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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영화 ‘독친’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11월 개봉 예정!
- [오픈뉴스] 장서희 주연의 영화 ‘독친’이 11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해외 영화제 초청과 참석 소식을 알렸다. ‘흥행불패 신화’를 가진 명품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의 제작진과 영화 ‘독친’에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특히, 런칭 포스터에서 휴대전화 화면에 떠 있는 엄마의 강렬한 메시지는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장서희는 이번 ‘독친’에서 다정하고 우아하지만, 서늘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 ‘혜영’으로 분해 열연했다. 누가 봐도 완벽한 모녀관계로 보이는 엄마 ‘혜영’과 딸 ‘유리’는 서로 끔찍하게 여기며 사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등교한 줄 알았던 딸 ‘유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고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된다. 형사는 자살에 가능성을 두지만, 엄마 ‘혜영’은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관객마저도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이처럼 딸을 사랑하는 엄마 장서희와 합을 맞춰 독한 모녀 연기를 펼치는 딸 ‘유리’ 역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신예 강안나가 맡아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편, 김수인 감독은 2019년 장편영화 '월채'로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후, '옥수역귀신' 등 다양한 장편영화에 각본 및 각색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독친’은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올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낳았다. 또한 ‘독친’은 국내에 이어 일본의 제28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9월 14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 둥지를 튼 장서희가 지난 16일 아이치국제영화제 GV에 참석해 해외 관객들과 먼저 인사를 나눈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 ‘독친’은 11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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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영화 ‘독친’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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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2023 AAA IN THE PHILIPPINES' 참석 확정! 글로벌 시상식 빛낸다!
- [오픈뉴스] 엑소 수호가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 참석한다. 수호는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에 참석, 시상식을 더욱 화려하게 빛낸다. 올해 그룹 엑소(EXO)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호는 현재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김선우 역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수호는 그동안 드라마 ‘리치맨’,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하와유 브레드‘, 영화 ’선물‘, ’여중생A‘, ’글로리데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을 맡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청년 모차르트로 변신한 수호는 천재로서의 운명과 자유에 대한 열망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을 꽉 채웠다. 올해 수호는 본업인 그룹 엑소 활동까지 이어가며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발매, 일주일 만에 156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돌파하고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굳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게다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호의 합류로 ’2023 AAA' 참석자 명단이 더욱 화려해진 가운데, 김선호, 안효섭, 김세정, 문가영, 이동휘, 이준혁, 차주영, 이은샘, 이준호, 정성일, 김영대, 이준영, 문상민, 유선호, 안동구, 재찬까지 안방과 스크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2023 AAA‘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믹스(NMIXX),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더보이즈(THE BOYZ), ITZY(있지), 권은비, &TEAM(앤팀), 김재중, 딘딘, 이영지, 드림캐쳐(Dreamcatcher), KARD, 애쉬 아일랜드, 야오천(YAOCHEN), 스테이씨(STAYC), 케플러(Kep1er), 템페스트(TEMPEST), 라필루스(Lapillus), 세븐틴 부석순, SB19, 원어스(ONEUS), 킹덤, ATBO(에이티비오), 루네이트(LUN8), 호라이즌(HORI7ON)까지 대세 가수 라인업 또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하는 ’2023 AAA’는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 개최를 확정,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이 MC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 드라마, K-POP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은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다. '2022 AAA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AAA 올해의 배우 = 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 = 세븐틴 ▲ AAA 올해의 앨범 = 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노래 = 아이브 ▲ AAA 올해의 스테이지 = 임영웅 ▲ AAA 올해의 퍼포먼스 = 뉴진스 ▲ AAA 베스트 아티스트 = ITZY(가수), 더보이즈(가수), 램페이지(가수), 한소희(배우), 서인국(배우), 박민영(배우) ▲ AAA 페뷸러스 =임영웅, 세븐틴 ▲ AAA 베스트 액터 = 이재욱, 김세정, 이준영, 권유리 ▲ AAA 베스트 뮤지션 = 펙 팔리트초크, 최예나, 트레저, 르세라핌, 니쥬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 김영대, 보나, 황민현, 최시원 ▲ AAA 신스틸러 = 류경수 ▲ AAA 베스트 초이스 = 우주소녀 쪼꼬미(가수), KARD(가수), 