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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BIZ 검색결과

  • 하림,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손잡고 동심 잡기 나서
    (오픈뉴스=opennews) 식품기업 하림이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동심 잡기에 나선다. 하림은 18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박준호 하림 육가공부문장과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가리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고자 공룡과 관련된 전시 공동 기획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지자체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이자, 연간 30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 박물관으로 지구의 탄생, 생명의 진화와 멸종 등 자연의 역사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룡에 관한 다양한 전시와 실물 크기의 공룡 전시물, 공룡공원 등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은 물론 공룡 덕후들이 꼭 가 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하림은 5월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5월 5일과 6일엔 어린이날을 기념해 용가리치킨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한 공룡모양 동그랑땡과 어묵, 만두 등 맛있는 음식과 귀여운 용가리 캐릭터를 반영한 굿즈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두 달간 공룡을 주제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특별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5월 매주 토요일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도 열어줄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용가리를 처음 접했던 어린이들이 벌써 자녀를 둔 부모 세대가 됐을 정도로 용가리가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용가리와 함께 다채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즐기며 아이와 어른 모두 용가리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3-04-18
  • 하림, ‘2023 탄탄루틴챌린지’ 참여자 모집
    (오픈뉴스=opennews) 식품기업 하림이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활력 돋는 일상 만들기를 돕기 위해 ‘2023 탄탄루틴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림의 ‘탄탄루틴챌린지’는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루틴으로 만들기 위해 90일 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림 임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탄탄루틴챌린저를 모집해 열띤 호응을 얻은 결과 올해는 소비자까지 대상을 넓혀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림 탄탄루틴챌린지에 참여한 하림 임직원은 “30대에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는 목표로 석 달 만에 근육량 1.9kg을 늘리고 체지방 3.3kg 감량했다”, “맛있는 닭가슴살 덕분에 가볍고 든든하게 식단 관리가 가능했다”, “잊고 있던 열정의 감정을 찾았다”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하림 탄탄루틴챌린지에 참여하면, 하림 닭가슴살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참여자는 다양한 하림 닭가슴살 제품을 활용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본인 SNS에 매주 4회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챌린저 6인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피트니스 이용권 혹은 바디프로필 촬영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하림 ‘2023 탄탄루틴챌린지’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총 40명을 선정하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자연실록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해 탄탄루틴챌린지를 처음 진행해 사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맛과 영양, 편리함을 고루 갖춘 하림 닭가슴살 제품과 함께 ‘내일이 기다려지는 건강한 90일 루틴’을 만들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3-03-17
  • 샘표, GS25와 간장버터계란 김밥 3종 출시
    (오픈뉴스=opennews) 샘표식품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장조림버터계란 김밥’, ‘버터간장계란 김밥’, ‘반숙버터간장 삼각김밥’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와 ‘갓생기획’으로 MZ세대 취향을 사로잡은 GS25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화제 상품을 연이어 선보인 GS25 편의점에서 ‘대한민국 1등’ 샘표간장으로 만든 ‘간장버터계란 김밥 시리즈’를 단독으로 판매하는 것. GS편의점에서 선보이는 샘표 김밥 시리즈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맛과 영양이 한끼로도 충분한 ‘간장계란밥’을 한입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김밥과 삼각김밥 형태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샘표의 77년 맛내기 노하우로 대한민국 1등 간장 ‘샘표간장’의 깊은 감칠맛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 달걀의 부드러움을 완벽하게 담아내 실패 없는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1등 샘표간장으로 만든 간장버터계란 김밥 시리즈는 15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간장으로 만든 간장계란밥은 남녀노소, 시대를 넘어 모두가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소울푸드”라며 "고물가 시대 가성비, 고품질을 찾는 고객들에게 1등 간장 샘표의 김밥 시리즈가 많이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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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소비자
    2023-03-16
  • 하림, 소비자 가족 대상 ‘피오봉사단 10기’ 모집
    식품기업 하림은 올해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림 임직원과 함께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하림이 2014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이 함께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매년 ‘나와 우리 가족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기를 맞이하는 올해는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활동들로 피오봉사단은 물론 더 많은 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동물복지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피오봉사단 10기로 선정되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0월까지 7개월간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헌옷 기부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샛숲학교’ 활동 및 줍깅, 타일벽화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3월 6일부터 26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호석 하림 대표는 “하림 피오봉사단은 10년째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하며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피오봉사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3-02-27
  • 하림, 신제품 ‘하림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마일드·매콤한맛 출시
