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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민주당에 8,800억 원 규모 국비 지원 요청
- [오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지원을 포함한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8,796억 원 규모의 10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3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표님을 포함해 당 지도부께서 의정부 북부청사에 방문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나 재정정책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며,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셨으면 한다”며 “경기진작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대로 된 재정정책을 가장 먼저 실천에 옮김으로써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9월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주민투표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본격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는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 이전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법 제정과 함께 도는 용인, 평택을 비롯해 화성, 이천, 오산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반도체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담은 이른바 ‘K-칩스법’ 제정과 수도권 3개 시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 등의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의 안정적 발행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에 국비 877억 원을 건의했다며 이에 대한 국비지원도 요청했다. 877억 원은 지역화폐 발행액 4조 3,255억 원의 2%에 해당하는 예산이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이 밖에도 수원발 KTX 직결사업 768억 원,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에 515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경기북부가 오랫동안 중첩규제로 인해서 많은 희생을 치러왔는데, 그 보상의 첫걸음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출범이라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당에서 이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재정의 기여가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며 적극재정 정책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올해도 민생과 직결된 예산이 많이 삭감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첫째도 민생, 두 번째도 민생, 세 번째도 민생, 오직 민생이다. 경기도민의 민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해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김민석 정책위원회 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청사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지역화폐 확대 발행 877억 원 ▲수원발 KTX 직결사업 768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515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에 1,805억 원 ▲옥청-포천 광역철도 건설 308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1,399억 원 ▲저상버스 도입 보조 727억 원 ▲정신재활시설 운영 지원 88억 원 ▲첫만남 이용권 사업 1,330억 원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979억 원 등 10개 주요 사업 예산 총 8,796억 원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민의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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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민주당에 8,800억 원 규모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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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경제 어려움 극복 위한 적극재정 필요…시군 협조 부탁”
- [오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태양광패널 이격거리 규제의 단계적 폐지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등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지역, 정당 구분 없이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 3월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정책협력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재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확장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도정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도와주려는 취지다. 그 과정에서 시군과 협조할 것들이 많이 있어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리지침 개정 공동 대응 등 4건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에 채택된 안건들은 지난 4일 실무협의회에 상정된 안건 12건 중 도-시군이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해 도출된 것이다. 합의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의 경우, 지자체별로 객관적 기준 없이 주거지역, 도로 등에 과도한 이격거리를 설정하고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없도록 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RE100 확산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주거지역에 한정해 100m 이내로 제한하고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도 전역 및 수도권을 넘나드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10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운행시간, 운행요금, 이용대상자 등 운영기준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도-시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운영 중인 공장의 건축물 증축 시 부과되는 보전부담금이 감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률 개정건의 등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공공주택지구 준공 시 하자보수 미조치 등 미비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리청(시군)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사업시행자에서 관리청(시군)으로의 인수인계 절차도 강화하는 등 공공주택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 개정에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도와 시군 간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작됐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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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경제 어려움 극복 위한 적극재정 필요…시군 협조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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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일산역 연장개통, 고양시 일산역에서 개통식 개최
