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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7일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지난 10월,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을 수립・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 제정을 추진했으며, 2.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야는 과학기술이 국제질서의 중심에 놓이는 기정학(技政學)시대 구도 속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우리나라의 기술주권 확립이 어느 때 보다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 제정을 추진했다. 동 특별법은 국가적으로 중요성이 큰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신속・과감한 연구개발(R&D), 사업화, 인력 양성 등 국가전략기술을 전주기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정부는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통해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추진체계를 확보한다. 국가전략기술 선정,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5개년) 등 주요 정책사항을 국가과학기술의 ‘최상위 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제5조제3항, 제8조제1항)’를 거치도록 하여 범부처 차원의 신속한 정책 결정을 뒷받침하고, 국가 연구개발(R&D) 투자에도 즉시 반영해 나간다. 또한, 국가전략기술에 대해서는 개발 전주기 차원에서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를 전담하는 ‘국가전략기술 정책센터’를 지정(제10조)하는 등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추진 기반을 강화한다. ❷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신속・과감한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명확한 목표를 기반으로 하는‘임무중심형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지정(제11조제1항)’하여 정부 연구개발 투자에 우선 반영(제11조제3항)하고, 신속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특례를 부여(제12조)한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 특례(제12조)] ▴(신속한 연구과제 선정) 공모 외의 방법으로 국가연구개발 과제와 기관 선정 가능 ▴(우수과제 추가지원) 최종평가가 우수한 전략연구과제에 대한 추가 후속연구 지원 ▴(연구비 부담완화) 연구개발 출연금 지원 기준 및 현금 부담 비율을 달리 적용 ▴(기술료 부담완화) 전략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술료 납부액 전부 혹은 일부 감면 ❸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해 나간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원활히 이어지도록, ▲특허권 확보(제13조제8항), ▲표준화 추진(제17조), ▲창업 지원(제13조제1항,2항), ▲공공 조달 활용(제13조제4항,5항), ▲시범 사업 실시(제16조)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분야별로 대학, 출연연 등을 대상으로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를 지정(제18조)하여 기술개발은 물론, 인력양성 등을 대표하는 거점 연구기관으로 육성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계로 활용되도록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기업공동연구소’설립 및 운영도 지원(제19조)한다. ❹ 국가전략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 전문인력 양성, 도전적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우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4大 과기원,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전략기술 특화교육기관’을 지정・육성(제25조)하고, 해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시책도 추진(제26조)한다. 또한,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파급효과가 큰 도전적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도전적 연구개발 전담기관’을 지정(제20조)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해 나간다. ❺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정보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국방・안보 협력, 국제 협력도 추진한다. 정부는 필요시 국가전략기술 연구과제 중 일부는 보안과제로 분류(제27조)하여 정보 보호조치를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국방・안보 분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은 민・군 협력을 높이고, 국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국제 공동연구 등의 전략적인 국제협력을 지원(제29조)하여 국가전략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간다. 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은 향후 정부 이송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6개월 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특별법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을 보다 구체화하여 차질없이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2대 전략기술분야 연구개발, 산업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기술패권 시대의 글로벌 경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기술분야 육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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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고양특례시, 전·월세보증보험료 지원사업 실시
    [오픈뉴스] 최근 오피스텔 등 전세 계약 시,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은 올해부터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 보험이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상품이다. 지원 대상자는 고양시 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주거급여 수급자)로, 2억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보증금반환보험에 가입했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거래분부터 소급적용이 가능하며 고양시청 토지정보과와 3개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세보증금반환 보험료를 납부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하여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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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파주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시작
    [오픈뉴스]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자원 활용 및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주민의 최소 생계 보장 및 근로의욕 고취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임금은 2023년 최저시급인 시간당 9,62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술이홀 공동체(아이돌봄),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12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6월 23일까지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의 소득 보장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오는 5월 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으며,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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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파주시, 취약계층 이용 등 600개 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실시
    [오픈뉴스] 파주시는 건강 취약계층이 숨쉬기 편안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8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히드,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총 6가지이며, 측정 결과에 따라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환기 등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실내공기질관리법상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적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연면적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총 600개소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적정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실내 생활 비중이 높은 노인, 장애인 등의 건강관리를 위해 환경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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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광주광역시 제7대 청소년・제3대 아동의회 개원