    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하림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마일드와 매콤한맛을 새롭게 출시한다. 하림의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2종은 신선한 국내산 닭다리살을 하림만의 특제 소스로 맛있게 양념한 제품이다. 특히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고르게 느낄 수 있는 닭다리살을 직화로 담백하게 구워 은은한 불맛을 살렸다. ‘하림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제품은 냉동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5~6분 혹은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포장지를 뜯은 내용물을 넣고 8~10분간 조리하면 야들야들하고 맛있는 닭다리살 직화 오븐구이를 바로 맛볼 수 있다. 마일드는 마늘 간장 소스로 달콤 짭조름한 맛을 냈으며, 매콤한맛은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든 특제 소스를 발라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간식이나 술안주로 제격이고 빵과 야채를 곁들이면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이 간편하고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 할 때도 먹기 좋다. ‘하림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2종은 오는 2월 28일 17시 55분 NS홈쇼핑에서 첫 런칭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닭다리살을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림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 2종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아이는 물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영양간식으로 좋으니 맛있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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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소비자
    2023-02-24
  • GS25,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 3주 연장
    (오픈뉴스=opennews) 편의점 GS25가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연 블랑제리뵈르의 뵈르비어(이하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를 오는 19일까지 약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GS25는 11월 30일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 종료를 앞두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의 연장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약 3주간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를 추가 운영키로 한 것이다. GS25는 연말을 앞두고 스페셜티 주류인 버터 맥주에 관한 관심과 함께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려는 고객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해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는 버터 맥주 구매 비중의 86%를 차지하는 20·3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GS25가 특별 기획한 체험형 매장이다. 11월 12일 첫 오픈 당일 무려 3000여 명의 고객이 몰렸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2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버터 맥주는 4종은 팝업스토어가 열린 도어투성수 매장의 매출 효자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버터 맥주가 도어투성수 매장의 독보적인 매출 1위 상품으로 등극한 것이다. 버터 맥주 열풍에 힘입어 도어투성수 매장의 전체 매출 중 주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하며, 신규 고객 유치 등의 시너지 효과 또한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GS25 매장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나 홈파티를 준비하려는 연말 수요가 몰리면서 버터 맥주 매출이 ‘퀀텀 점프’하고 있다. GS25는 11월 26일부터 버터 맥주 대규모 공급에 돌입했으며, 연말까지 200만 캔 규모의 버터 맥주를 차례대로 공급해 높아진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GS25는 9월 말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 맥주로 널리 알려진 ‘뵈르비어’ 4종 △AAA+ △BBB+ △CCC+ △DDD+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으며, 차별화 주류 중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효진 GS25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많은 고객의 요청으로 종료 예정이었던 팝업스토어를 연장 운영하는 이례적 상황이 발생했다”며 “차별화 팝업스토어를 시리즈로 기획해 GS25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 경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 유통·소비자
    2022-12-03

사회IN 검색결과

  • '부산씨푸드플랫폼' 본격 운영… 입주기업 모집 시작
    [오픈뉴스] 부산시는 신평장림공단에 수산식품기업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부산씨푸드플랫폼'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씨푸드플랫폼은 신평장림공단에 위치한 노후 피혁수산단지를 수산식품특화단지로 재편한 것이다.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수산식품특화단지 재생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2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씨푸드플랫폼은 단순 가공업 위주의 수산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 관련 기업에 임대공간, 공동실험실 및 연구개발(R&D) 장비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통합 지원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수산식품업체에서 개별적으로 구입·설치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연구·시험·생산장비를 24억 원 규모로 구축해 연구개발(R&D)과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사능검사장비를 도입해 수산가공식품 안전성 확보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소비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루푸드테크산업 선도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가 부산씨푸드플랫폼의 운영을 맡는다.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수산식품산업 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수산식품산업 혁신성장 기업지원, 해양수산사업 창업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씨푸드플랫폼이 수산식품산업 성장의 거점 기능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늘(1일)부터 8월 11일까지 부산씨푸드플랫폼 내에 위치한 임대공간 26개 실에 대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수산식품 관련(가공·유통·제조업, 시제품제작, 연구개발 등)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입주 자격이 있으며, 입주기업은 공동실험실, 비즈니스미팅룸 및 회의실 등 편의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신청서는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등을 통해 세부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입주심의위원회를 구성해 8월 중 입주심사 및 입주대상 기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9월 중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씨푸드플랫폼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 서구 암남동에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부산은 국내 수산식품산업 거점이자 블루푸드테크산업* 선도 도시로 세계의 바다먹거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IN
    2023-08-01
  • '대구로페이' 7월 3일 드디어 출시!
