉴스] 군포시는 9일 군포10 재개발사업에 대해 시행계획을 인가했다. 군포역세권에 속하는 군포10 재개발사업은 2010년 군포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구계획으로 지정됐다가 2012년 정비사업으로 전환됐다. 조합측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대 37,720.70㎡에서 펼쳐지는 군포10 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6층 지상 49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 1031세대, 오피스텔은 396호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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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서울시, 올림픽대교 남단IC U턴 연결램프 개통
    [오픈뉴스]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IC에 U턴 연결램프(1.9㎞)를 신설하여 오는 31일 1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올림픽대교 남단IC에 신설된 U턴 연결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 북단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진입은 물론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과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진입이 불가능하여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까지 가서 유턴하거나 강동대로 주변으로 진출하기 위해 인접한 천호대교 남단 IC, 잠실대교 남단 IC로 우회해야 했다. U턴 연결램프 개통되면 하루 평균 약 22,000대/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웃한 천호대교 및 잠실대교 남단IC의 교통량이 약 20% 감소된다. 잠실대교 램프교통량은 26,100→21,700대/일로 최대 약 4,400대/일 감소되고, 천호대교 램프교통량은 29,900→24,700대/일로 최대 약 5,200대/일 감소된다. 잠실대교 IC와 천호대교 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올림픽대교로 분산되어 천호대교와 잠실대교의 상습교통정체 구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송파구 풍납2동 주민들의 올림픽대로 이용 편의를 위해 한가람로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한가람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램프’를 추가로 설치해 오는 12월말에 개통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로의 기하구조가 개선됐다. 출퇴근 시간에 올림픽대로는 물론 인근 천호대교 IC와 잠실대교 IC의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고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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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2-10-28
  • 광주시교육청, 365스터디룸과 교직원 쉼공간 등 조성사업 추진
    [오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일선 고등학교에 학생들의 맞춤형 개별학습 및 모둠학습이 가능한 학생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될 365스터디룸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활동이 가능하도록 ▲개인별 학습공간 ▲팀별 토의·토론 학습공간 ▲정보검색공간 ▲무료 와이파이 환경 등을 구축한다. 학생들이 ‘가고 싶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365스터디룸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학생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한다. 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실천해가는 학생자치를 통해 운영규칙을 만들고 주체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관내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22년 24교, ’23년 13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대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미래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점차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의 창의적 회의, 교류, 휴식, 소통을 위해 ‘학교 교직원 쉼공간(다온뜨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교무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일선 학교의 노후된 교무실 공간을 재구성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업무공간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기존 노후된 시설의 반복되는 단순 보수가 아닌 사용자 중심의 공간 구성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오근배 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와 수요자들의 요구를 담을 수 있는 학교를 조성하겠다”며 “학교 안에서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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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학
    2022-09-12
  • 경기도교육청, ‘미래 교육 IB 포럼’ 개최
    [오픈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교육 IB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와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교육 전환의 시기에 맞춰 IB 프로그램 도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형 대입제도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방향과 전략 - IB 프로그램의 기여 방안 및 과제’이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축사와 올리 페카 헤이노넨 IBO 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현장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IB 관계자, 전국 시·도 교육청 업무담당자, 대학 관계자, 교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하며,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IB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하게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교육과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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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학
    2022-09-12
  • 서울특별시교육청, ‘재도약! 해외 건설·플랜트 명장 육성!’
    [오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9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73일 간 학생들의 해외 건설·플랜트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해 ㈜현대건설의 UAE,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현장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현장실습은 코로나(COVID-19) 팬데믹으로 2년간 어려움을 겪은 해외 건설·플랜트 산업을 다시 정상화하려는 과정으로 △기업은 해외 건설 인력 부족 현상의 장기적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학교는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코로나19 팬더믹 이전인 2018, 2019년부터 UAE, 쿠웨이트, 베트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던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2022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현대건설의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UAE 바카라 원전 현장,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arjan) 프로젝트 현장에서 본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 현장관리 교육, 플랜트 건설 전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해외 현장실습이 진행되지 못했고 업계 동향, 환경적 요소 등의 이유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고 ”이번 해외 현장실습은 우리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자 해외 취업의 물꼬를 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2022학년도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취업 분야로의 학생 진로 저변 확대, 해외 취업역량의 강화, 해외 취업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지속해서 정착·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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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학
    2022-09-12
  • 전남교육청,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학교로 전환 추진