케플러(가수), 스트레이 키즈(가수), 펜타곤(가수), 김선호(배우) ▲ AAA 신인상 = 아이브(가수), 뉴진스(가수), 르세라핌(가수), 강다니엘(배우), 서범준(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 ITZY(가수), 리오드라(가수), 비퍼스트(가수), 김선호(배우), 권유리(배우), 피피 크릿(배우), 빌킨(배우) ▲ AAA 이모티브 = 엔믹스(가수), 크래비티(가수), 나인우(배우) ▲ AAA 핫트렌드 = 아이브(가수), 니쥬(가수), 임영웅(가수), 세븐틴(가수), 이준호(배우), 박민영(배우) ▲ AAA 아이콘 = 알렉사(가수), 베리베리(가수), 임재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 = 서현주(스타쉽엔터테인먼트) ▲ AAA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방탄소년단(가수), 김선호(배우) ▲ AAA DCM 인기상 = 임영웅(가수), 블랙핑크(가수), 김선호(배우), 김세정(배우) ▲ AAA 뉴웨이브 = 템페스트(가수), 엔믹스(가수), 케플러(가수), 황민현(배우), 최시원(배우) ▲ AAA 베스트 어치브먼트 X 히토 커뮤니케이션즈 = 권유리 ▲ AAA 포텐셜 = 빌리(가수), 킹덤(가수), TFN(가수), 라잇썸(가수), 강다니엘(배우) ▲ AAA 포커스 = 라필루스(가수), 트렌드지(가수), ATBO(가수), 주학년(배우) [사진제공=수호(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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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2023 AAA IN THE PHILIPPINES' 참석 확정! 글로벌 시상식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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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윤두준, 새 MC로 첫 등장! 예비역 병장 활약! '존재감 눈길'
- [오픈뉴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강철부대3' 새 MC로 활약했다. 윤두준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채널A, ENA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 새로운 MC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강철부대3' 진행에 앞서 윤두준은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MC이자 예비역 병장으로서 경례 포즈와 함께 힘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6개 부대 소개를 지켜본 윤두준은 끊임없는 흥미진진한 리액션과 감탄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한층 생생한 재미를 선사했다. 스튜디오 밖에서도 윤두준의 존재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두준은 김성주, 김동현과 함께 망망대해에서 펼쳐진 6개 부대의 첫 만남 현장에 깜짝 등장해 든든한 MC 부대로 활약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와중에도 윤두준은 대원들에게 "어떤 부대가 더 강하냐", "우승할 자신이 있냐"는 깜짝 질문을 던지는 등 예능적인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이밖에도 탐색전인 해상 실탄 사격의 대결 방식을 소개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윤두준의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감 있는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줬다. 역대급 최강자전이 될 '강철부대3'에서 앞으로 윤두준이 MC로서 어떤 만능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리더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강철부대3'를 비롯해 '뚜벅이 맛총사', 첫 방송을 앞둔 '위대한 가이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윤두준이 출연하는 '강철부대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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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윤두준, 새 MC로 첫 등장! 예비역 병장 활약! '존재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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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산부인과 레지던트 캐릭터로 의사 역 첫 도전! 미완의 전공의들 이야기!
- [오픈뉴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가 온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기획 크리에이팅 스튜디오 에그이즈커밍/ 제작 tvN)’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2024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대세 배우’ 고윤정이 출연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윤정은 극 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변신해 첫 의사 역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는 매 작품 소소하지만 울림 있는 이야기, 적재적소에 배치된 위트와 센스, 특유의 공감성 짙은 소재들로 시청자들에게 인생작을 선사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로 참여 영역을 넓힌 이들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보여줄 신선한 재미와 색다른 감동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율제 본원’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무대를 옮겨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을 그린다. 모두의 첫 사회생활과 닮아 있는 초보 의사들의 병원 생활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도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며, 혹독한 트레이닝의 과정 속에서도 피어날 파란만장한 청춘들의 우정기, 그리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전공의들의 모습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들의 슬기로워질 언젠가를 응원하게 될 이야기를 전한다. 대세 배우 고윤정, 크리에이터 신원호와 이우정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4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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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산부인과 레지던트 캐릭터로 의사 역 첫 도전! 미완의 전공의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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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김소현에 평생 믿음 약속...로맨틱 프러포즈! 거짓말같이 완벽했던 ‘찐’ 해피엔딩!
