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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청 "로봇청소기 특허출원, 한국이 세계 1위"
    [오픈뉴스] 전 세계의 로봇청소기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10년(’11년~’20년) 사이 연평균 36.9%씩 크게 증가한 가운데, 한국이 전체 출원의 35.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출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특허청(청장 이인실)이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에 출원된 전 세계 로봇청소기 특허를 분석한 결과, ’11년에 53건에 불과하던 출원량이 10년 사이 연평균 36.9% 증가해 ’20년에는 894건에 이르렀다. 특히, 최근 5년(’16년~’20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51.7%로, 출원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국적을 살펴보면, 1위한국이 35.8%(1,321건)로 가장 많이 출원했으며, 2위중국이 35.7%(1,317건)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3위미국 12.8%(473건), 4위일본 4.5%(167건), 5위독일 3.3%(120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중국이 91.9%로 1위, 한국이 39.6%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한국이 67.1%로 중국(55.1%)을 앞서고 있어, 당분간 한국은 1위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1위엘지(LG)전자(26.6%, 980건)가 최다 출원인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의 2위아이로봇(5.4%, 198건), 3위삼성전자(5.2%, 193건), 스웨덴의 4위일렉트로룩스(3.0%, 111건) 및 중국의 5위아미크로(2.3%, 86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엘지(LG)전자의 경우 전 세계 출원의 26.6%를 차지해 2위와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한국 출원인으로는 38위네이버(0.3%, 11건) 및 43위전자통신연구원(0.3%, 10건) 등이 다출원인에 올랐다. 로봇청소기 분야의 특허출원에서 기업의 비중은 92.1%로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의 출원이 3.6%, 개인 출원 3.4%, 공공분야의 출원이 0.9%를 차지했다. 상용화된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에 해당하여 기업에서 많은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김주대 지능형로봇심사과장은 “로봇청소기는 정밀 제조업 기술과 인공지능 제어를 위한 정보기술의 융합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두 기술 모두에 강점이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가사노동 해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특허청도 고품질의 특허 심사뿐만 아니라 특허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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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3-10-3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 개최
    [오픈뉴스] 기술패권 경쟁 시대 세계 최고 기술개발에 전념하는 기술개발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해온 기술개발인의 공헌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가 만들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5일 오후 2시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서울 마곡)에서 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민간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기업부설연구소가 최초로 인정된 날(10월 24일)로서, 작년에 제1회 기념식이 개최됐다. 올해는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공동 개최했고 과기정통부에서 후원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기술개발인도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라는 표어를 걸고, 국회 김영식 의원을 비롯하여 이원욱 의원, 양향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기업에서는 구자균 산기협 회장(LS일렉트릭 회장)과 기술개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기술개발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수 기술개발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경남 ㈜웨이센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에게 장관 표창을, 산업현장에서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백만인 LG전자㈜ 책임연구원 등 15명에게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여했다. 또한, 산기협은 기업의 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 등에 기여한 박기영 ㈜선우시스 대표이사 등 10명에 대해 기술경영인상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 역사의 주인공인 기술개발인들이 마음 놓고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길 기대하며, 제2회 기념식을 통해 ‘기술개발인의 날’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되고 국가기념일 지정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기술개발인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혁신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혁신 국가대표인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스스로도 영광이며,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또한, “기업 연구자들의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술개발인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법 제정 절차가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어 정부도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기술개발인의 공헌이 사회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국회에서는 지난 3월 ‘기술개발인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법률안이 발의(김영식 의원 등 19인 발의)됐고, 현재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 상정되어 법 제정 절차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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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과학
    2023-10-25
  • 특허청, "대학·공공연 특허기술, 삼성전자 협력사와 기술협력 추"진
