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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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쇠부리슴새 등 미기록 3종 발견
국내 최초의 지질공원인 독도에서 미기록 생물 3종이 발굴되고 자생식물 2종의 유전체 지도가 세계 최초로 완성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 독도 생물자원 확보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실시한 ‘2012년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과 자생식물 유전자분석’ 결과를 발표했... -
호랑이 없는 남한에 담비가 ‘왕’
<오픈뉴스> 담비가 남한에서 자취를 감춘 호랑이를 대신해 최상위 포식자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지난 4년간 원격무선추적, 무인센서카메라, 먹이분석 등을 활용한 담비(멸종위기Ⅱ급)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담비는 대형동물을 연중 사... -
자동차도 다니는 매립형 철도궤도 개발
▲ 아스팔트 마감형 매립형 궤도(상)와 석재 마감형 매립형 궤도(하) <오픈뉴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도심형 트램 등을 운행할 수 있는 매립형 철도궤도시스템이 우리 독자기술로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돌출된 철도궤도를 도로와 일체형으로 매립해 자동차와 보행자 통행이 편리한 ‘연... -
조선총독부 신축 당시 모습은…건축도면 공개
<오픈뉴스> 조선총독부 청사 신축 당시의 모습을 담은 도면과 일제강점 초기 식민통치의 핵심이었던 전국 경찰서를 표준화한 도면이 수록된 자료가 발간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8일 일제시기 조선총독부 청사(구 중앙청), 치안시설, 전매시설 등의 건축도면과 설명을 수록한 ‘일제시기 건축도면6’을... -
제주서 발견된 큰바다사자 박제로 전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7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큰바다사자 사체를 계사년 새해를 맞아 큰바다사자가 살았을 당시처럼 생생하게 재현한 디오라마 형태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큰바다사자는 세계적 보호종으로 국내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생물이며 지난해 2월 제주도 서... -
지난달,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추웠다
지난해 12월 평균기온이 전국적인 기상자료 수집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낮았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의 전국 평균 기온은 영하 1.7도로 평년보다 3.2도 낮았다. 2005년 12월의 전국 평균기온이 영하 2.2도를 기록해 가장 추웠다. 눈비도 많이 내려, 전국 평균 강수량은 평년의 2.61배인... -
매서운 한파 ‘전통약초’로 이겨내세요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로 몸과 마음이 모두 얼어붙은 요즘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방법은 없을까? 농촌진흥청은 선조들의 지혜를 활용해 한파를 이겨내고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전통약초를 추천했다. 사람의 몸은 70 %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몸이... -
"아기 백두산 호랑이, '미호'로 불러주세요"
아기 백두산호랑이의 이름이 ‘미호(美虎)’로 결정됐다. 산림청은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지난 6월 낳은 암컷 새끼 호랑이의 이름을 ‘아름다운 호랑이’란 뜻의 미호로 최종 결정했다. ▲ 백두산 아기호랑이 ‘미호’가 엄마품에서 곤히 자고 있다.<사진:산림청. 국민공모를 통해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