- [오픈뉴스]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거짓말같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최종회에서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가 믿음으로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바다처럼 깊고 신비로운 사람의 마음은 진실과 거짓만으로 알 수 없기에, ‘진실’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믿겠다는 목솔희. 그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을 지켜낸 목솔희와 김도하의 해피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목솔희는 평범한 일상을 만끽하면서도,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세상이 여전히 낯설었다. 무엇보다도 능력만으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던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사람들의 진심을 알기란 너무도 힘들었다. 목솔희는 김도하에게 거짓말이 안 들리면 진심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런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어떤 설명도 필요치 않았다. 그저 “사랑해”라면서 짧은 입맞춤으로 순도 100%의 마음을 전한 김도하. 진심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그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은 목솔희는 행복하게 미소 지었다. 목솔희의 진실 탐지 능력은 결정적 순간에 돌아왔다. 목태섭(안내상 분)과 차향숙(진경 분)은 오해가 쌓여 이혼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목솔희는 부모님의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화해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도 서로에게 모진 말을 쏟아내며 상처를 주는 두 사람을 보면서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어 속상했다. 김도하는 그런 목솔희에게 사람들은 자기 마음을 잘 알지 못할 때도 있고, 말하고 후회하기도 한다면서 위로했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자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엄마 차향숙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 아빠 목태섭을 등판시키기로 한 것. 그러나 차향숙은 목태섭의 청혼을 거절했다. 모든 게 끝났다고 돌아선 순간, 거짓말같이 능력이 돌아왔다. 차향숙의 말이 거짓말로 들린 것. 목솔희가 차향숙의 거짓말을 알리자, 차향숙은 진심을 고백했다. 그렇게 목태섭과 차향숙은 행복을 맞았다. 김도하 역시 목솔희에게 청혼을 했다. “평생 네 옆에 있을게. 네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게”라면서 평생 ‘믿음’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한 것. 목솔희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모든 시련을 극복한 김도하는 새로운 꿈도 그렸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도하는 에단(백승도 분)을 성공시키고,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당당히 섰다. 최고의 작곡가 상을 수상한 그는 ‘김도하’란 이름에 숨어 살 때는 이런 순간을 기대하지 못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꿈이 이루어진다는, 사랑이 영원할 거라는 믿음이 있어 가능했다는 김도하. 자신을 믿어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기쁨을 누리겠다는 그의 소감은 뭉클함을 더했다. 목솔희도 큰 결심을 했다. ‘라이어 헌터’ 생활을 그만두기로 한 것. 목솔희는 김도하를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 어떤 거짓말은 가슴이 아팠고, 어떤 거짓말은 아름다웠다. 사람의 마음이란 거짓과 진실로만 판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진실’보다는 지금 믿고 사랑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한 목솔희. 첫 만남 때처럼 버스에 앉아 행복하게 미소 짓는 목솔희와 김도하의 모습은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그 누구도 믿지 않던 목솔희를 통해 ‘믿음’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사랑하니까 믿는다’라는 말은 자칫 무모해 보이지만 그것이 바로 사랑의 아름다움이고, 그런 온전한 믿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무조건적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원앤온리’ 쌍방구원은 마지막까지 설렘 보장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무엇보다도 김소현과 황민현의 케미스트리가 단연 빛났다. 각자의 이유로 ‘믿음’에 대한 결핍이 있던 두 사람이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으로 나아가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인생 로맨스 케미’로 등극했다. 여기에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배우들의 열연은 목솔희와 김도하의 특별한 관계성에 재미와 텐션을 배가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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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김소현에 평생 믿음 약속...로맨틱 프러포즈! 거짓말같이 완벽했던 ‘찐’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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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황정음, 야누스의 두 얼굴! 돈 때문에 친딸도 벼랑 끝?
