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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최고 연7% '처음 만나는 IBK적금' 출시
- [오픈뉴스=opennews]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기업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심플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립식, 거치식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처음 만나는 IBK적금’은 최고금리 연 7.0%(세전)의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최대 30만원이며 선착순 3만좌 한도로 i-ONE Bank(개인)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3.0%로 우대금리 조건은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3회 이상 한 경우 연 2.0%p △가입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 수신 동의 상태인 경우 연 2.0%p △기업은행 신용(체크)카드를 발급하고 결제계좌를 기업은행의 입출식 통장으로 지정한 경우 연 2.0%p로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최대 연 4.0%p가 제공된다. ‘처음 만나는 IBK중금채’는 간단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거치식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다. 가입 기간은 181일~364일, 1년, 2년, 3년으로 선택 가능하며 선착순 1조원 한도로 i-ONE Bank(개인)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시점에 확정되며 우대금리는 가입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 수신 동의 상태인 경우 연 0.1%p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3.14%(가입기간 1년, 1월 21일 세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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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최고 연7% '처음 만나는 IBK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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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분증 도용 예방을 위한 '신분증 안심 서비스' 출시
- [오픈뉴스=opennews]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비대면 실명확인 시 고객이 선택한 신분증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인 ‘신분증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분증 안심 서비스’는 i-ONE Bank(개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후 사용을 ON/OFF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타인이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해 i-ONE Bank(개인)에서 명의도용 시도 시 실명확인을 차단할 수 있어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으로 계좌가 개설되는 위험을 없앨 수 있게 됐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분증 안심 서비스’ 외에 위치안심, 시간안심, 계좌안심, 오픈뱅킹안심 등 차별화된 보안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디지털뱅킹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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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분증 도용 예방을 위한 '신분증 안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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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소액 대출 '비상금 동백론' 출시
- [오픈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상금 동백론’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상금 동백론’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앱(App)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대출 가능고객을 선정하고 고객 요청 시 즉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소득 증빙이 어려운 고객도 동백전을 이용 중이라면 긴급 소액 대출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원까지며, 동백전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저 5.47%(2025.1.15. 기준) 수준까지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단 6개월부터 최장 3년까지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이용할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또는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과 연계한 소액생계비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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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소액 대출 '비상금 동백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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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토스와 손잡고 자녀 용돈 계좌 신규 서비스 제공
- [오픈뉴스=opennews]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토스 앱을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우리은행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휴서비스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부모 고객들은 토스 앱의 ‘용돈관리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만들고 손쉽게 용돈을 넣어 줄 수 있다. 이에 자녀 고객들은 받은 용돈을 토스 앱에서 송금·출금 등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핀테크 기업의 앱 안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 토스와 제휴를 통해 토스 계좌 이용을 원하는 자녀를 가진 부모 고객들이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과 금융교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자녀 계좌 개설 △자녀 용돈 송금 △용돈 송금 내역 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휴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자녀 계좌를 개설한 경우 △부모에게 1만원 △자녀에게 5000원 토스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앱의 청소년 전용 용돈 관리 서비스인 ‘우리틴틴’으로 우리은행을 거래 중인 부모 고객들에게 미성년 자녀의 용돈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틴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wooriteentee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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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토스와 손잡고 자녀 용돈 계좌 신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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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판다에 진심이지 적금' 출시… 판다 투어 패키지 추첨 증정
- [오픈뉴스=opennews]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단기소액적금 ‘진심이지 적금’의 2025년 첫 번째 상품으로 ‘판다에 진심이지’ 적금을 출시하고, 오는 3월 4일까지 3만좌를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진심이지 적금’은 지난 2024년 5월 iM뱅크(아이엠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며 ‘고객과 함께 진심으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출시된 상품으로, 출시 당시 파격적인 금리로 높은 판매 기록 갱신, 다수의 대외 수상 등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객 진심이 담긴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는 다양한 테마의 상품과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첫 ‘진심이지 적금’ 시리즈로 ‘판다에 진심이지’ 적금을 출시한다. ‘판다에 진심’ 콘셉트로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적금 가입 모든 고객에게 에버랜드 종일권 할인권을 지급하는 한편, 룰렛 응모를 통한 판다 투어 경품 추첨 등이 특징이다. ‘판다에 진심이지 적금’은 iM뱅크(아이엠뱅크) 앱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00원에서 5만원까지 납입 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40%에 매일 불입할 때마다 0.15%p가 추가돼 최고 연 7.05%가 제공되며, 불입기간은 최대 31일이다. 모든 가입 고객은 에버랜드 종일권 55%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납입 시 1일 1회 ‘룰렛 이벤트’가 제공된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추첨 될 수 있는 경품은 ‘에버랜드 판다 드림투어’, ‘하나투어 판다 패키지’이다. 특히 현재 에버랜드에서 판다 드림투어를 시행하고 있지 않아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하나투어 판다 패키지’는 중국 현지에 살고있는 다양한 판다를 직접 볼 수 있는 상품이다. 황원철 디지털-Biz그룹 상무는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많은 고객과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로 만나고자 하는 iM뱅크(아이엠뱅크)의 새해 첫 진심이지 시리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라며, 새해에도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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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판다에 진심이지 적금' 출시… 판다 투어 패키지 추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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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거절결정불복심판 인용시 심판관이 바로 등록결정"
