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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MBANK 오픈] 개막 앞서 포토콜 진행
- [오픈뉴스] ‘2023 iMBank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2.DB손해보험)을 필두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23.대보건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챔피언 김찬우(24.I.K버디플러스), ‘매치킹’ 이재경(24.CJ), ‘콜대원 TOP10 피니시’ 부문 1위 이정환(32.team속초아이)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문도엽은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들의 많은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하면 언제나 힘이 난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며 “올해도 갤러리들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한다. 많은 팬 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신다면 선수들은 최고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 iMBank 오픈’은 21일부터 24까지 나흘간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194야드)에서 열리며 총 1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3 iMBank 오픈’은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IPTV는 GENIE TV 6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21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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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MBANK 오픈] 개막 앞서 포토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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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 리스트’ 오승택, ‘KPGA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 [오픈뉴스] 오승택(25)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애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김제,정읍 코스(파70. 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2위에 2타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은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흔들리는듯 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김백준(22.team속초아이)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과 두번째 홀에서 오승택과 김백준은 모두 파를 기록했다. 승부는 세 번째 홀인 12번홀(파5)에서 결정됐다. 김백준이 더블 보기를 범한 사이 오승택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오승택은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해 기쁘다”며 “5번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 보기를 했다. 욕심이 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멘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오승택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상비군, 2017년부터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오승택은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나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공동 26위다. 오승택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고 바로 프로 전향을 했는데 기대만큼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티샷이 단점이었는데 계속해서 티샷이 흔들렸다. 그 당시에는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지난 해 1월 군에 입대해 올해 7월 전역한 오승택은 전역 후 약 2달만에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오승택은 “스스로 자책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 군 입대를 결심했다. 입대를 하고 골프에 대한 생각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말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KPGA 스릭슨투어 대회와 KPGA 코리안투어 QT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현재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송재일(25.스릭슨)이다. 오승택과 김백준의 뒤를 이어 임채욱(28)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1타로 3위, 임예택(25), 송민혁(19)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3 KPGA 스릭슨투어 19회 대회’는 다음달 20일과 2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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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 리스트’ 오승택, ‘KPGA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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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자체 랭킹 시스템인 ‘K랭킹’으로 투어 볼거리 더해
- [오픈뉴스] 2023시즌 KLPGA투어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이 또 하나의 흥미 요소와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2023년 38주차 기준 K랭킹 1위는 12.9996포인트를 쌓은 박민지(25,NH투자증권)로 123주 연속 K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역대 최다이자 최장 기록으로 박민지는 생애 첫 다승이었던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랭킹 1위에 올라선 뒤 지금까지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2023시즌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20,KB금융그룹)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 이후 처음으로 K랭킹 2위로 올라선 후 현재까지 9.9957포인트를 쌓으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누구보다 뜨거운 샷감을 뽐내고 있는 이예원이 박민지를 어디까지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2023시즌 3승 고지를 선점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3위에 올랐고, 올 시즌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둔 김수지(27,동부건설)가 4위로 뒤를 이으며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마다솜(24,삼천리)은 전주 대비 7계단 상승한 18위에 자리했다. K랭킹은 지난 2019년 KLPGA가 각 투어의 새로운 흥미 요소와 관전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수 기록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구축한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이다. K랭킹 포인트는 각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K랭킹(350위 이내)으로 계산한 ‘참가선수 레이팅’과 각 투어에 참가한 전년도 상금랭킹 상위 선수의 순위를 점수화한 ‘투어 레이팅’을 합산해 ‘대회 지수’를 산출한다. 