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Home >  CULTURE  >  방송·연예

실시간뉴스

실시간 방송·연예 기사

  • ‘미스트롯2’ TOP7 레전드 무대 새롭게 재탄생
    [오픈뉴스] ‘미스트롯2’ 영광의 주인공들이 추억을 되살리는 명곡들을 재해석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미스트롯2’ 화제의 경연곡을 바꿔 부르는 ‘니노내노 가요제’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미스트롯2’의 역사를 재현할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우선 김태연, 김다현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초등부의 위력을 발휘했다. 두 사람 모두 가슴 절절한 보컬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별사랑은 양지은의 ‘빙빙빙’을 자신만의 농익은 매력을 담아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황우림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1400만뷰를 기록한 김태연의 ‘바람길’을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연은 황우림의 무대를 본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의영은 잔잔하게 흐느끼는 감성을 담아 은가은의 ‘안돼요 안돼’를 색다르게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은가은은 기적의 준결승 무대를 만들어낸 양지은의 ‘사모곡’을 간절함으로 채워 열창했다. 이에 양지은은 “혼을 담아 부르는 모습에 울컥했다”고 극찬했다. 홍지윤은 고난도 곡중 하나인 김다현의 ‘훨훨훨’을 가성과 진성을 총동원해 불러 또 하나의 새로운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주자 양지은은 홍지윤의 인생곡인 ‘배 띄워라’를 선곡했다. 이 곡은 양지은이 국악에 입문한 후 공연에서 처음으로 불렀던 노래이기도 해 한층 더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양지은은 특유의 힘있는 국악 보컬로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했다. 한편 ‘미스트롯2’ TOP7과 미스 레인보우 멤버들은 매주 ‘내 딸 하자’를 통해 독보적 가창력과 감성을 담은 무대들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떨치며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8-02
  • '보이스4'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5.2% '유종의 미'
    [오픈뉴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으로 14부작의 막을 내렸다. 지난 31일 방영된 최종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 시간대 1위를 굳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3% 최고 3.6%, 전국 평균 3.0% 최고 3.3%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7주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스터리가 풀리는 동시에 새로운 미스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권주(이하나 분)는 과거 자신이 동방민(이규형 분)과 F 아동요양병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고 지금은 폐건물이 된 그 곳에서 자신의 귀에 대해 정확하게 적혀있는 프라이빗 환자 차트를 발견했다. 이후 연쇄살인마 동방민이 벌인 인질극을 데릭 조(송승헌 분)와 비모도 골든타임팀이 해결하며 상황이 마무리되려던 순간 강권주 앞에 꿈에서 들었던 목소리의 주인공이 나타났다. 의문의 여성은 강권주에게 “추억도 되새길 겸 나와 함께 가자. 그런 청력이 너한테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아? 우리와 함께 한다면 그 청력의 비밀을 알 수 있어”라며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강권주 역시 한국계 의사 가드니스 리가 F 아동요양병원 소유주라는 사실과 함께 동방민의 보청기에 새겨진 FR, 가드니스 리의 주소인 파브르랩 청신경 연구소의 관계성에 의문을 품고 있었던 상황. 결국 강권주는 “내 청력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과 만났어요. 제가 꼭 봐야 할 것이 있다고 해서 잠시 다녀오려고요. 반드시 돌아올게요”라는 쪽지를 남긴 채 의문의 여성과 함께 자신의 청력의 비밀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역대급 엔딩이 펼쳐진 것. 특히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죽은 줄 알았던 방제수(권율 분)의 생존은 새로운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방제수는 “전방에 케이스원 타깃이 보인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비모도 병원에서부터 강권주를 미행, 마지막까지 호기심을 높인 가운데 ‘보이스4’가 남긴 것을 되짚어봤다. 1. ‘보이스4’ 리얼리티X공포 배가시킨 원동력 마진원 작가, 시대적 키워드 ‘가족’ 신용휘 감독, 청력&다중인격 시각화 연출 ‘보이스4’는 “가족 안에서 은폐되는 폭력, 아동 학대를 주제로 한다”고 밝힌 마진원 작가의 말처럼 사회적 범죄의 키워드가 된 가족을 정면으로 다뤘다. 극 초반 강권주와 똑같은 초청력을 가진 빌런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낸 후 극 중후반 가족 안에서 대물림 되는 폭력의 악순환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시대적 공감을 선사했다. 