- [오픈뉴스]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2025년 1월부터 특허와 디자인등록에 대한 거절결정불복심판에서 등록결정이 타당하고 추가 쟁점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심판관이 심결로써 등록 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허심판원은 등록지연을 막기 위해 심사단계에서 미처 검토하지 못한 쟁점이 남아 있거나, 새로운 거절이유가 발견되는 등 추가심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심사관에게 환송하도록 개선했다. 따라서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인용하는 경우 심판관이 심결로써 직접 등록 결정하게 함으로써 출원인이 특허나 디자인을 1~2개월 빨리 등록받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거절결정불복심판의 심리 결과, 출원인의 심판청구에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면 거절결정을 취소하고 심사국에 돌려보내 심사관이 다시 심사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심사국에서 등록결정이 될 때까지 특허등록기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절차 개선을 통해 절차가 반복되는 불편이 해소되고 조기권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허심판원은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불합리한 점은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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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거절결정불복심판 인용시 심판관이 바로 등록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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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통상변화대응법' 1월 1일부터 시행
- [오픈뉴스] 그간 정부는'무역조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기업 대상 자금융자 중심으로 지원해왔으나, 공급망, 디지털 등 최근의 글로벌 통상이슈에 대해서는 대응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통상환경변화 대응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로 명칭 변경과 함께, 우리 기업이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통상변화대응법은 2025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첫째,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등 새로운 형태의 통상협정 이행으로 영향을 받은 기업들도 지원한다. 이에 지원대상 협정을 기존 FTA에서 무역‧통상에 관한 조약 등으로 확대했으며, 지원대상이 되는 ‘통상조약 등’의 범위를 2024년 12월 26일 고시했다. 둘째,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해 일회성 자금 융자는 폐지(5년 후 일몰)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경영 혁신 지원을 도입했다. 기업의 경영환경 기초진단 및 기술‧경영 전문가 현장 파견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영 혁신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셋째,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지원대상 기업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FTA 상대국으로부터 동종 또는 직접 경쟁 품목 수입의 증가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기업만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원재료 또는 중간생산물의 수입 감소, 최종생산품의 수출 감소로 부정적 영향을 받은 기업들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이 받은 통상영향의 판단 기준을 매출액 또는 생산량의 10% 이상 감소에서 5% 이상 감소로 완화했다. 아울러, 기존 무역조정지원센터로 무역조정 지원 업무를 수행해 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통상변화대응지원센터로 지위를 이어받아 통상변화대응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자금 융자 및 기술‧경영 혁신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진공에 통상변화대응지원기업 지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통상변화대응 지원 전반과 관련된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진혁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통상변화대응법 시행으로 신통상규범 협정의 확대 등 최근의 통상정책 흐름을 반영하여 시의적절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기술‧경영 혁신 지원을 통해 기업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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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통상변화대응법' 1월 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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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 500만원 이하 소액채무 100% 감면
- (오픈뉴스) 정부는 소액채무를 1년 이상 장기 연체한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에 대해 보다 과감한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연체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채무원금이 500만 원 이하인 취약채무자에 1년간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이 기간이 지나서도 상환능력이 개선되지 않은 경우 원금 10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한, 90일 이상 채무를 연체해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을 이용 중인 34세 이하 청년이 1년 이상 성실상환 후 일시 완제 때는 채무감면 폭을 최대 15%에서 20%로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 서민 등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근본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로 취약계층 대상별 신용회복위원회의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금융위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등 취약계층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신복위 채무조정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신복위 채무조정 이용자 중 소득이 불안정한 취약계층에게 고용지원제도를 필수적으로 안내하는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소액인 통신채무를 연체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신속하게 재기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금융채무와 함께 통신채무도 일괄해 조정하는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취약층, 청년층, 미취업자 등 채무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이번 방안은 ▲원금기준 500만 원 이하 소액 취약채무자 채무면제 등 1년 이상 장기 연체 중인 취약층에 대한 과감한 지원 ▲30일 이하 단기 연체 중인 취약층에 대한 선제적 지원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층에 대한 채무조정 인센티브 강화 ▲취업성공자에 대한 채무조정 인센티브 강화 등 4가지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년 이상 장기 연체 중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층에 대해 소액 취약채무자 채무면제 신설 등 지원한다. 연체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채무원금이 500만 원 이하인 소액 채무를 보유한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에게 1년 동안 상환유예를 지원한 후 상환능력이 개선되지 않은 경우 원금을 100% 감면한다. 장기간 추심 등으로 고통을 받은 취약층에 대해 신속한 재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상환부담 경감 폭을 보다 확대했다. 이어서, 30일 이하 단기 연체 중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강화한다. 