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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성공
    <오픈뉴스> 나로호는 300일 오후 4시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하늘로 치솟아 3분여 뒤 위성 덮개인 '페어링'을 분리했고, 발사 9분에 302km 상공에서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나로우주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각종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로호가 성고적으로 발사돼 나로과학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최종 성공 여부는 내일 새벽 대전에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 강국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오늘의 감격을 도약으로 삼아 한국형발사체를 독자 개발해 오는 2020년에는 우리 기술로 우주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나로호가 이날 5시 45분 경 노르웨이 트롬소 기지국에서 나로과학위성의 비콘 신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비콘신호 수신 성공은 나로과학위성이 나로호와 분리 시 계산된 궤도에 정상 진입했음이 실제 확인된 것을 의미한다. 나로과학위성이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기능이 모두 정상으로 확인되면, 초기운영을 거쳐 향후 1년 간 지구 타원궤도(300×1500km)를 하루에 14바퀴씩 돈다. 탑재된 이온층 관측센서와 우주방사선량 및 반도체 오류 측정센서를 통해 우주환경을 관측한다. 나로호가 발사 12시간쯤 뒤인 내일 새벽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위성 신호를 탐지하고 위성과 교신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 우주발사체 발사국가로 기록되고, 이른바 스페이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스페이스클럽에는 우주 강국인 러시아와 미국이 각각 1957년과 1958년에 먼저 이름을 올렸고, 지난 2009년에는 이란이 9번째로, 그리고 지난해 12월에는 북한이 10번째 회원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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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30
  • SK하이닉스, 2012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오픈뉴스> 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는 2012년 4분기에 전 분기 보다 대폭 개선된 매출액 2조7천1백8십억 원, 영업이익 5백5십억 원(영업이익률 2%), 순이익 1천6백4십억 원(순이익률 6%)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전반적인 계절적 수요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2조7천1백8십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원화 강세에 따른 영향에도 불구하고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스페셜티 D램 및 낸드플래시 솔루션 제품의 판매 확대와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원가절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5백5십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평가 차익 등이 발생해 전 분기 2십억 원 대비 크게 증가한 1천6백4십억 원을 기록했다. D램의 경우 4분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0% 하락했다. 모바일 및 서버용 제품의 강한 수요와 신흥 시장의 저가형 태블릿PC 판매 호조로 큰 폭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으나, 스페셜티 D램 비중 확대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PC수요로 인해 평균판매가격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D램 매출에서 모바일 제품 비중이 최초로 40%에 육박하는 등 PC D램 가격하락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었고, 3분기 본격 양산을 시작한 20나노급 D램은 4분기에 안정적인 수율에 도달해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4분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9%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6% 상승했다. 주요 고객들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신제품 출시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으로 출하량이 확대되었고, 제한적인 공급증가로 인한 안정된 환경에서 eMMC, MCP 등 솔루션 제품 판매 호조로 평균판매가격도 상승했다. 또한, 낸드플래시 수량 가운데 임베디드 솔루션 제품 비중이 87%를 차지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10조1천6백2십억 원, 영업이익 -2천2백7십억 원(영업이익률 -2%), 순이익 -1천5백9십억 원(순이익률 -2%)을 기록했다. 2012년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모바일 D램, eMMC, MCP 등 모바일 제품의 판매 증가로 연간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지속 유지할 수 있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불황에 따른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2천2백7십억 원을 기록했지만, 미세공정 전환 및 원가개선의 노력으로 해외경쟁사 대비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시장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성장이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신흥 시장의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다양한 업체들의 경쟁으로 모바일 메모리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공급 측면에서는 업체들의 보수적인 투자로 제한적인 생산량 증가 및 공급업체간 통합 과정 마무리에 따른 생산량 조정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불확실성이 높은 세계경제 및 메모리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고수익 제품 위주의 연구개발 및 공정기술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D램의 경우 20나노급 모바일 D램 제품을 상반기에 양산하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상반기에 10나노급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3D 낸드플래시 개발도 완료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D램 제품이 금액 기준뿐만 아니라 수량 기준으로도 D램의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모바일 