    [오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민선 4기 발전과제 첫 번째로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는 혁신학교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전남의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민선 1기 때부터 12년 동안 혁신학교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 조성 △ 학생 배움 중심의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 △ 학생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중심에 놓는 학교문화 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학생자치 문화를 확산하는 등 학교가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현장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실천을 이끌어냈다.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의 작은 학교들이 혁신학교로 지정돼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하며 학생 수를 유지하고 지역교육의 중심 역할도 해왔다. 민선 4기는 이러한 성과들이 혁신학교 뿐 아니라 모든 학교에 스며들어 학교 운영의 바탕이 되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 이상의 공모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이를 더욱 확산하고 발전시켜 민주적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학교자치와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의 이런 결정은 그동안 혁신학교의 철학과 중점과제들이 학교혁신 일반화라는 구호에도 불구하고 전남교육 정책 전반과 모든 학교에서 구체화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민선 4기는 도교육청 각 부서와 학교가 미래교육 방향에서 이를 재구성해 정책 수립과 학교 운영의 기저로 삼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지정·운영 중인 혁신학교에 대해서는 지정 기간 유지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보장키로 했다. 더불어 △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 △ AI교육 및 디지털 문해력 교육 △ 민주(세계)시민교육 △ 무학년 주제 탐구 활동 △ 독서 기반 토론 교육 △ 삶 연계 마을 교육과정 △ 지역 연계 진로 교육 등 미래교육을 위한 과제를 학교가 스스로 발굴해 제시하고 실천하며, 미래학교의 모형으로서 역할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교혁신 가치 확산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 증액과 자율사업선택제 확대를 통해 모든 학교에서 학생 배움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원도심과 농어촌 작은 학교 정책들을 강화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행복한 작은 학교, 지역과 상생하는 작은 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12년의 학교혁신이 교육의 공공성과 학생을 중심에 두는 학교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면, 민선 4기는 이를 바탕으로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학교자치와 소통․협력․연대의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체화시켜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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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학
    2022-09-12
  • 강수현 양주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지역 현안사업 건의
    [오픈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이 국토부에 건의한 사항은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담금 납부, 국도3호선 평화로 확장사업 조속 시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등 3건이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 옥정신도시는 오는 12월 부지 조성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공사 완공으로 교통인프라 혜택을 보려면 아직 수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2기 신도시 교통불편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4㎞)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통보한 2,752억 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담금이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회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마련된 국도 3호선 확장사업이 10여년이 지나도록 추진되지 않아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연말부터 회천지구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화로 확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했다.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에 관련해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에 따른 시·종점 변경 시 GTX 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차량기지 이전은 필수적”이라며 “해당 부지는 회천지구와 접하고 있고 역 주변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미개발지인 만큼 덕정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를 이전해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양적 팽창과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내기 위해선 획기적인 교통·주택 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천년 양주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양주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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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김동연 경기지사, “GTX 플러스, 국민 삶 증진할 정책...여야 구분 없이 함께 뜻 모아야”
    [오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GTX 플러스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인 만큼,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GTX 플러스에 직접 영향을 받는 인구만 해도 전체 국민의 1/4이다. 대한민국 어떤 SOC 인프라가 이처럼 많은 국민에게 직·간접적으로 생활에 영향을 미치겠는가”라며 GTX 플러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여야가 어딨고, 당선자, 낙선자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지난 대선 양당의 공통 공약이었던 만큼, 여야와 지역 경계 구분 없이 정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GTX 계획이 이번 국회 내에 결정이 되고 필요한 예산이 담겨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모아달라. 경기도 역시 국민에게 1시간의 여유를 돌려드리기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를 벌였다. 이를 위해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 유정훈 아주대 교수, 김현수 단국대 교수, 진장원 교통대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 전문 기자가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누며, 최적의 노선 설정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제안 노선들이 국가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능동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관련 시군과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통합관리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말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수는 성공 열쇠로 ‘협치’를 꼽으며 “GTX 플러스에 필요한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 정부·국회의 도움이 필수이기 때문에, 상호 존중과 협력의 자세로 모두의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64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GTX 플러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무엇보다 경기는 물론, 인천, 강원, 서울권 의원들이 주최자로 함께해 GTX 플러스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GTX 노선 연장과 신설은 그간 출퇴근 불편을 감수해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2,600만 수도권의 국제 경쟁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GTX는 여야가 함께 한 공약인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추진한다면 잘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경기도의 