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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배 빠른 ‘WIDE IO 모바일 D램’ 개발
- 삼성전자는 기존 모바일 D램 보다 8배 빠른 차세대 ‘WIDE IO 모바일 D램’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50나노급(나노:10억분의 1) 공정을 적용한 1Gb(기가비트, Giga bit) ‘WIDE IO 모바일 D램’으로 기존 모바일 D램(MDDR)의 데이터 전송속도 1.6GB/s(Giga Byte per Second)보다 8배 빠른 12.8GB/s의 데이터 속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1초에 DVD급 영화 2편, 음악파일 3200곡을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 ‘WIDE IO 모바일 D램’은 데이터 입출력 핀 수를 기존 모바일 D램의 32개 보다 16배 많은 512개로 늘여, 초당 데이터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켰고 소비전력도 87%를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업계 처음으로 4Gb LPDDR2(Low Power DDR2) 모바일 D램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 ‘WIDE IO 모바일 D램’을 개발함으로써 스마트폰 및 태블릿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친환경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된 ‘WIDE IO 모바일 D램’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고객과 개발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해 2013년부터는 20나노급 미세공정을 적용한 4Gb 제품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소병세 전무는 “초고속 ‘WIDE IO 모바일 D램’을 사용해 고객들이 더욱 성능을 높인 그린 모바일 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하고 “향후에도 대용량 고성능의 모바일향 그린 메모리 제품을 지속 개발해 모바일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달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중 하나인 국제반도체학술회의(ISSCC, The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WIDE IO 모바일 D램’ 기술 논문을 소개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모바일 기기당 D램 탑재 용량의 증가로 인해 전 세계 D램 시장에서의 모바일 D램 비중이 2010년 11%에서 2014년 17%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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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배 빠른 ‘WIDE IO 모바일 D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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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도층 솔선수범해야 공정사회 가능"
- [제5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정부-사회지도층-시민사회 함께 노력해야”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공정사회 실현과 관련 “특히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회지도층부터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변화할 때, 공정사회를 보다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5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공정사회는 사회 모든 분야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 대통령은 “국민적 공감대 역시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정 사회에 관한 정부의 정책 추진은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 그리고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노력이 함께할 때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는 우리가 선진일류국가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할 길”이라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국가적 과제로 계속 이어가 실천으로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하겠다. 대통령인 저부터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5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문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지난 해 광복절에, 공정사회를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우리 사회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도약을 이뤄야만,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정한 사회는 대한민국 선진화의 윤리적, 실천적 과제입니다. 법과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면서, 부패가 없는 사회입니다. 건강한 시장경제로 활력이 넘치면서,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고 약자를 배려하며 다시 일어서는 것을 뒷받침하는 사회입니다. 그간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취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세계적 석학 기 소르망은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역사는 인류의 문화유산’이라고 까지 높이 평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으로 성장했고 정보화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우리나라를 ‘완전한 민주국가’26개국의 하나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된 국가로 평가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선진국의 문턱에 도달했지만 각 분야의 불공정 요소들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빠른 성취를 이뤄내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17일, 먼저 실천의 큰 방향과 과제를 정하는 자리로 제1차 공정사회 추진회의를 가졌습니다.2009년 비상경제대책회의로 시작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매주 열어 80회를 이어 왔습니다만, 경제위기를 한 단계 극복한 지금부터는 월 2회로 줄이고, 이제 매월 1회 공정사회 추진회의를 열고자 합니다. 1차 회의에서는 이러한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한 추진과제로 병역, 납세, 교육, 근로 등 국민의 의무에 관한 것들이 먼저 제기됐습니다. 병역 상의 편법이나 탈법, 소득 탈루와 상습적인 세금 체납, 임금 체불과 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부당 처우, 우리는 이런 일들을 자주 봐 왔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의무에 관해서는 공정사회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가장 널리 형성돼 있습니다.