    [오픈뉴스] 대구광역시는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7월 3일부터 출시하고 월 50만 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월 대구광역시가 전자상거래 확대, 모바일 기반의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대구로페이’ 전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IM#에서 충전 가능하며, 대구로택시를 비롯한 대구로앱에서의 사용은 물론이고, 삼성페이와 QR을 통해 학원, 병원, 슈퍼마켓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기존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및 발급이 중단되고 충전 잔액은 대구로페이로 이전 사용하거나 기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또한, ‘대구로페이’가 모바일 기반이라는 특성 때문에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원 대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왔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물카드를 발급한다. 실물카드는 7월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IM# 앱, 영업점, ATM, 키오스크 등에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2023년 하반기부터 대구시로 편입될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 및 이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로페이’ 발행은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정책적 방향성을 담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3-06-26
  • 경북도, 동서3축 고속도로건설…“영호남 교류의 또 다른 디딤돌이 될 것”
    [오픈뉴스]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이 가져올 영호남 지역의 파급효과를 논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9일 국회에서 열렸다.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주관하며, 성주군·칠곡군·달성군·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창운 前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이성모 前 서울대 교수, 송기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중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안강기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이 경제·교통 분야 전문가로 토론에 참석했다. 또 완주·진안·무주·장수를 지역구로 하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주·칠곡·달성·무주군수를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동서3축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박신형 서울시립대 교수는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건설에 따른 정책적 기대효과”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간선도로망 동서3축 연결로 지역 균형발전, 장래 물동량 증가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동서3축 고속도로건설 완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특히 성주~대구 고속도로의 시급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 인근 위성도시 성주군의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해 현재 교통망은 부족한 상태로 성주~대구 구간 건설은 그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 모두가 의견을 같이 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고속도로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사회간접자본시설이다. 단절된 고속도로는 지역 성장 동력에 장애요인이 된다. 그 대표적인 지역이 아쉽게도 성주, 무주, 칠곡, 달성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성주는 대구에 인접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고속도로 예정지 인근 산업단지를 바탕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동서3축 고속도로의 완전한 연결은 광주(전남)-대구 고속도로 이후 전주(전북)-대구를 이어주는 또 다른 영호남 상생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년 넘게 건설이 무산돼왔던 동서3축 고속도로(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18.3㎞) 신설 사업이 정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반영은 됐으나,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문제로 인해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구간이 건설되면 대구와 성주의 산업단지 간 물류수송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중부내륙권과 대구권·동해안권을 연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동안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체계) 배치로 피해를 입은 성주 군민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그간 경북도와 성주·칠곡·대구 달성·전북 무주는 국회와 지속 공조해 사업추진에 대한 열망을 적극 개진해왔다”라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이제는 소중한 결실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3-05-09
  • 박형준 부산시장,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로 진정한 지방시대 열리길
    [오픈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은 6일 오후 3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성공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날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중앙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개최하여 박람회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부 등 소관 부처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구청장군수협의회, 대한민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16개 시·도가 유치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협력회의는 박형준 시장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성공을 위해 현지실사 기간 중 ‘협력회의 부산 개최’를 제안했고, 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전국적으로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화답하면서 이루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박람회기구 실사단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뒤늦게 참석하여 박람회 부산 유치와 현지실사에 힘을 실어준 정부와 시도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뿐 아니라 모든 지역이 각자의 특색을 극대화할 혁신의 용광로를 마련하는 것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의 틀을 바꾸는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개최된 ‘제5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는 박은하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장이 참석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전국적 유치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17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에 이어 오늘 부산에서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개최까지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이 한목소리로 협력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현지실사 이후의 박람회 유치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유치가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대한민국 모두가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로 뭉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제2국무회의로도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 출범했으며, 지방의제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중요한 회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회IN
    • 전국
    2023-04-06
  • 경북기계공고, 삼성전자 고졸 공채 15명 합격!