제품의 수요 확대에 따른 eMMC 제품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SK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후 ‘생존모드’에서 ‘성장모드’로의 변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반도체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왔다. D램과 낸드플래시 미세공정 한계에 대비하고, PC램, Re램, STT-M램 등 다양한 차세대메모리 준비도 해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특히, CIS 및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제품 및 제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메모리 사업을 넘어 ‘종합 반도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역량 강화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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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30
  • "나로호 30일 마지막 도전 나선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세 번째 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최종 리허설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기상 등 돌발 상황이 없다면 나로호는 예정대로 30일 오후 3시55분부터 7시30분 사이에 발사된다.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 1시 30분께 확정된다.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3차 재발사 예정을 이틀 앞둔 28일 오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인근 해상에서 바라본 나로호가 발사대에 기립하고 있다.(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 리허설은 나로호를 발사할 때 처럼 발사 운용 시스템을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이상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리허설 이후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예행연습에 대한 분석 작업 등 최종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무사히 거치면, 나로호는 30일 오후, 우주를 향해 비상한다.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6월 두 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26일과 11월 29일 두 차례 시도된 3차 발사도 각각 기체 밀봉용 고무링 결함과 과전류로 발사 시각을 수 십분~수 시간 앞두고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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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9
  • NHN NEXT 학교, 첫 입학식 개최
    <오픈뉴스> NHN NEXT 학교(학장 김평철)가 첫 입학식을 가진다. NHN이 설립한 소프트웨어(SW)산업 전문 인재 양성 기관인 NHN NEXT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전형을 마치고, 선발된 9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2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자리잡은 NEXT 학교 강당에서 첫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3월 4일 개강 예정인 NHN NEXT 학교는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장형 교육을 표방하여, 교과과정(커리큘럼)뿐만 아니라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산업 현장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NHN NEXT 학교는 작년 7월부터 진행한 수시 모집을 통해 37명의 신입생을, 12월부터 시작한 정시 모집을 통해 53명 등 총 9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1회 교육생으로 합격한 신입생들은 김평철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입학식을 마친 후, 가평에 위치한 연수원으로 이동, 2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부트캠프(Bootcamp)로 명명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게 된다. 신입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 NEXT 학교의 교육 철학 ▲ 학사 제도 및 학교 생활 ▲ 웹 프로그래밍, UI프로그래밍, 모바일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서버 프로그래밍 등의 전공 교육 과정 소개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NEXT 학교의 제반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NHN NEXT 학교 김평철 학장은 “소프트웨어 기술은 인류가 낳은 어느 기술보다도 지속가능성이 높으며, 우리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이 NHN NEXT 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더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N NEXT 학교는 개강에 앞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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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9
  • 안랩, 새로운 V3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
    <오픈뉴스> V3 탄생 25주년을 맞은 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은 28일 전용 웹사이트 ( http://www.ahnlab.com/kr/site/event/event/v325thEv... )를 통해 일반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워질 V3의 오픈 베타 이벤트(가칭 V3베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V3 탄생 25주년을 맞아 공개된 새로운 ‘V3베타’는 악성코드 탐지력, 검사 속도, 엔진 크기의 세가지 부문에서 혁신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선보인다. 