    [오픈뉴스] 특허청은 삼성전자,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함께 10월 24일 13시 30분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비즈(BIZ)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대학·공공연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122개 삼성전자 협력사 경영진과 연구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다. ❶친환경 소재, 고성능 소재·부품, 고효율 장비 관련 대학·공공(연)의 특허기술과 공공기술 기반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40건이 소개되며, 삼성전자 협력사와의 사전매칭을 통해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❷삼성전자가 개방한 반도체·모바일·가전 등 우수 특허 140건의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재권 연계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및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기반 기술사업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영업비밀 보호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특허청 아이디어경제혁신팀 강윤석 과장은 “대학·공공연의 우수한 특허가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기술 수요-공급자 간 만남의 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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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 명의를 도용한 휴대폰 불법 이용을 쉽고 간편하게 방지하세요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은 SKT, KT, LGU+와 함께 PASS앱을 통해 내 명의로 휴대폰이 불법 개통되는 것을 방지(‘명의도용방지’)하고, 내 휴대전화번호가 인터넷에서 불법문자 발송에 악용되는 것을 즉시 차단(‘번호도용 문자차단’)하도록 개선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 통신분야 대책’(‘22.9월) 마련 후, 이통사·제조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공기관이 보낸 정상적인 문자를 쉽게 확인할수 있는 서비스(안심마크), 국제전화 수신 시 음성으로 국제전화임을 알려주는 서비스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의 일상화, 교묘화되는 범죄수법 등에 지속 대응하여, 휴대전화가 불법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현장 필요성에 따라 이통3사, KAIT, KISA 등이 힘을 모은 사례이다. 우선, 이번 서비스 개선에 따라 국민 누구나 PASS앱을 설치·가입한 후‘23.10.25(수)부터 모바일을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개통 현황을 실시간 확인(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하고,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 이외의 신규 가입·명의변경 등을 사전에 차단(가입제한 서비스)할 수 있다. 이는 기존 PC에서만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소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한 것으로, 카카오뱅크에서도 11월부터 동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준비 중이며, 향후 서비스 안정화와 모니터링을 거쳐 주요 은행과 카드사 등에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도박·대출 등 대부분의 불법문자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량 발송(「WEB」표시 문자)되고 있어, 이용자의 휴대전화 번호가 인터넷 불법문자 발송에 도용되는 것을 사전에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이통3사와 KISA는 ‘번호도용문자 차단서비스’를 부가서비스 형태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용자가 ‘번호도용 차단 서비스’ 신청 즉시 번호도용 차단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며, 차단서비스 이용률 제고를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서비스들을 통해 국민들이 편리하면서도 동시에 안전한 통신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이통사, 관련 협회 등 민관과 협력하여 통신서비스 부정 이용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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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특허청, 우리, 공정한 소비자(Fair-conSumer)가 되어요!
    [오픈뉴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디자인침해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디자인의 창작노력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한 소비자(Fair – conSumer)」가 되자’는 의미의 ‘페어슈머’ 홍보(캠페인)를 전개한다. 지난달, 특허청 기술경찰은 국내외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 디자인을 모방해 제작한 제품을 ‘자체제작’ 제품이라면서 판매해온 기업형 디자인 범죄조직에 엄중한 칼을 빼들었다. 기획·인지 수사를 통해, 인터넷 블로그(누적 방문자수 1,400만 명)에서 영향력자(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모방품 2만여 점(정품가액 344억 원 상당)을 제조·판매한 기업 대표(34세)를 디자인침해 범죄사건 최초로 구속시킨 것이다. 구속된 영향력자(인플루언서)는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화 생활을 과시해왔는데, 실상 그 출처가 타인이 노력한 창작물에 무임승차하여 취득한 범죄수익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분개했다. 이러한 디자인침해는 범죄의식 없이 양산되면서 많은 디자이너들의 창작의욕을 와해시켜왔다. 특허청 기술경찰은 ’19.3월 출범한 이래, 디자인 및 상품형태모방 범죄자 745명을 형사입건하는 등 디자인침해범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형사처벌에도 불구하고, 범죄수익으로 얻는 이익이 크고, 소비자의 수요가 있는 한 모방품의 제조·판매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형사처벌과 단속만으로 디자인침해범죄를 근절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허청에서 실시한 부정경쟁행위 및 영업비밀 침해행위 실태조사(’21년)에 따르면 모방품 구매 소비자의 16.9%는 구매 자체가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고, 38.8%는 구매 역시 잘못된 행위이지만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방품 구매자의 절반 이상(55.7%)은, 구매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특허청 기술경찰은, 지식재산으로서 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디자인 모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본 홍보(캠페인)를 준비했다. 이 홍보(캠페인)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참여 정책소통’ 사업을 통해, 엠제트(MZ)세대인 국민(권도연, 김채은)과 특허청 기술경찰이 함께 추진한다. 홍보(캠페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및 기술경찰의 ‘카피캐처(Copy-Catcher)’ 캐릭터 제작, 연예인 및 유튜버와의 홍보 영상 제작(예정), 산·학·연 공동 디자인침해범죄 대응 학술회의(10. 30.) 기획, 디자인 가품 박람회(11. 1.~4.) 개최 등의 내용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디자인은 소중한 지식재산으로, 디자인의 창작노력에 정당한 가치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디자인침해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찰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함께 나서 주셔야 가능한 것이므로, 이 순간 저부터 ‘공정한 소비자(페어슈머)’가 되기를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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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럽과의 양자과학기술 협력 본격화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주권역에 이은 두 번째 양자과학기술 협력거점으로 유럽권역에 설치한 ‘한-유럽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센터장 이정원)가 10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권역별 양자과학기술 협력센터는 국내 산‧학‧연이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업할 수 있도록 협력 파트너 발굴부터 대규모 협력사업까지 전주기‧전방위 지원하는 「양자기술 국제협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협력센터는 각 권역의 양자 분야 협력의 가교 역할과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개소식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유정현 주벨기에EU 대사, EU집행위원회 