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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도쿄 올림픽 메달리스트 태극전사들이 온다!
    [오픈뉴스] 2020 도쿄 올림픽 메달리스트 태극전사 5인 양궁 오진혁과 김우진, 유도 안창림, 펜싱 김정환과 구본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올림픽 명장면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예능감과 입담 빅 매치를 펼친다. 오는 18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도쿄 올림픽 태극전사 5인 오진혁, 김우진, 안창림, 김정환, 구본길이 함께하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2021년 여름, 시청자들은 태극전사들의 땀의 결실에 같이 기뻐했고, 투혼과 열정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올림픽이 남긴 여운이 채 가시기 전, 감동을 선물한 태극전사 5인,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과 김우진, 유도 73kg급 동메달리스트 안창림,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과 구본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올림픽 전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양궁, 유도, 펜싱 등 서로 다른 종목의 특징만큼 5인 5색 확실한 캐릭터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차분함과 집중력으로 승부하는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과 김우진은 조고조곤 진지하지만 한 방이 있는 ‘엑스텐 토크’로 숨겨왔던 예능감을 자랑한다. 먼저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 역대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된 오진혁은 결승전 당시, 국민들을 환호하게 했던 명대사 “끝”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 오진혁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고 고백한다. 어깨 회전근 힘줄 4개 중 3개가 끊어진 극심한 고통 속에 경기에 나섰던 것. 위기를 극복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선 오진혁은 양궁 남자 단체 시상식에서 ‘인싸’에 등극한 사연, 당시 경쟁자에게 들었던 뭉클한 이야기까지 들려주며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양궁 대표팀이 진지한 토크로 입담을 자랑했다면, ‘어펜져스’ 김정환, 구본길은 순발력이 중요한 펜싱의 매력처럼 치고 빠지는(?) 토크와 넘치는 흥을 뽐내며 현장을 뒤흔든다. 극과 극 예능감을 펼친 두 종목 대표들의 토크 빅 매치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펜싱 F4’ 구본길은 “’라디오스타’를 위해서 금메달을 땄다”며 자칭 예능 유망주다운 깜짝 고백으로 4MC의 시선을 강탈한다고 해, 과연 어떤 이유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펜져스’ 맏형 김정환은 “펜싱은 칼싸움이자, 수 싸움”이라며 심리전에 강한 종목 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김정환과 단단한 정신력이 필수인 양궁 맏형 오진혁의 가위바위보 승부가 성사됐고, 현장에 자리한 모두가 두 종목 베테랑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마치 올림픽 경기처럼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 가위바위보 대결에 올림픽보다 긴장 폭발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의 극과 극 예능감 빅매치는 오는 1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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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선미 ‘You can't sit with us’ 6계단 대폭 상승!
    [오픈뉴스] 선미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케이팝 퀸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선미의 신곡 ‘You can’t sit with us(유 캔트 싯 위드 어스)’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1년 33주 차 집계 기간(8월 8일~8월 14일) 동안 유튜브 조회수 3천1백만 뷰를 추가하며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에 발매하여 32주차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 7위에 진입한 이후, 이번 33주차에 3천만 뷰 가량의 조회수를 추가하며 큰 폭으로 순위가 증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공개 직후에 조회수가 집중되는 뮤직비디오 특성상, 발매 2주차에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발매한 선미의 ‘꼬리’가 1천만 뷰를 달성하기까지 약 97시간이 소요된 반면, 신곡 ‘You can’t sit with us’는 단 24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다”며, “이는 전작 대비 4배 가량 성장한 속도”라고 덧붙였다. 실제 ‘You can’t sit with us’는 1억뷰를 달성한 ‘가시나’를 포함하여, 선미가 발매한 모든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You can’t sit with us’는 발매 10일 차 기준, 4천8백만 뷰를 넘어섰으며, 자체 최단 5천만 뷰 기록 역시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선미의 유튜브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일 간 선미에게는 총 6천7백만 건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베트남이 15.3%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고, 그 뒤를 대한민국 9.7%, 인도네시아 7.9%, 브라질 4.2%의 인기 비중을 보였다. 국내는 물론, 베트남을 필두로 한 동남아시아와 남미에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케이팝 레이더 33주 차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청량한 섬머송으로 돌아온 더보이즈와 온앤오프가 각각 2위와 5위에 새롭게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1,625만 뷰)를 비롯해 전소미의 ‘DUMB DUMB(1,596만 뷰), 위클리의 ‘Holiday Party’(1,185만 뷰), 방탄소년단의 ‘Butter’(1,118만 뷰), 싸이의 ‘강남스타일(804만 뷰),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762만뷰), 골든차일드의 ‘Ra Pam Pam(694만 뷰)’이 33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TOP10에 올랐다. 한편 케이팝레이더는 케이팝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팬플랫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을 선보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음악업계를 위하여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641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케이팝 세계지도’를 공개해 오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의 10년 성장 그래프와 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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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베리베리(VERIVERY)' 계현, 다크X치명적 무드 필름 공개!
