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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올해 참가자 모집
-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3월부터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참가자 모집을 18개 시군별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규모 여행 또는 혼자 여행하기 유행과 더불어 장기간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한 달 살이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이에 도는 도내 숨은 힐링관광지 활성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별 관광객 유치를 겨냥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경남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로, 여행후기를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에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져 경남 관광홍보와 더불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시군별로 35팀(팀별 1~2명), 총 630팀 정도를 연간 2~3차례 걸쳐 모집한다. 빠른 곳은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하고 있으며, 상세 모집일정과 여행기간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 또는 각 시군 관광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의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누리소통망서비스 활동이력)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부여되므로 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단체 여행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신 참가자가 직접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자유여행 계획을 기획해 참가한다. 해당 시군에서는 참가자들이 여행 계획에 참고할 수 있는 힐링·생태체험·지역축제·액티비티·미식여행 등의 주제별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가 1회에 한해 지원된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2022년에는 18개 시군에 2,560명이 지원, 최종 1,218명이 선정되어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중 만 39세 이하의 젊은 층이 51%에 달했고, 참가자의 거주 지역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지역이 697명으로 56%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이 여행기간 동안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올린 경남관광 홍보 게시물은 1만 6,000여 건(1인 평균 13건)에 달해 경남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참가한 제주 거주자는 진주에서 여행 경험을 책으로 출판했고, 대기업 휴직 후 김해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참여하는 동안 해외대학 석사과정을 이수한 참가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국내외 여행 수요는 지속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별 자유여행의 트렌드를 반영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참여자들이 도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도해 경남의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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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올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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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 총력전 펼친다!
- [오픈뉴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경남에서 만나는 나만의 여행지'라는 주제로 ‘새봄맞이 릴레이 홍보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전국 규모의 관광박람회 참가(2회), 3ㆍ15 마라톤대회 경남특별홍보관 및 서울역사 내 경남관광 팝업홍보관 운영(2회), 국내외 여행관계자 초청 답사 여행(팸투어)(2회), 기업 간 거래(B2B) 교류회 참가(1회)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행한다. 먼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박람회가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 개의 기관·업체가 참가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신규로 개발한 5개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고급 골프장 라운딩과 요트 투어를 결합한 ‘럭셔리’,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산행,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 ‘치유힐링’, △패러글라이딩, 루지체험 등 일상을 벗어나 극강의 스릴을 경험하는 ‘익스트림’, △스노쿨링, 선상 낚시 등 남해안에서 즐기는 ‘해양레저’)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는 8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사천, 양산, 창녕, 하동, 거창)과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남 테마관광상품과 함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3월 26일 개최되는 경남 대표 봄철 마라톤대회인 '3ㆍ15마라톤 대회'에서는 ‘경남특별홍보관’을 운영하여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축제,미식,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홍보하여 경남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3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봄기운 충전할 나만의 여행지, 경남’을 주제로 벚꽃 명소 ‘창원 진해군항제(여좌천)’, 수선화가 아름다운 ‘거제 공곶이’ 등 매력적인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대형 축제인 하동 세계차엑스포와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도 집중 홍보한다. 도와 재단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홍보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김해공항-말레이시아 간 직항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는 코로나 이전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9위를 차지할 정도로 방문객이 많았던 국가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하동 세계차엑스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관광지, 김해 레일바이크 등 경남 대표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4월 중순에는 중앙언론사 여행기자 팸투어도 진행한다. 하동 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팸투어에서는 엑스포 행사장과 행사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인근 의령을 찾아 일붕사, 솥바위 등 주요 관광지와 궁류 양조장, 망개떡 체험장 등 지역특화 음식도 맛볼 계획이다. 한편 곧 개방될 예정인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월 20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ㆍ중 여행업계 B2B 교류 상담회'에 참가하여 중국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대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알렸다. 중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원 진해군항제, 하동 세계차엑스포,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등 경남의 대형 축제 홍보를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통적으로 중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한류, 미식, 웰니스 여행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현지에서 관광 상품화되도록 유도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수요를 경남으로 견인하기 위해 3~4월 홍보마케팅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특화 버스관광 상품 홍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봄시즌은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다채로운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남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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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 총력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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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경남의 대표 관광지를 한눈에!