정보통신총국 및 미국‧일본‧스위스 주EU대표부 외교관, 국내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련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유럽센터의 비전 및 운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유럽센터와 연계 운영되는 4개 기술분야별 공동연구센터의 연구책임자가 참여하는 전문가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공동연구센터별로 연구‧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유럽센터-공동연구센터, 공동연구센터 상호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유럽센터 개소식 축사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은 최첨단 융합 분야로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제적 공조와 연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강점을 지닌 한-유럽이 유럽센터 중심으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을 확대하여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술 발전도 앞당겨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유럽센터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영국 등 유럽 주요국 대상으로 양자과학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 국가 간 협력사업 논의를 위해 10월 초부터 우리 대표단의 현지 파견 등을 추진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 간 협력 분야와 모델 등을 구체화하고, 내년부터 보다 심화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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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상융합세계 선도주자 선정!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메타버스 혁신개발과 우수활용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최종 수상작 15건을 선정, 10월 18일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3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 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 ▲AR글라스, HMD, 햅틱 등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디바이스,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창작자, ▲사회문제해결, 안전, 에너지, 행정, 교육복지, 국민 편익 등 공공부문 우수활용사례, ▲생활문화, 엔터, 쇼핑, 관광, 교통, 금융, 유통, 제조 등 민간부문 우수활용사례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쇼핑, 관광, 교통, 금융 등 일상생활부터 공공안전, 교육복지, 사회문제해결 등 공적영역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우수활용부문(공공/민간)을 신설했고, 총 상금 규모도 전년 대비 2배 정도로 확대했다.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 APOKI(아포키)를 제작하여(유튜브 10억뷰/SNS 팔로워 900만명),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에이펀인터렉티브’(콘텐츠·솔루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현실감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몰입감을 높인 웨어러블 햅틱 디바이스 ‘TactSuit(택슈트)’를 개발한 ‘㈜비햅틱스’(디바이스), 메타버스 전문언론 메타저널 등을 통해 약 1,500건의 메타버스 관련 기사를 게시하고, 300여개 이상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해 확산하는 등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 건국대학교 ‘정승익 교수’(창작자), 산업안전보건 분야 가상현실 콘텐츠(약 1천 여종/유튜브 150만 조회)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VR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산업현장의 안전한 일터 제공에 크게 기여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공공부문), 의료계 최초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 플랫폼 ‘메타버스 어린이 화상병원’을 개원(‘21.12월)하고, ‘메타버스 영상검사체험관(’22.9월)/감염관리센터(‘22.10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한림대학교 의료원’(민간부문)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디오비스튜디오’(콘텐츠‧솔루션), ’이노시뮬레이션‘(디바이스), ‘제페톤즈’(창작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부문), ‘웅진씽크빅’(민간부문)이 수상했으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상에는 ‘빅픽쳐스’(콘텐츠‧솔루션), ‘피앤씨솔루션’(디바이스), ‘한현정 대표’(창작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공공부문), ‘브이리스브이알’(민간부문)이 수상했다. 과기정통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상금 200만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기간 중 ‘어워드 컨퍼런스’ 및 ‘전시 부스’ 등을 통해 기업 성과 및 콘텐츠·솔루션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 메타버스 우수활용사례 부문이 신설되면서 공공·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서비스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혁신개발과 우수활용사례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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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국토부, 국내 첫 국토관측위성 '국토위성 1호' 2주년 맞아
    [오픈뉴스] 국토위성 1호(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본격 운영 2주년을 맞이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21년 3월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이후 같은 해 10월 18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국토위성 1호가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토위성 1호는 지상 약 500km 상공에서 2년간 약 14,000회(하루 15회) 지구를 선회하면서 한반도 전체 영토와 국내외 주요 관심지역 촬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국토위성영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세계 최초의 50cm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위성 영상의 경제적 가치를 국외 위성 판매단가와 국토위성 배포실적으로 계산하면, 연간(’22년 기준) 약 485억원*(민간 450억, 공공 35억)에 달한다. 향후, 국토위성 1호와 위성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2호를 동시에 운영하고 추가적인 활용산출물 제공을 고려하면 연간 1천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3년 9월부터 국토위성영상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위성영상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산출물의 종류를 대폭 확대(1종→4종) 했다. 