이후 대회 지수를 토대로 각 대회당 몇 명의 선수가 순위별 몇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지 산정해 해당 등수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 뒤 참가가 대회 수로 나누어 최종 랭킹 포인트를 도출한다. 단, 대회 지수는 정규투어 메이저 대회에 한해 1위 포인트를 일반 대회보다 큰 100점으로 설정한다. K랭킹은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 참가한 모든 선수(정회원, 준회원, 아마추어, 외국인 등)가 대상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KLPGA 상금랭킹과 대상포인트가 해당 시즌 성적으로만 순위를 부여한다면, K랭킹은 지난 시즌의 연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참가 대회 수가 포인트에 반영되어, 꾸준한 대회 참가와 누적 성적을 기반으로 특정 선수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정회원으로 활약하기까지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선수도 대상자가 되므로 해외 선수의 국내 대회 참가를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정된 랭킹은 매주 월요일에 K랭킹 공식 홈페이지(k-rankings.klpga.co.kr)를 통해 발표한다. K랭킹 홈페이지는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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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자체 랭킹 시스템인 ‘K랭킹’으로 투어 볼거리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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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해트트릭’ 황선홍호, 쿠웨이트에 9-0 대승
- [오픈뉴스]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무려 9골차로 물리치고 대회 3연속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우영의 해트트릭과 조영욱의 멀티골 활약에 더해 백승호, 엄원상, 박재용, 안재준이 각각 한 골씩 추가하며 9-0으로 이겼다. 앞서 열린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과 바레인이 1-1로 비기면서 한국이 조 선두로 나섰다. 한국은 오는 21일 태국과 2차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 12팀에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을 더해 16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황 감독은 조영욱(김천상무)과 고영준(포항스틸러스) 투톱을 내세웠다. 미드필드 라인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정호연(광주FC)-백승호(전북현대)-엄원상(울산현대)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 독일)-박진섭(전북현대)-이한범(FC미트윌란, 덴마크)-황재원(대구FC)이다. 골문은 이광연(강원FC)이 지켰다. 아시안게임에 앞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의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한 홍현석(KAA헨트, 벨기에)과 설영우(울산현대)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프랑스)은 20일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친 뒤 21일 현지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대승의 신호탄을 쐈다. 조영욱과의 이대일 패스를 통해 페널티 에리어에 진입한 정우영이 하프발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골키퍼의 손 맞고 들어갔다. 한국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자 쿠웨이트는 잔뜩 움츠렸고, 이를 이용해 한국은 여유롭게 볼을 돌리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전반에만 세 골을 더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 19분 엄원상이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 맞고 나오자 조영욱이 이 공을 문전에서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두 골 차로 달아난 한국은 전반 막판에 연이어 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에는 백승호가 아크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이 크로스바 맞고 골로 연결됐고, 1분 뒤에는 정우영이 고영준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침칙하게 밀어 넣으며 4-0을 만들었다. 전반에 네 골을 넣은 한국은 후반에는 다섯 골을 만들었다. 정우영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분 조영욱이 일차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왔고, 이 공을 골대 바로 앞에 있던 정우영이 왼발로 차 넣었다. 4분 뒤에는 엄원상이 한 골을 더 보태 6-0까지 달아났다. 황 감독은 후반 10분 만에 3명을 교체하며 체력 안배에 나섰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는 황재원 대신 최준이 투입됐다. 더불어 공격진에서 엄원상과 고영준을 빼고, 안재준과 박재용을 들여보냈다. 후반 중반에는 9월 A매치에 투입돼 벤치에서 시작했던 홍현석과 설영우까지 차례로 들어와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5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교체 카드를 최대한 활용한 한국은 남은 시간에도 쉼 없이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9분에는 조영욱이 또 한 골을 추가하며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일곱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막판에는 교체로 들어온 박재용과 안재준까지 골 퍼레이드에 가담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 대한민국 9-0 쿠웨이트 득점 : 정우영(전3, 전45, 후3) 조영욱(전19, 후29) 백승호(전44) 엄원상(후7) 박재용(후35) 안재준(후45+6) 출전선수 : 이광연(GK) 박규현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후10 최준) 정우영(후23 홍현석) 정호연 백승호(후34 설영우) 엄원상(후10 안재준) 조영욱 고영준(후10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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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해트트릭’ 황선홍호, 쿠웨이트에 9-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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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으로 샷별 선수 역량 비교