행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 과제들부터, 또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사항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입법부와 사법부도 공정사회 차원에서 스스로 개선해 나갈 점들이 많다고 봅니다. 스스로 이런 점들을 검토하고 바꿔나가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공정사회는 사회 모든 분야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인식을 바꾸고 관습과 문화를 바꿔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지도층부터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변화할 때, 공정사회를 보다 앞당길 수 있다고 봅니다.국민적 공감대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학계를 중심으로 민간 차원에서도 공정사회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지난 서울 G20정상회의 때 자율적 차량 2부제가 큰 성과를 거둔 것처럼, 이미 국민들의 수준과 생각은 앞서가고 있습니다. 공정사회에 관한 정부의 정책 추진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그리고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노력이 함께 할 때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나 자신 이렇게 생각합니다.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공정사회는 우리만의 과제는 아닙니다. 흔히 선진국은 이미 공정사회를 이룩했고 개발도상국은 미흡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와 세계화와 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선진국에서도 빈부와 기회 격차가 커지고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선진국은 법과 질서의 기반을 잘 갖추고 있지만, 새로운 사회 변화에 따라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문제를 다 안고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법과 질서가 확고히 확립되지 못하고, 불합리한 관행도 남아 있는 한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세계화와 정보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회와 빈부의 격차도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복합적 문제들을 잘 극복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면, 국제사회에서 공정사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공정한 사회는 우리가 선진일류국가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할 길입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국가적 과제로 계속 이어가 실천으로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대통령인 저부터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습니다.이제 절기는 우수도 지나 경칩을 앞두고 있습니다. 겨울 내내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면서, 희망차게 한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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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도층 솔선수범해야 공정사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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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전단지 인쇄·배포 업주 적발
-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 현장 출동 전단지 전량 수거‘키스방’ 전단지 48만장을 인쇄해 길거리에 무단으로 뿌린 키스방 주인과 전단지 인쇄업체 주인이 적발됐다.여성가족부는 인천시 부평구에서 ‘키스방’ 전단지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무단 배포한 업주와 전단지를 인쇄 제공한 업주를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행위로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키스방 전단지가 인천시 부평구에 배포됐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이뤄졌다. 해당 ‘키스방’ 업주는 무려 48만 매, 190여만 원 어치의 전단지 지난 1월 20일경에 서울 을지로에 있는 인쇄소에서 인쇄한 뒤 길거리에 무단 배포하다가 적발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은 현장에서 업소 창고에 보관된 전단지 190여만원어치를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다.키스방 전단지를 배포하거나 키스방 옥외 간판을 설치하는 경우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580"); $("img[xtype='photo']").load(function(obj) { var title = $(this).attr('title'); $(this).attr('alt', title); $(this).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this).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 clazz; } $(this).attr('class', 'img'); $(this).removeAttr('xtype'); var w = parseInt($(this).css('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this).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this).css('width', w "px"); if (h > 0) { $(this).css('height', h "px"); } $(this).wrap(""); if (title != null && title.length > 0) { if (title.indexOf('▲') == -1) { title = '▲' title; } $(this).after("" titl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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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전단지 인쇄·배포 업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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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진료비 확인 환불결정액, 전년대비 33% 줄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 진료비 확인 결과 환불 결정액이 48억원으로 전년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이 진료비 확인신청을 제기하여 처리된 26,619건 중 45.4%인 12,089건에서 과다 부담 금액이 발생하였으며, 환불금액은 48억원으로, 07년 152억원, 2008년 90억원, 2009년 72억원으로 