- [오픈뉴스] 서해선 일산역 연장 개통식이 8월 25일 오전 11시 일산역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일산역 2번 출구 방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일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식 다음날인 26일 첫차(05시)부터 일산역에서 첫 운행을 개시하는 서해선은 김포공항과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지난 7월 1일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한 데 이어 오는 26일 대곡에서 곡산, 백마, 풍산, 일산역까지 6.8km 4개 역이 추가로 신설되는 것이다. 시는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하는 연장 구간 운행을 위해 총 109억 원을 투입해 개통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일산역까지 서해선이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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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일산역 연장개통, 고양시 일산역에서 개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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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약 1만1,000명 출국조치
- [오픈뉴스] 법무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일간 2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6,114명, 불법 고용주 1,290명,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20명 등 총 7,424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정부합동단속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 관련 불법체류 외국인과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총 6,114명을 단속하여, 5,482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하고, 142명은 범칙금을 부과했으며, 나머지는 조사 중에 있다. (마약범죄 외국인 적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불법체류 외국인 등 15명을 적발했으며, 형사절차 종료 후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할 예정이다. (불법 고용주 및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적발) 불법 고용주 총 1,290명을 적발하여 범칙금을 부과했고,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20명을 적발하여 5명을 구속했으며, 나머지는 수사 중이다. (불법체류 자진출국) 전국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계도 활동도 병행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5,476명이 자진출국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앞으로도 불법체류 외국인뿐만 아니라 마약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법취업 알선 등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엄정히 대처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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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약 1만1,000명 출국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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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의 거장들이 DDP에 온다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 8월 31일 개막
- [오픈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를 개최한다. ‘DDP 가을축제’는 DDP의 다분야 기획전시를 한 번에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아트 축제로, 7개의 전시와 전시 연계 포럼,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DDP 가을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거장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공간이 아닌 DDP 건축물의 외형적 특성을 살린 장소에서 펼쳐지는 세 개의 야외 전시로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을 주제로 선보이는 '서울라이트 DDP 2023'에서는 가상세계와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인 미구엘 슈발리에의 전시 '메타-네이처 AI'를 DDP 전면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매혹적인 도심속 오로라, '보레알리스'로 월드투어 중인 설치미술가 댄 아셔는 북극권에서만 볼 수 있는 천체 현상인 오로라를 DDP 잔디언덕에 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전시는 8월 31일 개막하여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9월 25일부터는 잔디언덕에서 그래픽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지난 120년 동안 한국인의 기대수명에 대한 ‘데이터’를 ‘디자인’과 접목하여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공공 설치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기에 개최되는 산업디자이너들의 품격있는 전시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신진작가들의 전시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SNWA의 대표디자이너 이석우와 소속 디자이너 13인의 참여로 개최되는 전시 'The Chemical Reaction-산업디자이너들의 상호작용'은 디렉터와 디자이너로서, 또는 동료 디자이너로서 영향을 주는 관계를 Chemical Reaction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전시를 선보인다. DDP의 청년창작자 양성 프로그램인 ‘오픈큐레이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 'Midnight in Seoul'은 ‘우리가 사랑했던, 사랑하는 서울’을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의 시간을 시각예술로 표현, 미래로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 밖에도 이랜드뮤지엄 협업으로 선보이는 BTS 그래미 어워드 무대 의상 전시 'Dynamite Looks'를 축제 기간 내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라이트 DDP 2023'의 두 거장 작가가 참여하는 DDP 포럼 역시 사전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LG OLED는 LG OLED ART 프로젝트의 하나로 '보레알리스 DDP(Borealis at DDP) 댄 아셔 X LG OLED'를 선보인다. 뉴욕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 주요 랜드마크의 전광판을 통해 DDP 디자인 아트 축제를 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겸한다.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 오혜원 담당은 "미구엘 슈발리에, 댄 아셔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 하고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의 지원을 결정했다. 이어 LG전자가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는 ‘프리즈 서울’을 통해서도 올해 9월 서울이 아트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번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거장들의 전시를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며 “국내 신진작가들의 전시도 많은 고민과 새로운 시도들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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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의 거장들이 DDP에 온다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 8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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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예식장` `24년 대관일정 공개