-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을 도입해 샷별 선수 역량 등 각종 기록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KLPGT와 공식 기록업체인 CNPS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스트로크게인드(Strokes Gained)’ 기록은 선수의 모든 샷을 전체 평균으로 도출해 선수가 어떤 샷에서 얼마큼의 획득과 손실이 있는지 ‘샷별 역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분석한 수치다.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은 ▲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티샷 to 그린(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퍼트 ▲전체 영역 등 총 6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 데이터를 통해 선수의 거리별 샷 능력과 그린에서의 강약점을 정확한 수치로 파악할 수 있다. 올 시즌 24개의 대회를 마친 현재 기준으로 스트로크게인드 전체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는 시즌 3승을 기록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다. 박지영은 모든 영역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특히 어프로치 샷과 그린 주변에서 각각 1.42타와 0.42타의 큰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난다. 전체 부문 2위인 이예원도 모든 영역에서 이득을 봤지만 특히 티샷 부문에서 0.74타로 가장 큰 이득을 봤다. 3위인 김수지(27,동부건설)는 어프로치 부문에서 1.48타로 KLPGA투어 활동 선수 중 가장 큰 타수의 이득을 봤지만 퍼팅 부문에서는 0.35타의 손실이 있었다. 4위인 이다연(26,메디힐) 또한 어프로치 부문에서 김수지 다음으로 1.46타의 득을 봤지만 그린 주변 플레이에서는 0.13타의 손실이 있었다. 전체 부문 5위인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영역별로 이득을 본 타수가 앞선 순위의 선수들보다는 적지만 손실 없이 골고루 좋은 수치를 나타냈다.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에 따르면 KLPGA투어 활동 선수 중 티샷을 가장 잘 하는 선수는 배소현(30,프롬바이오)이다. 배소현은 티샷에서만 0.85타의 이득을 봤다. 하지만 그린 주변과 퍼트 부문에서는 각각 0.09타와 0.14타의 손실을 보면서 전체 순위는 22위에 머물렀다. 반면 현재 기준 퍼트를 가장 잘하는 선수는 퍼트에서만 1.03타의 이득을 본 김소이(29,휴온스)인 것을 알 수 있다. KLPGT는 해당 시즌의 실시간 스트로크게인드 기록뿐만 아니라 대회별, 홀별 스트로크게인드 기록도 제공하고 있다. 대회별 스트로크게인드를 통해서는 해당 대회 및 라운드별로 선수의 샷 역량을 확인할 수 있고, 홀별 스트로크게인드는 각 홀의 샷별 난이도를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KLPGT는 2022시즌이 종료된 뒤 개인별 스트로크게인드를 상세히 정리한 ‘스트로크게인드 리포트’를 선수에 제공해 동계 훈련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디어 전용 채널인 ‘미디어 채널’ 내에 별도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업데이트해 기사 작성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일반 골프팬은 KLPGA 공식 홈페이지 상단 기록메뉴의 ‘거리 기록’ 카테고리에서 누구나 쉽게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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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으로 샷별 선수 역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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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 [오픈뉴스] 2023 KLPGA투어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21일(목)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파72/6,712야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 그룹이자,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의 정규대회이면서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로도 함께 개최되어 국제대회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투어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리디아 고(26)와 이민지(27),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24)과 자라비 분찬트(24)가 출사표를 던졌고, JLPGA투어 23승 기록을 보유한 요코미네 사쿠라(38)와 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혜진(24,롯데)도 국내 투어를 찾았다.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도 모두 참가해 정면 대결을 펼친다.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에서 시즌 첫 승을 일궈낸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27,동부건설)는 ‘가을여왕’답게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김수지는 “올 시즌 첫 우승을 한 이후 샷감이나 퍼트감 등 전체적으로 감이 좋다. 작년에 우승한 만큼 이 코스에 대해 잘 알고 공략도 잘할 수 있다. 내 구질과도 잘 맞는 코스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연장 승부 끝에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마다솜(24,삼천리)은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마다솜은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대회 코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인데 바람이 불 때 코스 공략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주 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서 이번 주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상금순위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등 주요 부문에서 선두 자리에 올라 있는 이예원(20,KB금융그룹)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예원은 “지난해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샷이글을 하면서 준우승을 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이기도 하고 컨디션도 좋아서 퍼트만 조금 더 신경 쓴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 타이틀은 잠시 잊고 이번 대회 3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올 시즌 유일하게 3승을 거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2승씩을 거둔 임진희(25,안강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상금순위 5위와 6위에 오른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과 김민별(19,하이트진로) 등 우승 후보 선수들이 치열한 우승컵 쟁탈전을 펼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 있는 송가은(23,MG새마을금고)과 장하나(31)도 우승컵 탈환을 노린다. 지난주에 이어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올 시즌에는 총 9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생애 첫 우승자가 가장 많았던 시즌은 10명의 신데렐라가 탄생한 2017시즌이다.