발전과 민생을 위한 정책에 이견이 있을 수 없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추진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GTX 플러스는 동과 서를 잇고 남과 북을 하나로 만들고 여야를 협치로 이끌 교통복지 사업인 만큼, 다함께 힘을 뭉쳐 나가자”라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과 균형발전 두 가지 국가적 과제 효율적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가 촘촘한 철도망 구축”이라며 “균형발전의 관점, 교통 기본권 관점에서 철도 정책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 의원은 “교통이 바뀌면 삶이 바뀔 수 있다. GTX 플러스가 경기도민, 인천시민, 서울시민의 삶을 플러스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야가 힘을 모아 국민 행복을 위한 많은 대처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GTX 플러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GTX A·B·C를 연장하고 D·E·F를 신설해 GTX 노선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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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GH,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 모집
    [오픈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41호로 수원시, 안산시 등 경기도 내 *13개시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 안산, 오산, 용인, 시흥, 안성, 화성, 남양주, 광주, 이천, 김포, 고양, 의정부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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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레포츠 검색결과

  • [PREVIEW]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오픈뉴스] 2022 KLPGA투어 스물두 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1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선수 후원을 비롯해 남녀프로골프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매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도 국내 최고의 선수는 물론 올 시즌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활을 알린 전인지(28,KB금융그룹)가 출전해 더 큰 관심이 모아진다. 전인지는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데 스폰서에서 주최하는 대회기도 하고 오랜만에 코스에서 국내 갤러리와 함께 경기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 코스와 잘 맞는 편은 아니지만, 우승으로 이어지려면 4일동안 골고루 잘 쳐야 한다는 것은 모든 코스가 같다. 최선을 다해서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본 대회 출전 예정이었던 박인비(34,KB금융그룹)는 손가락 부상으로 불참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장하나(30,비씨카드)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KLPGA투어 통산 15승을 보유한 장하나는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둬왔지만 올해는 19개 대회에 참가해 9개 대회에서만 컷 통과를 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하나는 “샷감이 좋지 않아서 성적이 계속 안 나온다. 연습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연휴에도 명절 당일만 쉬고 계속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회 코스는 전장이 긴 편이고 페어웨이도 좁다. 구질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편이라 똑바로 치는 것보다는 코스 특성에 맞게 티샷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연습은 정말 많이 했지만 또 코스에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가 부진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현재 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가장 많은 메이저대회 승수를 보유한 선수기도 하다. 메이저 대회에서만 4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장하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대회 5승 기록을 보유한 신지애와 공동 2위에 오르게 된다. ‘제11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낸 황정미(23,큐캐피탈파트너스)가 2개 대회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하다. 황정미는 “한 주 쉬면서 아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고, 근력을 키우면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보완했다. 평소에 어려운 코스를 좋아하는데 이 코스는 항상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도 난도가 높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뒤 “우승하면서 자신감도 올라와서 이번 대회 톱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근 3개 대회 연속으로 생애 첫 우승자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4개 대회 연속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자는 총 7명이며 역대 가장 많은 첫 우승자를 배출한 시즌은 2017시즌으로, 총 10명의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이밖에 시즌 다승자인 박민지(24,NH투자증권), 조아연(22,동부건설)의 시즌 3승 여부와 매 대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지한솔(26,동부건설),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정윤지(22,NH투자증권) 등이 다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도 지켜볼 만하다. 하반기를 맞아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수지(26,동부건설), 이소미(23,SBI저축은행)와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상금순위 톱텐에 진입한 이예원(19,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안송이(32), 국가대표 방신실(18), 국가상비군 이정현(16)의 활약도 기대된다.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외국인 선수 나타크리타 웡탑위랍(20,태국)의 출전도 눈길을 끈다. ‘태국의 신성’인 나타크리타 웡탑위랍은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내 골프 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KLPGA투어 순위경쟁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상반기에 상금순위 독주체제를 만들었던 박민지의 뒤를 유해란과 박지영이 맹추격하고 있다. 상금순위 2위인 유해란과 3위인 박지영의 상금 격차도 약 850만 원으로 크지 않아 매 대회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대상포인트 부문은 유해란이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메이저 대회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포인트가 일반대회보다 크기 때문에 2위인 박지영에게는 이번 대회가 포인트 격차를 줄일 절호의 기회다. 신인상 포인트 또한 1위 이예원의 뒤를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 고지우(20,도휘에드가) 등이 추격하는 혼전 양상을 띠고 있다. 한편, 본 대회는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18번홀(파5)과 3번홀(파3)을 ‘챌린지 홀’로 구성했다. 18번홀은 본선인 3라운드부터 코스 길이를 559야드에서 509야드로 조정해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수 있게 했다. 13번홀에서는 최초 기록자뿐만 아니라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 전원에 홀인원 상품을 제공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메이저 대회답게 각종 특별상도 풍성하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과 함께 코지마 안마의자가 주어지며, 모든 파3홀에 경품이 내걸렸다. 3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코지마 안마의자와 뱅 아이언 풀세트가, 7번홀은 LG시그니처 가전세트와 신동아골프가 제공하는 1.3캐럿 다이아몬드가, 16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BMW 530e M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13번홀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는 모든 선수에게 KB 골드앤와이즈 크루즈여행권 1천만 원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현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ESG경영을 선도하는 KB금융그룹은 올해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회 기간 17번 홀 세컨드샷 지점에서 ‘K-BEE존’을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개체수가 급감하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선수들의 티샷이 ‘K-BEE’존에 안착할 때마다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벌꿀 1kg을 적립하여 이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골프 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K-Bag Kit(생분해봉투, 집게, 다회용 장갑)를 지급해 갤러리 플라자와 코스 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갤러리는 동코스 9번홀의 ‘패밀리 존’을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존에는 에어바운스, 리싸이클링 컬링, 농구 게임 등 어린이들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스타 아트 클래스’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즉석 출력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도 운영한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메이저 토너먼트 트로피 존’을 구성하여 박인비, 전인지의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전시한다. 