해마다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하여 환불 처리된 금액은 전체 환불금액의 41%(20억원)로, 2009년 46%(33억원)와 대비하면 5%p 감소되었고, 전체 환불금액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환불금액 32억원 중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비급여하여 환불 처리된 금액은 13억원(42%)으로, 2009년 25억원(49%)과 대비하여 7%p 감소하는 등 임의비급여 문제의 개선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임의비급여 등 민원문제의 해소를 위해 민원 다발생 의료기관에 대하여 진료비 민원현황 통보제를 통한 요양기관 자체 시정 유도, 1:1 현지방문 멘토링 서비스 강화, 기획현지조사 등 민원발생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급여(심사)기준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건복지부에 개선을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심평원은 지난해부터 진료비 확인을 신청한 국민을 대상으로 해당 의료기관에서 확인신청에 대한 강압적 취하종용이나 진료상 불이익 등의 행위가 있었는지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고는 심평원 고객센터(1644-2000)로 전화하거나 심평원 홈페이지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심평원에 요청하는 진료비확인민원은 인터넷(www.hira.or.kr/국민서비스/진료비확인요청) 또는 서면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 ‘사이버 상담코너’ 또는 고객센터(1644-2000)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580"); $("img[xtype='photo']").load(function(obj) { var title = $(this).attr('title'); $(this).attr('alt', title); $(this).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this).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 clazz; } $(this).attr('class', 'img'); $(this).removeAttr('xtype'); var w = parseInt($(this).css('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this).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this).css('width', w "px"); if (h > 0) { $(this).css('height', h "px"); } $(this).wrap(""); if (title != null && title.length > 0) { if (title.indexOf('▲') == -1) { title = '▲' title; } $(this).after("" titl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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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진료비 확인 환불결정액, 전년대비 3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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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입양, 양육보조금·의료비 지원 확대
- 양육보조금 62만7000원, 의료비 연 260만원으로 늘려장애아동에 대한 양육보조금과 의료비 지원이 늘어나는 등 양육지원사업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장애아동 가정에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을 57만원에서 62만7000원으로, 의료비도 연 252만원에서 260만원으로 늘리는 등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장애아동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이 우선 추진된 것은 일반아동에 비해 장애아동의 입양기회가 적고 양육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국내외 입양아동수는 2004년 3899명(국내:1641명, 해외:2258명)에서 2007년 2652명(국내:1388명, 해외:1264명), 2009년 2439명(국내:1314명, 해외:1125명)으로 매년 감소되고 있다.지난해 국내입양아동 1462명 가운데 장애아동입양은 3.2%인 47명에 불과했다.복지부는 국내 입양시 입양기관으로 지원되는 입양수수료도 기존 1건당 24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30만원 증액해 입양수수료 지원을 현실화 할 방침이다.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내 입양가정의 현황파악과 국내입양 정책 개선안 도출을 위해 장애아동 입양가정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진 장관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장애아동 입양의 92.5%가 해외입양을 선택하고 있다” 며 “장애아동 입양을 포함해 입양가정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원을 현장에서 적극 청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진 장관은 이어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아동의 90%가 미혼모 아동” 이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급 학교 및 여성가족부 등과 협조하는 등 미혼모 지원 인프라를 강화하고 아동을 직접 양육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580"); $("img[xtype='photo']").load(function(obj) { var title = $(this).attr('title'); $(this).attr('alt', title); $(this).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this).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 clazz; } $(this).attr('class', 'img'); $(this).removeAttr('xtype'); var w = parseInt($(this).css('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this).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this).css('width', w "px"); if (h > 0) { $(this).css('height', h "px"); } $(this).wrap(""); if (title != null && title.length > 0) { if (title.indexOf('▲') == -1) { title = '▲' title; } $(this).after("" titl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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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입양, 양육보조금·의료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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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혈관확장제 ‘부플로메딜’ 제제 사용중지 조치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프랑스 보건당국이 말초순환장애 및 뇌순환부전 치료제로 사용되는 ‘부플로메딜’ 제제에 대하여 신경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으로 시판중단 및 회수조치를 실시함에 따라 국내 허가제품에 대하여 처방 및 사용중지 자제를 내용으로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고, 안전성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fsapa)은 2월17일 말초순환장애 등 치료제인 ‘부플로메딜(Buflomedil)’ 제제에 대한 재평가 결과, 신경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이 유익성을 상회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하여 즉각적인 허가 철회 및 회수를 결정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동 제제의 경우 프랑스 외에 독일에서 사용중에 있고, 국내에는 유영제약(주) “후메칠정” 등 42개사, 55품목이 허가되어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부작용 건수는 총 24건으로서 어지러운 증상, 구역, 구토 및 설사 등 경미한 증상이 대부분이다. 