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는 KLPGA투어는 각종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이예원과 박지영이 8점 차로 경합을 벌이고 있고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1위 황유민(20,롯데)을 2위 김민별이 6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상금 순위 또한 이예원과 박지영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두 선수의 상금 격차는 약 7천6백만 원에 불과해 획득 가능한 상금과 포인트가 큰 이 대회 성적이 남은 시즌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대회는 대회 규모에 걸맞게 각종 특별상도 풍성하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과 함께 티파니앤코의 ‘티파니 락 뱅글 로즈골드’가 주어진다. 모든 파3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도 부상을 수여한다. 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세르주 무이 고급 조명’을, 5번홀에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인스파이어 풀빌라 2박 이용권’을 제공한다. 14번홀에는 티파니앤코에서 제공하는 ‘티파니 락 뱅글 로즈골드 w.다이아’가, 16번홀에는 BMW 코오롱모터스에서 제공하는 ‘BMW 520i’차량이 내걸렸다. 또한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현금 300만 원을, 매 라운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요기보에서 ‘럭스 라운저 & 오토만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대회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은 출전 선수와 함께 다양한 ‘행복 나눔 자선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또한 대회 기간 지정홀(1번홀, 11번홀)에서 참가선수들이 버디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하나금융그룹이 최대 2천만 원을 기부하는 ‘에브리버디(Every Birdie) 홀’을 운영하며, 17번홀 티샷 안착 지점에 만든 ’하나ESG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111만 원씩, 최대 2억 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ANA 인생여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회장이 위치한 인천시의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에도 공을 들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하나글로벌캠퍼스 광장에 키즈 놀이 공간, 식음 및 휴식 공간 등 테마별로 공간을 구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를 조성한다. 갤러리플라자에서는 선수 팬 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SNAG)골프, 경품 추첨,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LG유플러스, 스포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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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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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 활용으로 경기 영상 수집 확대..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
-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 활용으로 선수들의 경기 영상 수집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한 해 평균 900~1300건의 경기 영상 데이터를 확보했던 KPGA는 2023년 9월 기준 약 1800건의 경기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특정 대회를 살펴보면 2022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788건, 2023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대회 기간 동안 1,896건의 경기 영상 데이터가 모아졌다. 또한 2022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노출된 영상은 1,088개였지만 이번 시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내에서 확보한 영상은 2,640개였다. 대회 별 경기 영상 데이터 수집 결과만 봤을 때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KPGA가 올해 이노션/SBS미디어넷과 신규 방송 중계권 사업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얻게 된 효과로 보여 진다. 이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 장면뿐만 아니라 대회를 개최하는 주최사,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메인 스폰서의 노출이 극대화됐으며 팬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경기 영상 데이터는 KPGA가 지난해부터 경기 영상 콘텐츠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통해 개발한 ‘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집되고 있다. ‘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은 KPGA가 주관/주최하는 대회에서 탄생하는 선수들의 샷을 모두 수집 및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대회 진행 시에는 KPGA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내 리더보드 페이지에 경기 중계 영상을 실시간으로 아카이빙한다. 선수 페이지의 'PLAYER SHOT' 코너에도 아카이빙된 선수들의 모든 영상이 표출되고 있다. KPGA는 10월부터 ‘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집된 영상을 직접 가공해 새로운 형태의 영상 서비스인 ‘KPGA PLAYER SHOT+’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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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 활용으로 경기 영상 수집 확대..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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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FR. 우승자 김찬우