갤러리들은 이곳에서 감격의 우승 순간을 함께 느끼고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KLPGA는 이번 대회 기간에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KLPGA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단체로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KLPGA는 2013년부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핑크리본을 제공하고, 선수들은 눈에 띄는 곳에 패용하여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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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하나금융그룹, 2만 1935.55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4위 복귀
    [오픈뉴스]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LX 챔피언십’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5위로 내려앉았던 하나금융그룹은 12일 끝난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9위 박은신(32)이 325.44포인트, 공동 20위 한승수(36)가 208.97포인트, 함정우(28)가 5포인트를 기록하며 누적 2만 1935.55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4위를 기록했다. CJ는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공동 5위에 올라 417포인트를 기록하며 2만 4638.95포인트를 기록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유지했다. CJ에 이어 지난주 순위와 동일하게 우리금융그룹이 2위, 금강주택이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5위 김태훈(37.비즈플레이)이 417포인트, 공동 58위 전성현(29.웹케시그룹)이 12.95포인트, 이원준(37.웹케시그룹), 현정협(39.쿠콘)이 각각 5포인트를 기록하며 누적 2만 1838.46포인트로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내려앉은 ‘위믹스 구단 랭킹’ 5위에 자리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의 클럽 포인트 차는 불과 97.09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4위를 차기하지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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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KPGA 스릭슨투어 17회 대회] 투어프로 선발전 ‘수석 합격’ 양희준, 프로 데뷔 첫 승
    [오픈뉴스] 양희준(22)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17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7일과 8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양희준은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2타로 공동 2위에 1타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양희준은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뽑아내 이 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양희준은 “2022년 1월 전역 후 투어프로 선발전에서 1위를 해 시작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원하는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힘든 시간도 보냈다. 그래서 이번 우승이 더 값진 것 같다”며 “KPGA 스릭슨투어 개최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최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와 KPGA 임직원 및 경기위원 분들 골프장, 타이틀리스트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양희준은 KPGA 투어프로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12세부터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했다. 13세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유학 생활을 했고 군 복무를 하기 위해 귀국한 뒤 올해 1월 군 복무를 마쳤다. 2022년 5월 KPGA 프로, 6월 KPGA 투어프로 선발전에 수석으로 입회한 뒤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는 1차례 모습을 보였다. 지난 달 28일 종료된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 월요예선(먼데이) 통과자 자격으로 출전해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양희준은 “그동안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뚜렷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우승으로 내 실력을 증명한 것 같아 뜻 깊다”며 “인도네시아 유학 시절 교민분들이 지금까지도 응원해 주신다. 또 한국에서 응원해주는 삼촌 세 분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한민(19.우성종합건설)과 정지호(38)가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 김학형(30), 박형욱(23.무궁화신탁), 김상현(28.스릭슨)이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4위에 자리한 가운데 현재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박형욱이 ‘스릭슨 포인트’ 및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50,608.19포인트, 50,270,122원으로 1위에 자리했다. ‘2022 KPGA 스릭슨투어 18회 대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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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이병진,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그랜드시니어 부문 총상금 지원
    [오픈뉴스] ㈜광원전력 대표이사이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이병진(61)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그랜드시니어 부문의 총상금 5천만 원을 쾌척했다.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는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규모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었다. 이병진의 상금 지원으로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그랜드시니어 부문’도 그랜드시니어 부문 역대 최고 상금액인 총상금 5천만 원(우승상금 7백 5십만 원) 규모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그랜드시니어 부문의 기존 최다 총상금은 4천만 원(우승상금 4백만 원)이었다. 이병진은 “구자철 회장님께서 KPGA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심에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그랜드시니어 부문 상금 지원을 결심했다”며 “그랜드시니어 부문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3년 12월 KPGA 프로(준회원), 2014년 10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한 이병진은 2013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3년 제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 대회 5위다. 2018년 탐진솔라 / 취영루 시니어 오픈 당시 총상금 1억 원 중 7천만 원의 상금 지원에 이어서 또다시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 지원에 나서며 KPGA 챔피언스투어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챔피언스투어의 개최를 위해 지원을 결심해주신 이병진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KPGA와 KPGA 챔피언스투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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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KLPGA 2022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 김지우B, 생애 첫 우승!