식약청은 국내 부작용 보고 현황 등 국내·외 안전성 정보, 사용현황 및 대체의약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필요한 안전 조치를 신속히 취해나갈 계획이라며, 조치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처방 및 조제를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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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혈관확장제 ‘부플로메딜’ 제제 사용중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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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재활용으로 녹색성장 이끈다
- 에너지, 자원고갈위기의 상황에서 개발과 환경이 상생을 꾀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주변에서 쉽게 회자되는 인식화가 높다. 국토환경재단에서는 자원순환을 녹색성장을 주요 정책으로 선정, 지난해 12월 하동군과 재활용 촉진 MOU에 이어, 2월 16일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와 MOU를 체결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화력발전소 운영에서 자원순환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친환경 운영의 모범이 되도록 하며, 대국민 인식전환 홍보 및 교육에 양자간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실무적으로 정부에서 자원순환 목포율을 정하고 있는 석탄회 재활용에 공동으로 협력하여 국내외 모범이 되도록 하는데 있다. 이번 MOU는 정책을 실행하고 시민들에게 홍보의무를 가지는 지자체와 달리 민간기업과의 협력이라는데 그 중요성이 있다. 하동화력본부는 국내 전력의 7%를 생산하는 국가기반시설로 자원순환의 촉진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500여 공기업중 청렴도 1위를 달성한 한국남부발전(주)의 추진력이라면 하동화력본부 600여직원이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것이 공염불만이 아닐 것이다. (재)국토환경재단 양진우 실장은 “최근 민간기업에서 사회적책임에 관심이 많지만 그래도 수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환경보전에 적극적이기는 어려웠다” 며 “하지만 이번 MOU를 통해서 환경을 고려하면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모델을 구축하기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녹색성장이라는 가치아래 함께하는 (재)국토환경재단과 하동화력본부와의 재활용 촉진 MOU는 국가정책 방향과 시민참여의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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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재활용으로 녹색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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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이상헌 교수팀, ‘허리디스크 新치료법’ 세계가 인정
- 고려대 안암병원은 이상헌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척추 치료기기(L'DISQ)를 이용한 허리 디스크 탈출증 치료법이 미국 통증의학지 (Pain medicine)에 게재가 확정됨으로써 국제 학계에서 신의료 기술로 인정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상헌 교수팀은 2010년 수술이 필요한 탈출형 디스크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척추 치료기기 L'DISQ를 통해, 수술과 절개 없이 시술바늘만 삽입하여 플라즈마 에너지로 탈출된 디스크 조직을 제거한 결과, 25 명중 22명(88%)에서 성공적 치료효과를 나타내었다. 환자들의 통증강도를 나타내는 평균 VAS 지표(visual analogue scale:통증의 강도를 가시화한 점수로 10점이 최고 통증)는 시술 전 7.08에서 시술 6달 이후에는 1.84 로 통계적으로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또한,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롤랜도 모리스 장애지표에서는 시술전 11.52 점에서 시술 6개월후 2.68 점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시술 전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제한을 받던 환자들이 대부분 시술후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임상결과는 여러 국,내외 의학학회에 발표되었으며, 국제 통증학술지인 PAIN MEDICINE의 승인을 받아 곧 출판예정에 있다. 기존의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방법인 수핵성형술이나 레이저감압술 등은 디스크의 원인병소를 직접 제거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초기 돌출형 디스크 질환(protruded disc)에만 제한적으로 적용가능 하며, 크게 탈출한 디스크질환(extruded disc)을 대상으로한 비수술적 치료방법은 현재까지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금번에 개발된 척추 치료기기(L'DISQ)는 시술바늘의 방향제어기능을 통해 디스크 내부의 원인병소에 직접 접촉하여 제거하는 기능을 구현하여, 기존의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방법으로는 치료하기 어려웠던 크게 탈출한 디스크(extruded disc) 까지도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탈출형 디스크 질환(extruded disc)의 치료법으로 제시되는 수술적 치료는 긴 수술시간과 회복기간, 뼈와 근육의 손상,신경과 혈관의 유착, 인접한 추간판에 미치는 만성적인 압박 및 장기적으로 디스크 관절에 퇴행성 변화 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존에 미국에서 개발된 플라즈마 에너지 비수술적 치료 기기가 있었지만 탈출된 디스크를 직접 제거 하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압력만 감소시켜 그 효과가 낮았다. 하지만, 이 교수팀이 새로이 개발한 L'DISQ를 이용한 시술법은 1mm 두께의 가는 관을 피부를 통해 삽입하고, 세계최초로 개발된 시술관의 방향제어 기능을 이용해 관의 위치를 디스크 병소에 최적합한 위치로 접근시켜 관 끝에서 방출돼 나오는 고주파 플라즈마 에너지로 디스크의 원인병소 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주변조직에 대한 손상없이 치료효과가 우수할 뿐 만아니라 회복도 빠르고 각종 합병증및 장기적 예후에서 보다 안전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상헌 교수팀은 시술 적응증에 대한 연구 및 기구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향후 디스크질환의 비수술적 치료의 영역을 계속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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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이상헌 교수팀, ‘허리디스크 新치료법’ 세계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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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 분할키로