- [오픈뉴스] 북서울꿈의숲, 서울시청사, 한강공원 등 매력있는 공공시설을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는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2024년 대관 일정을 공개하고, 내년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23일부터 상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통상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길게는 1년 이상, 짧아도 수개월 전에 예식장 대관을 하는 점을 고려해서 공공예식장별 내년도 대관 일정을 조기에 확정‧공개함으로써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를 물심양면 지원한다는 취지다. 실제로 올해 8월 기준 ‘나만의 결혼식’ 관련 상담 총 769건 중 대다수가 내년도 예식 문의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2024년 대관 일정은 ‘패밀리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 일정이 공개되는 공공예식장은 총 20개소로, 서울여성플라자 등 실내시설이 8개소, 북서울꿈의숲 등 야외시설은 10개소, 예향재 등 한옥 시설은 2개소이다. 대관료(8시간 기준)는 무료부터 최대 120만 원으로, 일반 예식장 대비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예비)부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서울시민(주거지 또는 생활권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화 또는 ‘패밀리서울’ 누리집에서 사전 상담 후 예식장별 전담 업체의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예식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예식장별 전담 결혼업체의 지원을 통해 예비부부들은 자신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반영한 결혼식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개성 있는 나만의 결혼식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현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시는 토·일요일, 1일 2회 예식을 원칙으로 공공예식장 이용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공공예식장의 주말 대관 확대, 피로연을 위한 음식물 반입금지 규정 완화 등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부부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공공예식장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맞춤형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예비부부들의 물품 대여료 부담을 없애기 위해 의자‧테이블 등 결혼식 기본 비품을 시가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부부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신규 공간(공공 또는 민간협력 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공예식장은 기존에 예식장으로 활용되지 않았던 공공시설을 활용하는 만큼, 일반 예식장에는 없는 의자‧테이블 등 물품 대여료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시는 내년에는 예산을 확보해서 결혼식 기본 비품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물품 대여료 부담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구 및 투자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옥·야외 등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신규 예식장을 확대 지정하고 결혼식 관련 기업 등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민간협력 예식장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 이후 급증한 결혼식 수요로 예식장 잡기 어려운 예비부부를 위해 매력 있는 공공시설을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는데, ‘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를 위해 대관 일정을 미리 공개하고 상시 신청을 시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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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예식장` `24년 대관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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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풍성한 가을 감성을 담은 사계콘서트 `가을` 개최
- [오픈뉴스] 한성백제박물관은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 가을’을 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9~10월 두 달간 총 4회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개 문화예술단체의 재능 기부로 펼쳐진다. 한성백제박물관의 ‘사계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다.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사계콘서트 ‘가을’은 과일과 곡식이 풍성히 영그는 계절에 맞춰 박물관에서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준비했다. ▴9월 2일 베아오페라예술원 ▴9월 16일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10월 7일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10월 21일 더 브람스 트리오 등 총 네 개 문화예술단체가 각 1회씩 (17시~18시 30분) 공연을 펼친다. 베아오페라예술원은 9월 2일 '테너 이동현&바리톤 김승철 듀오 콘서트'를 주제로 사계콘서트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두 남성 성악가의 목소리로 오페라 아리아부터 한국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9월 16일 '평화음악회'를 주제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전(前) 아나운서 김창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관객들에게 바흐, 헨델 등 정통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는 10월 7일 'AUTUMN ROMANCE'를 주제로 오페라 아리아, 팝송, 애니메이션 OST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평소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이나, 아이들도 익숙한 선율을 들으면서, 음악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 브람스 트리오는 10월 21일 '가을의 색'이라는 주제로 가을의 감성을 담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피아졸라, 드보르작 등 유명 작곡가의 음악을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트리오의 음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공연을 끝으로 사계콘서트 ‘가을’은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계콘서트 – 가을’은 선착순 사전 예약자 250명만 입장하여 자유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공연일 11일 전부터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의 야간 문화 향유 수요에 대응하고 부모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9월부터 매주 금요일 22:00까지 야간에도 개방해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달 첫째 주 금요일(9월 1일, 10월 6일, 11월 3일, 12월 1일)에는 야간 캠핑, 백제 왕성 몽촌토성 도보 답사, 백제 역사 퀴즈 겨루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백제 왕도 달빛 기행’이 진행되며, 둘째~넷째 금요일에는 일과와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동화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뮤지엄 휴휴(休休)’가 진행된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겨 찾는 프로그램이다. 가을에도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시며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라며, 9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준비한 다양한 야간 개방 특별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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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풍성한 가을 감성을 담은 사계콘서트 `가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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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스타트 : 엄마 북(Book)돋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오픈뉴스] 서울시는 예비부모(임산부)들의 육아걱정을 덜 수 있도록 엄마아빠책(육아도서), 우리아이 첫 책(그림책), 서울시 육아정책 정보를 담은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를 지난 1월부터 서울시 맘케어(임산부 교통비 신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아 7월까지 27,242명에게 책상자를 발송했다.