- [오픈뉴스] ● 김찬우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3개) 공동 14위 F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우승 -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훌륭한 대회를 개최해주신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관계자분들과 코스모스링스 관계자분들, 한국프로골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첫 우승이 영암인만큼 작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지난해 ‘제4회 우성종합건설오픈’에서 1타 차 공동 3위를 기록했었다. 많이 아쉬웠던 만큼 이번 대회를 오면서 같은 영암이고 좋은 기억이 있으니 ‘이번에는 좋은 성적 내보자’고 각오하고 왔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 캐디를 친 누나가 함께하고 있는데? 맞다. 누나는 골프와 연관된 직업을 가지진 않았다. 작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대회 당시 누나가 일을 잠시 멈춘 상황이어서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이후로 성적이 점점 좋아져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 투어 데뷔 후 아직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는데? 작년 투어에 처음 들어오면서 목표는 우승이 아니라 시드 유지였다. TOP10에 두 차례 들었음에도 시즌 초 성적이 저조해 시드 유지에 실패했다. 올해 다시 QT를 거쳐 시드를 확보하면서 마음을 다시 잡고 준비를 철저히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시즌 내내 우왕좌왕 했던 것 같다. 일관되게 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스윙적인 부분에 계속해서 변화를 주다 보니 일관성이 없었던 것 같다. - 선수로서 장점은 무엇인지? 지금은 티샷과 세컨샷 방향성이 많이 좋아졌다. 어드레스를 서면 실수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오히려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한다. 최근에는 골프를 조금 단순하게 생각해보려고 노력했다. 복잡한 것이 다 없어지고 골프가 단순해지면서 그 시점부터 스코어가 많이 좋아졌다. - 영암에 좋은 기억이 있다고 했는데, 코스와 잘 맞는지? 우선 이 코스에서는 벙커에만 안 들어가면 세컨샷 공략하는 것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서 첫 번째 목표는 벙커를 피하는 것이었다. 다른 골프장에 비해 시야가 트여 있고 아웃 오브 바운즈(OB)가 없는 골프장에서 자신 있게 드라이버 티샷을 치다 보니 자신감이 높아진 것 같다. - 오늘 8언더파 기록이 개인 최저 타 기록인지? 공식 대회에서는 8언더파가 최저 타 기록이다. 전년도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2라운드에서도 8언더파를 기록했다. - 경기가 끝나고 오랜 시간 우승을 기다렸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사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안 났다. ‘내가 우승을 할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남은 선수들도 많이 기다렸기 때문에 최대한 아무 생각 안 하려고 했다. 확정이 되고 난 후에는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 첫 우승이 그래도 나름 빨리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 대회는 날씨로 인해 36홀 축소 진행됐는데, 72홀 경기에서도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것 같다. 당연하다. 첫 우승을 한 만큼 샷에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아직 시즌이 많은 대회인 만큼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 좋은 성적이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 드라이버 샷이나 아이언 샷에는 강한 편이지만 퍼트가 많이 약한 편이다. 몇 달 전, 몇 주 전부터 퍼트 연습에 매진했다. 앞으로도 퍼트 연습을 더 많이 하면 두 번째 우승도 많이 가까워질 것 같다. - 남은 시즌 목표는? 사실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우승까지는 목표로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해 시드 유지에 실패했기 때문에 올해는 초반에 조금 성적을 내서 일단 시드를 확보한 후에 2차 목표가 우승이었다. 첫 우승을 했기 때문에 남은 시즌동안 한 번 더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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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FR. 우승자 김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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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읏맨 오픈 FR] 마다솜, 연장전 버디…생애 첫 우승
- [오픈뉴스] 마다솜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OK금융그룹읏맨오픈에서 정규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마다솜은 인천 클럽72CC(파72·6천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17일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낸 투어 신인 정소이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 버디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이다. 마다솜은 2021년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고, 정규 투어에서는 올해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첫 우승까지 달성했다. 지난 6월 DB그룹한국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고, 8월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정규 투어 53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품었다. 마다솜은 11번 홀에서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등 2타 차 선두를 달리다가 17번 홀(파4) 티샷이 벙커 옆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적어냈고, 정소이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동타가 됐다. 연장에서 마다솜과 정소이는 2m 남짓한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겼는데, 먼저 정소이의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갔고 마다솜은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 희비가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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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읏맨 오픈 FR] 마다솜, 연장전 버디…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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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읏맨 오픈 2R] 박보겸, 2R 단독 선두
-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오픈 2라운드에서 박보겸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보겸은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6천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박보겸은 공동 2위 마다솜과 이지현을 1타 차로 따돌렸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7명이나 몰렸는데 박보겸이 2라운드에서 한 발 앞서갔다. 박보겸은 지난 5월 악천후 때문에 2라운드 대회로 축소돼 열린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이후 넉 달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박보겸은 "샷감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퍼트가 잘 됐다"며 "첫 우승을 36홀로 축소된 대회에서 따내 더 증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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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읏맨 오픈 2R] 박보겸, 2R 단독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