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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장, 동해 수호 ‘해군 1함대’ 방문․장병 격려
    [오픈뉴스] 병무청은 19일 울릉도·독도 등 동해 해역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군 1함대’를 방문하여 국민이 작성한 ‘병역이행 응원 글’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군 1함대 방문 및 격려는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 '국민이 응원합니다!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행사를 통해 국민이 보내주신 ‘응원 글’을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 중인 장병에게 전달하여 사기진작은 물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배우 최수종․정보석, 가수 하이라이트 등 유명인사도 ‘병역이행 응원 글’ 작성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해군 1함대 사령부에서 ‘병역이행 응원 글’ 전달식과 환담을 한 병무청장은 이후 해군 1함대 사령부 예하 부대를 직접 찾아 장병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직접 나누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승조원 안병우 상병은 “연말에 이렇게 먼 동해까지 직접 방문해서 격려해 주신 병무청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복무할 수 있을 힘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 중인 우리 청년들에게는 국민의 격려와 응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병무청에서도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을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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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GH,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오픈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일반 1·2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입주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12.15.) 기준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표상 등재)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수급권자·차상위계층 고령자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등이다. 지원한도 금액은 1억 3,000만원으로 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부담하며, 월 임대료는 나머지 95% 전세보증금에 대해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이 계속 유지될 경우 1순위는 횟수 제한 없이, 2순위는 총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9일까지이며, 본인의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이후 GH에서 개별 통보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GH 홈페이지내 분양/임대공고 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안내를 원할 시 G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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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국방부, 중러 군용기 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에 엄중 항의
    [오픈뉴스]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12월 14일 발생한 중국 ‧ 러시아 군용기의 방공식별구역 ( KADIZ ) 진입과 관련하여, 오늘 오후 주한 중국 국방무관과 주한 러시아 국방무관에게 엄중히 항의했다. 국방부는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우리 방공식별구역 ( KADIZ )에 진입, 우리 영공에 근접하여 민감한 지역을 비행한 데 대해 양국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은 역내 긴장을 조성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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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방송통신위원회, ‘진실과 존중이 가득한 디지털 세상’ 비전 선포
    [오픈뉴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은 12월 15일 포스트타워에서 「2023년 디지털윤리대전 및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한 디지털 윤리대전은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과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는 자리로 수상자와 가족, 지인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먼저,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내가 바라는 디지털 세상’ 공연으로 포문을 연 후 ‘진실과 존중으로 함께 여는 디지털 세상의 미래’를 다짐하는 2024 디지털윤리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새로 선정된 2024 디지털윤리 슬로건은 디지털의 확산으로 발생하는 허위조작정보, 명예훼손 등 디지털 역기능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 함께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 구현에 앞장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포식에는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 황종성 NIA 원장, 수상자 대표와 크리에이터 홍보대사로 임명된 크리에이터 도티(나희선), 최희, 옐언니(최예린)가 함께 자리했다. 이어서 디지털윤리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은 디지털윤리 교육과 인식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경산자인학교 김민정 교사, 송우초등학교 김양원 교사, NIA 염강현 선임연구원, 국립부산과학관(단체)에게 수여됐다.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대상(대통령상)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정확성, 편향성, 저작권을 고려한 윤리적 활용 방법을 학습 교안으로 제출한 서울역삼초등학교 서혜진 교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이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함을 영상으로 표현한 경일대학교 김지수 학생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인터넷·통신 서비스 이용자 보호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인터넷·통신 분야에서 이용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포상은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등 모두 9명에게 수여됐다. 훈장은 김성진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상무가 수상했다. 김 상무는 통신서비스 해지 미접수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해지 절차 간소화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도입한 공로로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포장은 케이비국민은행 박형주 디지털신사업본부장이 수상했다. 박 본부장은 금융권 최초로 뱅킹앱 기반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디지털 공공서비스 개방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밖에 대통령표창은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실장, 박창민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 서원철 케이티 상무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권오홍 엘지유플러스 팀장, 김철순 케이티 차장, 오재희 에스케이브로드밴드 매니저, 한상훈 에스케이텔레콤 팀장이 받았다.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은 “그동안 디지털윤리 확산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건전하고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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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이철우 경북지사,“거리에 따라 전기요금도 달라져야”