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은 출산 초기 육아를 준비하는 엄마아빠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과 태교 및 소통활동에 활용하는 우리 아이 첫 책을 선물하여 예비부모(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서울도서관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 사업이다. 8월부터는 책상자를 받은 엄마아빠의 솔직한 소감을 담은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후기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후기 공모는 책선물을 받은 엄마아빠의 첫 느낌과 전문가와 도서관에서 추천해준 육아책과 그림책에 대한 생각 등 책선물을 받은 이후 달라진 육아 이야기를 듣고자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엄마아빠가 책선물로 느끼는 정보도움 수준을 파악하고, 육아책과 그림책을 육아에 활용하는 방법 등 실제 도움이 되는 후기정보를 선정해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후기 공모는 2023년 9월 10일(일)까지 개인 사회관계망(SNS)이나 블로그 등에 후기를 작성하고, 후기 공모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우수 후기 선정결과는 10월 초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후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180여개 구립도서관과 협력하여 배송된 북돋움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예비부모를 위한 엄마아빠책 작가와의 만남, 예비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북돋움 도서를 활용한 놀이․활동․요리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우리동네 북돋움 프로그램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 도서관 엄마 북돋움 프로그램은 북돋움 프로그램 총괄 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책상자 배송은 2023년 12월까지 계속된다. 서울시 맘케어에서 임산부 교통비를 2022년에 지원받은 경우도 해당 누리집에서 북돋움 책상자를 누구나 추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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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스타트 : 엄마 북(Book)돋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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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이·통장에 “도정의 성패 달려. 도와 주민 연결 적극 역할 당부”
- [오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지역 최일선에서 경기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통장들을 만나 격려하고,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이장과 통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심전심 통(通)하는 이·통장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통장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아카데미 형식의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무리 좋은 뜻과 좋은 의도로 정책을 만들어도 실제로 도민들이 그 내용을 모르거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똑같다”라며 “그런 면에서 여기 계신 이장님, 통장님들은 공무원보다 훨씬 중요한 분들이고 제가 펴려고 하는 도정의 성패가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 시군과 주민을 연결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십사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심전심 통(通)하는 이·통장 아카데미’에서는 민선8기 처음으로 김동연 지사와 도 이·통장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통장들은 평소 경기도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장기적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 “경기도민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고, 같이 상생하고 포용하면서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라며 “한편으로는 기후변화, 팬데믹, 저출생 등 우리에게 놓여있는 과제들에 대해 경기도가 해답을 찾아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좋겠다. 저와 함께 한 팀으로 한번 바꿔보자”라고 답했다. 이밖에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 이·통장 처우개선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경기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 2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성은미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긴급복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이장 4,133명, 통장 1만 2,937명 등 총 1만 7,070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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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이·통장에 “도정의 성패 달려. 도와 주민 연결 적극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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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국토교통의 미래를 적극 지원할 것”
- [오픈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기 2030자문단(청년정책위원단) 최종성과공유회’를 통해 지난 1년의 자문단 성과를 공유하고 국토부의 지속적인 청년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최종성과공유회는 뉴:홈, 안심전세App, 청년주도형 정책 숏츠(알뜰교통카드, 법인차 번호판 등)와 같이 청년이 정책 결정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 삶의 변화를 직접 이끈 주요 성과를 나누며 제1기 2030자문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공유회를 통해 위원들은 2030자문단의 정책제안 성과로 주거안정·구조화된 이권문화 개선·교통비 절감 등 청년의 핵심 참여가 필요한 청년브랜드정책 '청년동행 7대 과제'를 제안했으며, 청년들을 전세사기 등 불공정한 계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문단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부동산 안심거래 매뉴얼’ 책자를 발표했다. 해당 매뉴얼은 대학교, 전국 청년센터 등에 배포 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참여 성과를 청취한 후 “정부와 청년 협업의 퍼스트무버인 제1기 2030자문단이 고유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제1기 2030자문단이 조성한 청년소통 선례를 이후의 2030자문단 활동에도 충실히 활용하여 청년들이 슬기롭게 삶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토부 청년협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청년들이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국토교통 분야의 카르텔을 혁파할 뿐만 아니라, 미래전략·첨단산업 등 국토교통의 청사진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년들과 동행하며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2기 2030자문단을 선발했으며 신규 자문단은 8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책자문·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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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국토교통의 미래를 적극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