- [오픈뉴스] ‘7인의 탈출’이 차원 다른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단 2회 만에 레전드 ‘반전술사’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K-복수극의 절대강자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시너지는 역시 막강했다.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치밀하게 복선을 쌓아가는 반전의 묘미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악인’을 전면에 내세운 ‘피카레스크 복수극’은 시작부터 아찔하게 매웠다. 확신의 ‘빌런캐 맛집’을 완성하고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윤태영 등 배우들의 독한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성공과 욕망을 위해, 또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소름을 자아내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9월 2주 차 TV 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제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된 한 소녀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방울이 사건’, 그 비극의 서막이 올랐다. 7인의 악인들이 탄생한 시작점이자, 단죄자(엄기준 분)의 소환이 격하게 기다려지는 ‘소름유발’ 반전 모먼트를 되짚어봤다. # ‘욕망의 화신’ 황정음, 야누스의 두 얼굴→ only 돈과 성공! 친딸까지 벼랑 끝?!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황정음 분)는 성공을 위해 회심의 카드를 꺼냈다. 현금 부자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으로부터 투자금을 받기 위해 그의 유일한 혈육이자, 과거 자신이 버렸던 ‘친딸’ 방다미(정라엘 분)를 찾기로 한 것. 대학 가기 전까지 엄마 노릇을 할 기회를 달라며 눈물로 애원하던 금라희의 본색은 금세 드러났다. 금라희가 친딸을 데리고 온 목적은 단 하나였다. 돈을 위해 죽은 아들이 남긴 손녀를 대동해 방 회장의 환심을 사려고 한 것.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시각각 가면을 바꿔쓰는 야누스의 두 얼굴은 충격이었다. 할아버지 방 회장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방다미 때문에 투자금 유치에 실패하자 금라희는 매섭게 돌아섰다. 두 번 실수는 용납할 수 없다며 온갖 악담을 쏟아내는 금라희의 광기는 비정했다. 심장병이 있는 줄 알면서도 빗속으로 내치는가 하면, 딸이 쓰러질 때조차도 기회로 삼았다. 방 회장 보란 듯이 모성애 절절한 가짜 연기로 양부모를 떼어내고, 방회장의 신뢰와 투자금까지 얻어낸 금라희의 민낯은 소름이었다. 방다미의 루머로 인해 모든 계획이 틀어지자 다시 폭주한 금라희. 친딸마저도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그의 선택이 어떤 나비효과가 되어 되돌아올지 궁금해진다. # 조커 혹은 변수?! 배신의 연속 민도혁(이준 분)의 위태로운 행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의 존재는 ‘조커’와도 같다. 의리파지만 거듭된 배신으로 그의 인생은 아슬하고 위태롭다. 체리엔터테인먼트 양진모(윤종훈 분)와 손을 잡은 민도혁은 과거 몸담았던 조직의 일원이자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강기탁(윤태영 분)이 체포되는 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 선택의 끝은 좋지 않았다. ‘중상모략의 대가’ 양진모가 민도혁을 속인 것. 결국, 민도혁은 착수금도 받지 못한 채 지명수배자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민도혁은 연행 과정에서 강기탁과 조우했고, 이날의 만남은 민도혁의 인생을 다시 한번 바꿔놓았다. 양진모 뒤에 누군가 있다고 알린 강기탁이 그 뒷배를 찾아내지 않으면 둘 다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다면서 민도혁의 탈출을 도왔기 때문. 독기가 바짝 오른 민도혁은 양진모와 그 뒷배를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 민도혁은 방다미에게 ‘방울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인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민도혁이 이들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그는 사건의 ‘조커’일지 ‘변수’일지 그 아슬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 이유비, 천사 같은 얼굴 뒤 잔혹한 민낯! 성공 위한 살벌한 빅픽처(ft. 방다미) 천사 같은 얼굴에 숨겨진 한모네(이유비 분)의 잔혹한 민낯도 반전이었다. 교내 인기스타였던 한모네의 현실은 지옥과도 같았다. 아버지는 행불자, 동생은 사고만 저지르고 다녔다. 나이도, 이름도 전부 가짜였다. 한모네는 언제라도 무너져 내릴 수 있는 거짓말로 쌓은 모래성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었다. 진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날 유일한 희망은 오디션, 스타가 되는 것뿐이었다. 방다미에게 친구가 되자고 손 내민 것 역시 자신의 대타가 필요했던 한모네의 계획 중 일부였다. 자신과 같은 단발머리로 자르게 한 것도, 우정의 증표로 선물했던 ‘방울모자’도 모두 속셈이 있었던 것. 미술실에서 아이를 낳은 자신을 도와준 방다미에게 모든 루머를 뒤집어씌운 한모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한모네가 또 무슨 일을 벌일지, 방다미를 자신의 대타로 선택한 대가는 어떻게 돌아올지 그의 생존게임 역시 궁금해진다. # 악인들의 이기심과 욕망이 만든 ‘가짜뉴스’, 거짓말이 불러온 파국 꿈꿨던 미래가 거의 다 왔는데 이대로 무너질 수 없었던 한모네는 양진모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소문의 주인공을 ‘방다미’로만 바꾸면 된다는 것. 