안랩은 새로운 V3의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위해 3월 31일까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 안정화 단계를 거친 ‘새로운 V3(V3베타)’는 별도의 제품으로 출시하지 않고, V3 Lite를 비롯한 개인용 제품군에서 보안관제, 융합형 APT대응 솔루션인 트러스와처에 이르기까지 안랩의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력을 갖춘 다차원 대응 엔진 ‘MDP 프레임워크’ 도입 안랩의 새로운 ‘V3베타’는 안랩이 장기간에 걸쳐 개발한 새로운 엔진인 ‘MDP(Multi-Dimensional Protection) 프레임워크’가 최초 적용되었다. ‘MDP 프레임워크’는 기존 시그니처(악성코드의 진단값 리스트)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엔진과 네트워크 스캔 엔진을 기본적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URL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접근을 차단하는 네트워크 방역 엔진, 의심 파일의 행위를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실행을 사전 차단하는 행위 기반 엔진을 갖추었다. 또한, 파일에 대한 클라우드 평판 정보로 의심스러운 신규 파일을 분석하는 평판 엔진과, 의심스러운 파일에 대하여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디펜스(Active Defense) 기능을 탑재했다. ‘MDP 프레임워크’는 다년간 축적된 안랩의 악성코드 대응 능력(엔진)을 모두 담은 신기술이다.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악성코드 탐지 기능으로 이미 알려진 악성코드는 물론,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스마트 스캔 기술로 6배 이상 빠른 검사속도 구현 또한, ‘스마트 스캔’ 기능을 적용해 속도 면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스마트 스캔 기술에는 안전하다고 판단된 기존 파일 외에 사용자 PC에 새롭게 생성된 파일에 대한 검사(Incremental Scan)와, 윈도우 같은 운영체제(OS) 상의 변경 사항에 대한 검사(Fastway)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V3베타는 기존 V3의 검사 속도를 능가함은 물론, 글로벌 업체들에 비해서도 6배 이상 빠른(자체 테스트 결과 기준) 검사 속도를 제공한다. 기존 V3 대비 20% 수준 초경량 엔진 제공 방대한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DB)를 PC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악성코드의 고유정보(DNA)만을 추출하는 방식을 적용해 엔진 크기를 대폭 감소시켰다. 이번 V3베타의 용량은 20MB(메가바이트) 이하로 기존 V3 대비 20% 수준으로 경량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체감 무게는 한결 더 가벼워졌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악성코드가 나날이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만큼 보안제품도 진화해야 한다. 특히 1988년 탄생한 V3가 25주년 되는 올해, 이렇게 새로워진 V3 원천기술을 선보이게 된 점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랩은 보안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삭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는 사용 후기를 보내주는 사용자 중 1위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닥터드레 헤드폰, 안랩 V3 외장하드와 해피머니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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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9
  • SK C&C, GP2.2 규격의 스마트카드 플랫폼 EMV 보안 인증 획득
    <오픈뉴스> SK C&C(대표이사 정철길)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세번째로 ‘GP2.2 규격의 스마트카드 플랫폼에 대한 EMV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SK C&C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통신사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용 스마트카드 시장공략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마트 폰 열풍과 함께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USIM으로 대변되는 모바일용 스마트카드 플랫폼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GP2.2 인증과 EMV 보안 인증을 동시에 보유한 곳은 제말토(Gemalto)와 오베르튀르(Oberthur) 등 두 곳에 불과하다. 글로벌 통신사들은 NFC USIM에 대해 GP2.2 인증과 금융 카드사의 인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비자카드와 마스터 카드 등 글로벌 카드사들은 금융 카드 인증의 선제 조건으로 EMV 플랫폼 보안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GP(Global Platform)2.2 규격은 모바일 금융카드의 발급과 관리에서 금융사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규격이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등 금융카드 발급을 위해 통신사의 허가가 필요했고, 통신사들은 금융사 허락없이도 금융 카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러나 GP2.2 규격에서는 통신사 고유 권한인 보안 영역 생성을 제외하고 금융사가 카드를 자유롭게 발급할 수 있게 된 반면, 통신사의 금융 카드 정보 접근은 제한된다. EMV(Europay, Mastercard and Visa) 플랫폼 보안인증은 국제 신용카드사들의 연합체인 EMVco가 스마트카드의 보안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이다. 한범식 SK C&C ICT사업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SK C&C의 모바일용 스마트카드 플랫폼은 글로벌 통신사와 카드사의 스마트카드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완벽한 호환성과 보안성을 인정 받게 됐다” 며 “글로벌 통신사 및 카드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 공략 속도를 높여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3’에서 ‘GP2.2 기반의 USIM’ 을 비롯해 다양한 NFC 칩 내장형 USIM 제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통신사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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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9
  • 나로호 3차 재발사 준비 완료...29일 '최종 리허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발사 예정일(30일)을 이틀 앞두고 28일 발사대 기립을 완료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41분부터 이렉터(기립장치)로 나로호를 발사대 옆에 세우기 시작해 오후 3시5분 기립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나로호는 이날 오전 7시15분부터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해 8시25분경 작업을 완료했다. 이어 나로호는 상단(2단)부에 '이동형 온도제어 장치(MTU)'를 통해 오전 10시까지 온도와 습도 조건에 맞는 공기가 주입됐다. 오후 12시 40분께는 발사체와 발사대를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가스 등을 공급하기 위해 나로호와 발사대 케이블마스트 연결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한국과 러시아의 기술진들은 발사대에 세워진 나로호에서 오늘 저녁 늦게까지 각 부위별로 발사체의 상태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나로호는 전기점검과 시스템 차원의 성능점검을 진행한 후 29일 오전 9시30분경부터 발사리허설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나로호 발사 예정일과 시각은 현재까지 30일 오후 3시55분~7시30분으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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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8
