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BIZ
Home >  오픈BIZ  >  ICT/과학

실시간뉴스

실시간 ICT/과학 기사

  • 안랩,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좀비 악성코드’ 주의 당부
    <오픈뉴스> 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은 최근 PC에 설치된 악성코드를 치료한 후 시스템을 재부팅 하고 나면 다시 감염된 악성코드가 복원되는 좀비와 같은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발견된 악성코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형태의 악성코드로 시스템을 복원 시키는 기능을 가진 일명 롤백(roll back) 증상을 가진 악성코드이다. 이번 악성코드는 애드웨어와 같은 불필요한 프로그램의 배포사이트가 해킹 당하면서 유포됐다. 사용자가 애드웨어를 설치하게 되면 관련 배포 사이트로 넘어가는데 이때 사용자의 PC에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이렇게 설치된 악성코드는 공통적으로 다시 사용자의 PC에 온라인게임핵, 디도스(DDoS)공격에 사용되는 악성코드, 롤백 (시스템 복원 기능)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를 2차로 감염시킨다. 롤백 (시스템 복원)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의 감염 시점 정보를 가지고 복원하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이 백신프로그램으로 치료하면 그 시점에서는 치료가 되지만 PC를 재부팅하면 악성코드 감염시점으로 복구되어 다운로드된 모든 악성코드가 살아나는 것이다 때문에 해당 악성코드의 치료를 위해서는 전용백신으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안랩은 전용백신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악성코드는 시스템 복원기능이 있어 아래 사용방법대로 주의해서 치료해야 한다. *전용백신 사용방법 다운로드 (http://provide.ahnlab.com/v3sos/Lapka Rootkit 전용백신 사용법.pdf )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 “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시스템 복원기술을 악용한 사례로 악성코드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롤백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에 감염 시 사용자들은 반드시 사용 가이드에 따라 전용백신을 설치해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또한 “사용자들은 가급적 불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를 피하고, 소프트웨어의 보안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해야 하고, 백신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20
  • SK브로드밴드,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 개최
    <오픈뉴스> SK브로드밴드는 안승윤 사장,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 최진성 SK텔레콤 ICT기술원장 등 주요임원 및 49개 장비 협력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 협약식을 갖고 취지를 설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은 장비 협력사가 새로운 기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아무 때나 자유롭게 제안하면, SK브로드밴드는 분기별로 네트워크 부문장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열어 아이디어를 채택하는 행사이다. SK브로드밴드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채택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에 대해 제안한 협력업체에 개발 우선권 부여와 함께 일정기간 기술 독점권을 부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장비 또는 솔루션은 일정기간 테스트를 거쳐 SK브로드밴드에 납품하며, 해외 진출 시 개발 협력사에게 공동 진출 우선권이 부여된다. SK브로드밴드는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을 계기로 기술 차별화와 NCSI 국가 고객 만족도 3년 연속 1위의 품질 우위를 공고히 하고 경쟁사 대비 빠른 신기술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을 통해 장비 납품/제조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한 차원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19
  • 미래부, IT/SW분야 기업과 창의인재 키운다
    <오픈뉴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IT/SW분야의 창의성과 현장감각을 겸비한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력 양성과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도‘IT/SW창의연구과정’사업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IT/SW창의연구과정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노하우와 인턴십 등 실무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양성된 인력이 취업까지 연계되는 인력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IT/SW창의연구과정은 대학·중소기업이 공동 수행하는 ‘기술개발형’과 대기업이 인력양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창의연구형’에 총 30억원이 지원되며, 기업 23개사(대기업 3개, 중소기업 20개) 및 학생 2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개발형은 국내 대학원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제안·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이동통신 등 IT 응용·상용화 기술분야 지원 유형으로 금년도 20개 대학-중소기업 컨소시엄과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다. 기술개발형 과정은 선정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12개월 프로젝트 수행경비 75백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과제의 경우 1년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창의연구형은 IT분야 우수 대기업이 사회공헌적 지식나눔 차원에서 정부의 인력양성 협력파트너로 참여하여 학생이 제안한 창의적인 자유과제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세부 프로젝트 공모는 총괄주관기업이 확정되는 대로 오는 7월초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연구형 과정은 정부의 사업파트너로서 운영을 주관할 IT/SW분야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2~3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기업은 정부출연금의 20% 이상의 매칭펀드를 부담하고, 대학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1:1 연구지도와 연구부서에서의 인턴쉽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19