    [오픈뉴스] 베리베리(VERIVERY) 계현이 섬뜩한 미소가 돋보이는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1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명적 분위기를 담은 계현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계현은 어두운 방에서 무심하고 시크하게 체스 게임을 즐기던 중 갑자기 체스에서 가장 중요한 말인 킹을 물 속으로 빠뜨리며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계현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갑자기 변한 후 또 다른 모습의 계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타임 워프 현상이 일어나 물 속에 빠져있던 체스 말이 다시 떠올라 이번 무드 필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계현은 영상 말미에 의미심장하면서도 섬뜩한 미소를 지어보여 앞으로 베리베리가 ‘SERIES ’O’를 통해 보여줄 세계관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 개인 오피셜 포토를 통해 파격적인 오렌지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던 계현은 이번 무드 필름에서 다크한 반전 매력을 과시해 다시 한번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를 발매하며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고,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베리베리가 두 번째 ‘O’ 시리즈인 새 앨범에 어떠한 메시지를 담아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베리베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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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가수 권진아 만남...'커튼 콜' 공연
    [오픈뉴스] 두 아티스트는 오는 9월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CURTAIN CALL'(커튼콜)' 무대를 펼친다. 선우예권은 2019년 젊은 후배 음악가들을 후원하기 위해 직접 마련한 명동대성당 음악회, 최근 MBC 유튜브 채널 '오느른'서 열 명 남짓의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선보였던 라이브 콘서트 등 클래식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 왔다. 이러한 목적의 연장선상으로 펼쳐질 본 공연에는 이별 감성의 대표주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함께한다. 평상시 권진아의 곡을 즐겨 듣는다는 그는 건반과 기타를 중심으로 스스로 작곡·작사하는 그녀의 음악에 공감해 왔고, 오래 논의 끝에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이번 공연에서 두 아티스트는 각자가 가진 음악적 특징은 강조하되 클래시컬한 편곡으로 곡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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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뭉클한 감동 선사
    [오픈뉴스] 올 여름 서늘한 ‘맛’에 푹 빠져들게 했던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줬던 ‘마녀식당’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마무리돼 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다. 13일 공개된 7, 8화에서는 희라와 진이 만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이유가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희라(송지효 분)의 바통을 이어받아 ‘마녀식당’의 오너가 된 진(남지현 분)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 그녀만의 ‘마녀식당’을 만들었고 그 곁에는 길용(채종협 분)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희라와 진을 스쳐간 손님들을 통해 삶과 행복, 소원과 대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매 화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공감과 연민을 자아냈다. 또한 희라, 진의 진한 인연의 사슬이 어디서부터 비롯됐는지 서사가 하나 둘씩 밝혀지며 눈물샘을 자극하는 등 보는 이들의 감정선을 여러 갈래로 물들였다. 무엇보다 각 캐릭터를 한 몸처럼 소화해낸 배우들의 호연과 케미 역시 빛을 발했다. 마녀의 오라(Aura)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담아낸 송지효(희라 역), 선한 진의 가치관을 진정성 있게 연기한 남지현(진 역), 씩씩하고 심지 굳은 길용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채종협(길용 역)의 조화로운 열연은 드라마에 쫄깃한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부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 더불어 판타지 장르적 특성을 녹여낸 아름답고 오싹한 연출과 미장센은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던 바. 절로 같이 홀려 들게 하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탁월하게 캐치해내며 한 여름 밤에 꿈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안겨줬다. 마지막 화까지 곳곳에 디테일을 살린 소품들과 CG 등 보는 즐거움을 백분 살린 영상미는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여기에 극적인 장면들을 한층 더 음악과 음향효과 등을 비롯한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몰입감을 상승시켰다. 이처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배우, 서사, 연출 세 가지의 합이 완벽하게 들어맞은 웰메이드 판타지 드라마로 뇌리에 깊숙이 각인을 새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1년 뜨거웠던 여름에 서늘한 기억을 선사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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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미스트롯2’ 황우림X강혜연X마리아, 디바 ‘왜불러’ 리메이크 확정!