- [오픈뉴스] 경남지역 16개 국회의원실과 경남도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경남 관광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과 더불어 경남 방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경남 관광사진전’은 경남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아름다운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하동·산청 엑스포 행사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관광사진전은 진해군항제 포토존을 포함해 18개 시군의 절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 ‘경남 관광사진전’, 2022년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올해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및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부스 운영’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남 관광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행사 홍보를 통하여 많은 관광객이 경남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의 관광인프라 조성과 웰니스, 항공, 테마관광 등 경남만의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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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경남의 대표 관광지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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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만의 매력․특별함 있는 유니크베뉴 20곳 선정
- [오픈뉴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만의 매력과 특별함을 지닌 마이스(MICE) 시설인 ‘전라남도 유니크베뉴’를 선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이스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유치에 온힘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여수 예울마루&장도 예술의 섬, 나주 3917마중, 구례 쌍산재, 무안 황토갯벌랜드, 장성 청백한옥 등 18개 시군 20곳이다. 전남도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을 통해 자연‧생태‧역사‧문화 등 전남의 우수한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시설을 널리 알려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의 합성어로서 컨벤션, 호텔 등 전문회의 시설이 아닌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회의 장소를 뜻한다. 선정은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2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고유의 특성 및 매력도 ▲마이스 행사 적합도 ▲운영 역량 및 참여 의지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구 목포 세관창고로 활용됐던 목포 미식문화 갤러리 해관 1987, 문화예술의 너울이 넘치고 전통가옥의 마루처럼 편안함이 깃든 여수 예울마루, 자연 속 고택의 멋과 낭만을 지닌 구례 쌍산재,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이 이색 시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선정 유니크베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시설 개선, 설명회 및 박람회 등 각종 홍보마케팅 활용, 도내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가산 등 마이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유니크베뉴 자격은 2년간 유지되며, 추후 운영 현황 등 실적 평가를 통해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우수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의 최적지”라며 “다양한 유니크베뉴 발굴‧육성으로 지역 마이스산업을 특화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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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만의 매력․특별함 있는 유니크베뉴 2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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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으로 꽃구경 가자~”…봄꽃 명소 19곳
- [오픈뉴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완연한 봄날씨에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 알려드려요. 1. 개나리 꽃피는 농촌 · 석모도 자연휴양림(인천 강화) * 개화 시기 : 4월 ▲ 주요 체험 - 개나리 군락지 - 인근 체험마을 : 석모도해미지, 영농조합법인 고구마 묵 만들기, 쑥버무리만들기 체험 등 2. 목련 꽃피는 농촌 · 남사예담촌마을(경남 산청) * 개화시기 : 3월~4월 ▲ 주요 체험 - 고가 탐방 - 한방족욕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3. 매화 꽃피는 농촌 · 향매실마을(전남 순천) · 매계마을(경남 하동) · 홍쌍리 청매실농원(전남 광양) * 개화시기 : 2월~3월 ▲ 향매실마을 주요 체험 - 매실청 담그기 · 천체관측 체험 ▲ 홍쌍리 청매실농원 주요 체험 - 매실 관련 가공품 판매 4. 벚꽃 피는 농촌 · 산들강웅포마을(전북 익산) · 오섬권역마을(전남 구례) · 청도각북벚꽃길(경북 청도) * 개화시기 : 3월 말~4월 말 ▲ 산들강웅포마을 주요 체험 - 블루베리 케익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자전거 대여, 꽃 작품 만들기 5. 산수유 꽃피는 농촌 · 구례 산수유마을(전남 구례) * 개화 시기 : 3월 ▲ 구례 산수유마을 주요 체험 - 산수유 떡 만들기, 전통차 시음회,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 등 6. 