부친의 학대와 패륜적 가정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잔혹한 다중인격을 만들게 된 빌런. 하지만 그 역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소낭촌민들을 세뇌시키고 가스라이팅한 부친처럼 부모의 악업이 자식의 악업으로 이어진다는 걸 보여줬다. 특히 가족 안의 일이기 때문에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고 감춰왔던 현실과 우리가 가장 귀 기울여야 할 존재는 가까이에 있는 가족이라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관심을 강조했다. 시즌4의 연출을 담당한 신용휘 감독은 “청력의 시각화를 강조하고 싶었다”는 말처럼 강권주가 수화기 너머 작은 초침 소리를 캐치하고 차에서 새어 나오는 미세한 가스 소리를 들으며 사건이 벌어지는 현장 한가운데 서있는 장면이 펼쳐지는 등 시청자들에게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동방민의 다중인격을 시각화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극 초반 동방민 내면의 3인격 마스터맨(지건우 분), 센터장(이하나 분), 서커스맨(김유남 분)을 실제 존재하는 인물처럼 영상화했고, 동방민의 아지트인 레드룸과 그 내부에 다각도로 세워진 거울을 통해 그의 다중인격을 시각화하며 리얼리티와 공포감을 배가시켰다. 2. 송승헌-이하나-백성현, 트라우마+상처 극복 후 더 단단해진 성장 이규형, 역대급 5인격 연쇄살인마로 보여준 절정의 연기력 송승헌은 하드보일드한 액션, 숨겨진 사연에 대한 트라우마, 감정 연기까지 잡아내며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로 ‘보이스’의 전무후무한 젠틀 캐릭터를 만들었고, 이하나는 비모도 골든타임팀을 통솔하는 포용적 리더십과 피해자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를 기울이며 다시 한번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용기를 건네며 두 사람이 보여준 파트너 호흡은 몰입도를 증폭시킨 이유였다. 특히 송승헌, 이하나, 백성현은 과거에 겪은 상처와 고통을 극복하며 단단해진 성장을 보여줬다. 데릭 조는 양부에게 겪은 끔찍한 아동 학대 후유증을 이겨내고 동생을 죽인 살인마에 대한 복수심을 멈추는 강인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권주는 도강우(이진욱 분)에게 “도팀장님 나요, 내 흉내내면서 살인하고 다닌 범인 내 손으로 잡았습니다. 주변 누구의 안타까운 희생 없이요. 그러니까 팀장님도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그에 대한 미안함을 내려놓고 경찰로서, 센터장으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시즌4로 복귀한 심대식은 동방헌엽(장항선 분)의 이중스파이로 활약하며 죽음의 위기에서도 동방민을 끝까지 놓치지 않은 끈질긴 근성을 폭발, 모태구(김재욱 분)에게 살해 당하기 직전까지 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딛고 형사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규형은 착한 동방민, 마스터맨, 센터장, 서커스맨은 물론 본 인격인 소년 동방민까지 5개 인격을 가진 연쇄살인마로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5개 인격을 모두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이규형은 눈빛, 말투, 목소리 톤 등 각 인격들의 특징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매회 화제를 몰고 왔다. 이들뿐만 아니라 매 에피소드마다 저마다의 사연과 캐릭터 색을 보여줬던 손은서, 김중기, 송부건, 강승윤 등은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3. 생명 살리는 ‘골든타임’의 중요성 ‘보이스4’가 시즌을 뛰어넘어 전하고 싶은 변함없는 이야기 가족에게 버림받아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의 약한 부분을 건드리고 어린 시절의 학대로 생긴 인격 장애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리얼함으로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한 ‘보이스4’. 이를 통해 가정 폭력, 아동 학대, 보이스피싱처럼 최근 코로나19와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피해자의 사연에서 현실 공감을, 신종 범죄의 덫에서 벗어나려는 비모도 골든타임팀의 고군분투에서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매회 벌어지는 코드제로 사건과 시간 경과를 보여주는 자막은 ‘3분 출동, 5부 제압, 10부 검거’의 골든타임이 피해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범죄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안전 장치라는 걸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지난 31일 1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8-01
  • 김예림, 신곡 ‘FALLING’ 으로 컴백
    [오픈뉴스] 이전과는 좀 다른 멜로디가 살아있는 타이틀곡을 준비한 김예림(Lim Kim)은 신곡 ‘FALLING’ 발매 이후 공중파 출연 및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8-01
  • ‘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방부터 제대로 판 벌렸다!