    [오픈뉴스]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김지우B(19)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우B는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5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김지우B는 최종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4개 기록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의 성적으로 김미림(22), 황소영B(30)와 함께 연장 승부에 들어섰다. 우승컵의 주인공은 단판에 결정됐다. 18번 홀(파5,492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김미림과 황소영은 파를 기록했지만, 김지우B가 버디를 성공시키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지우B는 “한 타 한 타 집중해서 플레이했는데 경기가 생각대로 잘 풀렸다. 우승을 노리기보다는 열심히만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우승을 거둬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믿고 지지해주시는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 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상수 프로님, 송호욱 프로님, 조현우 원장님께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주는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그리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 KLPGA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지우B는 우승의 원동력으로 퍼트를 꼽았다. 김지우B는 “1라운드 때부터 퍼트감이 좋아 롱퍼트가 많이 들어갔다.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연장에서도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라 떨지 않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어렸을 때 육상과 태권도를 했던 김지우B는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 골프가 재미있어 보여서 부모님께 무작정 골프를 하겠다고 얘기했는데, 흔쾌히 지원해주셨다. 고등학교 때 드라이버 입스를 겪어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부모님께서 항상 믿고 지지해주셔서 이렇게 우승까지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장점인 김지우B는 “평소 드라이버가 240M정도 나간다. 장점을 살리기 위해 항상 공격적이고 과감하게 플레이한다. 그래야 내 플레이에 후회가 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목표를 묻자 “우선 1차적인 목표는 KLPGA 정회원이 되는 것이다. 이후에는 정규투어에서 꾸준하게 활약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 선두에 올랐던 김가현C(21)는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3-75)의 성적으로 이준이(19), 심지연(21) 윤서인(19)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선수도 3명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국적인 요코야마 미즈카(24)와 아라타케 에리(26)는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의 성적으로 공동 12위에 올랐고, 인터내셔널투어 회원 창치엔(20,대만)은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7-70)로 공동 73위를 기록했다.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21일(수) 19시부터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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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제38회 신한동해오픈]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 “올해도 기부는 계속된다”
    [오픈뉴스] 서요섭(26.DB손해보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올해도 계속된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 중인 서요섭이 8일 일본 코마CC에서 개막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종료 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후 1천만 원,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1천만 원을 조성해 총 2천만 원을 동일 단체에 기부했다. 당시에도 서요섭의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쓰였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펼쳐지고 있으며 만 18~23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에 있어 주거비와 주거환경 조성,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약속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포함 앞으로 여러 번의 우승을 더 추가해 더 많은 기부 금액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서요섭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2022년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아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을 통해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서요섭은 본 대회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 3주 연속 우승 및 22년만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8일부터 11일까지 코마CC 서, 동코스(파71. 7,056야드)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은 3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1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15분, 2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는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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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제38회 신한동해오픈]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 “떡볶이의 힘으로 타이틀 방어 도전할 것”
    [오픈뉴스] 2022 시즌 15번째 대회인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대회장인 일본 나라현의 코마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 3주 연속 우승 및 22년만에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26.DB손해보험)을 비롯해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 소속으로 본 대회에 16회 연속 출전하는 ‘괴물’ 김경태(36.신한금융그룹),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시우(27.CJ대한통운)와 일본투어 상금랭킹 1위 카주키 히가(27.일본), 2022 시즌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인 니티톤 티퐁(26.태국)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한 뒤 지난해 ‘제37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서요섭이 지정한 ‘챔피언스 런치’인 떡볶이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요섭은 “떡볶이는 2021년 대회서 우승한 뒤부터 ‘챔피언스 런치’ 메뉴로 정하고 싶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떡볶이의 매력에 빠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만큼 떡볶이를 먹고 시즌 3승을 위해 힘낼 것”이라며 “대회를 지켜보시는 한국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팬 분들께 최고의 경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38회째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된다. 코마CC는 ‘신한동해오픈’ 창설을 결의한 장소로 2002년 ‘일본 PGA챔피언십’, 2019년 ‘간사이 오픈’이 열린 바 있다.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최초의 대회로 펼쳐지기도 한 ‘신한동해오픈’은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국내서 개최됐다. 올해는 3년만에 3개 투어가 함께 여는 대회로 진행된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8일부터 11일까지 코마CC 서, 동코스(파71. 