그동안 연체일수가 30일 이하인 경우에는 금리 인하를 중심으로 지원했으나, 상환능력이 현저히 낮은 취약층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최대 15%까지 원금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층이 스스로 재기 의지를 가지고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도록 청년층에 대한 성실상환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한다. 90일 이상 채무를 연체해 신복위 개인워크아웃을 이용 중인 34세 이하 청년이 1년 이상 성실상환 후 일시 완제하는 경우 채무감면 폭을 최대 15%에서 20%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이수한 취업성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한다. 신복위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미취업자의 자발적인 상환능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취업지원제도 이수 뒤 취업에 성공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원리금 분할상환 조건의 사전채무조정 이용자는 연 3.25% 최저 이자율을 적용하며, 원금 분할상환 조건의 개인워크아웃 이용자는 1년 이상 성실상환 후 일시 완제하는 경우 채무감면 폭을 최대 15%에서 20%로 확대한다. 이 밖에, 내수회복 지연 등 어려운 경제상황과 선제적 채무조정 수요를 감안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채무조정 특례 및 사전채무조정 특례를 내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신속채무조정 특례는 연체위기자 대상을 신용평점 하위 10%에서 하위 20%로 확대하고 약정금리를 30~50% 인하하는 내용이며, 사전채무조정 특례는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원금 감면을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복위 채무조정 신청·접수는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방문) 및 신복위 사이버상담부(cyber.ccrs.or.kr 접속), 전용 App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신복위 콜센터(1600-55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제도 안내를 포함한 비대면(온라인) 신청방법, 현장창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을 위한 상담예약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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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 500만원 이하 소액채무 10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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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5년 기술개발 1조 5,214억원 지원
-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총 1조 5,214억원 규모(신규 과제 3,301억원) 기술개발(R·D) 사업에 대한 「2025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중기부 R·D 사업은 지난 6월 4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R·D 혁신방안」에 따라 ① 시장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R·D를 집중 지원하고, ② R·D 생태계를 혁신하는 네트워크형 R·D를 추진하며, ③ 정부 출연과 민간의 투자 · 융자 방식을 접목하는 등 재정투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R·D 지원사업에는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중소벤처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에서 16명의 민간 자문위원이 집약적으로 논의하여 구상한 인증 · 실증달성형 R·D, 글로벌 협력형 R·D, 공동효과형 R·D, 기술이전 · 사업화 R·D 지원사업 등이 실제로 신설되어 반영됐다. 2025년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중소기업의 도전성과 혁신성을 강화하는 기술개발에 1,223억원을 지원한다. 2025년 신규로 선정하는 연구개발과제는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탄소중립분야 등 전략기술에 집중한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신규과제 예산의 50% 이상,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40% 이상을 전략기술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전문가 · 기술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업이 제시한 목표에 대한 검증을 강화한 ‘인증 · 실증달성형 R·D’를 추진하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연구기간 2년, 총 정부출연금 5억원 기준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 R·D를 매개로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하는 네트워크 R·D에 386억원을 지원한다. 외국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과제를 기획하고 R·D를 진행하는 ‘글로벌 협력형 R·D’와 해외투자에 특화된 ‘글로벌 스케일업 팁스’를 신설하여 중소벤처기업 R·D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또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의 기술개발부터 수요 기업 대상 보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동효과형 R·D’, 테크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에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기술이전· 사업화 R·D’를 통해 R·D를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파급력 있는 협력을 촉진한다. 3. 재정투입을 효율화하는 R·D에 848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다양한 대학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R·D 기획 역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산학연 Collabo R·D 사업에 컨소시엄형 과제 트랙을 신설한다. 아울러, 지역별 R·D 기획 워크숍, R·D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체 R·D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출연 R·D와 민간의 투자 및 융자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정부 R·D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를 개선하여 주요 기술분야의 도전적 과제 선정을 도모하고, R·D 성공사업화 융자 프로그램과 기술보증 연계 R·D 지원사업을 통해 R·D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우수기술이 신속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R·D 다운 R·D’로 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민간의 지혜를 모아 중소벤처기업 R·D 혁신방안을 도출했고, 2025년 중소기업 R·D 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혁신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라면서, “중소벤처기업이 R·D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의 집행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중기부 향후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조건 등을 상세히 공고할 예정이며, 1월에는 범부처 설명회 및 지역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공고 및 후속 세부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기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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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5년 기술개발 1조 5,21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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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카카오뱅크 장외채권 투자 서비스 출시
- [오픈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원화 장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개설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누구나 장외채권에 투자할 수 있으며, 계좌가 없는 고객 또한 카카오뱅크 앱에서 계좌 개설을 진행한 후 투자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채권 투자가 가능해졌다. 최소 금액 1만원부터 거래가 가능해, 채권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단, 종목별 구매단가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신한투자증권 전형숙 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장외채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전체메뉴> 증권사 금융상품투자> 당사 판매 장외채권> 상품 안내 페이지> 구매하기> 신한투자증권 웹뷰 이동 경로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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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카카오뱅크 장외채권 투자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