    [오픈뉴스] LG헬로비전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음악과 힐링, 웃음과 감동을 꽉 잡으며 첫 방송부터 제대로 판을 벌렸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회에서는 ‘장윤정 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연 밴드가 충남 예산을 방문해 세 팀의 ‘캠핑메이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 패밀리가 만난 첫 번째 캠핑메이트는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 한세화와 그 꿈을 반대하는 아빠 한상언이었다. 한세화는 맑고 청초한 음색으로 장윤정 패밀리를 놀라게 만들며 아빠의 반대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상언은 ‘과거 본인 역시 앨범 준비 했었고, 당시 굉장히 힘든 생활을 했다’며 속사정을 밝혀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사연에 딸 한세화는 “사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이유 중 하나는 아빠가 다시 노래를 하길 바라서”라고 밝혀 아빠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이후 음악으로 하나 된 부녀가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두 번째 캠핑메이트는 전직 우편배달부에서 예산의 가수로, 마흔 살이 넘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하도하였다. 다소 늦은 나이에 가수의 삶을 시작한 하도하는 “그동안은 사는 게 바쁘고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스무 살 때 보증을 섰는데 그 때문에 빚이 11억 8750만원이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특히 장윤정은 “빚이 무서운 걸 아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이건 살 수가 없는 일”이라며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했고, 전액을 상환했다는 말에 박수까지 치며 기뻐했다. 나아가 장윤정은 자신의 콘서트에 하도하의 출연을 약속하기도 해 뭉클함을 배가시켰다. 이날 마지막 캠핑메이트는 과거 길보트 차트를 점령한 히트곡 ‘헤라의 질투’를 부른 가수 손상미였다. 미국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던 손상미는 트로트 가수로 새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꿈을 찾아 한국에 돌아온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장윤정 패밀리와 손상미는 흥(興)으로 하나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손상미가 ‘헤라의 질투’를 열창하자 장윤정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도경완과 한바탕 커플댄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장윤정은 족집게 레슨에서도 앞서 올라온 흥을 이어갔는데, 손상미에게 트로트의 맛을 설명해주기 위해 ‘당돌한 여자’의 가사를 한편의 뮤지컬처럼 온몸으로 연기해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산뜻하고 상쾌한 촬영지의 풍경과 캠핑이 선사하는 오붓한 재미, 그리고 캠핑메이트들의 노래와 이야기가 주는 웃음과 감동, 도장부부의 러블리한 케미까지 알차게 담아내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캠핑메이트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사연에 공감하고, 꿈을 응원하며, 나아가 성심성의를 다해 족집게 레슨에 임하는 장윤정의 진심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노래 배우고 싶은 옆집 누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윤정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또한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휴먼 음악 예능으로 순항을 시작한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어떤 재미를 담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8-01
  • 정수정, 눈부신 비주얼 3단 변신! 경찰수업
    [오픈뉴스] ‘경찰수업’의 정수정이 ‘비주얼 3단 변신’을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정수정은 ‘경찰수업’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사이다’ 매력의 소유자이자, 경찰대학교 신입생인 오강희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오강희(정수정 분)는 언제 어디서나 불의에 맞서는 정의로운 면모와 더불어, 상대를 K.O 시킬 수 있는 한 방을 지닌 인물이다. 당찬 모습 뒤에 남모를 아픔을 지니고 있는 그녀는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청춘의 현실적인 성장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30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부터 새내기 룩, 경찰 제복까지 완벽 소화한 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풋풋한 고등학생 시절로 되돌아간 그녀는 청초한 비주얼로 첫사랑의 향수를 절로 불러일으킨다. 또한 정수정은 재킷 차림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내는 한편, 흔들림 없는 미소로 오강희의 당돌한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어 제복을 풀 착장한 정수정은 깊은 아우라를 발산, 과연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선보인 그녀가 꿈을 찾아 나가는 오강희의 치열하고 눈부신 성장 스토리를 어떻게 펼쳐 나갈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정수정이 선보이는 캠퍼스 라이프로 많은 분의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따뜻한 희로애락이 함께할 ‘경찰수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원시원한 ‘오강희’ 그 자체로 변신한 정수정의 활약은 ‘경찰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8월 9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7-30