    [오픈뉴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2년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고졸 공개 채용에서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들은 서류 전형·GSAT(삼성직무적성검사)·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했으며, 2월 13일부터 근무 예정이다. 이번에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학생들은 경북기계공고에서 운영하는‘마이스터고 역량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왔고, 삼성그룹 공채시험을 대비한 맞춤형 방과후 교육 등의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마이스터고 역량인증 프로그램’은 기업체 채용방식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초한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능력평가로 변화함에 따라,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직무 역량과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1학년 때부터 제공하는 학생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핵심 역량인 각 인증 영역(▲직업기초능력 ▲직업전문능력 ▲외국어능력 ▲인성 영역)의 기준에 따라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달성한다. 학교에서는 기업 입사시험 준비에 기반이 되는 NCS직무능력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데이터화하고, 각자의 부족한 점을 분석하여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방과후 과정·교과별 전공 동아리·상담 등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에 합격한 전기과 3학년 심윤보 학생은 “학교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덕분에 업무 능력과 사회적 역량을 키워 꿈꿔왔던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구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별 맞춤별 지원을 통해 우수한 직업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를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23년도에 졸업예정인 학생들은 삼성전자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18명, 대구텍 4명, LG이노텍 4명, 현대건설기계 2명, 삼성SDI 2명 등 대기업에 52명,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한국장학재단 등의 공기업에 7명, 엘앤에프, 스태츠칩팩코리아, 아진산업, 해성디에스 등 우수한 중견기업에 107명이 취업하며, 90%가 넘는 취업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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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경북교육청, 겨울방학에도‘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세심 지원
    [오픈뉴스]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중학생 수학 교과 학습지원을 위한‘온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중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수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학 수업을 운영하는 중학 수학 학습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겨울방학 수업은 1월 9월부터 2월 9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연속성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새 학년 학습활동을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온중학교’는 중학교 수학 교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지는‘개념학습반’과 심화문제 해결력을 키우는‘탐구학습반’으로 편성해, 학년별 월~목, 오후 9시부터 30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유튜브 검색창에‘온중학교’를 입력하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학년별로 학습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중등 수학 교사 50명으로 이루어진‘온중학교’수업 운영 교사 전문성 신장 및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으며, 수업 운영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원격수업 전문성과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역량을 향상하고 수업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온중학교’수업을 운영하는 한 교사는 “온중학교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과 수학 자신감 회복을 위해 수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온중학교가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력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 대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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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국내 최장수 패션쇼 제33회 대구 컬렉션의 화려한 개막!
    [오픈뉴스] 대구 컬렉션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3년째를 맞는 국내 최장수 패션쇼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디자이너 컬렉션이며 국내외 유명 패션디자이너 초청, 컬렉션 개최를 통한 지역 패션업계 해외 판로개척 및 네트워킹 강화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대구컬렉션은 2일간 총 8회로 개최되며,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9개 사의 단독 및 연합쇼와 함께 태국 및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를 초청, Asia Leading 컬렉션으로서 2023 S/S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 유명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최복호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2일간 화려한 컬렉션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일정은, 10월 27일 13:10 최복호, 14:30 이노센스 16:00 이즈딥/센추리클로, 17:30 Atelier Prive Melxon(말레이시아), 10월 28일 13:10 우리옷 화화호호, 14:30 리엘바이이유정/ 정경어패럴, 16:00 PAUL DIREK(태국), 17:30 모리텍스/맘맘베베의 패션쇼가 이어진다. 또한 컬렉션 메인행사와 함께 참관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FXCO몰 1층 내 참가업체 팝업 및 전시행사를 열고, 패션센터 외부에는 프리마켓 행사, 1층 로비에는 네일아트 체험행사 및 갤러리17에서는 대구예술대학교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종관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시대, 온라인이 일상화된 가운데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구컬렉션을 통해, 지역 패션브랜드의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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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레포츠 검색결과