특히, 확대 제공 중인 활용산출물은 민간ㆍ비전문가도 위성영상 전문 지식이나 고가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분석에 즉시 활용 가능하며,이를 통해 국내 벤처ㆍ스타트업 등 관련 기업이 국내외 위성영상 활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위성 고해상도 영상은 △항공촬영 불가지역 공간정보 구축 △남ㆍ북한 국토조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지원 △국내외 재난지원 △국가자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항공촬영이 불가능한 접경 및 북한 지역의 곳곳을 촬영하여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지도제작 및 민간지도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으며,개도국 대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지도제작 기술 등 우리나라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재해 지역을 신속하게 촬영하여 국내 및 국외(차터, ’23.4월 가입) 기관에 제공하여 구호ㆍ복구 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국가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안정적인 국토위성 운영을 통해 고품질 위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서비스하는 등 국내 고해상도 위성영상의 보급 및 활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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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전자파 안전포럼 개최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생활환경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파 안전포럼’을 10월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파 안전포럼은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학계·시민단체 등 전문가와 일반인이 전자파 인체안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여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전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 안전인식 확산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대국민 소통의 장이다. `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포럼은“생활 속 전자파 바로 알기”를 주제로 대중교통, 생활제품에서 발생하는 저주파수 전자파 인체 영향에 대해 일반 국민과 국제기구의 인식을 들여다보고 과학적인 사실로 생활 속 전자파 안전인식을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생활환경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궁금증을 참석자 조사를 통해 알아보고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먼저, 사전 조사를 통해 생활환경 전자파 우려 사항을 들어보고 전문가가 전자파 위험 인식의 심리적 영향 설명과 생활제품 전자파 세기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결과를 통해 알아보고 생활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저주파 자기장의 인체 영향 역학연구 결과 돌아보기와 마지막으로 국가별 전자파에 대한 인체보호 기준과 국제기구의 동향을 일반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국민의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일반 참석자의 질의에 대해 전문가가 응답하고 논의하는 패널토론의 시간도 마련했다. 전자파 궁금증에 대한 사전 설문과 참석자 등록은 10월 26일까지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가능한 많은 국민이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장과 온라인 참석자에게는 생활환경 전자파에 대한 퀴즈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일상생활 환경의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전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대국민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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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3 개최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종합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을 2023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은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개막식,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메타버스 어워드·경진대회 시상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으며, 산업계는 물론 학계, 연구계, 정부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KMF 2023 개최 주간을 ‘메타버스 위크’로 지정하여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10월 16일 개막식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의 환영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성중 위원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당일 오후에 개최되는 ‘글로벌 컨퍼런스-The MEANS’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에 이어 META, HTC, 네이버제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업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산업과 융합하여 발전하는 메타버스의 미래상과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10월 17일에는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등이 개최된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는 서강대학교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의 현대원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메타버스 윤리, 저작권 등 디지털 규범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가능성 등에 대해 전망해본다. 또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에서는 메타버스 산업의 투자방향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과 투자사 간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8일에는 메타버스 어워드·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과 어워드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오전 시상식에서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15개 기업·기관과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6개 팀을 시상한다. 오후에 개최되는 메타버스 어워드 컨퍼런스는 어워드 수상 기업·기관들이 콘텐츠·솔루션, 디바이스 등 혁신개발 사례, 공공·민간의 우수 활용 사례 등에 대해 관람객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KMF 2023’ 전시회에는 KT, SKT, HTC 등 국내·외 메타버스 선도기업을 비롯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191개 기업이 참가한다. 메타버스 선도기업인 KT와 SKT는 ‘메타 라운지’와 ‘이프랜드’를 내세워 한층 고도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고, 대만 HTC는 메타버스 플랫폼 ‘VIVERSE’와 VR 헤드셋 ‘VIVE XR Elite’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국내 AR분야 대표기업인 버넥트를 비롯하여 올림플래닛, 피앤씨솔루션, 이엑스, 모션테크놀로지 등 국내 유망 메타버스 중소기업들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메타버스 산업의 대국민 저변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대국민 체험관’을 신설했다. 볼류메트릭 체험존, XR디바이스 체험존, 디지털 휴먼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은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킬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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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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