  • SK텔레콤, 中企 스마트워크 솔루션 회원 5만 돌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자사의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워크 솔루션인 ‘T비즈포인트’가 최근 가입 회원 5만명을 돌파하는 등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 일부 대기업에서만 사용하던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중소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T비즈포인트’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 가입 회원 3만을 돌파한지 1년 만에 회원 2만명 증가라는 큰 폭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출시 3년 만에 가입 회원 5만명 확보는 국내는 물론 해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에서도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T비즈포인트’가 시장에서의 안정화 시점을 넘어 본격 활성화가 기대되는 수치라는 평가다. 이 같은 성장과 함께 눈에 띄는 것은 서비스 해지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서비스 런칭 1년 차인 지난 2011년 4% 수준이던 해지율은 지난해 3%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는 1% 미만까지 줄어드는 등 ‘T비즈포인트’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계속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회원 가운데 직원 규모 100명 이상의 중견기업이 ‘T비즈포인트’를 선택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실제로 지난해 전체 가입자 가운데 6%에 불과하던 직원 수 100~300명 수준의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5%로 확대됐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으로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T비즈포인트’ 만의 편의성이 꼽히고 있다. 그 동안 많은 중소기업들은 인력 규모 특성상 업무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 지원 솔루션의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함에도 각각의 서비스를 별도로 도입해야 하는 불편함과 함께 사후 업그레이드 등에서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그러나, ‘T비즈포인트’는 ▲고객관리 시스템(CRM)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SAP B1) ▲웹하드, 메신저, 게시판, 문서작업실 등 다양한 업무용 그룹웨어 같은 중소기업에 필수적인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기능한 한데 묶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선택해 사용이 가능토록 한다. 또, 지속적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T비즈포인트’는 중소기업들도 반드시 따라야 하는 웹접근성, 개인정보보호 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T비즈포인트의 경우 게시판, 메신저, 문서작업실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타사와는 달리 독일 SAP社의 SAP B1, 미국 마이크로소프트社의CRM 같은 각 영역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원성식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최근 많은 중소기업들이 ‘T비즈포인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적합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계속 선보여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T비즈포인트 가입회원 5만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숫자 5만과 관련된 스토리를 응모하면 2명을 선발하여 미국 프로야구(MLB) LA다저스의 홈구장에서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T비즈포인트 관련 정보와 가입회원 5만 돌파 이벤트는 T비즈포인트 홈페이지(www.tbizpoin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19
  • SK텔레콤-교총, 제3회 스마트교육 앱 공모전
    “우리나라 스마트교육을 선도할 슈퍼스타 선생님을 초청합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하 ‘교총’)가 공동 주최하는 ‘제 3차 스마트교육 앱 공모전’이 14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마트교육 앱 공모전은 ▲국어, 수학 등 교과 프로그램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활동 지원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알림장 등 교사·학부모·학생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체험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네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앱개발 전문기업의 기술 후원으로 쉽고 간편한 앱 제작도구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교사도 앱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본선 진출자 발표일인 7월 19일부터 최종 결선일인 10월 31일까지 약 100여 일에 걸쳐 무료 집중 연수 및 앱 개발자와의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총 3회에 걸친 경연방식의 앱 콘테스트를 통해 경쟁력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교육앱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대상 1편(교육부장관상), 금상 2편, 은상 5편을 포함한 총 25편의 시상작을 선정하며 이중 상위 수상작 8팀에서 각각 1명씩을 선발해 ICT가 접목된 해외 교육 사례를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공모 대상은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종사자로 개인 또는 팀별(3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교총(www.kfta.or.kr) 홈페이지 및 전화(02-570-5574)나 이메일(smart@kfta.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사업 본부장은 “올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앱들에 대해서는 상용화 단계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ICT 기반의 스마트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공모전은 참여 교사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실질적인 교육적 성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14