  • 송지효, 마녀 '희라'로 레전드 캐릭터 변신
    [오픈뉴스] 송지효가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마녀 ‘희라’ 역에 착 붙는 변신으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송지효는 본 드라마 전부터 공개된 각종 콘텐츠 속에서 독보적인 마녀 포스를 발산, 극을 더욱 궁금케 했던 터. 이에 지난 16일(금) 공개된 1, 2화에서 송지효는 소원을 이뤄주고 대가를 반드시 받아가는 매혹적인 마녀 ‘희라’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모습으로 기대에 제대로 부응해냈다. ‘희라’는 어떤 일에도 놀라거나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인생사에 여상하고 시니컬한 태도를 일관, 다사다난한 인간사와는 동 떨어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소원을 이뤄준 대가를 받아갈 때만큼은 범접 불가한 압도적 카리스마로 그녀가 왜 ‘마녀’인지를 절로 실감케 했다. 위험하지만 그럴수록 더 이끌리는 마녀 ‘희라’의 매혹적인 오라(Aura)는 송지효의 비주얼,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더욱 강력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냈다. 딱 그녀에게만 집중하게 만드는 낮은 목소리, 빨려들 것 같은 깊은 눈빛은 마음을 홀려냈고 짙은 와인을 닮은 새빨간 머리칼, 한 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옷차림은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 ‘마녀’라는 캐릭터 특성을 시청자들에게 와 닿게 하기 위한 송지효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더불어 ‘희라’에게도 심상치 않은 과거가 숨겨져 있음을 암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허벅지에 남겨진 상처, 그녀가 동업자로 진(남지현 분)을 택한 것에도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대폭 고조시켰다. 이렇듯 송지효는 ‘마녀식당’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희라를 통해 판타지 장르적 즐거움은 물론 극적인 재미까지 높이고 있다. 특히 그녀에겐 어떤 과거가 숨겨져 있으며 사람들에게 얻어낸 대가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앞으로 전개될 서사에 뜨거운 시선이 쏠린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인생 캐릭터’라는 극찬을 얻고 있는 송지효의 열연은 3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4화에서 계속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7-30
  • '보이스4', 이규형 4인격 살인마 민낯 벗길까?
    [오픈뉴스] tvN ‘보이스4’ 송승헌과 이하나가 이규형의 4인격 연쇄살인마 민낯을 낱낱이 까발리는 취조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tvN 금토 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 지난 방송에서는 데릭 조(송승헌 분), 강권주(이하나 분)의 비모도 골든타임팀과 역대급 ‘4인격 살인마’ 동방민(이규형 분)의 격돌이 담겼다. 특히 24시간 타임락이 걸린 데스매치가 마지막까지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보이스4’ 측이 13회 방송을 앞두고 29일(목) 데릭 조와 강권주가 동방민의 포커페이스와 맞붙은 취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송곳같은 날카로운 시선의 데릭 조와 강권주와 그들에게 취조를 받는 동방민의 팽팽한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동방민의 서커스맨 살인 인격을 꺼내기 위해 그를 몰아세우는 압박 수사를 진행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반면 동방민은 데릭 조와 강권주의 몰아치는 수사에 이전과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자신의 또다른 인격들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잔혹함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듯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떨구고 있는 것. 특히 앞서 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 강권주는 “그동안 아주 열심히 날 따라했더군. 왜 날 흉내 낸 인격을 만들고 내 모습으로 사람을 죽였는지 당장 말해”라는 날 선 경고로 동방민을 자극한 바. 데릭 조와 강권주가 “최고의 분장사도 눈빛은 못 베낀다”고 말한 바 있는 동방민의 민낯을 벗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보이스4’ 제작진은 “본 장면은 극중 데릭 조, 강권주, 동방민의 숨 막히는 핑퐁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데릭 조와 강권주가 포커페이스로 일관하는 동방민의 연쇄살인마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운을 뗀 뒤 “특히 지난 11회에서 깨어난 동방민의 끝판왕 인격과 관련된 충격적인 반전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금요일(30일) 밤 10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7-30
  • '라디오스타' 조세호, 역시 웃음 타율 100% 4번 타자!