수선화 꽃피는 농촌 · 거북이마을(충남 홍성) · 공곶이(경남 거제) · 유기방가옥(충남 서산) * 개화시기 : 12월~3월 ▲ 거북이마을 주요 체험 - 전통장류 체험, 목공 체험, 전통예절교육 등 ▲ 유기방가옥 주요 체험 - 농경문화 체험, 전통 놀이, 한복 체험 등 7. 진달래 꽃피는 농촌 · 국화리팜랜드(인천 강화) · 꽃새미마을(경남 밀양) * 개화시기 : 4월 초 ▲ 국화리팜랜드 주요 체험 - 고려산 진달래축제 - 봄향기 돌미나리전,한방백숙 만들기등 ▲ 꽃새미마을 주요 체험 - 종남산, 야생화, 허브관찰 체험, 허브비누,양초만들기체험 8. 유채꽃 피는 농촌 · 맹방유채꽃마을(강원 삼척) · 고창 학원농장(전북 고창) · 가시리마을(제주 서귀포) * 개화 시기 : 3월~4월 ▲ 맹방 유채꽃마을 주요 체험 - 한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나만의 컵 만들기, 주얼리 공예등 ▲ 고창 학원농장 주요 체험 - 도깨비 메밀꽃밭 촬영장소 ▲ 가시리마을 주요 체험 - 조랑말 승마 체험 9. 철쭉 꽃피는 농촌 · 대기철쭉꽃마을(경남 합천) · 철쭉피는황매골마을(경남 산청) * 개화 시기 : 5월 ▲ 대기철쭉꽃마을 주요 체험 - 황매산 산나물, 고구마, 복분자, 블루베리 채집 체험 ▲ 철쭉피는황매골마을 주요 체험 - 엿만들기, 국화주 담기, 두부만들기 등 살랑살랑 봄바람에 밀려오는 꽃향기~ 농촌의 푸릇함과 온화한 날씨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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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으로 꽃구경 가자~”…봄꽃 명소 1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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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살랑, 울산!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오픈뉴스] 울산시는 전국의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 여행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울산 관광 정책설명회'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답사 여행은 정책설명회 현장에서 신청한 단체여행객 울산여행 상품구성이 가능한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들과 상품 홍보가 가능한 관광 전문 언론인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관광자원을 답사한다. 대표 관광지로는 ▲반구대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을 방문한다. 또 체험 관광자원으로는 ▲외고산 옹기마을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수제맥주 트레비어 양조장과 단체여행객 수용 가능한 식당 등을 답사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 답사와 숙박 연계 상품 구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관광 정책설명회에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까지 울산시가 마련한 일련의 행사들을 통해 울산관광에 대해 충분히 숙지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해 울산 전역에 축제 소식이 풍성한 만큼 다양한 여행상품을 구성해서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관광업 종사자 및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방송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관광객 유치에 영향력을 가진 대상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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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살랑, 울산!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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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부산 관광지 곳곳 매력 발산!
- [오픈뉴스] 부산시는 어제(16일) 오후 8시 30분, 리얼리티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기심 가득한 부산 여행을 만족스럽게 즐기고 돌아간 영국 친구들의 모습이 방영됐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한국을 처음 오는 외국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선사하는 국내 여행 리얼리티 방송이다. 어제 방송에서는 4명의 영국인 여행객이 부산의 관광명소인 해동용궁사, 광안리, 황령산 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방영됐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온 친구들은 한국 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일과 가정에서의 해방!’을 컨셉으로 즐길 거리 가득한 도시 ‘부산’에 관심을 가지고 일정을 준비했다. 광안리 바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음식, 경치, 문화 등에서 부산만의 활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한 그들은 특히 자연과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황령산 전망대에서 부산의 밤이 주는 환상적인 야경에 취해 오랜 시간 머물렀다. 이번 방송에서 보여진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신선한 재미, 다양한 맛집들은 당장이라도 부산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부산의 관광지가 외국인들에게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알리는 홍보 효과는 물론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여 내·외국인들의 부산 여행수요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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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부산 관광지 곳곳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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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동백꽃 피는 날 섬에서 나를 찾다!