  • 미래부,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 구축한다
    <오픈뉴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활용 센터가 구축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민간에서의 빅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빅데이터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신규 성장 유망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2~5년의 기술 격차가 있다. 또, 공공·민간에서는 아이디어 및 데이터는 있으나 빅데이터 분석 환경 및 활용 경험이 없어 서비스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실무에 활용할 전문 인력도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구글, 아마존에서는 연구원, 개발자 등에게 데이터 분석, R&D 및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에는 부재하다. 참고로 빅데이터 국내 인력수요는 2017년까지 5년간 약 1만 4000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전문인력은 100명 내외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빅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촉진함으로써 인터넷 신산업 육성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에서는 우선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 처리 할 수 있는 HW, SW 등 분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시범사업 및 공공 데이터 포털(data.go.kr)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세트를 수집,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원격에서 센터에 접속해 분석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경쟁입찰을 통해 6월초 사업자를 선정해 8월까지 기본적인 HW 인프라 및 SW 플랫폼을 구축하고, 9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활용 센터가 구축·운영되면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및 대학·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공동 활용될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가 국내 최초로 제공되게 된다. 특히, 영세한 중소·벤처 및 대학 등에서 R&D와 교육을 위한 ‘테스트 베드’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문 정보화전략국장은 “데이터 유통을 위한 공유·활용 표준 프레임워크를 도입하고, 산·학·연이 함께 시범사업 및 기술개발 등을 추진해 창의력과 실무경험을 갖춘 데이터 분야 융합형 고급인력을 지속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10
  • KT, ‘창조경제를 통한 ICT 산업의 재도약’ 포럼 개최
    <오픈뉴스> KT(회장 이석채)는 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450여 명의 포럼 회원과 ICT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를 통한 ICT 산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제 19차 IT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강연을 맡은 김종인 전 경제수석(현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은 창조경제의 개념과 의미, 창조경제 관점에서 본 ICT 기업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김종인 전 경제수석은 자본주의의 역사는 창조의 역사이며, 혁신과 발명을 통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적인 변화를 전 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된 것이며,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생존하기 위해 ICT분야가 이러한 첨병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하여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장,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안동규 IBK기업은행 부행장,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인배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함정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IT CEO 포럼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KT와 주요 벤처기업협회가 주도하여 2009년 9월 창립했으며 국내 IT분야의 최대규모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09
  • SK텔레콤, ‘클라우드 파일 매니저’ 출시
    <오픈뉴스> 대용량의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방안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중소 사업자들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저장 서비스가 나왔다. 중요 데이터 파일의 저장을 위해 일부 기업은 사내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비용이 적잖이 투입되는 탓에 중소 사업자들은 분실 또는 파손의 위험을 감수하고 사용하는 PC에 보관하거나, DVD에 저장한다. 최근 들어 일부 기업들은 기업용 웹하드 서비스를 사용 중이지만, 이 또한 문제가 존재한다. 바로 저장량이 테라바이트(TB) 단위를 넘어서면 월 비용이 백만 원대를 넘어서는 등 중소업체가 감당하기엔 요금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이 같은 중소업체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파일 저장 서비스 ‘클라우드 파일 매니저(Cloud File Manager 이하 CFM)’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T클라우드비즈’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CFM’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기존의 기업용 웹하드 서비스 대비 1/5 정도에 불과한 가격이다. ‘CFM’의 10기가당 월 사용료는 2,000원으로, 1TB저장용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월 25만원에 불과하다. ‘CFM’은 단순히 저가에 중점을 둔 서비스가 아니다. ‘CFM’은 중소 사업자들이 최근 들어 가장 곤란을 겪는 부분 중 하나인 보안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강점을 갖고 있다. ‘CFM’은 폴더 사용권한을 개별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이력을 저장해 자료의 