  • 기초생활수급자 이동전화 요금감면액 2000원 상향
    다음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이동전화 요금 감면액이 1만5000원으로 2000원 상향 조정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이동전화 요금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의 ‘보편적역무손실보전금 산정방법 기준(고시)’ 개정안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료나 월정액을 초과한 통화료의 경우 50% 추가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기본료나 월정액 면제금액과 초과통화료를 합해 3만원 이하의 금액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따라서 모든 감면을 적용하면 최대 2만 2500원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월정액 3만4000원 가입자가 5만4000원을 사용(약정할인금액 제외)한 경우 감면액은 ‘월정액 감면 1만5000원 (1만5000원×50%)’로 2만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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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5
  • SKT-코레일네트웍스, ‘스마트 트레인’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오픈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김정근)는 NFC를 활용한 ‘스마트 트레인’ 서비스 구현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코레일네트웍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텔레콤이 선정한 5대 솔루션 사업영역 중 ‘스마트 워크(Smart Work)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객차 내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구축 ▲역사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편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스마트워크 솔루션 개발 및 구축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승객들은 NFC가 탑재된 의자에 스마트폰을 터치해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열차 내에서 제공되는 음악, 영화, 게임, VOD 등을 즐기고 ▲주행정보 ▲도착지 날씨·주변 맛집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며, 도착 10분 전 알람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방식이 대규모로 객차를 개조할 필요가 없고, 적은 투자 비용으로 항공기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철도 기반의 주차, 역무 및 IT사업 등과 관련된 스마트 솔루션도 공동 개발해 철도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 향후 안전 등 철도 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국내 교통의 중추신경인 철도 운송 부문에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철도 고객 서비스 및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스마트 트레인 구축은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스마트 솔루션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네트웍스 김정근 대표이사는 “철도이용 고객에서 최적화된 스마트 서비스도입을 통해 고객서비스의 혁신을 이루고, 이를 철도 인프라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앞으로 철도의 안전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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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5
  • LG전자, 대화면 울트라북 U560 출시
    <오픈뉴스> LG전자가 15.6형 ‘LG 울트라북 U560’을 신규 출시했다. 이 제품은 15.6형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20.9mm 슬림 디자인과 1.95K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울트라북으로 일반 노트북 대비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또, 기존 패널(TN 또는 VA)과는 달리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하는 IPS 패널을 탑재했다. 특히, LCD 상단과 측면을 슬림베젤로 처리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U560 출시로 IPS 패널을 탑재한 LG 노트북 시리즈는 총 5종으로 확대됐다. (Z360, U560, A560, N560, H160) U560은 새롭게 출시한 3세대 코어 i5 3337U 프로세서와 독립형 그래픽카드를 장착, 고성능을 요구하는 3D게임 등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SSD(Solid State Drive)와 HDD(Hard Disk Dirve)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듀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적용해 빠른 사용속도는 물론 넉넉한 저장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다. U560은 울트라북의 슬림한 디자인에도 일반 노트북과 동일한 ODD(광디스크 저장장치), 숫자 전용키 등을 탑재했다. 또, USB포트(3개), 표준 HDMI/RGB/유선랜 포트를 갖춰 별도 연결장치(젠더) 없이도 주변기기와 연결이 편리하다. 한편, LG전자는 3월 말까지 울트라북 구매고객에게 ▲노트북가방 또는 고급 파우치 ▲무선마우스 ▲16GB 마이크로 SD 메모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LG전자 IT사업부장 권일근 전무는 “U560의 출시로 대화면과 밝고 선명한 화질의 울트라북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울트라북 라인업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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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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