    [오픈뉴스] ‘미스트롯2’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가 디바의 히트곡 ‘왜 불러’ 리메이크 버전으로올 여름을 접수한다. 13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SNS 채널에는 황우림(With 강혜연, 마리아) ‘왜 불러’ 커버 이미지가 공개됐다.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지난 1998년 디바가 발표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원곡 ‘왜 불러’를 2021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한층 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미스트롯2’를 통해 증명했던 훌륭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서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아이돌 걸그룹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미모와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의 ‘여름 여신’ 비주얼은 레트로 스타일의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왜 불러’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여름 필터 셀카 이미지, 스포일러를 담은 쇼츠 영상 등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이번 커버 이미지를 통해 다시 한번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올 여름을 강타할 새로운 조합을 예고했다. 지난 3월 ‘미스트롯2’ 종영 후 약 5개월만에 만난 ‘트롯 라이징 스타’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방송 내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스타성을 입증해 왔기 때문에,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춘 새로운 여름 시즌 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올 여름 최고 시즌송으로 거듭날 황우림(With 강혜연, 마리아) ‘왜 불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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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우수무당 가두심', 18세 퇴마커플 탄생 예감
    [오픈뉴스] '우수무당 가두심' 남다름이 김새론을 끌어안으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18세 퇴마 커플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13일 공개된 4화에서는 두심의 초대로 귀신을 보는 세계에 입성한 우수가 수 많은 영혼 러쉬에 멘붕하며 괴로워하더니 급기야 학교까지 결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얼마 전 전교 꼴찌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학생들은 우수의 결석에 대해 수군거리며 “전교 1등은 하루만 안 나와도 난리, 꼴등은 신경 안 쓰는 학교”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렇듯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도 전교 꼴등 학생 사망 사건의 배후로 추정되는 송영고 교장 경필(문성근 분)은 다음 시험을 강행해 그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혼이 보이는 세상을 공유하기 시작한 두심과 우수는 동맹인 듯, 설렘인 듯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오르내리게 했다. 우수의 결석에 내심 그를 걱정하던 두심은 선무당인 엄마 효심(배해선 분)이 우수의 집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곤 동행을 자처하며 묘하게 우수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영혼들에 쫓겨 이불 속에서 벌벌 떨고 있는 우수를 두심이 안정시켜주자, 우수는 고마움을 드러내며 “넌 지금까지 어떻게 견뎠어? 난 하루도 못 견디겠는데”라며 영혼이 보이는 세상 속에서 살아온 두심의 고통을 위로해 두심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또한 우수는 두심을 용하다고 칭찬하는 어머니에게 “두심이 무당 아니에요. 그냥 친구니까 힘내라고 와준 거예요”라고 감싸 두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이렇듯 자신의 처지를 공감해주고 감싸주는 우수에게 따스함을 느끼기 시작한 두심은 점차 우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특히 두심은 우수가 공부는 뒷전인 절친 일남(윤정훈 분)을 걱정하며 일남네가 운영하는 포장마차를 찾아 공부를 가르쳐 주는 모습을 보곤, 일찍이 세상을 떠난 일남의 아버지가 아들이 공부하길 바란다는 사실을 귀띔해줬다. 영혼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꽁꽁 감춰온 두심이 친구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은연 중에 드러낸 순간이었다. 이렇듯 미묘한 기류 속에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던 두심과 우수는 4화 말미 돌발 포옹을 통해 설렘 지수를 급상승시켰다. 앞서 두심의 할머니 묘심(윤석화 분)에 빙의된 채 두심을 껴안으며 심쿵을 자아냈던 우수가 이번에는 맨정신으로 두심을 포옹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든 것. “안기는 안았는데 기억도 없고, 무슨 느낌이었는지 생각도 안 나고, 너무 억울하잖아. 이건 기억만 가져갈게”라며 이유를 덧붙이고, 쑥스러움에 달아나는 우수의 뒷모습을 보며 두심은 “그날 달리는 건 우수였고, 뛰는 건 내 심장이었다”라고 생각해 앞으로 펼칠 우수와의 학원 로맨스에 짜릿한 기대감을 더했다. 영혼이 보인다는 공통분모를 갖게 된 두심과 우수가 서로의 아픔을 느끼고 위로하며 급격하게 가까워지는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18세 퇴마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한편 두심을 송영고로 전학 가게 한 이가 다름아닌 묘심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효심 앞에 나타난 묘심은 두심이 전교 꼴등만 목숨을 끊게 하는 악령을 상대해야 한다며 송영고로 전학을 보내야 한다고 말하고는, “같이 싸울 사람이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다. 두심과 우수의 만남이 단순한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던 것. 두심과 우수가 묘심이 의도한 대로 학생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악령을 퇴치하고 미스터리한 투신 사건을 막을 수 있을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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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영화 '싱크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오픈뉴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달성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이틀 째에 약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6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싱크홀'은 광복절 연휴에도 시원한 흥행 레이스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8월 13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싱크홀'은 누적 관객수 274,598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싱크홀'은 개봉 첫날 14만 관객을 돌파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동시기 경쟁작들을 가볍게 물리친 것에 이어 이틀째인 12일에도 월등히 높은 스코어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8일(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6일 연속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폭발적인 흥행세를 실감케 한다. 