7,065야드)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는 총 13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아시안투어 미디어가 중계 제작을 맡고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1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15분, 2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는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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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문화체육관광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6일,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아시안컵 개최 예정 지자체 등과 함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지원’ 회의를 열고 대회 유치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대회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지자체의 준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대한축구협회가 6월 30일(목), 아시아축구연맹(AFC) 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며 아시안컵 유치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국내적으로는 국제행사 승인, 국무회의 의결 등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앞으로 유치 신청 자료 제출, 아시아축구연맹(AFC) 실사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실사 대응을 비롯해 경기장과 훈련장 등 대회 관련 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조용만 차관은 “63년 만에 아시안컵을 국내에 개최하기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 지자체, 정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시안컵이 국민 축제로서의 의미와 지자체 이미지 제고 등 작지 않은 의의를 지닌 대회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카타르, 호주, 인도네시아 4개국이 경쟁하고 있으며, 10월 17일에 개최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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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KBO-MLB, 11월 부산∙서울에서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
    [오픈뉴스] KBO(총재 허구연)와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오는 11월 부산과 서울에서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 친선전 4경기를 개최한다. KBO 리그 출범 40주년과 MLB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 경기는 11월 11일(금)~12일(토) 부산 사직야구장과 11월 14일(월)~15일(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각각 2경기씩 열린다. MLB를 대표하는 각 팀 선수단이 한국에 방문하여 경기를 펼치는 것은 1922년 이후 100년 만이며, 국내 야구팬들에게 최고의 야구 축제를 선사하기 위하여 KBO와 MLB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BO와 MLB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국의 교류 확대 및 야구의 국제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의 경기 대진 및 시간, 참가 선수단, 입장권 판매 등 세부내용은 9월 중 개최되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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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한국 야구 인프라를 한 곳에’ KBO 야구센터 공모
    [오픈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한국야구발전의 근간이 될 ‘KBO 00(지자체명) 야구센터’(이하 야구센터)를 건립할 지자체 공모에 나선다. 야구센터는 야구와 관련된 인프라를 한 곳에 모아 대회, 훈련, 교육 및 유소년 육성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R&D 등 미래 한국야구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연령별 유소년 트레이닝 캠프와 지도자 및 심판 전문교육, 디지털 장비와 스포츠의과학 기반 경기력향상과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한 R&D 등 한국야구 중장기발전과 관련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둔다. 야구센터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야구장 2면 이상, 실내 연습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및 교육관련 부대시설과 숙소 등의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KBO는 건립된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야구 관련 행사와 대회 및 전문가 교육, 세미나 개최, 유소년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보 지자체에 대한 평가 심사는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제안서 검토와 평가심사(PT),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진행되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가 야구센터로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8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참여 지자체는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KBO 대외협력팀(02-3460-4681~2)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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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CULTURE 검색결과

  • 파주시민축구단, 16경기 무패 행진으로 K3리그 1위 독주
    [오픈뉴스] 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에 열린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 리그 2위)과의 K3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5점 차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파주는 전반전 13분 안은산과 39분 김도윤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53분 시흥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이후 흔들리지 않고 공세를 몰아붙여 승점 3점을 획득했다. 2012년에 창단한 파주시민축구단은 20시즌 이은노 감독의 지휘 아래 K4리그를 우승해 K3리그로 승격했고, 21시즌 승격 첫해 10위의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2시즌 16경기 무패로 승점 47점을 획득해 리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7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남자 일반부 부문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달수 체육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축구단 프런트 및 선수단 모두가 하나가 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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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걍나와' 황수경, 긍정의 아이콘→예능 샛별로 돌아왔다! "일취월장 하고파"
    [오픈뉴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이 '걍나와'에서 예능 샛별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황수경은 오는 14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되는 예능 콘텐츠 '걍나와'에 열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과 특별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날 강호동은 황수경에 대해 "최고로 떠오르는 예능 샛별, 프리 아나운서 중 예능 섭외 1순위"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황수경은 "제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예능으로 일취월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강호동의 진행 능력에 찬사를 보낸 황수경은 "평생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드려오다보니 시작도 그렇게 하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강호동이 지적을 요청하자 황수경은 "크게 새로운 건 없다. 웃기려고 없는 얘기를 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순수한 표정으로 조곤조곤 할 말을 다 하는 황수경과 이런 모습에 충격 받은 강호동이 '걍나와' 본편에서 어떤 토크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며, 매주 색다른 게스트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황수경이 출연하는 '걍나와' 15화는 오는 14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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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16일 컴백' 더로즈, 선공개 싱글 'Childhood' M/V 티저 공개…빠져드는 몽환적 무드