    [오픈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 실현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제가 늘 이야기하는데 전국 각지로 가는 KTX 요금도 가는 거리가 멀어지면 가격이 전부 다르다. 똑같이 나라에서 만든 원전, 화력발전소도 다 비수도권에 있는데 전기 생산지와 거리에 따라 전기요금도 달라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그 지역 사람들은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또 “그렇게 해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고, 기업들에게 지방에 오라고 사정하지 않아도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경주 SMR국가산단, 울진 수소에너지 국가산단이 후보지로 선정되어 있고 지금도 석탄발전소가 많은 충남 외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에너지 관련해서는 우리가 가장 생산이 높을 것”이라며, “에너지가 미래 산업이자 미래의 쌀”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는 이전에 원전 가동이 중단됐던 사례를 언급하며, “울진에 원전을 만들어 놓고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지금 너무나 답답하다. 3, 4호기를 계속 건립해도 그걸 어떻게 송전할 방법이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원전 단지 내 전기가 남는 것을 그 지역에서 바로 수소에너지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허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이 작다고 하지만, 그중에서 경북이 가장 땅이 넓고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전통문화도 가장 많이 갖고 있다”면서, “에너지만 좀 싸게 해주면 기업들이 몰려올 땅이 많이 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자”고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이인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학회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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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학 중심 지방성장모델 만들어야”
    [오픈뉴스]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2월 14일 오후 3시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월 6일 교육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련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경북도는 교육청, 시군,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우선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항공, 원자력 등 지역전략산업 연계한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형을 만들기 위해 행정부지사와 부교육감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TF(15명)』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도와 시군에서는 교육혁신을 기반으로 지역성장발전을 위한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 용역을 추진하는 등 11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청도, 고령, 칠곡, 예천, 울진, 울릉)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12월 19일부터 서부권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 시범지역 1차 공모 체제에 돌입한다. 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형 교육발전특구는 취미가 직업이 되는 공교육의 강화로 지역에서 태어나 ‘공부-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방 정주시대, 삶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교육청과 기업, 대학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한 ‘글로컬30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안동대·경북도립대와 포항공과대학의 실행계획 보고와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 체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정태주 안동대 총장은 경북발전을 선도하는 K-인문 중심 공공형 대학으로 대전환을 비전으로 경북도 산하 7개 공공기관과의 협업 체계, 전통문화 기반 K-인문혁명 등 경북 거점 지역대학을 넘어 세계적 대학으로 대도약을 보고했다. 김종규 포항공과대학 부총장은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글로컬 대학을 비전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 버금가는 첨단기술 창업 최적지로 “대한민국 퍼시픽 밸리”를 조성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스웨덴의 말뫼시와 같이 세계적인 도시에는 잘 나가는 세계적인 대학이 있다. 글로컬대학 선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대학을 중심으로 지방이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과 지자체, 기업 등이 힘을 모아야 성공할 수 있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철우 지사는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국립안동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과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과전문대학원 설립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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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성지순례길 품은 인천 섬, 관광명소로 재탄생
    [오픈뉴스] 인천광역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인천 섬 고유의 종교·역사문화 콘텐츠 및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섬의 순례지 핵심 거점을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 우선 백령·대청·소청도, 덕적도의 순례지 관광코스를 개발해 ‘김대건 신부, 마지막 항해의 발자취’‘백령도 공소 순례길’‘서해안 슈바이처, 최분도 신부 발자취’등 순례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섬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백령·대청·소청도에는 김대건 신부의 유해 일부가 안치된 백령성당, 탄생 200주년 해인 2021년에 신축된 대청성당, 소청도에서 은신했던 뜻에서 세워진 김대건 신부상이 있다. 또 덕적도에는 유 베드로 병원 개원과 전기, 수도 사업개발, 서포리 간척사업 등 덕적도의 슈바이처로 유명한 최분도 신부의 업적을 기리는 공덕비가 서포리 해수욕장 인근 노송 동산에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섬의 우수한 경관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순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 및 인천 섬을 찾는 방문객 확산 등 섬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 시는 서해가 만들어 낸 천혜의 자연경관, 다양한 매력을 지닌 168개의 인천 보물섬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 섬의 역사와 종교 순례지를 연계한 순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과 방문객 증가 등 섬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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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법무부, 역대 가장 많은 불법체류 외국인 3만8천여 명 단속, 불법체류 감소 추세로 전환
    [오픈뉴스] 법무부는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3회에 걸쳐 범정부적 불법체류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하여 역대 가장 많은 3만8천여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했다. 또한, 일관된 불법체류 단속과 함께 특별 자진출국기간 운영 등 다각적인 불법체류 감소 노력으로 지난 10월 이후 불법체류 외국인은 감소 추세에 있다. 이번 10.10. ~ 12.9.까지 시행한 3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총 7,255명을 단속하여 6,532명을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하고, 159명은 범칙금을 부과했으며, 나머지는 조사 중에 있다. (불법 고용주 및 취업 알선 브로커 등 적발) 불법 고용주 총 1,653명을 적발하여 범칙금을 부과했고, 불법취업 등 알선 브로커 21명을 적발하여 8명을 구속했으며, 마약 투약 및 판매 불법체류 외국인 13명도 적발하여 형사절차 종료 후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예정이다.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 이번 3차 정부합동단속 기간 중 자진하여 출국하려는 불법체류 외국인 8,800명에 대하여 범칙금과 입국규제를 면제하여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법무부는 현재 시행 중인'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기간(‘23.9.11.~12.31.)'을 ’24. 2월 말까지 2개월간 연장 시행한다. 자진출국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연말연시 연휴 등으로 귀국 항공편 예약이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하여 특별 자진출국기간을 ’24년 2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하여 시행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3만8천명 이상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했습니다. 불법체류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단속인력 88명을 증원하여 내년에도 일관된 상시 단속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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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서울시, 천호동 저층주거지가 한강뷰 단지로…천호 A1-1구역 정비계획 확정