양진모는 수하들을 이용해 ‘가짜뉴스’를 확산할 판을 깔았다. 그렇게 탄생한 ‘주홍글씨’ 인터넷 방송의 첫 번째 희생양은 방다미였다. 악인들의 이기심과 욕망이 뒤엉킨 ‘가짜뉴스’는 잔혹했고, 방다미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진실 따위 상관없는, 세상이 믿고 있는 게 진실이라는 잔혹한 현실에 방다미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친구라고 믿었던 한모네는 양진모와 손을 잡고 ‘가짜뉴스’를 생성했고, 담임 고명지(조윤희 분)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는 방다미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이 목격자라고 거짓말했다. 금라희가 눈엣가시였던 차주란(신은경 분)은 방다미가 임신한 게 맞다며 진실을 외면했다. 그렇게 방다미는 ‘미술실 출산녀’가 됐다. 그리고 ‘주홍글씨’의 만행도 끝이 없었다. 양부가 방울이의 남자라고 선동까지 한 것. 그런 가운데 의문의 총소리와 핏자국 옆에 떨어진 방울모자는 방다미에게 찾아온 비극을 암시했다. 몰려드는 사람들 사이 이를 지켜보는 금라희,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의 기묘한 얼굴은 파국의 시작을 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3회는 오는 2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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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황정음, 야누스의 두 얼굴! 돈 때문에 친딸도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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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본투비 괴력 소녀로 변신...첫 스틸 공개!
- [오픈뉴스]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본투비 괴력 소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20일, 무지막지한 괴력을 지닌 소녀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을 공개했다. 가족을 찾아 몽골에서 한국으로 귀환한 그의 인생 격변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에 이목이 집중된다. 유니크한 매력과 독보적 연기력으로 대세 신예로 떠오른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연기한다. 강남순은 어렸을 적 몽골에 여행차 들렀다가 예기치 못하게 가족을 잃어버리며 국제미아가 된 인물이다. 그 후 유목민 가족의 손에 자라면서 말타기는 물론 몽골 힘겨루기 대회까지 평정하며 비범함을 뽐내던 그는 미해결된 미션, ‘가족 찾기’를 위해 한국 땅으로 향한다고.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때아닌 인생 격변을 맞이한 강남순의 다이내믹한 순간들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몽골 소녀 ‘체첵’이었을 때의 모습이다.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이국적인 옷을 걸친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몽골 소녀다. 그의 오랜 친구인 말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는 순수한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처럼 선한 영혼을 지닌 그에게 한국은 과연 어떤 곳이 될까. 이어진 사진 속 어느 틈에 한국으로 훌쩍 날아온 강남순의 모습이 담겼다. 안온한 가정집이 아닌 공원 잔디에 덩그러니 앉아있는 모습은 가족을 찾겠다는 그의 야심 찬 계획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게 한다. 그럼에도 ‘주눅 1도’ 없는 씩씩하고 해맑은 미소가 더없이 사랑스럽다. 이런 역경(?)은 곧 전화위복이 된다. 그의 친모가 바로 한강 이남에서 제일가는 현금 부자 황금주(김정은 분)이기 때문. 180도 달라진 강남순의 색다른 비주얼은 ‘재벌 2세(?)’ 히어로로 인생 격변을 맞는 그의 모험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 작고 소중한 소녀가 강남 일대를 활보하는 악당들을 어떻게 ‘혼쭐’낼지도 기대를 모은다. 순수와 와일드를 오가며 ‘힘쎈’ K-여성 히어로의 계보를 이을 이유미. 그는 “대한민국 대표 히어로물이라는 장르적인 파워 때문에 끌렸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통통 튀는 스토리 전개가 정말 흥미로워서 빠져서 정독했다. 이런 멋진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남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이유미는 “강남순의 매력은 순수함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과도 강남순 캐릭터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이처럼 맑고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강남순의 괴력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촬영들이 많아 초반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 어느 순간 즐기고 있었다. 강남순만의 자연스러운 액션과 순수한 괴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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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본투비 괴력 소녀로 변신...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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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해외 영화제의 잇따르는 러브콜!