이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데이터 파일의 경우 다운로드 허용 권한을 특정인에게만 부여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접속 IP 대역을 제한해 ‘CFM’의 사용 가능 공간을 책임자가 조절할 수 있으며, 여러 PC에 있는 파일을 ‘CFM’ 내 폴더로 동기화시킬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사용권한 관리와 팀 폴더 동기화 기능을 조합하면 다양한 형태의 사용 권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파일 저장요금과 전송요금을 분리함으로써 보관해야 하는 파일은 많지만,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파일은 상대적으로 적은 설계나 회계, 연구개발, 법무, 디자인 전문업체 같은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9일 ‘CFM’ 출시와 함께 10기가바이트 저장, 10기가바이트 전송, ID 10개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무료 버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의 원성식 솔루션 사업본부장은 “중소 사업자들이 중요한 데이터 자료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파일 매니저를 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들을 위해 보안과 안정성을 갖춘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FM’ 관련 정보는 T클라우드비즈 웹사이트 www.tcloudbiz.com이나 고객센터 1600-2552번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09
  • LG 울트라HD TV, 美서 고화질로 한국 알렸다
    <오픈뉴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개최된 한-미 동맹 60주년 만찬 행사에서 84형 울트라 HD TV 12대를 설치하고, 공식행사 중계와 한국을 알리는 비디오 아트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문경원 작가의 ‘숭례문’, 양민하 작가의 ‘매화’ 등 한국을 소개하는 비디오 아트 7편을 울트라HD 화질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 미 정부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 84형 울트라HD TV는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와 대화면으로 실물에 가까운 현장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유럽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에서 색재현율, 응답속도, 휘도 편차, 색온도, 화면 깜빡임 등 화질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또,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기술로 UL에서 ‘친환경 성능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LG 울트라HD TV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08
  • LG,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개관식 개최
    <오픈뉴스> LG가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개관했다. LG CNS는 7일 부산광역시 미음지구에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구본무 LG 회장, 조준호 (주)LG 사장, 김대훈 LG CNS 사장 등 LG 경영진, 나카무라 미츠오 일본 닛켄셋케이社 회장, 카카오社 이석우 대표 등 고객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부산 데이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부산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12월에 완공되어 올해초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축구경기장 5개에 해당하는 연면적 32,321㎡(9,777평)의 지상 5층 규모로 7만2천대의 서버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부산 데이터센터에는 대한민국 데이터센터 최초로 면진(免震)설비*가 적용되어 리히터 규모 8.0의 지진에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리히터 8.0은 2008년 중국 쓰촨성에서 일어난 대지진 규모와 같다. 또한 바다에 인접한 부산의 입지를 고려해 해발 5.5미터 쓰나미 및 홍수에도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해발 6미터 이상의 높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일본의 평균 쓰나미 수위 수준은 해발 4.5미터다. 업계에서는 부산 데이터센터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데이터센터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부산 데이터센터는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IT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 카카오社, 일본 닛켄셋케이社 등의 10여 개 기업 데이터센터가 입주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국내외 30여 개 기업과도 입주를 협의 중에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대훈 LG CNS 사장은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는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하나되어 국가정보화 백년대계의 초석인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LG CNS는 IT를 통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 데이터센터는 그린 IT기술이 총 집약,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구축됐다. 데이터센터 건물 좌우 측면에서 외부 공기를 끌어 들여 전산실 서버를 냉각하는 ‘빌트업 공조’ 설비를 적용, 혹서기를 제외한 기간 동안에는 일반 데이터센터처럼 대형 에어컨을 작동시키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또 데이터센터 외곽에는 태양광발전 가로등을 설치, 가로등 조명에 사용되는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한편 LG CNS는 부산 데이터 센터를 통해 서버 등 IT설비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큰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늘려 정부의 창업 활성화 정책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서버 등 IT자산을 구입할 필요 없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 형태로 이용할 수 있어 일반 데이터센터처럼 초기 인프라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 중소벤처기업에 최적화된 IT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 오픈BIZ
    • ICT/과학
    2013-05-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