CULTURE 검색결과

  •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
    [오픈뉴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에 총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하여 야영장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좁고 낡아 텐트를 설치하기에 불편했던 야영데크를 철거하고, 넓고 쾌적한 데크로 새롭게 단장하여 선진형 야영시설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내 미끄러짐 없는 친환경 야자 매트를 이용한 보도를 설치하고, 야간에는 시인성과 경관성이 좋은 LED 데크 번호판도 제작하여 편의성도 고려했다. 새롭게 단장한 숲속 야영장은 전체 17면으로 제1야영장 9면, 제2야영장 8면의 야영데크를 운영한다. 한편,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은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20리 동해안 바다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품 휴양림으로 무더위가 절정인 여름철에도 산뜻한 솔 향기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캠핑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 한 숲속 야영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숲속에서 불어오는 솔 향기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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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경남수목원에 전동관람차 타러 놀러 오세요"
    [오픈뉴스] 경상남도수목원은 도보 관람이 어려운 이동약자의 수목원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관람차(2대)를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동관람차는 최대 12명이 탑승가능하며 경상남도수목원 내 3.8km 구간을 시속10~15km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여, 경상남도수목원 내 주요관람시설인 화목원, 수종식별원, 미국풍나무길, 산정연못 등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30분(마지막탑승)까지 30분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 우천 시, 동절기(12월~2월 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미취학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할 수 있다. 경상남도수목원(원장 오성윤)은 “전동관람차 도입을 계기로 관람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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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2023-02-27
  • 경남도, 봄꽃 소식 가득한 경남으로 봄나들이 떠나볼까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봄을 맞이해 봄꽃 내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봄여행지 15곳을 소개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나보자. ① 보석을 품은 숲 ▲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 산림휴양을 넘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우드랜드에서 목공체험을, 벚꽃 내음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캠핑과 힐링을 즐기고, 짚와이어와 네트어드벤처 같은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② 수선화와 튤립의 향연 ▲ 산유골수목공원(통영) = 희귀 난대 외래종 수목과 식물이 즐비한 곳으로 300여 종의 수목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힐링의 장소다. ③ 역사를 만나러 가는 벚꽃길 ▲ 선진리성(사천) =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격전지인 선진리성 내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자. ④ 오감만족 가족 봄나들이 ▲ 가야테마파크(김해) = 누구나 다양한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연, 전시, 체험,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익사이팅 사이클 등 레저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⑤ 벚꽃길에서 봄날을 노래하다 ▲ 영남루 수변공원길(밀양) = 봄이면 밀양강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들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강변둔치의 유채꽃, 장미꽃, 길가의 조팝꽃, 개나리 등 봄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5km에 달하는 힐링산책로를 따라 봄을 느껴보자. ⑥ 샛노란 수선화의 유혹 ▲ 공곶이(거제) = 2~3월에는 붉은 동백꽃이, 3~4월에는 샛노란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개하며 곳곳에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까지 온통 꽃천지가 되는 곳이다. 바다 건너 노란 지붕의 집들이 매력적인 내도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⑦ 매화꽃 길 따라 감성 가득한 여행! ▲ 매화원동마을(양산) =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원동역부터 경부선 철길을 따라 빼곡하게 열린 꽃길이 낭만적인 봄철 여행지다. 봄이면 분홍빛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원동마을에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벽화들을 벗 삼아 나들이를 즐겨보자. ⑧ 벚꽃보러 함 안가볼래? ▲ 입곡군립공원(함안) = 봄이면 벚꽃과 홍매화가 입곡저수지 주변 길을 따라 터널을 만들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문화공원, 산림욕장, 무빙보트, 아라힐링자전거 등 체험거리가 다양하여 봄철 도심근교 여행지로 추천한다. ⑨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한 폭의 풍경화 ▲ 낙동강 유채단지(창녕) = 단일면적 전국 최대(33만여 평)의 유채꽃 명소로 유채꽃이 만개하는 4월이 되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진다. 매년 4월, 낙동강 유채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⑩ 초록 언덕에서 봄 소풍~ ▲ 송학동고분군(고성) = 해상왕국 소가야의 고분유적이다. 고분들이 배경이 되어 드넓은 초록 잔디 위에서 가족, 연인과 봄 소풍을 즐기며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추억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공간이다. ⑪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내마음 ▲ 화개 정금차밭(하동) =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자연경관과 함께 사계절 푸른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금차밭은 누리소통망(SNS) 포토존 명소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차나무들이 재배되고 있는 역사·문화의 공간으로 5월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⑫ 매화 향기 그윽한 고가마을 ▲ 남사예담촌(산청)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에는 집집마다 정성들여 쌓은 흙담이 있다. 