- [오픈뉴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시카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판타스틱 페스트, 취리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의 잇따른 초청을 받고 있다.[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를 향한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판타스틱 페스트(9/21~9/28)를 비롯해 19회 취리히 영화제(9/28~10/8), 59회 시카고 국제영화제(10/11~10/22)에 연이어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판타스틱 페스트와 취리히 영화제는 엄태화 감독이 참석을 확정하며, 글로벌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영화제로 권위를 인정받는 시카고 국제영화제 측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은밀한 심리적 긴장감과 액션이 능숙하게 어우러진 신나는 재난 대서사이다. 폭력과 스릴, 권력과 집단, 그리고 영웅과 악당, 문명과 야만 사이의 미세한 선에 관한 신랄한 사회 비판이 숙련된 솜씨로 결합됐다.”라며 영화를 향한 호평을 전했다. 이처럼 연이은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글로벌 흥행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5일(화)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상영 직후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해외 반응도 뜨겁다. 시네마 데일리 US(Cinema Daily US)는 “이 영화는 관객이 쉽게 떨쳐낼 수 없는 몰입도 있으면서도 진이 빠지는 130분의 여정이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재앙을 떠올린다면, 영화관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보는 관객이 바라는 것과 달리 이 영화는 그다지 픽션이 아니라고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넥스트 베스트 픽처(Next Best Picture)는 “경이로운 연기, 놀라운 세트 디자인, 촬영, 그리고 사운드가 함께 뭉쳐 실감나고 설득력 있는 영화를 만들어낸다. 인간 본성에 관한 불편하지만 중요한 내러티브를 담은 영화이다.” 등 외신의 호평 세례가 잇따르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향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허프포스트(HuffPost)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토론토 국제영화제 최고의 영화 9편 중 하나로 꼽으며, “엄태화 감독은 관객들을 인물의 개인적, 집단적 이야기로 끌어들이며, 현실과 마찬가지로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이루어진 결점이 있는 사회를 재구성하고자 하고, 장르적 요소를 사용하여 인물의 운명을 고조한다.”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국경을 넘나드는 보편적인 공감대로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글로벌 입소문 열기를 타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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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해외 영화제의 잇따르는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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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미니 5집 'Magic Hour'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러블리 키치의 정석!
- [오픈뉴스] 그룹 케플러(Kep1er)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8일과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BELOVED (비러브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개인컷 속 아홉 멤버는 키치한 감성의 러블리 스타일링으로 통통 튀는 에너지를 한껏 드러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비비드한 컬러감이 생기 가득한 무드를 완성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또 한번 폭발적인 비주얼 합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냈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러블리 키치'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아홉 소녀의 순간과 '러블리 키치'함을 오롯이 담아낸 마지막 콘셉트 포토는 케플러의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새 앨범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케플러의 신보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물오른 콘셉트 소화력과 함께 '러블리 키치'의 대명사로 활약하게 될 케플러는 타이틀곡 'Galileo (갈릴레오)'로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하며 케플러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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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미니 5집 'Magic Hour'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러블리 키치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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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10월 중 컴백 예고. '열이올라요' 이후 1년 4개월만 "뮤직비디오 촬영 완료"
- [오픈뉴스] 가수 선미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늘 19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선미가 10월 중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선미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미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등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1년 4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선미가 어떤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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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10월 중 컴백 예고. '열이올라요' 이후 1년 4개월만 "뮤직비디오 촬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