- SK(주)가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을 분할한다. SK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가칭)으로 물적 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 안건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받으면 SK바이오팜은 오는 4월1일부터 SK그룹의 생명과학 사업 전문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SK바이오팜은 SK의 라이프사이언스 사업 관련 자산 일체를 포괄적으로 이전 받게 돼 생명과학 사업 전문기업으로 탄생하게 되며, 이번 분할로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생명과학 사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그룹은 지주회사인 SK에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을 두고 중추신경계 분야의 중심의 신약개발사업 및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CMS사업을 운영하여 왔다. 신약개발사업은 지난 1993년부터 간질, 신경병증성통증, 우울증, 과민성대장증후군/만성변비, 파킨슨병 치료제 등 중추신경계 분야의 혁신적 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개발, 현재 미국 현지 임상개발센터에서 활발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매년 1개 이상의 신규 임상 물질을 창출하며,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얻은 임상시험 승인의 수가 지금까지 국내 최고 수준인 12개에 달하는 등 해외 임상을 포함한 R&D 역량은 세계 일류 수준에 올라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료의약품 생산을 담당하는 CMS사업부는 AIDS치료제 중간체, 심혈관치료제 중간체 등 40여 종을 생산, 이 중 대부분을 화이자 등 세계 10대 제약회사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고객으로부터 공정기술 및 촉매기술에서 차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연속공정이 가능한 원료의약품(API) 공장을 준공해 국제 수준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맞는 원료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 SK TIC 사장 겸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장인 박상훈 사장은 “이번 분할은 생명과학 사업이 그룹의 차세대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사업의 하나로 성장함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에 가장 적합한 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성장 가속화를 위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해온 전문성과 미국 현지법인 중심의 글로벌 임상개발 경험 등 혁신 신약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글로벌 R&D 중심 제약기업(Global R&D Specialty Pharma)으로 도약할 것이며, 연속공정 등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CMS사업에서도 글로벌 Top-tier 수준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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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 국내 정식 출시
-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 플레이어인 ‘갤럭시 플레이어’ (모델명: YP-GB1)를 19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으로, 기존의 MP3나 PMP제품군과 달리 Wi-Fi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신개념 ‘스마트 플레이어’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11’에서 첫 선을 보인 ‘갤럭시 플레이어’는 출시 전제품 체험단 모집에서 약 12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4일부터 4일간 삼성 모바일샵을 통해진행된 예약판매에서 2천 대가 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2 OS(프로요)를 적용해 구글의 최신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있으며, Wi-Fi존에서 Skype를 통한 가입자간 무료 인터넷 전화 영상통화 솔루션 Qik을 통한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또한 700만 사용자를 확보한 국내 1위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지원해, 가입자간 무료 메시지전송을 즐길 수 있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뛰어나다. 4.0형 Super Clear LCD (WVGA: 800x480)를 적용해 기존 TFT-LCD보다훨씬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주요 동영상 코덱을 HD까지 지원해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재생할 수 있다.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SoundAliveTM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동영상을 볼 때는 버츄얼5.1Ch 서라운드 음향으로 극장에서와 같은 입체감을, 음악을 들을 때는 CD 수준의 고음질을 제공한다. 지상파 DMB를 탑재했으며, GPS 기능을 지원해 아이나비 3D 네비게이션 등 위치기반 서비스를 무료로이용할 수 있다. 9.9mm의 두께와 121g의 무게로 기존 PMP보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갤럭시 플레이어’의판매가는 8GB 399,000원, 16GB 459,000원.삼성전자 마케팅Comm. 그룹 손정환 상무는 “본격적인 제품 출시와 함께 ‘갤럭시 플레이어’로 즐기는스마트한 멀티미디어 라이프를 보여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에 혁신을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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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 국내 정식 출시