    [오픈뉴스] 광주광역시 제7대 청소년의회 및 제3대 아동의회가 25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각각 개원식을 열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은 2022년 11월 총선거를 통해 선출된 청소년의원 18명(의장 김상영)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동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및 위촉장 수여, 개원사·의원 선서문, 아동·청소년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발언에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자율활동공간 개설 확대와 기후문제에 대한 교육 및 관심의 필요성을, 아동의회는 안전한 광주 만들기를 위한 체험교육 필요성과 물 절약을 위한 체험학습 필요성 등을 이야기했다. 청소년의회는 정당의 공약을 보고 각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광역단위 최초 직접선거로 선출되는 정당형 비례대표제다. ▲청소년 참정권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생자유당’ ▲청소년이 문화를 누릴 권리 ‘놀고싶당’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숭구리숭당당’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우리가교육감이당’ ▲청소년 진로 정책 ‘두드림당’ ▲미래세대 기후환경 정책 ‘드루와기후당’ ▲청소년 권리정책에 할 말이 많은 ‘할많하당’ ▲청소년 봉사환경 정책 ‘포도당’ 등 총 8개의 원내정당 체제로 운영되며 다양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이나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해 예산으로 반영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공모대회도 함께 운영한다. 2021년부터 청소년의회에서 분리돼 올해로 세 번째 개원을 맞는 아동의회는 아동 참여의 중요성, 참여활동 용어정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동의원의 소양을 다진다. 아울러 지역 내 아동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긴급문제해결단’을 구성해 아동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문제해결 방법들에 대해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추진위원장으로 참여 중인 광주시의회 강수훈·박수기·이명노 의원,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가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좋은 정책 제언과 자문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제안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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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해양수산부, 안개가 잦은 봄철, 해양 선박사고 주의하세요
    [오픈뉴스] 해양수산부는 봄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어업‧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해상추락 등의 안전사고는 물론이고, 선박 충돌‧전복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 안전사고, 충돌‧전복, 화재‧폭발 등 3대 인명피해사고 중점관리, ▲ 여객선, 어선‧레저선박 등 취약선박 안전관리 강화, ▲ 농무기·성어기 대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3대 인명피해사고 중점관리] 우선, 해상추락‧실족 등의 안전사고로 인한 승선원 사망‧실종 시 선박 안전관리체제 전반에 대한 심사 의무화를 추진한다. 1인 조업어선 350여 척을 대상으로 편의성이 향상된 팽창식 구명조끼를 보급하고, 침수 등 여객선 비상 상황 시 승객이 신속하게 구명조끼를 착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보관 위치 및 관리방안 체계 개선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충돌‧전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다내비 서비스 취약해역(82개 기지국) 및 음영구역(8개 기지국)을 대상으로 안테나 등 기지국 장비를 증설‧보강하고,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구조신호(SOS) 접수, 상황전파, 현장 대응 등 비상 대비 훈련도 실시한다. 아울러, 최근 전기차 사용 증가에 따른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카페리 선박을 대상으로 차량 구분적재, 소화 방법, 선원훈련 등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 취약선박 안전관리 강화] 먼저, 바다 여행객 증가에 대비하여 연안여객선(160척)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장비, 기관설비, 화물 고박상태, 비상 대응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순차적으로 여객 수송이 재개되고 있는 국제여객선(23척)에 대한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또한, 봄철 성어기를 맞아 낚시객 이동이 잦은 항‧포구 운항 낚시어선(430여 척) 및 연근해어선(시‧도별 100여 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연근해어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선원 선내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레저선박(100여 척)의 운항 안전성 및 종사자 의식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등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계 제한 또는 운항 부주의로 인한 해상 교각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교각 접근 시 경고 알람*이 울리도록 ‘해로드’ 앱 기능도 개선한다. [봄철 위험요인 대비 및 안전문화 확산] 농무기 경계 소홀 및 졸음 운항 근절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소속 예인‧방제선(27척)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활용하여 안전 당부 메시지를 송출한다. 해양사고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유물 감김 사고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연안의 항행장애물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현장 대응세력 확대(예인선→어선, 구난선 등 추가)를 추진한다. 아울러, 해양수산 안전 분야 전문가(8인)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을 통해 어선 등 취약선박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내실화한다. 전국 12개 해양안전실천본부를 중심으로 ‘해양안전의 날’ 및 ‘어선안전의 날’(매월 1일)을 계기로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홍종욱 해사안전국장은 “그간 다각적인 안전대책 추진성과로 ’21년 이후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최근 어선 전복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번 봄철에는 정부와 관계기관은 물론 일선 현장의 종사자까지 모두가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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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서울시, 만족도 98% `거점형 키움센터` 올해 2곳 더 늘리고 돌봄서비스는 대폭 개선
    [오픈뉴스] # “제 아이가 거점센터를 다녀오면 친구들과 어떤 놀이를 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게 너무 재미있었다고 항상 자랑하거든요. 그래서 방문해보니까 공간별로 놀잇감과 도서들도 다양했고, 공간도 너무 쾌적하고 예쁘게 꾸며놓아서 안심하고 매주 보내고 있어요.” 거점형 키움센터 돌봄 서비스 이용 양육자 A씨 - # “중소형 돌봄기관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체험활동을 진행하다보니, 신청도 많고 프로그램을 할 때마다 아이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요. 아이들이 큰소리로 웃으면서 즐기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도 참 보람을 느낀답니다.” 거점형 키움센터 연계돌봄 이용 종사자 B씨 -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일시돌봄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이다. 서울 전역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권역별 허브 역할을 하며, 이웃한 돌봄기관들의 중심이 되어 아이돌봄 체계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실시한 ’22년 만족도 조사('22.11.7.~11.21.)에 따르면, 거점센터 이용 아동과 양육자 모두 긍정 응답률이 98%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 4개 거점센터(노원, 동작, 종로, 성북)가 운영 중이며, 3월 ‘구로 거점센터’가 문을 열면 5개소로 확대된다. 하반기에는 ‘양천 거점센터’가 추가로 개관한다. 