흙담 사이 골목길로 걷노라면 100년이 넘은 담쟁이넝쿨이 흙담 가득 드리워진 모습에 운치가 절로 묻어난다. 봄이 되면 고가의 뜰마다 매화나무가 겨울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 은은한 향기로 고택을 채운다. ⑬ 철쭉으로 물든 대봉산 즐기기 ▲ 대봉산휴양밸리(함양) = 산악 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철쭉으로 덮인 아름다운 대봉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정상에 올라보자. 가슴이 뻥 뚫리는 아찔한 집라인을 타고 대봉산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다. ⑭ 봄이 아름다운 정원 ▲ 거창창포원(거창) =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창포원의 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꽃창포를 비롯해 왕벚나무, 튤립 등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⑮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는 곳 ▲ 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 = 봄기운 가득한 꽃비를 맞으며 백리 벚꽃길을 달리다 보면 국내 최대 오픈세트장인 영상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다. 따뜻한 봄날, 개화기 의상과 추억 속 교복을 입고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 이후 마스크 없는 첫봄을 맞아 전 국민이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실 것이다. 봄꽃 가득한 경남에서 아름다운 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봄철 추천여행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경남여행의 모든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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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부산에서 세계평화를 외치다"…2022 부산유엔위크 개최
    [오픈뉴스] 부산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2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하고,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유엔평화영화제, 국제추모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유엔위크는 남구, 유엔기념공원, 부산지방보훈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 유엔서포터즈 운영, 리멤버롤콜, 참전용사에 영문편지쓰기 대회 등 사전행사와 ▲ 제77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아웃도어미션프로그램 ‘한국 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유엔평화영화제, 유엔평화축제 등 감사주간 행사 ▲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턴 투워드 부산’,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추모주간 행사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시간순으로는 24일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7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과 ‘평화의 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 ‘세계평화포럼’ 등이 열린 다음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부산유엔위크의 주요 행사인 ‘세계평화포럼’은 11월 1일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다.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미래학자인 제이슨 생커와 브라질 ‘아미’ 대표 등이 참가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종료되는 2030년, 세계의 대전환 시기에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대담이 있을 예정이다. 또, 부산시 국제기구 자문단 위촉식도 진행된다. 아울러, 11월 11일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턴 투워드 부산’이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미래세대에게 알려주는 체험형 아웃도어미션프로그램 ‘한국 전쟁 영웅들의 이야기’가 부산유엔위크 기간 유엔기념공원에서 운영되며, 10월 30일에는 영화의전당에서 ‘유엔평화영화제’가 개최돼 세계평화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평화포럼을 포함한 2022 부산유엔위크의 자세한 행사 일정은 부산유엔위크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유엔위크가 부산이 더 나은 미래환경 조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평화 중심도시이자 글로벌 이슈를 선도하는 주체로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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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3
  • 국내 최장수 패션쇼 제33회 대구 컬렉션의 화려한 개막!
    [오픈뉴스] 대구 컬렉션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3년째를 맞는 국내 최장수 패션쇼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디자이너 컬렉션이며 국내외 유명 패션디자이너 초청, 컬렉션 개최를 통한 지역 패션업계 해외 판로개척 및 네트워킹 강화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대구컬렉션은 2일간 총 8회로 개최되며,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9개 사의 단독 및 연합쇼와 함께 태국 및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를 초청, Asia Leading 컬렉션으로서 2023 S/S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 유명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최복호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2일간 화려한 컬렉션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일정은, 10월 27일 13:10 최복호, 14:30 이노센스 16:00 이즈딥/센추리클로, 17:30 Atelier Prive Melxon(말레이시아), 10월 28일 13:10 우리옷 화화호호, 14:30 리엘바이이유정/ 정경어패럴, 16:00 PAUL DIREK(태국), 17:30 모리텍스/맘맘베베의 패션쇼가 이어진다. 또한 컬렉션 메인행사와 함께 참관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FXCO몰 1층 내 참가업체 팝업 및 전시행사를 열고, 패션센터 외부에는 프리마켓 행사, 1층 로비에는 네일아트 체험행사 및 갤러리17에서는 대구예술대학교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종관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시대, 온라인이 일상화된 가운데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구컬렉션을 통해, 지역 패션브랜드의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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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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