- [오픈뉴스] 경남의 섬을 사랑하는 섬 지킴이자 섬 지원 활동가로 구성된 경남 섬 서포터즈 ‘섬 어엿비’가 16일 거제시 소재 지심도에서 섬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동백꽃으로 물든 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섬 탐방 활동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해설사분들과 함께 섬을 돌며 지심도의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 흔적을 찾아보았고, 동백섬으로 유명한 지심도 만의 특별한 자연환경을 탐방하는 등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경남 섬 서포터즈 행사가 됐다. 지심도(只心島)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고 불린다. 남해안 섬들 가운데 동백나무 개체수나 수령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어느 섬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이다. 일제강점기 대마도와 함께 군사적 요충지로 1936년 주민 강제 퇴거 이후 요새화가 됐다. 지심도는 1971년 소유권을 대한민국 국방부로 이전해 해군에서 관리했고 2017년 거제시로 소유권을 이전하여 현재까지 일제강점기 근대유산이 다수 존재하는 슬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섬 어엿비’들은 거제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역 예술가분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고 지심도를 주제어로 즉석 삼행시를 짓기도 하면서 섬의 정취를 즐겼다. 또한 곽연희 바다해설사의 섬과 바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섬의 가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섬을 탐방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하며 섬 환경보호에 이바지했다. ‘섬 어엿비’ 서현숙(인천 거주) 씨는 “기존 섬 어엿비의 활동인 섬의 환경정비와 청소뿐만 아니라 지심도의 아픈 역사를 듣고 그 흔적을 눈으로 볼 수 있어 마음이 아프면서도 지심도의 멋진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경남 섬의 무한한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과 함께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거제 지심도의 홍보를 약속했다. 이번 활동을 마치며 ‘섬 어엿비들’은 날씨가 많이 좋아진 만큼 섬 서포터즈 공식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경남의 섬을 탐방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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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동백꽃 피는 날 섬에서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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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로 떠나자
- [오픈뉴스] 경남도는 전국적인 관광 수요의 회복세에 발맞춰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마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2월 전담여행사를 선정했고, 상품 홍보 및 관광객 모집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테마별 관광상품은 5개로 각각 ▲럭셔리(디오제이씨), ▲지리산(동백여행사) ▲치유힐링(대원여행사) ▲익스트림(여행공방) ▲해양레저(울산착한여행) 주제로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과 요트투어를 결합한 상품과 삼성, LG, 효성 창업주 생가투어를 포함하여 단순 골프투어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 관광은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하동에서 시작하여 천왕봉트레킹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산청, 함양에서 시작해 천왕봉트레킹으로 이루어지는 2가지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시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힐링 관광은 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양산 ‘숲애서’ 명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상품과 통영의 나폴리농원에서 피톤치드 에어샤워와 수월숲 바닷가 트레킹을 포함한 바쁜 현대의 삶이 있는 도심을 벗어나 치유·비움·안정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익스트림 관광은 함안의 승마체험, 합천 페러글라이딩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가미하여 짜릿한 스릴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해양레저 관광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스노클링, 패들보들, 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포함한 상품이며, 경남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트렌드, 관광객의 만족도와 수요를 파악하여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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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덕수궁에 내려온 봄 맞으러 오세요
- [오픈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봄을 맞아 관람객들이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평소 관람객의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뒤뜰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봄을 품은 낙선재’ 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이자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인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과 건축적 특징 등에 대한 창덕궁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낙선재 일원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향기로운 봄꽃이 흐드러진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정자, 아기자기한 꽃담을 비롯하여 석복헌, 수강재 등 낙선재 일원에 찾아온 아름다운 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관람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창덕궁 입장료 별도),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창덕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회당 선착순 2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서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90분간 덕수궁의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하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공개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 궁궐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로, 만개한 살구꽃을 만날 수 있는 석어당, ▲ 왕의 즉위식이나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정전인 중화전, ▲ 1919년 고종의 승하 장소인 함녕전, ▲ 대한제국 초기 잠시 정전으로 사용됐고, 후에는 집무실인 편전으로 활용된 즉조당 등 덕수궁의 주요 전각에 얽힌 이야기를 전문해설사로부터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각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일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전각 안에서 밖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로,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특별관람 역시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회당 선착순 15명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궁궐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궁궐에 깃든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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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덕수궁에 내려온 봄 맞으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