    [오픈뉴스] 서울시는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천호 A1-1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한 자리에 위치해있어 문화자원과 조화되고 한강조망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특색있는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는 대상지를 연접한 천호A1-2구역과 통합 계획하고 같은 날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하여, 두 구역이 위화감 없는 조화로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했다. 천호 A1-1․2구역은 원래 하나의 단지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A1-1구역이 먼저 `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역이 분할되고, 이후 `21년 12월 A1-2구역이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천호 A1-1구역은 ‘한강공원 및 주변 지역과 연결되는 조화로운 주거단지’(26,549㎡, 40층, 360%, 747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천호 A1-1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참여로 주민과 공공의 조화로운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서울시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용적률 완화를 통해 360%의 법정상한초과용적률을 적용하여 사업성을 확보하는 한편 267세대의 임대주택을 포함하여 공공성을 담보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이 일대 구역면적 약 3분의 1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묶여 8~14층 높이규제를 적용받는 점을 감안해 풍납토성으로부터 점층적으로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부분은 층수를 완화(35층→40층)했다. 서울시는 천호 A1-1구역이 주변과 조화되는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모델을 구축했다. 대상지가 한강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만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창출을 도모하고, 광나루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보행통로를 마련했다. 또한, 대상지와 인접한 천호 A1-2구역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도로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여 두 구역의 조화로운 단지 조성을 도모했고, 향후 정비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차를 고려하여 단계별 정비전략을 마련했다. 대상지의 사업이 먼저 시행될 경우 두 구역의 경계부에 임시도로를 설치하여 거주민의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했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을 통해 천호A1-1구역은 기존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747세대(공공주택 267세대), 최고 40층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하여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를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천호A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은 물론, 천호역세권 및 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주택단지가 확보되어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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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서울시, 천호역 인근 800세대 단지 들어선다…천호 A1-2구역 정비계획 확정
    [오픈뉴스] 서울시는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천호 A1-2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한 자리에 위치해있어 문화자원과 조화되고 한강조망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특색있는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는 대상지를 연접한 천호A1-1구역과 통합 계획하고 같은 날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하여, 두 구역이 위화감 없는 조화로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했다. 천호 A1-1․2구역은 원래 하나의 단지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A1-1구역이 먼저 `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역이 분할되고, 이후 `21년 12월 A1-2구역이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천호 A1-2구역은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주거단지’(30,699㎡, 40층, 300%, 781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천호 A1-2구역은 2021년 12월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하여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력했다. 특히 이 일대 구역면적 약 3분의 1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묶여 8~14층 높이규제를 적용받는 점을 감안해 풍납토성으로부터 점층적으로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부분은 층수를 완화(35층→40층)했다. 천호 A1-2구역은 타워형 주동을 엇갈리게 배치함으로써 한강조망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는 한편, A1-1구역과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여 한강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활성화를 위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열린단지를 조성했다. 풍납토성의 오랜 역사와 지역문화 보전을 위한 역사, 문화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을 공공보행통로변으로 배치하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는 시설로 조성해 지역 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방형 커뮤니티시설로 풍납토성 역사 유물,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시설 ▴역사체험시설 ▴풍납토성 전망대 등 도입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을 완화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을 통해 천호A1-2구역은 기존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781세대(공공주택 136세대), 최고 40층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하여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를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천호A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은 물론, 천호역세권 및 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주택단지가 확보되어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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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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