한편, '모가디슈'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치고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한 '싱크홀'은 올여름 무더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유쾌함으로 무장,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싱크홀'의 흥행 레이스는 폭발적 호평 세례에 힘입어 광복절 대체 휴일까지 이어지는 개봉 첫 주말 극장가에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흥행몰이에 나선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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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 상극 남녀가 온다!
    [오픈뉴스] ‘달리와 감자탕’이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의 상극 남녀 케미로 중무장해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 올가을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올 9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3일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한다”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할 로맨스, 아름다운 볼거리, 아기자기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가득한 이야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달리와 감자탕’은 투샷 만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김민재와 박규영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던 당시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진무학은 자그마한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돈돈 F&B의 차남으로 무지, 무식, 무학 ‘3無의 소유자’이지만 장사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인물이다. 반면 박규영이 연기하는 김달리는 진무학과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로, 미술관 객원 연구원이자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한 캐릭터. 대세로 떠오른 김민재와 박규영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상극 남녀 무학과 달리로 변신해 어떤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권율, 황희, 연우, 우희진, 안길강, 황보라, 안세하 등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연기 군단이 합류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달리와 감자탕’은 3개월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오는 KBS 2TV 수목극 라인업 첫 주자로 낙점돼 올가을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우고,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달리와 감자탕’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은 지난 4월 촬영에 돌입한 순간부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합심해 4개월 여정을 달려온 것은 물론, 안방에 고퀄리티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도 만반에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라 더욱 기대감이 고조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질 무학과 달리의 이야기가 코로나 여파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달콤한 로맨스, 남녀노소 모두가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재미를 선물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좋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9월에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격 아티스틱 로맨스 ‘달리와 감자탕’은 9월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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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나 혼자 산다' 박나래-화사, 극과 극 취미생활 공유
    [오픈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방구석 EDM 댄스에 심취한 박나래와 장비빨(?) 제대로 세워 다도로 힐링 타임을 보내는 화사가 극과 극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상극 케미를 뽐낸다. 또 공포 영화 부심을 드러낸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상극의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박나래와 화사의 모습을 공개한다. 화려한 생활을 추구하는 박나래와 차분한 생활을 추구하는 화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취미이몽’의 면모를 드러내며 ‘상극 케미’를 선보인다. 든든한 점심 식사 후 30년 경력(?)의 다도인 포스로 장비를 풀 세팅하고 다도를 즐기기 시작한다. 발리의 빗소리 ASMR로 분위기를 더해 힐링의 시간을 갖는 화사의 새로운 취미에 박나래의 속마음은 어땠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박나래는 집에서 즐기는 취미 생활을 화사와 함께 공유한다. 헤드폰 속에서 흘러나오는 EDM 비트에 맞춰 광란의 댄스 삼매경에 빠진 ‘나사 자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화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화사는 때 아닌 공포 영화 부심 신경전을 펼친다. 두 사람은 공포 영화 관람이라고 믿기지 않는 비현실적인 리액션을 보여줬다고 해 이들의 공포 레벨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극과 극의 취미 생활을 공유한 박나래와 화사의 방구석 홈파티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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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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