    [오픈뉴스] 개그맨 조세호가 ‘라디오스타’ 맞춤 웃음 타율 100% 4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세호는 예능 조련사 김구라와 미친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꿀잼을 안겼고, 흑역사 짤과 함께 명품 브랜드에서 돈을 받았다는 ‘명품 괴담’을 해명하며 믿고 보는 활약을 펼쳤다. 조세호와 악뮤 이찬혁, 세계적인 톱 모델 이혜정, 국내 1호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패션 센스만큼 확실한 4인 4색 매력을 꺼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 결과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조세호, 이찬혁, 이혜정, 김성일이 출연한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9%(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조세호가 ‘패션 피플의 아침 루틴 공개’ 장면으로 8.4%를 기록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세호는 믿고 보는 웃음 타율 100% 4번 타자 활약을 했다. 과거 ‘라스’ 출연마다 선보인 투머치 명품 패션이 사실은 허세와 자격지심의 스타일링이었다며 “상대적으로 일이 없던 시절이라 일이 없어도 잘나가는 사람이라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패션 CEO로 변신한 조세호는 패션 피플의 아침 루틴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아침마다 패션 뉴스를 정독하며 업계 동향을 파악(?)한다는 것. 이때 조세호는 토크가 잘 살지 않자 김구라의 반응을 살피는 ‘눈치 세호’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치명적 퍼포먼스가 GD를 따라 한 것이 아니냐는 일명 ‘지디병’ 이슈가 소환되자 “따라한 건 아니다. 언제 한번 빵 터져주는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찬혁은 신곡 ‘맞짱’을 부르며 무대에 드러눕는 파격 엔딩으로 시선을 모았다.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한 글로벌 톱 모델 이혜정은 ‘근성’ 넘치는 처음 해외진출 당시 비화를 대방출했다. 이혜정은 파리에서 첫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이미 캐스팅이 완료한 상태였다며 “안 뽑아도 되니 워킹만 하게 해달라”고 하이힐을 갈아 신었고 결국 캐스팅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한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과도 친분이 있는 송중기의 추천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송중기가 촬영이 끝나 가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눈이 충혈됐는데도 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줘 감동했다”라며 송중기의 미담을 소환했다. 김성일은 김남주, 손예진 등 스타들의 스타일링 비화를 대방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톱 스타일리스트인 그조차 스타일링에 진땀을 흘린 경험이 있다며 “정우성을 남루해 보이게 만들어야 했는데 빈티가 아닌 빈티지 느낌이 나더라”고 하소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외에도 김성일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안성댁 말투의 원조가 자신이라며 원조의 “소사소사맙소사”’를 들려주며 반전미 가득 예능감을 뽐냈다. 4인4색 패션 피플들의 매력과 입담이 꿀잼을 유발한 방송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옛날 라스 느낌. 조세호 김구라 조합에 웃었다”, “조세호 하드캐리”, “이찬혁 너무 웃겼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7-29
  • 선댄스 영화제 4관왕 '코다', 8월 개봉박두
    [오픈뉴스]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다. '라라랜드' 의 천재 음악 감독이 참여한 '코다'는 깊은 감동뿐만 아니라 첫사랑의 설렘을 알게 된 주인공 '루비'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미나리'의 오스카 기적이 시작된 선댄스 영화제에서 '코다'는 37년 역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대상부터 관객상, 감독상, 앙상블상까지 US 드라마틱 부문 4관왕을 석권했다.'코다'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7-27
  • 이사배, 특수분장의 끝판왕 '곰팡이' 분장 선보인다!
    [오픈뉴스] KT가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신작 드라마를 공개하는 '2021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Summer Drama Collage)’의 마지막 작품인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224만 유튜버 이사배의 리얼한 곰팡이 분장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가 관리인에게 듣게 되는 각 호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배우들과 조바른 감독이 입을 모아 극찬한 금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의 곰팡이 분장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신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드라마 속 리얼한 분장을 한 ‘곰팡이 청년’(이석형)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약간 여드름 난 느낌이네?”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곧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약사’ 역으로 출연한 박소진 배우임을 알 수 있다. 이사배가 직접 참여한 곰팡이 분장에 관심이 많았다며 테스트 분장 때부터 눈여겨 본 그녀는 깜짝 놀랐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한다. 곰팡이 분장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한 이사배는 곰팡이 소년이 2단계로 분장이 나누어진다고 설명, “초반에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리얼한 공포감 있는 분장을 연출”했다고 전한다. 또한 “극이 절정으로 치닫을수록 극한의 공포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컬러나 텍스처를 과감하게 사용을 했다”는 이사배. 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사배는 여러 에피소드들 중 ‘곰팡이 청년’이라는 생소한 캐릭터에 대한 이미지를 상상하다 직접 창작해보고 싶어 함께 하게 되었으며 그녀의 열정과 의지에 반증하듯 분장을 본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감독 조바른 역시 분장의 리얼함에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클라이막스에서 슬라임을 사용한 특수분장의 끝판왕 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에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액션 히어로'를 통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한 이석형 배우의 1단계, 2단계 곰팡이맨 변신 모습이 맛보기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영화 '괴기맨숀'으로 극장 개봉 당시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사배표 곰팡이 분장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현실 밀착 공포 분위기를 한껏 전할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7월 30일 밤 11시 SKY채널을 통해 첫 방영되며, 매주 금요일 SKY채널에서는 60분 3부작으로, 올레tv, Seezn, Skylife에서 20분 8부작으로 공개된다.
    • CULTURE
    • 방송·연예
    2021-07-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