    [오픈뉴스] 밴드 더로즈(The Rose)가 새로운 매력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기대감을 높였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 싱글 'Childhood (차일드후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더로즈는 화이트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끄는가 하면 몽환적이면서도 귀에 감기는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공간에 자유롭게 위치해 고개를 떨구는 모습과 자유롭게 나무 아래를 뛰는 모습 등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며 공개될 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타이틀 문구와 함께 흘러나오는 매력적인 보컬은 더로즈가 'Childhood'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것도 예고하고 있다. 더로즈는 데뷔곡 'Sorry (쏘리)'를 시작으로 '좋았는데', 'BABY (베이비)', 'RED (레드)' 등 더로즈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음악을 통해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더로즈는 모든 앨범의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아온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계획이다. 한편, 더로즈의 선공개 싱글 'Childhood' 음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기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1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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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2-09-14
  • 쏠(SOLE), 데뷔 5년 만의 정규앨범 꽉 채웠다…더블 타이틀곡 포함 10곡 수록
    [오픈뉴스] R&B 아티스트 쏠(SOLE)이 첫 정규앨범에 웰메이드 10곡을 담았다. 아메바컬쳐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쏠(SOLE)의 첫 정규앨범 'imagine club (이매진 클럽)'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오래오래'와 '머물러 있는 것 또한 아름다울 수 있는 건'을 비롯해 'imagine (이매진)', 'daydream (데이드림)', 'good time (굿 타임) (Feat. Leellamarz)', 'i’m always by your side (아임 올웨이즈 바이 유어 사이드)', 'blurry (블러리) (Feat. Jooyoung)', 'summer (섬머)', 'every day good day (에브리 데이 굿 데이) (Feat. BIG Naughty)', 'ivory (아이보리)'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쏠은 10곡을 완성도 높게 구성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녹여냈다. 곡명의 희망적인 키워드들에서 트랙들 간의 유기성도 엿볼 수 있어 웰메이드 음반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릴러말즈(Leellamarz), 주영(Jooyoung), 빅나티(BIG Naughty)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Mnet '쇼미더머니 11' 프로듀서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린 릴러말즈, 매력적인 음색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영, 음원 파워에 이어 최근 KBS 2TV '리슨업'과 카카오TV '고막소년단'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빅나티가 이번 앨범의 각 트랙에 특급 지원사격을 펼쳤다. 쏠과 이들의 색다른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듣는 즐거움을 배가할 전망이다. 지난 8일 쏠은 더블 타이틀곡 중 '머물러 있는 것 또한 아름다울 수 있는 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이번 앨범 전체의 남다른 완성도를 예고했다. 쏠이 감성 R&B 곡인 '머물러 있는 것 또한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외에 또 어떤 장르와 메시지의 곡들로 첫 정규앨범을 채웠을지 관심이 쏠린다. 쏠이 데뷔 5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 'imagine club'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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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FIL(필), 12일 새 싱글 '만취' 발매…가을 감성 전한다
    [오픈뉴스] 가수 FIL(필)이 새둥지를 찾고 신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FIL(필)은 12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만취'를 발매한다. FIL(필)의 신곡 '만취'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던 추억의 장소에서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FIL(필)만의 애절한 보이스로 표현했다. 폭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FIL(필)은 '만취'를 통해 가을을 맞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후렴구의 '오늘만 취할래요'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돼 듣는 이의 감성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이번 신곡은 FIL(필)이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발표하는 첫 음원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히트곡들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했던 FIL(필)은 2018년 '내가 널 버리는 거야'로 정식 데뷔한 이후 유명 프로듀서 '빨간양말'의 곡들을 다수 가창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리메이크 음원 '너를 지운다는 건', '하필 왜'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고, '아무일 없던 것처럼', '며느라기2…ing' OST '기억을 짚다가' 등 다수의 OST 앨범에도 참여했다. 한편, FIL(필)의 신곡 '만취'는 12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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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금수저' 윤은경X김은희 작가, "진짜 행복이 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오픈뉴스] 금수저’의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참신한 소재와 현실 공감을 불러오는 스토리, 디테일한 연출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육성재(이승천 역), 이종원(황태용 역), 정채연(나주희 역), 연우(오여진 역) 등 매력 넘치는 주연 라인업 또한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윤은경 , 김은희 작가는 ‘금수저’ 집필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부모를 바꿀 수 있을까?’,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라는 이 불온한 질문이 끌어내는 많은 상상 때문이었다”면서 “돈과 가족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승천이의 삶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작가는 “‘금수저’는 돈과 우리 삶의 관계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건강, 가족, 행복 등 이 가치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잃고서야 깨닫는 경우가 많다. 그 시행착오를 승천이가 살아볼 것이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지켜보면서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을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 작품이 품고 있는 메시지도 설명했다. 윤은경, 김은희 작가는 ‘금수저’에 대한 관전 포인트도 밝혔다. “금수저로 인해 재벌가 아들이 된 승천이와 가난한 반지하 집 아들이 된 태용이가 뒤바뀐 환경 속에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지, 그래서 마지막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은경,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금수저’를 보면서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서 진짜 행복이 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돈이 중요한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 지금 내가 존재하는 이 시간을 함께 나눌 가족과 친구,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는 것을 승천이와 태용이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빅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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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히든싱어7' 송가인마저 각성하게 만든 단 1표차 승부사가 펼쳐진다! 풍성한 추석특집 예고!
    [오픈뉴스] ‘히든싱어7’이 트로트 여제 송가인과 함께 풍성한 추석특집을 완성한다. 내일(9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붐을 일으킨 송가인이 원조가수로 출격,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송가인은 4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 혜성처럼 나타나 판소리와 트로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국민 효녀 수식어를 얻은 바. “4년 전 오디션에 참여했던 순간으로 돌아가 노래 부르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져 그 기적의 영광이 또다시 재현될 수 있을지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전 인터뷰에서 나를 따라 할 사람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이라며 100표 중 93표를 받고 우승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송가인은 1라운드 직후 만만치 않은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 초조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고. “처음에는 걱정을 안 했는데 노래를 듣고 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한껏 의욕적인 눈빛을 장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대결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한 모창 능력자가 손짓 하나만으로도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해 그 정체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 1표차로 승부가 갈리는 충격적인 결과가 이어져 모창 능력자가 자리에 주저앉는 헤프닝까지 벌어진다. 과연 송가인을 각성시키고 모창 능력자를 무릎 꿇린 레전드 대결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눈과 귀를 의심하게 될 아비규환의 현장은 내일(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7’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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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테이, 버즈 원곡 ‘Monologue’ 재해석…18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확정