새 학기를 맞아 달라지는 ‘거점센터’의 주요 서비스는 ▴주말(토요일) 일시돌봄 이용인원(정원) 2배 확대 ▴아픈아이 돌봄서비스 전면 확대(1개소→5개소) ▴저녁시간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운영시간 연장(19시→20시) ▴연계돌봄 사업범위 확장 등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이하 ‘거점센터’)를 아동과 양육자의 관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일시돌봄 확대) 우선, 엄마아빠들의 만족도가 높은 ‘일시돌봄’ 서비스의 주말(토요일) 이용 가능 인원을 2배로 확대한다. 3월 종로 거점센터 시범운영(약 20명→약 4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전 센터로 확대한다. 토요 일시돌봄 이용정원 확대는 주말에 몰리는 돌봄 수요에 비해 운영되는 돌봄기관이 많지 않다는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엄마아빠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에게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놀이와 쉼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단순히 돌봄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센터 내 돌봄공간별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일시돌봄 이용 아동들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주체적 돌봄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 ‘성북 거점센터’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는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중 전면 확대 시행(1개소→5개소)한다. # “아이가 병원에 다녀와서도 센터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어 매우 좋았어요. 귀가 후에도 아이의 건강 상태를 물어봐 주시고 처방전 복용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양육자 C씨 -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는 아이가 갑자기 아파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황처럼 발생 가능한 돌봄 공백을 예방해서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양육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센터를 이용하는 다른 아이들과는 분리된 별도의 돌봄 공간에서 전문 간호인력의 보호 아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병상돌봄’ ▴ 아픈아이와 돌봄 교사가 통행해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병원동행’으로 이루어진다. (운영시간 연장) 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연장안’에 맞춰 3월부터 단계적으로 학기 중 운영시간을 기존 13시~19시에서 13시~20시로 1시간 연장한다. 저녁 시간대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서울시 공적돌봄체계를 보다 내실화한다는 취지다. (연계돌봄 사업범위 확장)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일반형‧융합형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이웃한 중소형 돌봄기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예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계돌봄’ 사업범위를 적극 확장해서 보다 많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기회를 제공한다. ‘동작 거점센터’는 기존 동작구에 더해 영등포구까지, ‘성북 거점센터’는 동대문구까지, ‘구로 거점센터’(3월 개관)는 금천구까지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거점 돌봄 서비스의 편중이 상당량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노원 거점센터의 ‘시나브로 특공대’는 지역예술가와 함께 경계선 지능 아동인 ‘느린 학습자’의 발달을 지원하는 ‘연계돌봄’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11월간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시나브로’가 담고 있는 의미처럼 경계선 아동이 활동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엄마아빠에게 큰 감동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모집대상을 도봉권까지 확대해서 더 많은 느린 학습자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센터별로 신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새 학기를 맞아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을 아이와 양육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특히 올해 개관을 앞둔 구로와 양천을 비롯한 거점센터가 엄마아빠 양육 걱정을 덜어드리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엄마아빠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촘촘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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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국토 경계 최초 완주 조웅래 회장 축하
    [오픈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대한민국 국토 경계 5,228Km를 최초로 완주한 ㈜멕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에게 한국기록원‘대한민국 국토 한 바퀴 완주 인증서’를 전달하고 조 회장의 도전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향토 기업인인 조웅래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힘과 위로를 줬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하며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매주 2회 이상 꾸준히 달려 2023년 1월 26일 출발지인 통일전망대에 다시 도착했다. 조 회장은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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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강원도, 전립선암 예측 인공지능 개발 실증 착수
    [오픈뉴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인 ‘전립선암 예측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실증을 28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예측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은 ㈜라이프시맨틱스와 강원대학교병원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공동개발 하며, 강원도의 실증특례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립선암 발생위험도를 관리하고 환자에 대한 추적·관찰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만성 간질환, 뇌손상, 안면골 골절 3개의 질환에 대한 정밀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이번 ‘전립선암 예측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까지 총 4개의 실증사업을 지원하여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 윤인재 산업국장은 ”강원도 정밀의료 인공지능(AI) 개발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내에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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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023-02-27
  • 인천환경공단, 중구 영종도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하세요!
    [오픈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운북사업소는 내달 21일까지 영종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은 중구 영종도의 공단 운북사업소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마련했으며, 분양접수는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주말농장은 가족농장 1면당 약 20㎡(6평)의 45면, 단체농장 1면당 약 33㎡(10평) 3면으로 총 48개의 텃밭을 확보하여 영종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게했다. 내달 24일 진행되는 분양대상자 선정방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추첨 대신 사업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추첨할 예정이다. 당일 직접 참관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마스크 등의 개인위생용품을 지참 후 참여 가능하며, 선정자는 4월 8일부터 주말농장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관내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건강과 힐링 나들이가 될 주말농장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영종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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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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