    [오픈뉴스] 가수 테이가 버즈의 대표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테이는 오는 18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Monologue (모놀로그)’를 발매한다. 테이는 지난 6월 ‘바다가 사는 섬’ 이후 약 3개월 만에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Monologue’를 발매하며 대중을 찾는다. ‘Monologue’는 지난 2003년 발매된 버즈의 정규 앨범 ‘Morning Of Buzz (모닝 오브 버즈)’의 수록곡으로 평소 보컬 민경훈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테이가 리메이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섬세한 감정선과 수준 높은 표현력으로 지금까지도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이는 이번에도 본인만의 독보적인 명품 음색을 풀어내며 듣는 이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할 전망이다. ‘방구석 캐스팅’은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If You Love Me (이프 유 러브 미)’,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신예영의 ‘어떤가요’, 먼데이키즈의 ‘너 아니면 안돼’, 선예와 2AM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 송이한의 ‘365일’, 한동근의 ‘사랑인걸’, 조현의 ‘늦은 후회’, 윤민수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V.O.S.의 ‘찾았다 내 사랑’, 이영현 ‘Goodbye’ 등 다채로운 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테이의 ‘Monologu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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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트롤리' 김현주X박희순X김무열X정수빈, ‘시선 압도’ 스페셜 티저 공개
    [오픈뉴스] 트롤리’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7일, 일상을 파고드는 균열의 전조를 암시하는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눈 뗄 수 없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화면을 장악하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사랑하는 사람의 비밀과 모두가 꿈꾸는 세상,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격변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부부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현주와 박희순을 비롯해 김무열, 정수빈까지 흥미로운 조합을 완성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에게 불시에 닥친 의문의 ‘사고’를 예고한다. 카메라 앞에서 울분을 토하는 김혜주부터 금배지를 단 가슴팍에 달걀 세례를 맞는 남중도까지, 더없이 평온하고 행복했던 이들 부부를 뒤흔든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 위로 흐르는 “그 누구도 일어날 것이라 상상조차 하지 않는 일이 있다. 아무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때로는 기어이 일어나고야 마는 일. 우리는 그것을 ‘사고’라 부른다”라는 김혜주의 독백도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빗속을 운전하는 장우재(김무열 분)와 창밖을 내다보는 김수빈(정수빈 분)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는 미스터리를 증폭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김현주는 책 수선실을 운영하는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의 아내 ‘김혜주’ 역을 맡았다. 남편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외부에는 정치인 남중도의 아내로 나서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오랜 비밀이 수면으로 떠 오르며 그녀의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찾아든 위기와 변화 속, 복잡다단한 김혜주의 모습을 폭넓은 감정선으로 풀어낼 김현주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박희순은 3선 출마를 앞둔 재선 국회의원이자 김혜주의 남편 ‘남중도’를 연기한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국회에 입성한 그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해 힘써왔다. 아내를 누구보다 사랑하기에, 결혼 전 약속대로 자신의 정치 활동에 그녀의 삶을 분리시켰다. 박희순은 자신도 몰랐던 아내의 비밀을 맞닥뜨린 ‘남중도’란 인물을 디테일하게 완성하며 진가를 발휘한다. 김무열은 국회의원 남중도의 수석보좌관 ‘장우재’로 변신한다. 남중도가 가장 신뢰하는 상대이자, 반대로 남중도를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다. 철두철미한 일 처리와 신속 정확한 판단력을 지닌 그는 남중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정치적 동반자다. 한층 무게감 있는 역할로 돌아온 김무열의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마지막으로 신예 정수빈은 ‘김수빈’으로 분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그룹홈에서 생활한 그는 자신의 생존과 안위를 1순위로 여기는 인물.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김혜주, 남중도 부부와 얽히며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스페셜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분위기 무엇? 보자마자 무한 재생함”, “배우들 존재감 남다르다”, “티저부터 궁금증 폭발”, “트롤리 무슨 뜻?”, “김현주, 박희순 연기 케미 너무 기대된다”, “첫 방송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치얼업’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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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정동원, ‘개는 훌륭하다’서 최연소 견습생으로 등장. “걱정 어린 모습으로 몰입”
    [오픈뉴스] 가수 정동원이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애견인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정동원이 최연소 견습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고향에서 키우고 있는 6마리의 반려견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다견 가정의 견습생으로 눈길을 모은 정동원은 “고향에서 키우고 있는데 너무 많아서 저도 헷갈린다”면서 “옛날부터 계속 키워와서 (반려견을)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MC 이경규가 “언제부터 반려견과 함께 살기 시작했냐”고 묻자, 정동원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키우게 됐는데 휴게소에 버려진 애를 데려왔다. 이름이 정훈이다. 풀어 놓고 키우는데 없어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들은 주인 앞에서 죽기 싫어한다는 말이 있더라. 산에 가서 죽어 있었다”며 첫 반려견에 대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정동원의 이야기를 들은 이경규는 “동원 군은 어려서부터 반려견이랑 친했고, 개들을 무서워할 것 같지도 않다”고 호응했다. 이에 정동원은 “개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고민견이 사나워도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고민견은 웰시코기 식빵이로, 무차별적인 입질과 심한 공격성으로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직접 고민견을 만나러 간 정동원은 자신감 넘치던 모습과 달리, 식빵이의 공격성에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로 돌아온 정동원은 “너무 무섭더라. 많이 키워 봤는데, 저런 애들은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강형욱 훈련사가 직접 고민견을 훈련하러 간 모습을 지켜본 정동원은 “강 훈련사 님을 물지는 않겠죠?”라며 걱정했다. 정동원은 이후에도 걱정 어린 모습으로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으며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성료하고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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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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